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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 참여상권 모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오는 4월 28일부터~5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대표 특화상품을 활성화하여 상권의 자립을 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도내 총 4개 상권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중 시·군별 1개소만 가능하며, 해당 시·군에 사업 운영 전담을 위한 상권지원기구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상권지원기구가 없는 경우에는 사업 선정 전까지 설치 계획이 있거나 지자체 내 전담 부서를 마련하는 등의 대안을 수립한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상권에는 개소당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상품 개발 ▲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홍보 등 특화상품의 수익 모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소비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특화상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상권별 특성과 강점을 살린 경쟁력 있는 고유의 특화상품이 개발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 관련 공고문 및 신청서 등 세부 내용은 경상원 홈페이지 및 '경기바로'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4-28 10:26: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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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유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옛길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환경을 융합한 참여형 탐방 활동으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수원시(삼남길 제4_서호천길), 김포시(강화길 제2길_금릉옛길), 이천시(봉화길 제5길_남천주길), 의정부시(경흥길 제1길_사패산길) 등 경기옛길 코스를 활용해 총 4회 진행된다. 일정은 5월 14일, 28일, 9월 10일, 10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체조와 안전 교육으로 시작해, 숲 관찰과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등 약 100분 동안 이어진다. 아이들은 꽃과 나무를 관찰하고, ▲투호 ▲줄다리기 ▲지게체험 등을 통해 협동과 예절을 익힌다. 봄에는 꽃부채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가을에는 마패 꾸미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전통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끼며,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경기옛길 더하기'는 경기옛길센터가 2025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한 활용 프로그램으로, 유아 외에도 초등학생,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참여는 경기옛길 누리집과 SNS 채널 및 경기옛길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4-28 10:26: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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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구감소지역 군위군에 주택 구입하면 취득세 감면

대구시가 인구감소지역인 군위군에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를 감면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대구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군위에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를 50% 감면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1주택자의 경우 군위가 아닌 타 지역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취득세 감면을 받은 주택을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할 경우에는 감면 받은 세액을 추징 당하게 된다. 이번 시세 추가 감면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것으로 부동산 투기 등을 막기 해 인구 감소 기초지자체 중 광역시에서는 군만 해당된다. 조례는 5월 중 공포될 예정이지만 상위법 시행일에 따라 올해 1월 1일 납세의무 성립분부터 내년까지 적용된다. 조례 공포일 전 감면 건에 대해서는 경정청구를 할 수 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 주택 구입에 따른 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8 10:25:50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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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시민의목소리위원회'와 감악산 안전 진단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시민참여단인 '시민의목소리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감악산 관광지 일대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서비스 이행표준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관광객의 시각에서 실제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주도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특히 산불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고 소화기 비치 상태와 작동 여부,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책로 데크의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감악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춰, 주요 안내판에 영어 병기 표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위원회는 글로벌 관광지로서 감악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다국어 안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칠 사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면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악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10:25:20 안성기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전 성도 대상 ‘인 맞음’ 성경 시험 시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주 성경 시험을 실시하며 요한계시록 통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입교 과정부터 철저한 신앙 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중·고 전 과정을 이수하고, 약 100문항으로 구성된 수료 시험에 합격한 이들만이 입교 자격을 얻는다. 이 과정을 통해 10만 명 이상이 수료한 기록을 네 차례나 달성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 신천지예수교회를 순회하며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을 언급, "계시록을 가감하는 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며 계시록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천지 총회 교육부는 총회장의 뜻에 따라 전 세계 신도들을 대상으로 '인 맞음 확인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험은 신약 4복음서의 예언과 요한계시록 전장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인치는 훈련이라는 설명이다. 총회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치러진 인 맞음 확인 시험에서는 평균 점수 99점, 응시율 97%를 기록했다. 특히 응시자의 99.9%가 90점 이상을 획득해, 성도들의 높은 몰입도와 신앙 수준을 입증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성경 시험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성도들이 새 언약 계시록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28 10:2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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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종교자유 지키기 위한 발걸음…시민과 함께한 사진전

"지금 시대에 종교의 자유가 이렇게까지 침해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이하 종세연) 서울경기북부지부가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 응암역 인근에서 '종교 인권 사진전'을 개최하고, 종교 차별과 인권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지도와 다양한 데이터 지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종교 차별 실태를 한눈에 보여주었다. 특히 일본과 한국에서 발생한 강제개종 피해 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종교 인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종교 탄압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종교 차별 및 탄압 금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병행됐다. 전시를 지켜본 시민들은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찬희(28) 씨는 "21세기에 이 정도로 심각한 인권 침해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종세연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세연 서울경기북부지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교 인권 침해 실태를 널리 알리고,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에 출범한 종세연은 국내외 인권 보호를 목표로 종교 차별 및 인권 침해 사례를 수집하고 구제하는 한편, 정책 제안과 지속 가능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5-04-28 10:24: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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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 왕피천공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공원 내 모든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선물과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2025년을 기념해 2,025마리의 나비를 날리는 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 축제가 기대된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먹거리장터 광장에서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룰렛 추첨 이벤트를 통해 울진특산품,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아쿠아리움에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오후 3시 30분에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수중 퀴즈쇼가 열리며, 퀴즈를 맞히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수달 먹이주기 퍼포먼스(1일 2회/10:30, 14:00), 물범 생태설명(1일 1회/15:00), 아쿠아리스트와 수중 먹이주기(1일 1회/14:30)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왕피천공원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동반자 5인까지 20% 특별할인을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해 어린이와 모든 가정에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8 09:21: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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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이재민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 설치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파천면 안파로 1244)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진보면 진보로 187)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30㎡, 9평형) 규모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해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주방, 화장실, 냉난방, 온수 설비 등 기본적인 주거 편의시설을 완비해 이재민들의 실생활을 충분히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립주택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불편함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임시조립주택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4-28 09:20:3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