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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소년예술단, 아시아 최대 인형극제에서 상상력 확장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꿈의 무용단 영덕' 단원들과 함께 제37회 춘천세계인형극제를 찾아 다양한 인형극 예술을 접하고 거리 퍼레이드에도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지역 청소년들이 영덕을 벗어나 예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100편 이상의 작품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제다. 단원들과 동행한 보호자들은 춘천인형극장을 찾아 인형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스페인 인형극 를 관람하며 인형극 예술의 깊이를 체감했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 '퍼펫카니발'에서는 1천여 명 관객과 함께 춘천시청 광장을 가득 메우며, 대형 인형과 어우러진 공연을 펼쳤다. 단원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축제의 주제인 '경계를 넘나드는 인형'을 배우고, 인형극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해 학습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관람 후 단원들은 서로의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며 공연에서 받은 인상을 공유했고,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감정 표현 능력과 상상력을 한층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흡수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며 "이런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제 체험은 단원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꿈의 무용단 영덕>이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7 10:44: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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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사랑의열매에 골프대회 수익금 기부

두산건설은 지난 22일 오후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1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두산건설이 개최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골프 대회 입장권 판매액 6.5%와 선수 굿즈 티셔츠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기업 스포츠 문화 콘텐츠와 사회공헌을 연계한 활동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퇴원 환자 안심 돌봄 + 안녕한 하우스'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지역자활센터협회를 통해 퇴원 후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안전바 설치, 방역 소독 등의 맞춤형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원 환자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와 자립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통해 받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기부를 넘어, 스포츠 문화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좋은 선례가 됐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1960년 창립 이후 건축·토목 분야를 선도해온 종합 건설 기업으로 재난 피해 복구, 위기가정 지원, 장애인 체육 후원, 반려동물 보호, 소외계층 문화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5-05-27 10:3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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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임시주택, 매일 점검하며 ‘불편 제로’ 추진

영덕군은 임시주택 설치 사업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관리에 특화된 '확인·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이 조직은 각 마을별 임시주택의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의 설치 상태는 물론 보건의료와 심리상담 등 이재민 생활 전반을 꼼꼼히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점검반은 총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군청 내 전담 담당자가 임시주택 점검일지를 작성해 매일 상황실로 보고하는 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로써 임시주택 사업의 누락이나 지연 없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점검체계는 문성준 부군수가 총괄반장을 맡아 지휘하고 있으며, 영덕읍장과 지품면장, 축산면장이 각 반장을 맡아 행정 지원을 책임지고 있다. 전체 점검인원은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영덕군은 769세대, 803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영덕읍 415세대(434동), 지품면 212세대(220동), 축산면 142세대(149동)에 이른다. 군은 각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해 마을 단위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택 점검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지 신속한 사업 추진뿐 아니라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0:28: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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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가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해결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왔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협력과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의 관점에서 재단도 역할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재단은 다음 주자로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의 뜻을 이어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7 10:28: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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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만에서 열린 한국 여행 엑스포 참가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엑스포는 대만 대표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10개국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30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포항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등 주요 관광 명소와 포항국제불빛축제, 해병대문화축제 등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도시의 매력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최근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도시 여행' 트렌드에 맞춰 SNS 콘텐츠 중심의 개별관광 맞춤 정보와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코스를 선보이며 현지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K-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나의 완벽한 비서'의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홍보와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현장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 수는 약 147만 명으로, 전체 방한 국가 중 세 번째로 많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대만 관광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포항을 주요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7 10:27:3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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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간부 공무원 대상 '챗GPT 실전 활용 교육' 실시

안산시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21일부터~26일까지 챗GPT 실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 시대의 새로운 업무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은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이 실제 행정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놓고 ▲챗GPT의 개념과 활용법 ▲최신 AI 기술 동향 ▲타 지자체 및 다양한 분야의 적용 사례 ▲AI 이미지 생성 등을 다루며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챗GPT 명령어(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2025년 시정 업무계획서의 카테고리 분류 ▲통계 자료의 시각화(그래프 생성) ▲시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을 실습했다. 또,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행정 업무를 AI로 자동화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안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 공무원들이 AI 기술의 효용성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조직 내 AI 활용을 확산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행정혁신 TF 단장'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지난 4월 AI 행정혁신 추진단을 가동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AI 행정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간부 공무원 대상 챗GPT 실전 활용 교육은 안산시가 AI 기반 미래 행정을 대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7 10:26: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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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대학생 대상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 개최

포스코홀딩스가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POSCO Industrial AI-Robot Challenge)를 개최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포스코그룹의 핵심사업인 철강 및 에너지소재 분야의 작업을 AI 기반 로봇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대회이다. 참가종목은 4족로봇 자율보행 챌린지와 다관절협동로봇 챌린지 2개 분야로, 참가자들은 제공된 로봇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참가 대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대회기간동안 참가자들에게 포스코DX등과 협력해 전문가 멘토링과 로봇 워크숍, 최신 AI기술 트렌드 및 산업 적용사례 등을 공유해 기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회 총상금은 3천 7백만원 규모로, 수상팀에게는 포스코홀딩스 연구과제 연계 및 포스코DX 채용시 가점 혜택도 제공된다. POSCO Industrial AI-Robot Challenge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포스코홀딩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9월 중 본선경기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산업용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융합을 통해 수주, 생산, 출하를 관통하는 지능형 자율제조 공장 등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를 실현하고, 기술과 사업 전략 간 연계를 위해 포스코그룹 고유의 솔루션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2025-05-27 10:22:0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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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5월 19일(월)과 27일(화) 양일간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영양군보건소와 협조하여 동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 교육팀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기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근호 교육장은 "반복되는 학습과 실습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으니 교직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도 매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교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5-05-27 10:21:1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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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위한 ‘한마음 운동회’ 개최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마음으로 함께 뛰는 운동회가 청송에서 열렸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지난 26일 청송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나눔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원인력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가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운동회는 두 개 팀으로 나뉘어 개별 종목, 팀 대항 종목,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협력 종목, 그리고 모든 참가자가 함께 도전하는 단체 종목까지 총 15개의 다양한 게임과 스포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했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힘을 합쳐야 성공할 수 있는 '바람잡는 특공대' 게임은 단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현장에 큰 감동을 전했다. 운동장에는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도전의 순간마다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배려와 존중이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5-05-27 10:20:4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