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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온산제련소, 비혼모 가정 ‘사랑의 구급함’ 지원

고려아연온산제련소가 5일 오후 2시 안전교육센터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혼모 가정에 사랑의 구급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려아연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비혼모 가정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구급함을 직접 만들고 응원카드와 함께 지원했다. 고려아연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만든 이 상자가 비혼모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려아연온산제련소는 꾸준히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매번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 및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투명하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혼모를 보호하고 있는 물푸레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물품을 봉사활동까지 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온산제련소는 매년 지역 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고, 올해 울주 산불에도 3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아동 청소년·장애인·노인 등 분야별 복지 프로그램 정기 지원,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5-06-06 09:5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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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30회 환경의 날 맞아 ‘쓰담쓰담 캠페인’ 실시

달성군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회장 신경용)와 함께 '깨끗한 달성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천내천에서 낙동강 합류 지점까지 약 2시간 동안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녹색제품 사용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에는 달성군 관내 기업체들도 함께 참여해, 군과 민간단체, 지역 기업이 협력하는 민·관 공동의 환경 보호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군수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며 "모두가 지구의 주인이자 수호자라는 인식을 갖고 함께 행동한다면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 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됐으며, 매년 6월 5일 전 세계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8년 만에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가 유엔과 공동 주관으로 제주도에서 열린다.

2025-06-06 09:55: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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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정담회 성료

오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10건에 대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강현도 부시장 및 담당부서장,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이영봉 도의원과 조용호·김영희 도의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서랑저수지를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생태공원 사업과 양산동·초평동 물놀이장 설치 등 총 5건의 자체 제안 사업을 설명했다. 도심 유휴공간을 가족 단위 쉼터로 조성하고,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 물놀이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런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생활안전과 건강한 여가를 위한 인프라 투자"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도의회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무상임대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전임 시정인 민선 7기에 추진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억 원 중 시비 100억 원이 매칭 투입됐으며, 무상임대 중에 있다. 이 시장은 "시비 투입, 무상임대로 경기도에 일익한 만큼 이에 대한 보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지원 받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5건의 지역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오산 서부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CCTV 확대 설치 ▲운암뜰 조기 착공 및 트램 연결 ▲독산성 보적사 진입로 도로 재포장 ▲오산동(조은병원)과 궐동을 잇는 목교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오산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2025-06-05 18:28: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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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건강 보건 관련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최·주관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련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찾아가는 장애친화건강검진'으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를 가진 이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체계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적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원 병원장은 "찾아가는 장애친화검진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장애인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며, 향후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5-06-05 18:27: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