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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aT 가루쌀 제품화 국비 3억 2천만원 확보

해남군이 2025년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에 국비 3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139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전략작물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6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업체에는 가루쌀을 활용한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신제품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지역고구마 가공업체인 피낭시에, 더라이스, 홍화팜, 방긋웃는(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해남군 대표 특산품인 고구마빵 등 관련 제품에 가루쌀을 이용해 소비자의 수요에 충족하는 고급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가루쌀벼 전국 1위 최대 재배지로 2024년 720ha 면적에서 3,056톤을 생산했다. 가공용으로 개발된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가루 제조에 용이하며, 건식 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앙시기가 한달 가량 늦어 안정적인 이모작이 가능해 밥쌀 대체 작목으로 확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가루쌀과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의 협업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 및 유통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6:38: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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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년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 개최

포항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남구 오천읍 냉천 포은교 일대에서 '2025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의 목표를 지난해 달성한 것을 기념하며 식목일을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추진 성과 공유, 구역별 시민 참여 나무 심기, 묘목 및 반려 식물 나눔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접 냉천 원용교에서 문덕교에 이르는 가로변 약 1.6km 구간에 벚나무,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1만여 본의 나무를 심어 냉천 주변에 울창한 가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태풍 피해 재해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냉천이 회복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단감나무, 살구나무 등 유실수 묘목 등을 무료 나눔해 시민이 직접 참가하는 녹색도시 만들기, 나무 심기를 지속 추진하며 향후 시는 대형 도시숲 조성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지속 등록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2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신청 가능하며 개인 참여자는 운동화에 편한 복장을 착용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문덕교에서 원용교 방향 3차선이 일부 통제될 예정으로, 참석 예정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차량은 오천 원리 임시 공영주차장(포은중학교 앞)을 이용하거나 갓길 및 이면도로를 활용해 주차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힘 모아 심은 나무가 모여 포항의 미래를 여는 숲이 될 것"이라며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기업·기관·단체의 기부와 참여로 수목을 심고 관리하는 '참여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참을 원하는 경우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5 16:37:0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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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AI CNC 실증센터 개소

창원특례시는 25일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제조업 혁신을 이끌 'AI CNC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가과학 기술 연구회 이사장,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AI CNC 실증센터는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311억원으로 지하 1층과 지상 5층, 연면적 3405㎡ 규모의 센터와 45종 73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국산 CNC 성능과 공작기계에 AI 기술을 적용해 공정별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CNC는 컴퓨터 프로세서를 내장해 공작 기계의 모든 기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두뇌 역할의 상위 제어기와 손발에 해당하는 서보 모터와 스핀들 모터를 함께 지칭한다. 가공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지만 국산 제품의 기술력 및 신뢰성 부족으로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다.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CNC의 국산화와 AI 기반 국내 공작 기계 스마트화로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고 산?학?연 공동 활용을 통해 산업 고도화 및 중소기업 기술 혁신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AI CNC 실증센터는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 환경 속에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정밀 기계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전략 산업의 기술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초 기지가 될 것"이라며 "주력 산업 고도화와 첨단화를 통해 초일류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 2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한 소부장 특화 단지에 창원국가 산업단지가 정밀 기계 분야로 지정돼 AI CNC 실증센터 구축 사업 외에 ▲산업 맞춤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 사업 ▲협력 모델 기반 초정밀 공작 기계 핵심 요소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5-03-25 16:36: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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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방문 그래핀을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건의

포항시가 그래핀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내세우며 미래 첨단산업의 지평을 넓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래핀은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고강도를 지닌 차세대 물질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찾아 그래핀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포항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동향조사실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그래핀 산업 잠재력을 설명하고, 전략적 육성과 보호를 위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난이도 ▲연관 산업 파급력 ▲공급망 안정성과 경제 안보 기여도 ▲국민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기준으로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지정한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 투자지원, 인력 양성, 기술 고도화, 규제 개선, 금융·세제 지원, 특화단지 지정 등 전방위적인 행정특례가 적용된다. 포항시는 그래핀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보고 선제적인 기반 구축에 노력해 왔다. 지난 2021년 산·학·연·관이 손잡고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래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고, 202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를 초청한 '포항 그래핀 포럼'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전략 수립', '포항 그래핀 산업 육성 전략 수립' 등의 용역으로 포항만의 차별화된 발전 청사진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포항시의 노력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 10월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핀스퀘어(주)는 지역 그래핀 산업 혁신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 세계 최초로 화학기상증착법(CVD)을 활용한 그래핀 대량 양산 기술을 보유한 이 기업은 지난해 6월 포항 양산공장 착공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래핀스퀘어는 제조와 관련한 국제 특허가 80여 건에 이르며, ▲2022년 美 타임지 '올해 최고의 발명' 선정 ▲CES 2023 가전제품 부문 '최고혁신상'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래핀은 이미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방산, 로봇 분야에 비해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경제적 파급력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포항시는 그래핀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지역의 그래핀 산업계 관계자,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의 문턱을 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첨단산업 패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비가 중요하다"며 "그래핀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고 나아가 특화단지 유치까지 이어지도록 그래핀 산업의 글로벌 표준을 포항시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6:35:5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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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직자 공약 실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를 주제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을 명시한 고용계약서이자 사용설명서"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 이행 평가지표와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공약 실천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해 민선 8기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 이행평가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민선 7~8기에 걸쳐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며, 신산업과 친환경 문화·복지·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5-03-25 16:34:0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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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마케팅 순항

해남군의 새봄 첫 스포츠대회로 열린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가 열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70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남고부에서는 용산고, 여고부 수피아여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용산중, 여중부 온양여중에서 우승을 거뒀다. 중고농구 첫 대회로 열린 이번대회는 선수단 규모만 1,200여명에 달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에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선수단 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학 스카웃터를 비롯해 2,000여명 이상이 10일간 해남군에 머물렀으며 2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말까지 동계전지훈련이 이어진 가운데 곧바로 3월 봄 스포츠대회까지 연인원 5만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4개월간 5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는 전국적으로"오랫동안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비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계속된 선수단이 방문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해남군을 방문한 스포츠선수단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해남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굴뚝없는 청정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3월 12~21일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 농구연맹전 해남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로 동계전지훈련의 스포츠마케팅 열기를 이어간다. 3월 24~29일에는 땅끝해남 동계펜싱 페스티벌 4차 대회가 열린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동계 스토브리그의 마지막 회차로, 4차에는 14개 실업팀 15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해남군은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비롯해 70여개의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2025-03-25 16:33:3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