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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안심 먹거리’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강진군이 다가오는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에 맞춰 마량 미항횟집거리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 대표 음식 명소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리플릿을 제작하고 음식점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강진군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량면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과정,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등으로 모든 음식점이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도했다. 위생모자 및 마스크 착용, 단정한 옷차림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 작업 등을 통해 철저하게 위생을 유지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맞춤으로 제작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각 음식점의 메뉴 소개와 함께, 마량 놀토수산시장 입점 업체, 강진의 관광 명소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리플릿은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도록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이번 재정비와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간이 될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음식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며,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강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4-11 14:30: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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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PNU 목요아트 두 번째 무대 ‘피어나다’ 성료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주관 '2025학년도 1학기 PNU 목요아트' 두 번째 무대인 한국무용 '피어나다' 공연이 지난 10일 낮 12시 교내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PNU 목요아트 '피어나다' 공연은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부산대 무용학과 구성원들이 장고춤·풍류북춤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퍼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춤사위는 화사한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자태가 더 돋보였다. 특히 한국무용 유려한 선과 힘 있는 장단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고유의 멋을 생생하게 전했고,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 역동적인 움직임은 대학 구성원들과 캠퍼스를 찾은 관람객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PNU 목요아트'는 부산대가 학내 구성원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예술 공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5년 만인 올해, '봄의 정원으로 오라'라는 부제로 다시 열리며 캠퍼스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한국음악과 이번 한국무용 공연이 진행됐으며 ▲4월 17일 - 봄의 왈츠 ▲5월 8일 - 봄바람에 실려온 멜로디 ▲5월 22일 - 청춘, 몸 그리고 절정 ▲5월 29일- Stage on 처랏-! ▲6월 5일 - 애니메이션 상영 등 오는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오,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 및 가온홀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2025-04-11 14:29: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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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고흥군-농업법인 삼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박승수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 김종율 흥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고흥군이 유치한 것으로, 사업의 총괄 추진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맡는다. 20ha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원, 연계 232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2024부터 2026년까지 스마트팜 창업단지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2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업법인은 기반이 조성된 부지를 매입하고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공동 육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매입한 부지 중 약 3ha는 고흥군에 기부채납되며, 고흥군은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의 창농 부지로 활용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농업법인은 청년농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연차별로 청년농과 지역주민의 고용을 확대해 나가며, 공동 출하 및 판로확보, 영농 기술지원 컨설팅 등 공익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이 대규모 농업법인과 청년농이 공생하는 새로운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모델 사례가 되어, 고흥만 간척지에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1천여 명의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하게 하고 고흥이 대한민국의 스마트팜 산업을 대표하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30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일대에 약 228ha(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장을 목표로, 현재까지, 스마트 원예단지 64ha, 축산단지 21ha, 수산단지 13ha 등 총 98ha(30만 평)를 공모 유치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 면적 130ha(40만 평)에 대해 제2 스마트 원예단지, 친환경 내·해수면 양식단지 등 농수축산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유치할 예정이다.

2025-04-11 14:29: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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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굿사이클링’ 캠페인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한국남부발전은 의류, 도서 등 임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통한 환경 보호와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사이클링(Good Cycling) 캠페인'을 4년 연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10일 부산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 약 2000여 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자원 선순환과 장애인 자립에 기여하고자 처음 시행됐으며 임직원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하며 남부발전 고유 자원 재활용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재는 사용하지 않지만, 재판매 가능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모아 기증했으며 기증된 물품들은 부산 하단, 다대포에 있는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남부발전은 과거에도 직원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을 모아 요르단 등 해외 사업 진출 국가 아동 복지 시설에 기증해 왔다. 또 부산시 공공기관, NGO 및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 ▲'괜찮아, 안심키트' 사업 등 지역 사회 자원 새활용과 예술 활성화, 재난 구호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기증 행사에 참여한 류호용 디지털인프라실장은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굿사이클링 행사에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자원 재활용을 비롯한 업(業) 연계 사회 공헌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탄소 중립 환경 조성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 국민에게 받은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14:2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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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사상~하단선 땅꺼짐 사고 현장 특별 점검 실시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상~하단선 새벽로 땅꺼짐 사고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현장 점검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연평균 166건 지반 침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고, 다가올 우수기에 대비해 사고 조치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앞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먼저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을 찾아 시 특정 감사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과 땅꺼짐 사고 후 조치 및 보강 사항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어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GPR) 탐사를 직접 시행해 보는 등 실제 현장 안전성을 확인한 뒤, 해당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교통공사에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 강화 대책 수립 및 다각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사상~하단선 건설은 당초 준공이 2021년이었으나 두 차례나 공기가 연장돼 2026년으로 미뤄지며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고 최근 땅꺼짐 발생 등으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 현장 점검과 오는 23일 예정된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사상-하단선 공사 전반에 걸친 문제점과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고 우수기 땅꺼짐 사고 등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4-11 14:28: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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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2기 발대식 개최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오후 본사에서 도시철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기 활동은 동의대학교 소방방재행정학과 학생 72명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22건 안전 위해 요소 신고와 개선 제안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라대학교 소방안전학과, 경찰행정학과, 항공관련학과 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303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와 신라대 교수진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활동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함께 나눴다.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는 ▲도시철도 이용 중 안전 저해 요소 발견 시 신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원 ▲시민 대상 안전 캠페인 전개 ▲안전 관련 정책 제안 참여 등 시민 주도형 안전 활동 프로그램이다. 1기 활동에서는 가려진 소방시설 등 실제 위험 요소를 제보하고, 비상 대응 훈련과 안전 점검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대식에서는 1기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포상이 수여됐으며 2기 학생들에게는 '안전지킴이 뱃지'가 전달됐다. 이어 공사 관계자와 대학 측은 앞으로 활동 방향과 기대를 함께 공유했다.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기념한 '절대안전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퀴즈는 도시철도 현황, 안전 수칙, 청렴 경영 등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 참여 학생들의 도시철도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이유립 학생은 "지난해 1기 활동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 중요성을 체감했고, 실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올해도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시스템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참여가 더해져야 진정한 안전 문화가 만들어진다"며 "안전지킴이 제도는 그런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며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1 14:28: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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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무자 교육 실시

부산 금정구는 지난 8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6개 동 복지팀장 및 복지·간호직 담당자, 보건소 관련 부서, 돌봄 서비스 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이해 및 선도 지역 사례 공유 ▲세부 업무 절차 및 담당자별 역할 ▲전산 시스템 사용법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 방법 등 시범 사업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교육 강사로는 광주시 북구 통합돌봄 정책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정지사 돌봄통합 지원팀 및 부산시 복지정책과 돌봄 복지팀에서 참여했다. 교육 주제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금정구는 올해 시범 사업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내년도 안정된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자 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내 포괄적인 의료·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14:28: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