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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반려견 놀이터에 ‘QR 기반 자동개폐 시스템’ 도입… 24시간 개방 전환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4월 5일부터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1993)과 덕수근린공원반려견놀이터(덕양구 동산동 332)에 '자동개폐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스마트폰 QR코드 인증 방식으로 출입을 제어하는 자동화 설비다. 이용자가 사전에 QR코드를 발급받아 현장 단말기에 인식하면 출입문이 자동 개폐되며, 기존의 수기 방문기록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와 출입 간소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고양시는 해당 시스템이 반려동물 등록을 장려하고, 나아가 유기·유실동물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그간 월요일 휴무 및 제한적 운영 시간으로 운영되던 덕수근린공원반려견놀이터도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과 마찬가지로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시간 구애 없이 자유롭게 반려견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양육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놀이터 환경과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반려동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15:50: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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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잡' 참여 노동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일부터 도내 가족친화기업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참여자를 모집한다. '0.5&0.75잡'은 가족 돌봄, 육아,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단축근무를 허용하고, 이에 따른 급여 감소분을 보전하는 제도다. 경기도 소재 가족친화기업 재직자가 주 20~38시간 범위 내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면, 월 최대 30만원의 단축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단축근무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노동자에게는 인원 수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인력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간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단축근무로 인한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가족친화기업이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채용된 대체인력 1인당 월 최대 120만원의 추가고용장려금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축근무를 실시한 노동자 본인뿐 아니라, 기업과 신규 인력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실현을 돕는 동시에, 기업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이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5:49: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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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송도 자원순환센터 정비현장 점검...효율성, 안정성 확보에 주력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이 자원순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송도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기정비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공단은 철저한 시설관리로 폐기물 처리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의 상반기 정기정비 현장을 찾아 주요 설비 점검과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정비는 5월 22일까지 총 60일간 이어지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 자원화 설비의 성능 유지와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송도와 청라 지역 자원순환센터는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예방정비를 진행하며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법정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김성훈 이사장은 정비가 진행 중인 송도 자원순환센터를 직접 찾아 주요 시설의 공정률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상반기 정비는 총 42억 원을 투입해 ▲소각로 하부 수관 교체 ▲대기오염 방지시설 벤트필터 교체 ▲음식물 전처리설비 개선공사 ▲기계설비 성능점검 등 20건의 공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시설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정기정비를 통해 자원순환시설의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글로벌 탑텐 씨티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비 기간 동안 송도자원순환센터 내 주민편익시설인 실내스포츠시설(수영장, 잠수풀 등)도 5월 21일까지 함께 정비에 들어간다. 실외시설인 캠핑장과 축구장은 평소와 같이 운영된다.

2025-04-04 13:34: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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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식목일 맞아 탄소흡수원 조성

맑고 푸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환경공단이 나무심기 행사에 나섰다. 공단은 이번 식재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녹지 공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3일 승기사업소 내 맑고 푸른 쉼터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을 전후해 각 사업소별로 나무심기 기간을 운영하고, 주민편익시설 인근 산책로와 쉼터 등에 총 4,635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식재된 수목은 목수국을 포함한 9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성 작업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이 늘어나면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탄소저장 기능까지 기대된다. 공단은 이와 함께 도심 내 걷기 좋은 길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훈 이사장은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 조성과 같은 친환경 활동을 통해 공단이 시민들에게 쉼터가 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녹지환경 확충을 위한 친환경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5-04-04 13:34: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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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전 항목 공개 지도 서비스 오픈

인천시 63만여 필지의 땅값이 어떻게 정해졌는지 이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가 개별공시지가 결정요인 전 항목을 지도에 시각화해 공개하면서 부동산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되는 20개 항목 전부를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시각화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용도지역, 이용 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일부 정보만 제공해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최초로 전 항목을 일반에 공개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항목에는 토지의 용도지역, 고저차, 도로접면뿐 아니라 농지 비옥도, 유해시설 접근성, 개발사업 단계 등 보다 세밀한 토지 특성 정보가 포함돼 있다. 시는 이들 항목을 지도상에 시각적으로 구현해 시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학교, 우체국 등 주요 공공건물을 관심 지점(POI)으로 함께 표기해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포털은 인천시 공식 웹사이트뿐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계돼 있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공시지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얻기 위해 전 항목 공개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3:33: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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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개강식 개최

경산시는 2일 대신대학교 5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대신대학교 총장과 대학 관계자,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동창회장,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알리고 학습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년 경산시캠퍼스는 30주 과정의 명예도민학사과정으로 운영되며, '경산학', '미래시민학', '행복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마련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은 ▲신입생 선서, ▲배지 수여식, ▲학사일정 안내, ▲문화예술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현일 시장은 신입생 대표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미래의 시민리더로 성장할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을 통해 경산시민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고,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도시 경산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민 누구나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경산시캠퍼스는 대신대학교를 거점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04 13:33: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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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인디시네마관’ 개관

경기도가 4월 5일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한다. 지자체가 대형 멀티플렉스사(롯데시네마)와 협력해 공공에서 직접 독립영화전용관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최근 상업영화에 비해 개봉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계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에서 우수한 독립·예술영화 개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도는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을 통해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들을 연중무휴로 상시 개봉 지원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월 한 달은 개관 기념 특별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최근 이목을 끈 독립·예술영화 10편이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없이 독립·예술영화를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인디시네마관은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는 더 좋은 곳에서 개봉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영화를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성 영화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영 정보 및 예매 방법은 롯데시네마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상영 및 행사 정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5-04-04 13:32:4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