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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 유일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표창'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조직 분석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 조직 운영 효율성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함양군은 자체 조직 기능 분석과 진단을 거쳐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빠르게 바뀌는 행정 수요에 맞춰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조직 혁신을 펼쳤다. 특히 행안부가 권고한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크게 초과 달성하고, 재난 관리 전담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 집중 배치해 정부의 조직 혁신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양밸리 업무와 체육 정책, 체육 시설물 관리, 민원 업무 등 유사·중복 업무를 축소·조정하고, 재난 안전, 보육·복지, 관광 정책 등 군민 안전과 생활 밀착 분야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체감도를 함께 높였다. 함양군은 전국 10개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2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체 조직 진단을 통해 유사 업무를 통폐합하고 핵심 사업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조직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1:0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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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日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 방문…협력 강화

창녕군이 일본 우호도시 대표단을 맞아 경제·문화 협력을 다졌다. 군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창녕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시의회 의장, 센다이 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일본 측 요청에 따라 대합일반산업단지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의 생산 현장을 살폈다. 이어 창녕스포츠파크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선진화된 시설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실질적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최근 창녕 양파를 시범적으로 사쓰마센다이시에 수출하며 경제 교류의 물꼬를 튼 가운데 일정 중 환담에서는 센다이항을 활용한 농산물과 목재 등의 수출 가능성도 논의됐다. 성낙인 군수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2012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 행정,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해 왔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상호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26 21:0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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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인천 개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관광공사는 26일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조직위원회, ㈜놀던오빠들과 함께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인천 개최(2026~2030년)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초부터 기획과 공동 추진을 준비한 결과로, 각 기관은 대회 운영, 관광 코스 연계, 해외 참가자 유치 등 역할을 사전에 조율하며 성공적인 국제 행사 개최에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합창대회로, 외국인 2,000명(15개국)과 내국인 2,000명 등 총 4,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와 동반 가족들은 대회 기간 동안 인천에 머물며 공연, 경연, 쇼핑, 관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게 된다. 특히 대회 일정과 연계해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 지역 상권,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숙박, 외식, 쇼핑, 체험 등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관광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관광공사는 관광 인프라 연계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조직위원회와 ㈜놀던오빠들은 대회 운영과 관광 연계 프로그램 기획, 해외 참가자 유치, 체류 일정 관리를 총괄한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합창 참가자들이 공연뿐 아니라 관광과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관광 모델"이라며,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대회가 안정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는 2026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대학교에서 열리며, 이후 5년간 인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12-26 21:00:3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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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합격자 발표

부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119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보건, 사서, 전문 상담, 영양, 특수중등 교사를 포함한 중등학교 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격자 명단은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공립 일반 분야는 545명 모집에 834명이 합격했다. 장애 분야는 45명 모집에 7명이 선발됐다. 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뽑았으며 동점자는 전원 합격 처리했다.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41개 법인은 109명 모집에 278명을 선발했다. 공·사립 동시 지원 합격자는 71명이다. 사립 1차 시험은 위탁 유형에 따라 전부 위탁의 경우 1.5배수, 1차 및 2차 일부 위탁은 3~5배수로 선발했다. 2차 시험 실기시험은 오는 1월 14일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체육고등학교, 부산공업고등학교가 시험장이다. 음악, 미술, 체육,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등 6과목을 진행하며 응시자가 많은 체육은 1월 15일까지 이틀간 치른다. 1월 20일과 21일에는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이 진행된다. 시험 장소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여명중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경남공업고등학교다. 2차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법인은 시교육청 2차 시험 일부 또는 전부를 함께 치른다. 1차 시험만 위탁한 26개 법인은 자체적으로 2차 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5일 발표된다. 공립은 시교육청 누리집, 2차 시험 위탁 사립은 해당 학교법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다.

2025-12-26 21:0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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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진흥원, 과학 기술 인사이트 보고서 발간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부산 과학 기술 이슈 발굴 인사이트 그룹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의 R&D기반 지역 과학 기술 정책 전담 기관인 BISTEP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부산의 미래 과학 기술 분야 핵심 이슈와 성과를 제시했다. BISTEP은 부산 주력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사이트 그룹을 운영해왔다. 그룹은 AI·디지털,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해양·에너지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에는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여했다. 인사이트 그룹은 지난 11월 말 성과 공유회에서 총 35개 핵심 정책 어젠다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성과 공유회에서 도출된 어젠다와 지역 현장 목소리, 전문가 통찰을 결합해 미래 전략 방안으로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중입자 가속기 의료 클러스터 구축, 부산 중소·중견 제조업 공정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로봇 자동화 실증 지원, 스마트 항만·물류 시스템 고도화, 양자 바이오 및 소형모듈원전(SMR) 육성 등이 담겼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과학 기술은 부산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보고서에서 도출된 35개 정책 이슈가 앞으로 부산의 과학 기술 정책 수립과 산업·기술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6 21:0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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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년 중심 문화 정책으로 ‘전국 최우수상’ 수상

하동군이 청년 주도 문화정책을 통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군은 지난 22~23일 강원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 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85곳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160개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6개 사례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하동군은 청년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주도 문화 생태계를 구축한 성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청년타운'과 청년의 생활·문화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주택은 청년 주거 문제 해결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제시됐다. 하동군은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 거버넌스를 만들고, 문화·여가·주거·교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축제와 문화 행사, 예술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추게 됐다. 대표 사례로는 청년 셀러와 셰프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하동 별맛축제'가 소개됐다. 이 축제는 하동의 지역 먹거리와 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풀어낸 행사로, 청년 주도형 문화 정책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하동군립예술단, 청년 야간 체육대회, 청년의 날 행사, 청년 어울림마켓 등도 함께 소개되며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예술 활동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정책을 설계하고 지역 문화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며 문화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하동형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6 20:5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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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혼부부 주택융자 지원 1분기 대상자 모집

부산시는 2026년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맞벌이 가구의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소득 및 보증금 기준을 완화했다. 현재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000만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대출금리를 연 2.0%까지, 대출이자는 연간 최대 40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연장 시 최대 10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임차보증금을 최대 2억원까지 대출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전액을 보증한다. 1분기 선정 인원은 400세대다. 올해 전체로는 150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12월 26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에서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는 혼인 예정 3개월 이내여야 한다.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며 내년 1월 8일까지 확정 일자부 임대차계약서를 체결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초생활 수급자, 기수혜자, 유사 지원사업 중복 수혜자는 제외된다. 이 사업은 생애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9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서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13일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대출 실행 기간은 1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박설연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신혼부부가 주거비 부담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0:59: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