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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첨단(AI)영상분석시스템으로 실종자 찾기 성과

대구 수성구는 24일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이 실종자 수색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청과 ㈜엠제이비전테크가 협력해 개발했다. 1년간의 실증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성구청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실종자의 인상착의, 의류 종류 및 색상, 가방과 모자 착용 여부 등 세부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신속히 추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이 가능해졌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782건의 실종 신고 중 477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61퍼센트의 발견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55퍼센트보다 상승한 수치로, 실종자 수색을 담당하는 수성경찰서 등 관계 기관에서도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 덕분에 실종 신고 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교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10:26: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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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지자체 녹색제품 구매율 52.99% 달성… 경기도 목표치 초과

고양시는 2025년도(2024년도 실적) 지자체 녹색제품 의무 구매율이 52.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설정한 목표치인 43.37%를 초과한 성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도적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고양시는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친환경 제품 구매를 공공기관의 의무사항으로 준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녹색제품 사용 확대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시가 구매한 주요 녹색제품으로는 제설제, 쓰레기 봉투, 인조잔디, LED 보안등 등이 있으며, 올해에도 S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도 강화한다. 시민들에게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제품 구매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함께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5 10:25: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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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시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6.9 걷기' 챌린지와 함께 지역별 109개 걷기 코스를 홍보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상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걷기는 간단하면서도 심혈관 건강 개선, 체중 조절,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걷기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3.6.9 걷기 챌린지'는 하루 7천 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시민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 원 상당)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걸음 수를 기록하며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직접 주도하는 최초의 시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으로,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는 인천 전역 109개 걷기 코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각 코스는 자연경관과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구의 씨사이드 파크, 남동구의 소래포구 해안길, 연수구의 센트럴파크 산책로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군·구별 추천 코스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걷기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인천시는 '3.6.9 챌린지'와 걷기 좋은 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2-25 10:10:0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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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유정주 신임 대표이사 취임

경기문화재단은 24일 유정주(49)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같은 날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애니메이션·영화 창작자로서 출발해 제작사 대표,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제21대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문화예술과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유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예술 자원을 연결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기문화재단의 2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경기도의 경쟁력이 되고, 예술인과 도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이 단순한 창작 지원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청년 실업, 고령화,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문화예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문화재단의 비전과 관련해 유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과 생활문화가 서로 긴밀히 연계될 때,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 속으로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다"며, "예술가들이 창작한 작품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체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생활문화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마다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이 지역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인 지원과 관련해 "문화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소외 계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제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이 도민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고, 사람이 기적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경기문화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정주 신임 대표이사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영상기획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 영화학과 및 계원조형예술대학 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애니메이션 및 영화 제작사 대표로 활동하며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후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개발과 지원을 추진해온 바 있다.

2025-02-25 10:09: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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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5년 경기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 시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26일 도내 지역문화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5년 경기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유형별로 ▲리서치형 ▲프로젝트형 ▲공간조성형 3가지 유형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지역 가치 확산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역문화기획자,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제를 연구하고 조사하는 '리서치형(최대 2백만원)'과 실행하는 '프로젝트형(최대 2천만원)'을 모집한다. 또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공공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거점형 문화공간 조성과 운영을 지원하는 '공간조성형(최대 3천5백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 공고 이후 3월 10일부터 18일(오후 3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사업별 세부적인 공모 안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에는 리서치형 11건, 프로젝트형 8건, 공간조성형 1건을 선정하여 경기도 내 16개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들이 펼쳐졌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지역문화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25 10:09: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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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추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과원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2007년도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며 기계설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품질관리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과정 54개를 온·오프라인으로 124회 운영해 총 2,5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재직자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계층별 리더십 교육', '이러닝', '마이크로러닝'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AI 기반 업무 자동화 구축 실무' 과정이 신설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산업별 직종별로 구성된 11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가 공개돼 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업종별 맞춤형 교육도 주목받았다. 화성·평택 등 제조업 밀집 지역의 생산관리자를 위한 품질관리 과정, 판교 IT기업을 위한 AI 개발자 과정 등 지역별 주력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교육 설계를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화성시 소재 제조기업 A사의 생산관리팀장 김 모씨(45)는 "AI와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해 우리 회사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었다"며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 덕분에 배운 내용을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올해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의 질적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53개 과정을 엄선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 분야의 심화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신규 영입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가구산업이 밀집한 경기 북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교육생 편의를 위해 SNS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장비 현대화 등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강지훈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AI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교육을 한층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과원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은 GBSA아카데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5 10:0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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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전국최초 3년연속 수상 영예

인천시가 전국최초로 3년 연속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자치 혁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인천시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방정부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역량을 평가하고 주민 체감형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2024년 평가에서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 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과 11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소상공인 택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도서지역 주민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1섬 1주치병원' 무료진료 ▲외국인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 등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주목받은 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에 택배집화센터를 구축해 소상공인의 소량 택배 물량을 모아 택배사와 일괄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일반 택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배송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섬 1주치병원' 사업은 강화·옹진군 내 18개 도서지역에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10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진료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는 의료 특화 AI 통번역 시스템을 활용해 외국인 환자의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한국어로 변환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 행정을 지속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더욱 행복한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인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08:54: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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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TF 보고회 개최

인천시가 지역상품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인천 제품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2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올해 2월 구성됐으며, 부시장이 단장을,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있다. 인천시 7개 부서, 9개 유관 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아이 픽(Pick) 인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지역 제품 구매 확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 운영 또한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보고회는 추진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와 기관이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상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과 포상금을 신설하는 한편, 지역상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이자 차액 지원(10억 원 범위 내 2% 균등)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공 발주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e음 앱과 온라인 쇼핑몰 내 '인천직구' 카테고리를 활성화해 인천 제조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공공기관·대기업 간 1:1 상생 협력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상품 구매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에 인천시는 범시민 운동을 통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역상품 구매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자치행정과는 인천사랑운동과 연계한 지역상품 판로 확대 및 홍보 계획을 발표했으며 소상공인정책과는 인천지역 상품과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축산과는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 운영과 전통주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건설심사과는 대형 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상생 협력 회의를 열어 지역 건설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단체들도 인천시와 협력해 지역상품 구매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경기침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인천이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하병필 부시장은 "모든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08:54: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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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반도체 산업 위해 전북 거점 지원기관·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성남산업진흥원은 24일 오전 11시 진흥원 회의실에서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가천대학교 반도체교육원, 전북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 4개 기관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반도체 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각 기관의 정보·인적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기획·운영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관련 협업사업 발굴·운영 ▲지역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혁신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전북도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혁신에 이바지하는 좋은 협력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교육원 김용석 원장, 전북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종열 단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2025-02-25 08:53: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