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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도자페어' 전시·판매관 참가 업체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의 전시·판매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는 매년 새로운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모집은 행사장 내 '전시·판매관' 운영을 통해 도예인과 고객이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고 도자 업체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와 국내 도자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도예인 및 단체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가로 총 8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3×3m 규모의 목공 조립형 대면 판매 부스가 제공된다. 특히 재단은 참가비의 약 60%를 지원해 경기 침체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자문화 대중화와 도자 산업 활성화 등 국내 도자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도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경기도자페어'의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지난 5월 서울 코엑스 '더 메종(The Maison)'에 이어,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5-06-06 10:06: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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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초평항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추가 선정

진도군은 의신면 초평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1유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발표된 동헌항의 유형3(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선정에 이어 초평항이 유형1(경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진도군은 올해 사업에서 두 부문 모두 선정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총 3조 원이 투입되는 범정부 사업이며, 유형1은 어촌의 경제 기반과 공동체 중심의 플랫폼을 조성하는 핵심 사업으로, 단일 지구당 최대 300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초평항 사업에는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촌경제플랫폼 구축 ▲수산물 유통과 가공기반 확충 ▲관광·체험형 어촌 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초평항을 진도군의 대표 관광미항으로 조성해 이를 마중물로 대명관광단지(쏠비치 진도)와 소규모 민간투자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경제 거점 구축을 주요 목표로 한다. 진도군은 동헌항(50억 원)과 초평항(300억 원)의 공모 선정으로 올해에만 총 350억 원의 어촌 개발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는 어촌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 두 가지 유형에 모두 선정된 것은 진도군의 지역 맞춤형 전략과 행정 역량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어민이 웃으며, 방문객이 머무는 활력 넘치는 어촌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앞서 2019년부터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15개 항에 668억 원을 투입한 바 있으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 이후 총 6개 지구에 약 8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해양수산부의 '어촌·어항재생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5-06-06 10:06: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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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강사 요원, 업무 담당자, 선도학교 관리자,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별 강사 양성을 통해 연수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사업 확대에 대비한 전문 인력풀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관련 법령 안내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현장 컨설팅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구미원당초등학교와 도송중학교는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적용 과정을 공유했고, 8개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사례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학생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6 10:05: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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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창녕군이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창녕군은 지난 4일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다. 앞으로 창녕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계획 수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은 농촌 난개발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정주여건 확보를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공간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창녕군 농촌공간계획의 개요, 수립 방향, 앞으로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공간 배치를 넘어 창녕군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6 10:03: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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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경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도비 지원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함으로써 도의회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는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상대~하대 간 지방도 925호선 확장 ▲박사천(강학지구) 하천 정비 ▲고은지구 농촌공간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도 핵심사업으로는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조성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 노후시설 개선 ▲경산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와촌 용천지구 배수개선공사 등이 설명되었으며, 특히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불소 오염기준 완화로 재추진되는 ▲경산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농업 경쟁력 강화,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의 도비 증액 지원, 소하천 정비 및 주민숙원사업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도비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06-06 10:02: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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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쥐노래미 47만 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남해안 특화 어종인 쥐노래미의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대규모 종자 방류를 진행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이하 남해본부)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신안군과 거제시 연안에 쥐노래미 건강 종자 4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연안 정착성 어류인 쥐노래미는 지역에 따라 돌삼치, 게르치, 놀래미 등으로 불린다. 소비자 기호가 높은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생산 어업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지만,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지속적 자원 감소와 까다로운 종자생산 기술로 종자생산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남해본부는 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와 지속적인 교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정적인 인공 종자 생산과 공급에 노력해 방류 물량을 확보했다. 수산종자방류지침에 따른 철저한 검사와 검수를 거쳐 건강한 쥐노래미 종자를 사업 대상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종자 방류는 전남 신안군 노대도 해역에 36만 마리, 경남 거제시 외포리 해역에 11만 마리 등 총 47만 마리 규모로 진행돼 남해안 특화 어종인 쥐노래미 자원을 집중 조성했다. 남해본부는 방류 종자의 안정적 서식 및 산란 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 어초 및 자연석 시설, 해조류 암반 이식, 수중 저연승 설치, 수중 폐기물 제거 작업을 추진한다. 산란 부착기질의 다양화와 먹이자원 발생 강화 등으로 수산자원 증대 효과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재원 신안군 비금면 원촌어촌계장은 "매년 수온은 올라가고 어획물의 양은 줄어들고 있어 어업인들의 시름이 크다"며 "이번 쥐노래미 대규모 방류로 수산자원 증가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앞으로 우리 어촌계도 수산자원공단이 조성한 산란 서식장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6 10:01: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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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대 ‘친환경 수소 청소차’ 도입 행사 개최

부산시가 친환경 수소 청소차 도입을 기념하는 대규모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 청소차 도입을 기념하는 시민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로 달리는 청소차, 거리를 깨끗이, 하늘도 깨끗이'라는 표어 아래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의지를 알리고, 시에 새롭게 도입되는 수소 청소차를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안성민 시의회 의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동구, 영도구, 동래구, 현대자동차, 에이엠특장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소 청소차의 핵심 기능과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소 청소차는 수소 청소차 압축식 진개차와 수소 청소차 압롤트럭 2종류다. 압축식진개차는 무게는 작지만 부피가 큰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압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찌꺼기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한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청소 작업 특장 시스템을 갖춰 생활폐기물부터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수거 운반할 수 있으며 짧은 충전 시간과 함께 20㎏의 수소로 한번 충전 시 최대 400~500㎞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총 1084대의 경유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가운데 내구 연한이 지난 청소 차량을 친환경 수소 청소차로 단계적으로 전환, 2028년까지 총 6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비 36억원을 포함한 총 42억 7000만원을 들여 동구 2대, 영도구·동래구·수영구에 각 1대씩 총 5대를 우선 도입한다. 수소 청소차는 수소를 연료로 해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운행해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엔진 소음과 진동도 거의 없어 작업자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만큼 앞으로 시의 폐기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에너지 생산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공공 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소 청소차 도입은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을 향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 청소차 운행으로 이어지는 탄소 배출 없는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모델을 구현해 폐기물 처리의 혁신적인 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6 10:01: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