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연일 폭염에 온열질환자 2000명 넘어...가축 폐사도 100만 마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올해 20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폐사한 가축도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26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동안 11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22일(146명), 23일(114명)에 이어 3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환자가 나왔다.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온열질환자는 총 2087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2명)보다 약 2.7배(1315명)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여름 발생한 온열질환자 중 10명은 사망했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며 가축 폐사도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24일까지 폐사한 가축은 101만1243마리다. 돼지가 4만8890마리, 닭 등 가금류가 96만2353마리 폐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만6148마리)보다 약 10.5배 늘어난 규모다. 지난 24일 하루에만 1만3842마리(돼지 209마리·가금류 1만3633마리)가 폐사하는 등 재산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폭염에 대응 중이다. 아울러 지난 16~20일 수해를 본 일부 지역에서는 인명피해 수습이 한창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집중호우로 24명이 사망했고,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광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1명이 발견돼 신원 확인 중에 있다. 사망자는 경남 산청이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에서 7명(가평 5명·포천 1명·오산 1명), 충남에서 3명(서산 2명·당진 1명), 광주 북구에서 1명이 숨졌다. 실종자는 가평에서 2명, 산청에서 1명, 광주 북구에서 1명 발생했다.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응급복구도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4만3474명(자원봉사자 2만7256명·군인 1만6218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응급복구 대상 1만5836건 중 63.6%(1만69건)가 완료됐고, 5767건은 아직 진행 중이다.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9252건 중 5391건(58.3%)의 복구가 마무리됐고, 주택 등 사유시설 6584건 중 4678건(71.1%)이 복구됐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26 14:16:36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전국민 70%가 신청...'민생회복 소비쿠폰' 닷새 만에 6조5700억원 규모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지 닷새 만에 전체 국민의 약 70%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지급 예정액은 6조5703억원에 달한다. 1인당 지급액은 15만~45만원이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전날 자정 기준 364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급 대상자인 전 국민(5060만7067명)의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청 첫날 698만명, 둘째 날 731만명, 셋째 날에는 720만명이 몰렸다. 넷째 날에는 741만명이 신청했고, 닷새 동안 적용됐던 소비쿠폰 1차 신청 요일제 마지막 날인 지난 25일에는 753만명이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696만5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모바일·카드형 564만6922명, 지류형 60만1875명이었다. 선불카드는 321만6232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985만22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657만8408명), 인천(232만4053명), 부산(229만6361명), 경남(228만9303명) 순이었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한다.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 소멸 위기를 겪는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84개 시군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45만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카드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은 24시간 신청할 수 있고,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신청은 주말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적용됐던 소비쿠폰 1차 신청 요일제가 종료되면서 마감 기간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26 11:05:52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의대생 2학기 조기 복귀…정부, 국시 추가·재정 지원 검토

정부가 지난 1년 6개월간 의대 교육 중단으로 학교 밖에 머물던 학생들의 복귀를 환영하며, 대학과 함께 2025학년도 2학기 조기 복귀 및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8월 졸업 예정인 본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5일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회장 양오봉·이해우, 이하 의총협)가 제출한 입장문을 존중하며, 개별 대학의 학사 자율성과 책임을 인정하고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대학이 법령과 학칙 범위 내에서 창의적인 학사 운영안을 마련할 경우 적극 검토해 지원할 방침이다. 의총협은 복귀 학생 수용 원칙으로 "기존 교육과정을 축소하지 않고 의학교육의 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학생을 포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복귀하는 미복귀생은 학년별로 구분해 교육하고, 방학 등을 활용해 1학기 미이수 학점을 이수하게 할 예정이다. 학년별 졸업 시기는 ▲본과 4학년 2026년 8월 ▲본과 3학년 2027년 2월 또는 8월 ▲본과 2학년 2028년 2월 ▲본과 1학년 2029년 2월로 조정된다. 예과 1·2학년은 2026년 3월 정상 진급한다. 이외에도 의총협은 ▲기 복귀 학생의 학습권 보호 ▲학사 운영 지침 마련 및 학칙 개정 ▲2025학년도 1학기 수업 불참자에 대한 학사 처리 대학별 자율 결정 ▲국가시험 추가 시행 요청 ▲추가 강의 등 초과 비용과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국·사립대 구분 없는 정부 지원을 요구했다. 정부는 "대학이 복귀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조속히 마련·운영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재정·행정적 뒷받침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26 00:59:2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25일자 한줄뉴스

<정치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지난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에 이어 경제인들과 계속 만나며 재계와의 스킨십을 늘리는 모양새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가 핵심인 2차 상법 개정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상장사 10곳 중 8곳이 "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경제계 전반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이른바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탄(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후보들의 대결로 재편되면서 후보들간 이해 관계에 따른 '합종연횡'이 불가피해졌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석유·화학 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민간 소비가 회복된 영향이다. ▲ 앞으로 개인사업자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시스템으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금 마련도 은행에서 대출받는 것 뿐만 아니라 토큰증권으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다. ▲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이 다가오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악화했다. ▲ 국내 대형 투자자들이 전환투자와 지속가능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투자자들은 전환 투자가 다른 투자보다 리스크가 더 높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투자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벤치마크 대상이 부족하다는 인식과 전환 투자가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인식도 있었다. ▲ 오는 2070년 노년부양비가 100.6명에 달할 전망이다. 세계 최저 합계출산율(0.72명·2023년)이 좀처럼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생산연령 인구 감소와 고령층 의료·복지 지출 증가는 세대 간 '부담 불균형'을 전면화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주요 식품 업체들이 기업 간 거래(B2B)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 기존 유통 채널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영 매장·스마트 자판기·기업 급식 납품 등으로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화갤러리아가 '파이브가이즈' 매각을 검토 중이나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각 계열사가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책·사회> ▲워싱턴 D.C.에서 25일(미동부시간)로 잡혀 있던 한·미 간 '고위급 2대 2 관세협상'이 미국 측 요청에 의해 취소됐다.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한미 '2+2 통상협상'이 돌연 취소된 가운데,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협상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하도급대금을 법정기한(60일) 넘겨 지급한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집단은 한국앤컴퍼니(구 한국타이어)로 나타났다. 대방건설과 이랜드도 '하도급 대금 늑장 지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통학환경이 열악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특별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공급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택시장 정상화'에 집중한다. <자본시장> ▲정부가 연말 발표할 세제 개편안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며, 증시에도 하나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법인세 인상, 증권거래세 조정, 대주주 기준 강화 등 여러 방안이 거론되자,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찬물 끼얹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에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동학개미(국내 주식투자자) 코스닥 투자는 거침없다. 7월에만 1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었다. 이른바 '테마주' 투자에도 거금을 붓는다. 외국인들과 전혀 다른 행보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000억원 넘게 팔고, 코스피 종목들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은행 도전부터 돌연 철회,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 등 연달아 발생한 이슈로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두고 상법 개정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실제 매각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의 셈법은 복잡해지고 있다. ▲국내 펀드 순자산 총액이 1200조원을 돌파했다. 증시 상승세와 투자 심리 회복에 힘입어 모든 펀드 유형에서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한국증시에 대하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상한제'를 골자로 하는 '온라인 플랫폼법(온플법)'에 대한 국회 논의가 다음달로 미뤄지면서 관련 업계와 이해 관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글로벌 AI 강국' 실현을 위한 재명 정부의 핵심 프로젝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총 1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불법 웹툰·웹소설 유통이 좀처럼 뿌리 뽑히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트 운영자들이 아예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서버까지 해외에 숨긴 채 법망을 비웃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SDS는 24일 2분기 매출액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2%씩 성장했다.

2025-07-25 07:01:1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처벌보다 회복…서울 강서양천교육청 ‘THE 위해유’로 학폭 갈등 40건 관계조정

학교폭력 사안을 '회복 중심'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이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THE 위해유(WE.解.YOU)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운영, 상반기 40건 이상의 갈등을 해결했다. 이 중 다수는 학교장 자체 해결이나 학교폭력심의 취소로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부터 운영된 '위해유'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Timing(시기)', 'Handling(방식)', 'Expert(전문가)' 체계를 적용한 맞춤형 모델로 진화했다. 학생·학부모·교원 간 갈등을 정밀하게 조율하고 참여자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부모 간 갈등이 얽힌 초등학교 사안 10건을 포함해, 가정과 학교 갈등이 동시에 발생한 복합 사안 해결에 회복적 접근이 효과를 보였다. 초등 저학년 대상 '관계회복 숙려제'도 9월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 적용돼, 심의 이전 단계에서 갈등을 조기 해소하며 학생 안정과 학교 대응력을 높였다. 상반기 참여자 만족도는 97%로, 피해·가해 학생 측 학부모 모두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식 대화의 장이 갈등 해소에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관계조정은 상황에 따라 ▲전문가 학교 파견 ▲교육청 주관 ▲교육청 선제 개입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의란 교육장은 "처벌보다 회복 중심의 접근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24 12:00:3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씹는 행복 되찾았다”…서울 쪽방촌 ‘구강관리플러스센터’ 운영 1년간 833명 진료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를 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주민 사연을 듣고 본격적으로 추진한 서울역 쪽방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았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년간 153회, 총 1948건의 진료가 이뤄졌다. 진료를 받은 주민은 총 833명(누적)이다. 진료내용은 ▲틀니 81건 ▲고정성 보철 38건 ▲치주치료 141건 ▲신경치료 75건 ▲충전치료 259건 ▲예방 처치 55건 ▲기본진료(검진) 852건 등이었다. 진료 및 치료는 서울대 교수진과 미국 치과의사 등 치과의사 198명(연인원), 치과위생사 및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생 등 295명(연인원)의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됐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틀니치료로 음식을 씹고 먹는 것이 수월해졌다", "치아 건강은 물론 자신감도 생겨 사람 만나는 데 거리낌이 없어졌다"며 92.1%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의료진과 진료환경에 대해서는 ▲친절한 의료진(94.8%) ▲의료진의 관심과 존중(95.8%) ▲충분한 설명(98.6%) ▲적당한 치료 대기시간(98.6%) ▲청결한 진료시설(98.7%) ▲센터환경(97.4%) 등의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오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등과 함께 서울역쪽방촌 밤더위대피소에서 열린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센터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진료를 받은 주민들의 치료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동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장(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은 "쪽방주민들은 치아가 없는 분들이 많기에, 씹을 수 있는 보철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보철치료는 고비용이라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되는 치료인데, 치료비를 후원하는 우리금융재단과 전문인력을 확보해주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또한 보철치료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가까이에 있으면서 주민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센터가 매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던 주민들이 음식을 씹는 행복과 활짝 웃는 기쁨, 그리고 삶의 자신감까지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사업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며 "첫돌을 지난 센터가 더 많은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든든한 안식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11:14:3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교통사고·집회·싱크홀 인근 학교 지원… 서울시교육청, 5억원 투입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통학환경이 열악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특별예산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학로의 구조적 문제와 외부 위험 요소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 일부 학교는 좁은 도로, 보차도 미분리, 주변 공사 등으로 통학 불편이 크고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또한 대규모 집회나 시위, 대명초사거리 일대 싱크홀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위험 요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학교 외부 도로나 보행로는 교육청의 직접 관리 권한이 없어, 통학로 자체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외부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교내 안전시설 보강과 교육활동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좁은 도로·보차도 미분리 및 공사로 인한 불편이 큰 학교 3곳 ▲대규모 집회·시위 인근 5곳 ▲싱크홀 인근 2곳으로 총 10개교다. 각 학교는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맞춤형 시설 보강과 환경 개선을 추진할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안팎의 환경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는 것은 교육청의 기본 책무"라며 "서울시, 자치구,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교내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24 10:58: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디지털대, 4년제 학위·자격증 동시 취득…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오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개교 이래 총 4만 7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2023년 2월 누적 기준), 현재 1만986명(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학생이 재학 중인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이다. 개교 이후 줄곧 첨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자기계발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직장인부터 군인, 주부까지, 다양한 성인 학습자들은 서울디지털대의 최적화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학생들은 100% 온라인 강의와 시험으로 직장생활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와 함께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SDU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 재직자와 군 간부를 위한 맞춤형 전형은 수업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학위 취득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수능이나 내신 반영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학력 인정자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 유연한 학사제도로 전문효율성 극대화 서울디지털대는 창의인재계열 10개 학부를 비롯해 36개 학과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에 신설된 안전시스템공학부의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은 산업안전공학전공, 소방방재전공과 함께 첨단 실무지식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장 적합도가 높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4년제 원격대학으로, 졸업 시 오프라인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체계적인 강의 설계와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며, 동아리·스터디 그룹, 실습 및 전시 공간 활용, 학습 조교의 상시 지원 등 다각적인 학습 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목표를 가진 학우들과의 교류를 장려하며, 학습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전형별 장학 혜택 다양…직장인 맞춤형 4년제 교육 서울디지털대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최종 모집한다. 정원 내 모집은 ▲일반전형으로 진행되며, 정원 외 모집은 ▲학사편입학 ▲산업체위탁 ▲군위탁 ▲기회균등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총 6개 특별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서울디지털대는 특별전형 대상자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산업체 소속 임직원 또는 공무원에게는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수업료의 7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장애인, 특수교육대상자, 국가보훈부 상이등급자 역시 졸업까지 수업료 7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교육지원대상자는 최초 입학일부터 6년 범위 내 8학기까지 전액 감면하고, 교육지원 비대상자는 졸업까지 5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아닌 가족의 경우, 일반전형 내 '북한이탈주민 가족장학'으로 지원 가능하다. ■ 자격증 실무과정 강화·3개 학위 취득 서울디지털대는 연간 990여 개 교과목을 보유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1만여 명의 재학생이 전공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복수전공제도 운영에 따라 본인이 소속한 학부학과 전공과목 이외에 타 학부학과의 전공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다. 재학생들은 해당 전공과 연계된 분야의 추가 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시까지 최대 3개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빠른 졸업을 희망할 경우에는 지원 자격이 충족되면 신입학은 3년 만에 조기졸업이 가능하고 3학년 편입학은 1.5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학과 전용 연주실, 실습실, 전시공간 등 다양한 학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현업에서 전문성을 쌓을 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또는 PC로 입학지원서를 접수하며, 모집 관련 제출 서류와 전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서울디지털대학교' 1대 1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24 10:46: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