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해남군, 해남최초 프로야구선수 배출

땅끝해남의 야구 소년들이 일을 냈다. 해남 리틀야구단 출신 이호민, 이한림 선수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 데뷔를 하게 됐다. 총 110명의 신인을 지명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이호민 선수는 2라운드 15번에, 이한림 선수는 3라운드 30번에 지명을 받아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호민 선수는 투수와 외야수를, 이한림 선수는 포수와 타자를 맡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전주고에 재학 중이다. 올해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프로진출의 기대주로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왔다. 해남도 최초의 프로야구 선수 배출에 연일 들썩이고 있다. 초중고를 통틀어 학교 야구부가 한곳도 없는 해남에서 프로야구 지명 신인을 둘씩이나 배출한 비결은 무엇일까. 이들이 처음 야구를 시작한 곳은 해남리틀야구단. 지난 2016년 전라남도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창단한 리틀야구단이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타지역으로 전학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 반복되자 해남에 어린이야구단을 만들어 보자는 지역 인사들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은 것이 출발의 계기이다. 당시 리틀야구단의 초등학생들이 8년여만에 프로야구라는 꿈의 무대로 진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군에서도 민선7기 명현관 군수의 공약으로'초등학교 예체능 활동지원'을 내세우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린이 야구단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5년간 5억1,000만원에 이르는 국·군비를 지원해 리틀야구단을 공공스포츠클럽인'땅끝베이스볼 클럽'으로 전환, 운영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타이거즈 선수 출신으로 야구명문 진흥고와 화순고 코치를 거쳐 기아타이거즈 코치를 역임한 강철민 감독을 영입해 명실상부 최고의 어린이야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땅끝베이스볼 클럽에서는 선수반과 취미반, 방과후반 등을 운영해 매년 많은 어린이들이 야구 명문 중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어 제2, 제3의 이호민, 이한림이 계속해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철민 감독은"이번 프로선수 지명에서 보듯이 해남 출신 선수들의 실력은 이미 입증되었다"며"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좋은 결실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 생각하며,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해 땅끝베이스볼 클럽을 전국 최고의 어린이 야구단으로 키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관내 동호인 야구팀만 10개팀, 300여명에 이르는 인기스포츠인 야구 종목에 대한 기반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정식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 경기장 1면, 축구장 1면을 갖춘 해남스포츠파크를 올해 말 완공하는 등 야구종목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까지 사계절 훈련할 수 있는 실내 연습장 등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대흥사 구장의 벚나무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던 초등학생들이 모습이 눈에 선한데 당당히 프로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군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예체능 인재를 육성해 어린이 누구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이 하나의 결실을 이룬 것 같아 보람되고,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4-09-16 14:51:5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슬로건 ‘마음에 물들다’ 선정

경기도가 지난 8월 5일부터 22일까지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마음에 물들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공동슬로건 공모전은 도내 3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공동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소년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공모전에는 총 700여 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물어보고 들어보고 다가가기'라는 의미의 '마음에 물들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당선작 '마음에 물들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한 데다 대중이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선경 씨는 "청소년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자의 관심과 사랑을 담아냈다"며 슬로건을 설명했다. 강유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2년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홍보와 다양한 사업에 활용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및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채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6 14:51:0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양우식 위원장, 국힘·비례)는 금일(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옥외미디어 광고 사업 3억원 감액 ▲청사시설 유지관리 사업 1억 7천만원 증액 ▲의정연수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위한 사업비 2억3천2백만원을 증액하여 수정가결했다. 끝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추석연휴 전후로 회기일정이 변경되었다. 직원들의 개인의 삶도 소중하다는 점 저희 의원들도 잘 알고 있으나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논의로 부득이 했던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최근 회기일정 변경에 대한 언급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욱 부위원장(더민주, 파주3), 김태희(더민주, 안산2), 오창준(국힘, 광주3), 유영일(국힘, 안양5), 이경혜(더민주, 고양4), 이상원(국힘, 고양7), 이혜원(국힘, 양평2), 이홍근(더민주, 화성1) 위원이 참석했으며, 최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수정가결하고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위원회안 총 3건을 원안가결했다.

2024-09-16 14:50:1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위례신사선 사업 신속 추진...하남 연장 필수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12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신사선 사업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위례신사선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이 수익성 부족으로 갑작스레 사업을 포기하면서 위례신사선 사업이 16년째 표류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허탈함·불안감·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입을 뗐다. 이어 "'先교통 後입주'는커녕 신도시 조성의 핵심 인프라인 철도교통망을 구축하며 2021년에는 위례신사선이 개통될 것이라 발표했던 정부의 명백한 '분양사기'"라며 강력히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현재 제3자 민간사업자 재공고와 함께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도 고려 중이나 하남 연장 부분에 있어서 민간사업자와의 협상 문제, 재정투자사업 진행 시 예타 등 행정절차로 인한 사업 지연과 그로 인한 공사비 증액 등 비용적인 부담으로 하남연장선은 불투명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14.7km 경전철 노선인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첫 운을 뗐지만, 삼성물산(2016년)·GS건설 컨소시엄(2024)이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잇달아 사업을 포기했다. 박선미 의원이 분석한 '2021년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자료에 따르면 위례하남선은 '노선별 종합평가 및 B/C 분석 결과' 13개 노선 중 우선순위 4위로 상위권에 속했으나, 서울시와 합의되지 못했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그 어떤 철도망 계획에도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박선미 의원은 "2014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계획에 '위례하남선'을 적극적으로 반영시키지 못한 하남시와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자인 LH가 위례신사선 철도사업 권한을 서울시로 넘김으로써 하남 위례 주민들이 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불공평한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교통분담금을 동일하게 부담한 만큼 하남 위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례신사선 본선과 함께 위례하남선이 동시 착공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하였다. 박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하며 "희망이 절망으로, 기대가 분노로 바뀌며 고통받고 있는 위례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와 하남시가 이제는 발 벗고 나서야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하남시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경기도 및 국가 철도망 계획에 건의하는 등 지금이라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위례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4-09-16 14:50:0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이상일 시장, "한가위 명절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프랑스 속담에 '맛있는 와인은 무더운 여름이 있기에 마실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함께 한가위가 다가왔다"며 "한가위 명절에 가족, 친지, 이웃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구석구석'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코리안오페라단이 이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돼 오늘 공연이 마련됐다"며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명곡을 들으며 힐링하시고 음악 사랑에 빠져 보시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리안오페라단이 주최했다.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사회를 맡아 뮤지컬 배우 문채원, 테너 하세훈·박병준, 바리톤 김종우·황중철 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시카고 삽입곡인 'ALL THAT Jazz', 지킬 앤 하이드로 잘 알려진 '지금 이 순간', 팝송 명곡 'My Way',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바람의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인연', '서른즈음에' 등의 명곡이 동백호수공원의 저녁을 수 놓았다. 시민들은 음악을 들으며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코리안오페라단은 지난 3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기념 오페라인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4-09-16 14:49:49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교통망 확충 추진

"광주에서 해남까지 고속도로로 40분이면 온다. 남해안 철도를 타고 부산을 오간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해남까지 해저터널로 연결이 된다"해남군의 장기성장동력을 뒷받침할 대규모 SOC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땅끝해남이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해남군은 지역 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망 확충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어 지역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은 강진 작천에서 해남 남창까지 38.9km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조 5,965억원이 소요된다. 옥천면에'해남 나들목'과 북평면에'남해남 나들목'등 2개의 나들목(IC)이 생기고, 종점부가 해남군이기 때문에 명칭도'광주~해남 간 고속도로(가칭)'로 변경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 및 설계용역을 거쳐 2028년 공사에 착공하여 2034년 완공 예정이다.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해남에서 광주까지 40분대로 줄어들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든타임 확보율이 유사 지자체에 비해 절반 정도에 불과한 해남의 의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등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농수산물을 대도시로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류의 변화가 크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관광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매년 142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성~해남~임성을 연결하는 82.5km를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는 2025년도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올 10월경 시험운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 후 7월경이면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남군 계곡면에 들어설 철도역사 또한 시험운전 기간인 10월경 준공을 마치게 된다. 현재 전기시설을 포함한 건축공사가 완료된 상황으로 해남에 최초로 철도가 지나는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도 77호선 마지막 연결 구간인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해저터널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현재 공정률 20%를 나타내고 있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를 연계한 관광활성화에 가속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관내 지방도 806호선인 마산~산이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사업비 1,439억원을 투입, 16.7km를 시설하는 공사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5.6km에 대한 1단계 구간을 착공했다. 화원 일반산업단지 해상풍력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물류량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구축과 동반상승 효과가 극대화되며 오시아노 관광단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해남 대흥사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도 착실하게 진행 중이다.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 5.1km를 시설하는 공사로 2027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흥사권역 관광지를 비롯한 기후변화농업연구단지, 제2스포츠타운의 접근성이 개선되게 된다. 해남군은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속철도(KTX) 해남노선 반영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시작되는 해로 군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유관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은 최근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물론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및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교통망의 적기 확충은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며"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지역 발전의 대동맥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6 14:49:29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김동연 지사, 응급의료 대응상황 점검 "정부가 결자해지 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와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하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이날 오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에서 현장을 살펴본 뒤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을 다해 일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연휴 때 환자 수가 평상시보다 늘어날 텐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도 중증 응급환자 진료 비율(24.5~8월 19.5%)이 아주대(32.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의료기관이다. 또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환자 이송에 적합한 의료장비를 적재한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 의료대란의 책임을 물으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 때 서로 아프지 말자고 덕담을 한다는 게 참 안타깝고 참담하다. 정부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서 생기는 이와 같은 현실을 개탄하면서 다시 한번 경고와 구조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자랑하는 의료시스템을 한순간에 무너트린 것은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먼저 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의료계와 진솔하게 대화에 임해 빨리 문제를 푸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아주대병원에 10억 원을 지원키로 한 데 이어 지난 12일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권역응급센터 운영 기관 8곳에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해 도내 총 9개 권역응급센터(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총 50억 원의 긴급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어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동안 구급 구조신고 현황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어제 보니까 신고된 게 1,400건, 오늘은 지금 900건 정도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다"면서 "명절 때는 평상시에 비해서 신고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도민들이 소방대원들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 고생 많은데 힘내시고 추석 잘 보내시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추석 전후 2주(9.11~9.25.)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은 응급실과 함께 발열클리닉을 정상 운영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각 병원별로 진료과를 순회하면서 외래진료도 한다. 연휴 3일간(16일~18일) 도내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은 지난 설(3,838개소)보다 20.6% 확대된 4,629개소가 운영된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은 경기도 및 응급의료포털누리집과 경기도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중증·응급치료 거부 등 피해 환자 대상 피해사례 발생 시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4-09-16 14:48:4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김동연 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 2달 연속 1위 달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올들어 세 번째 1위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60.6%를 기록해 지난달(59.5%)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단체장 가운데 긍정평가가 60%를 넘긴 것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에 이어 7월과 8월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계속 지키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69%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나타내는 리얼미터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1.6점으로 2등을 차지했다. 비교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7월 27일~7월 30일, 8월 27일~9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시도별 7~8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2%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9-14 16:59:2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