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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거창군은 공동 협의체 '거창하게 노는법'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사업은 방문객이 체험과 휴식을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받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거창군은 거창군농촌체험휴향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 바바그라운드로 구성된 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을 통해 '신비한 웰니스, 거창'이라는 브랜드로 주요 관광지, 지역문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연계한 거창형 웰니스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1년 차 사업에는 667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년 차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거창군은 2025년까지 진행되는 2년 차 사업에서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체험휴양마을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국내 여행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거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거창군은 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인구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군의 대표 관광지 9곳과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긴밀히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12-09 15:4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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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2024년 사업보고회 개최

화성시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8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 발표, 공로자 표창 그리고 100만 화성 백일장 대회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마술 공연, 외국인 주민의 태권도 시범, 필리핀과 중국 공동체의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외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센터의 주요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는 센터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9 15:45: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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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 5개 부문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보육 기업 플라나세미 김형재 대표와 팀리부뜨 최성철 대표, 부산창경 김미성·김영화·권효진 매니저가 지난 6일 개최된 '2024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말했다.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산창경 등 부산 지역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3개 창업 지원 기관이 연합해 지난 6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하는 부산 지역 창업 지원 기관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 및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소통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우수 기업인 부문에는 플라나세미 김형재 대표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고, 팀리부뜨 최성철 대표가 부산경제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두 기업 모두 부산창경에서 2023년 예비 창업 패키지를 통해 창업을 시작해 2024년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단계별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플라나세미는 반도체 산업 CMP 공정 장비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며, 올해 매출 약 23억 달성 및 국가 R&D과제 2건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팀리부뜨는 무역문서 정보 자동 추출 모델인 askyour.trade AI를 개발하는 기업이며 전년 대비 10배 이상의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6억원 신규 투자 유치, 신규 고용 7명, 특허권 등 무형자산 29건 출원 등의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창업지원 유공자 부문으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창경 창업기반팀 김미성 매니저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김영화 매니저가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권효진 매니저가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플라나세미 김형재 대표는 "부산창경의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를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로 부산의 발전과 플라나세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부산창경 김미성 매니저는 "창업 생태계와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15:45: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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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치매 관리 협력병원 확대

광명시가 민간 병원 두 곳과 협약을 맺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등 시민의 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노원 광명성애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치매진단검사(치매임상평가)를 위한 협력의사 지원, 시 의뢰 대상자 감별검사 시행, 치매관리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치매 예방과 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에게 진단받은 후 집과 가까운 협력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협력병원이 성애병원 1곳에서 이번 협약으로 2곳으로 확대되면서 치매 감별검사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광명성애병원은 2019년부터 센터 협력병원으로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왔으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2년 3월 개원 이후 올해 처음 협력병원으로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관리 사업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정기검진과 예방·관리, 돌봄 서비스 등 치매 종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민 누구나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센터를 통해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시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8만 원의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12-09 15:4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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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통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도심공항터미널)이 재개통돼 역세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운영이 재개되면 인천공항 국제선 접근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항공 체크인과 수하물 발송을 미리 할 수 있고, KTX-공항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전용 출구를 이용해 빠르고 편한 출국을 할 수 있다. 시는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9일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연계 버스 노선 신설 추진, 공항버스 정류장 재정비 지원, 도심공항라운지 내 공항버스 정보 시스템 제공, 도로표지판에 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병기 표시, 홍보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8507번 버스를 내년부터 준공영제 노선으로 운영하여 KTX광명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507번 버스는 오리서원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연계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있다. KTX광명역과 양재역을 연결하는 직행좌석버스 G9633번도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노선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과 연계돼 지방에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여 출국하는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련 경제단체들과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멈춰있던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서비스를 KTX광명역 개통 20주년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항공을 포함한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광명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통식은 광명역 1층 도심공항라운지에서 열린다.

2024-12-09 15:44: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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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조동양수장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본격 착수

합천군은 용주면 손목리의 노후된 조동양수장을 개보수하는 '조동양수장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12월 중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며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과 낙동강 수위 저하에도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업 생산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동양수장은 지역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담당하는 중요한 시설로, 김윤철 합천군수의 꾸준한 관심과 의지에 따라 사업이 꾸준히 추진됐다. 관계 기관과의 인허가 협의 과정이 길어지며 착공이 다소 늦어졌으나, 합천군 건설교통과 농업기반담당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 착수를 확정했다. 군은 공사 계획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공사의 목적과 계획이 공유됐으며 주민들은 군의 적극적 노력과 소통에 감사를 표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개보수사업은 노후 시설을 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민들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024-12-09 15:22: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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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방송, 개국 13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개최

국립부산국악원과 국악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부산국악방송 개국 13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를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국악방송이 지역과 함께 걸어온 지난 13년을 기념하고,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다. 영남 지역에서 전통예술의 혼을 지켜가는 국악인들과 국악의 미래를 이끌 신진 예술인들이 총출동한다. 음악회는 박은영 아나운서 사회와 함께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고연정 교수 ▲신진원 ▲김수경 ▲황선홍 등 국립부산국악원 대표 국악연주단 3인의 스타 단원들이 출연한다. 또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경연대회이자 신진 국악예술인 발굴의 산실인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자팀 ▲구이임 ▲트리거도 출연해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국악방송은 2011년 첫 전파를 쏘아 올린 뒤,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 한국 전통예술의 멋을 알리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나날이 성장하는 영남 국악의 현주소와 국악의 밝은 미래를 느껴보길 기대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취학 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전화 및 국악방송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12-09 15:22: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