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대구시, 신청사 국제 설계 공모 진행…2030년 완공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도시계획결정심의위를 열어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에 짓기로 한 시청 신청사의 면적과 위치를 최종 확정한다. 심의위에서는 옛 두류정수장 전체 면적 15만8천여 제곱미터 가운데 남측 7만6천여 제곱미터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계획을 검토하게 된다. 심의위에서 결정이 나면 곧바로 설계 국제 공모에 나서게 된다. 전체 설계비 예산은 162억 원이다. 90일 동안 진행되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설계 작품에 대해 심사위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하게 된다. 당선작을 바탕으로 1년여 동안 본 설계가 진행되고 내년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으로 준공은 오는 2030년이다. 예상되는 신청사 건립비용은 4500억 원이다. 현재 남아있는 신청사 건립기금 673억 원에 시 공유재산을 매각해 별도의 지방채 발행없이 신청사를 짓는다는 것이 대구시의 방침이다. 매각 대상 공유재산은 달서 행정타운과 북구 행정타운 부지를 비롯해 현 동인청사, 북구 구민운동장 범어공원 등 모두 23건의 부동산으로 계획 당시 평가금액으로는 3980억 원 정도 추산된다. 한편, 대구시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 중 신청사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8만제곱미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여가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의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변 도로 확장 등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5-05-20 16:16:19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시민 상상력으로 내항 1·8부두 미래 그린다…AI 활용 공모전 개최

인천 내항의 미래를 시민의 창의력과 인공지능으로 함께 그려보는 공모전이 열린다. 상상력과 기술이 결합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가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 내항 1·8부두를 문화와 관광, 상업, 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해양문화복합도시로 상상해보는 창의적 제안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받는 참여형 도시마케팅 사업이다. 공모전은 '당신의 상상, 인천의 바다를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 형식은 이미지의 경우 JPG 또는 PNG로 해상도 300dpi 이상, 영상은 MP4, AVI 등 포맷으로 1080p 이상의 해상도와 1분 이내 길이여야 한다. 참가자는 출품작과 함께 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 동의서 등을 포함해 하나의 압축 파일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활용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툴로는 미드저니(Midjourney), DALL·E, Runway 등이 있으며, 인천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공모 마감 이후에는 외부 전문가가 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대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표절 및 저작권 문제를 검토한 뒤 수상작을 확정한다. 수상 결과는 8월 4일 발표 예정이며, 시상은 8월 중 개별 전달된다. 시상 규모는 총 6팀이다. 최우수상인 '인천 해양미래대상' 1팀에는 300만 원이, '해양문화창조상' 2팀에는 각 150만 원, '개항미래상' 3팀에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부평역사 내 전광판,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되며 향후 도시 정책 수립 시 시각 자료로도 활용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도시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그려보는 뜻깊은 기회"라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제안들이 내항의 변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0 16:15:53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첫 공식 출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출전은 울진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월 공식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도 단위 무대다. 선수단은 선수 61명을 포함해 보호자 10명, 임원 25명 등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슐런, 한궁, 육상 등 8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룬다. 울진군은 그간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지만, 이번 대회는 조직적으로 체계를 갖추고 출전하는 첫 사례로 꼽힌다. 특히 장애 유형별 지회장과 20여 명의 이사들이 함께하면서, 보다 통합적이고 균형 잡힌 장애인 체육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 참여 기회까지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울진군 장애인체육의 자립과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0 16:15:26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관광택시 당일예약제 도입으로 관광 편의성 제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부터 관광택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일예약제'를 추가 도입했다. 기존의 사전 예약 방식에 불편을 느낀 관광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관광택시는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해선 철도 개통에 발맞춰 추진된 이 서비스는 지역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군의 전략 사업 가운데 하나다. 운영 초반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 3월에는 34건, 4월에는 94건의 예약이 접수됐으며, 5월 중순 기준으로는 120건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은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울진군이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합리적인 이용료 덕분이다. 관광택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울진군은 차량 10대를 추가로 확보해 예약 적체를 해소하고, 이용객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최소 4시간부터 예약이 가능해 당일 일정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여행 계획을 세우는 개별 관광객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누구나 편리하게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6:14:3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장애인·고령자 위한 웹 서비스 인정 재획득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재획득했다. 이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에 따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군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장했다는 평가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KWCAG 2.1)을 충실히 준수하고, 전문가 평가와 실제 사용자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웹사이트에만 부여되는 공식 인증이다. 청송군은 이번 인증 재획득을 위해 홈페이지 게시물과 배너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디자인 요소를 직관적으로 개선하는 등 사용자 중심 개편을 진행했다. 또한 이미지 대체 텍스트 제공, 영상 자막 삽입, 키보드 접근 기능 등 웹 접근성 표준 요소들을 충실히 적용하며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증은 최근 산불 등 재난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가 절실한 정보취약계층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며 "청송군이 보편적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고령자 등 누구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6:13:46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양대서 체험형 청년상담 프로그램 진행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5월 20일 동양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8명이 배치됐으며, 총 4개의 콘텐츠관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각 콘텐츠관은 정보 제공부터 체험과 상담까지 아우르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먼저 홍보관에서는 정신건강 정보와 상담 절차를 소개하고 간단한 설문조사가 이뤄졌으며, 체험관에서는 '숨은 낱말 찾기'와 같은 활동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고민 상담관에서는 우울과 불안 자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고, 스트레스 해소관에서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심신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영주시는 행사 중 수집된 자가검진 결과를 분석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 대해서는 전문 상담과 기관 연계를 포함한 사후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문수 센터장은 "이번 상담소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공감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16:11:5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바나나 본격 출하

5~6m까지 키가 큰 바나나 나무가 줄지어 들어선 높다란 비닐하우스가 아열대 지역의 우림 못지않은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제주도 뿐 아니라 내륙에서도 바나나 재배가 가능해지고 있다. 해남에서도 시험 재배를 거쳐 지난 2020년부터 바나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바나나는 정식 후 1년생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생육이 좋을경우 보통 2년에 3회 정도 수확한다. 주로 친환경 학교급식이나 백화점 등지로 출하되고 있다. 국내산 바나나는 나무에서 충분히 숙성한 뒤 따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살균 처리하는 검역 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바나나는 수용성 팩틴과 칼륨, 무기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 나트륨, 독소 및 중금속 배출을 도와 섭취시 고혈압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소화효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 간식은 물론 아침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바나나 농장은 볼거리 많고, 즐길거리 많은 체험농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바나나 농장에서는 아열대 작물 농장을 돌아보면서 농사체험은 물론 자연스럽게 기후 환경교육까지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단체 교육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 육성을 적극 추진, 농업기술센터 내 ICT첨단하우스내에서 아열대 작목에 대한 실증재배를 실시하는 한편 시범사업을 통해 등 다양한 아열대 과수를 농가에 보급,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공리에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해남군의 아열대작물의 재배 면적은 무화과 23ha를 비롯해 참다래와 부지화, 여주 등 125ha로 전남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바나나 재배 2년차인 오영상씨는"해남의 기후가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고 친환경 체험시설로 바나나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며"바나나를 비룻한 아열대 과수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많은 분들이 해남 농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5-05-20 16:11:4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대상자 모집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거주하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신청은 목포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 예약 후 보건소로 방문하면 되고,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이 이루어지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6:10:39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 운영

진도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해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오는 27일(화) 10시부터 17시까지 진도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에는 지난해에 8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서 농어가에 인력을 공급했고, 올해는 1,017명이 배정돼 순차적으로 입국 중이다. 진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출입국사무소 민원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고자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가 하루 동안 직접 진도군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현장 처리한다. 당일에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 등록 ▲체류기간 연장허가 ▲근무처 변경 허가·신고 등 체류 업무이며,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도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는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를 통해 목포출장소까지 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시간적 여유를 갖고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의 필수 인력인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3월부터 진도군보건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마약 검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하면서 농어가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크게 줄인 바 있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전문 기관의 인권 교육, 진도경찰서의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 진도소방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소방 안전교육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1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하기 위해 엔에이치(NH)농협 진도군지부, 관내 지역농협과 협의 중이다.

2025-05-20 16:10:2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2025 목포뮤직플레이’ 준비 총력

목포시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의 성공을 위해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 음악이 되다♬ Bring the music back to Mokpo'라는 주제로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K-pop 공연, 음악·댄스 경연,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3일 오후 7시에 열릴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목포가 음악으로 물드는 3일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이에 발맞춰 목포시는 ▲행사장 환경정비 ▲먹깨비 할인 이벤트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방역소독 등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2일까지 행사장 주변에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먹거리 및 푸드트럭 존에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지원하는 등 깨끗한 행사장을 조성 중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충분한 청소인원을 현장에 배치해 청결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한 5천 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600명 규모로 운영,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아울러, 시는 행사에 대비해 25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행사장 음식 부스 및 푸드트럭 30개소에 대해서도 위생관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한다. 또한, 행사장 일대에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사전 방역소독과 현장 대응을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뮤직플레이는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목포의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2025-05-20 16:10:1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