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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인하대부속중 교사, '후배'위해 인하대에 쌀 기부

김창완 인하대부속중 교사, '후배'위해 인하대에 쌀 기부 화학공학과 82학번 동문, '하숙집''장학금' 이어 쌀 10kg 100포대 인하대 화학공학과 82학번 김창완 씨가 지난달 29일 열린 쌀 전달식에서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화학공학과 82학번 동문 김창완(57) 씨가 경제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전달하라며 '행복 쌀' 10kg짜리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3일까지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선발 절차를 거쳐 100명을 뽑는다. 이후 11일부터 한 사람당 한 포대씩 택배로 전달한다. 이는 경북 봉화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이다. 김 씨가 쌀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각각 같은 양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창완 교사는 4년 전부터 인하대 재학생들에게 하숙 공간을 제공키도 했다. 당시 인하대 인근 아파트 2채를 전세로 구해 이를 저소득층 학생들 하숙 공간으로 빌려주고 있다. 한 가구당 5~6명이 생활하며 집세는 무료다. 앞서 김 교사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도 내놨다. 김 교사는 "쌀 기부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가 코로나19로 갑자기 경제 상황이 나빠진 후배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올해 다시 시작했다"며 "나눔은 넉넉해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면서 거기에서 행복을 찾는 일이다. 어렵게 살아가는 후배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도록 조심스럽게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0-05-01 11:29: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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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일 창원대 교수, '온실가스 저감' 다공성 흡착소재 개발

한상일 창원대 교수, '온실가스 저감' 다공성 흡착소재 개발 수분과 산성가스에 대한 안정성을 크게 개선한 이산화탄소 선택적 흡착 다공성 소재의 성과/ 창원대 제공 창원대(총장 이호영)는 한상일 화공시스템공학과 교수의 기능성나노소재연구실에서 수분과 산성가스에 대한 안정성을 크게 개선한 이산화탄소 선택적 흡착 다공성 소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 개발된 소재 'UTSA-16(Co)'는 이산화탄소 흡착량과 선택도는 매우 우수한 반면 수분과 산성가스에 대한 안정성이 낮아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코발트(Co) 금속을 아연(Zn) 금속으로 대체해 유기리간드와 결합해 유무기하이브리드골격체 'MOF, UTSA-16(Zn)'를 합성할 경우, 기존 소재의 결정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분과 산성가스에 노출 후 성능 저하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안정성 개선뿐만 아니라 기존의 우수한 이산화탄소 흡착량은 그대로 유지됐다. 선택도는 증가하는 획기적인 결과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MOF의 경우 소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실제 공정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아연은 타 금속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MOF 1그램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이 다른 MOF에 비해 3~10% 이하로 매우 낮다는 것을 생산원가분석기법을 통해 이번 연구에서 증명했다.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흡착량과 선택도, 안정성, 가격경쟁력을 고려하면 UTSA-16(Zn)는 현재까지 보고된 이산화탄소 흡착 소재 중 가장 우수하다는 것이 창원대 화공시스템공학과 기능성나노소재연구실의 설명이다. 해당 연구결과 'Novel metal organic framework of UTSA-16(Zn) synthesized by a microwave method: Outstanding performance for CO2 capture with improved stability to acid gases'는 공업화학 관련분야 국제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Impact factor=4.978; 화학공학분야 상위 10%)'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한상일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교수(교신저자)의 지도하에 Sanjit Gaikwad(주저자, 창원대 화공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참여해 수행됐다. 한상일 교수는 "UTSA-16(Zn) 흡착제의 이산화탄소 흡착량과 선택도는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최고의 값을 보이며 안정성과 가격경쟁력까지 보유하고 있다"면서 "현재 흡착제 입자를 펠릿 형태로 고정화해 'pressure swing adsorption(PSA)' 연속 공정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수소가스 저장 등 에너지 저장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 사업'과 '중소기업청 공동기술개발지원 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30 09:15: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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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출근한다

근로자의 날,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출근한다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근로자 두 명 중 한 명이 근로자의 날에도 출근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알바생 중 근로자의 날에 '유급휴가를 받는다'는 응답은 10명 중 1명꼴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알바생의 30.8%는 '무급으로 쉰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근로자 34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공동 설문조사에서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지 여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9.1%가 '출근한다'고 답했다. '출근한다'는 응답은 직장인 40.9%, 알바생 53.4%로 알바생이 약 12%p 가량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근로자의 날에 쉰다'고 답한 경우에도 고용형태에 따라 그 내용은 많이 달랐다. 먼저 직장인들의 경우 '쉰다'고 답한 59.1%의 응답 중 41.3%가 '회사에서 지급되는 유급휴가로 쉰다'는 응답이었다. '무급휴가(14.3%)'나 '개인휴가(3.5%)'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반면 알바생들의 경우 '유급휴가로 쉰다'는 응답은 겨우 6.8%에 불과했다. 5배에 가까운 30.8%의 알바생들은 '무급휴가를 사용해 쉰다'고 답했으며, '개인 휴가를 사용한다'는 응답도 8.9%로 직장인들의 응답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이유를 묻는 문항에도 고용형태에 따른 미묘한 차이가 보였다. 먼저 직장인들은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가장 큰 이유로 '회사 정책, 경영자의 마인드(36.7%)'를 꼽았다. 이어 '성수기, 가장 바쁜 시즌이라서(18.3%)',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중요하거나 급한 업무가 있어서(12.1%)'가 차례로 2,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알바생들은 '근로자의 날은 나와 상관없는 날이니까(34.8%)' 출근한다는 응답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쉬면 그날의 급여가 없으니까'라는 응답이 32.2%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3위는 '회사 정책, 경영자의 마인드(16.7%)'가 차지했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근로자 상당수는 별도의 보상을 받지 못할 채 일할 전망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알바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75.0%, 알바생 91.1%가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대신 별도의 대체휴일은 없을 것'이라 답했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데 따른 별도의 수당이 지급되느냐는 질문에도 76.7%가 '정해진 급여 외에 별도의 수당은 없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특히 알바생 81.1%, 직장인 65.4%로 알바생에게서 크게 높았다. '법정수당이 지급된다'는 응답은 직장인 24.0%, 알바생 5.3%로 직장인에게서 4배 이상 높았다. '법정수당(시급제 기준 250%, 월급제 기준 150%)에는 못 미치지만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는 응답은 직장인 10.6%, 알바생 13.5%로 나타났다.

2020-04-30 09:09: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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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책 배달서비스 운영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책 배달서비스 운영 진로·취업책자 3종 세트, 집으로 무료 배송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제공 연세대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책 배달 서비스 '띵동, 대학일자리센터입니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책 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진로·취업 관련 교육 및 상담이 온라인으로 대체됨에 따라 학교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연세대 대학일자리센터 공식 SNS인 카카오톡 채널추가 또는 블로그 이웃을 추가한 후 원하는 책자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만 제공된다. 배송되는 책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발행한 진로·취업책자로 ▲대학일자리센터 활용사례집'내일도 맑음' ▲2019-2 직무스터디 사례집 ▲Y-Career Planner 총 3종이다. 대학일자리센터 활용사례집은 연세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학기마다 발행하는 소식지로 대학일자리센터 뉴스와 프로그램 안내, 참여수기, 취업수기, 대학일자리센터 이용방법 안내 등 대학일자리센터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다. 직무스터디 사례집은 19개 분야 동문 멘토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실려 있는 직무설명서이다. Y-Career Planner는 대학일자리센터 상담일지와 자가역량진단, 커리어로드맵 등을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에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얼어버린 취업시장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30 09:02: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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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학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학상권도 '꿈틀'

[코로나19 대학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학상권도 '꿈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대학가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일부 업종은 영업을 재개했고 학교를 찾는 학생들도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에는 대학생들이 북적였다. 과 점퍼를 입은 학생들의 모습은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과 다름없었지만, 한 손에는 온라인 수업을 듣기 위한 노트북을 들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세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 조치로 온라인 수업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이며, 이화여대는 1학기 수업 전체를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한 상태다.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요즘 확진자도 20명 아래로 줄어들고, 대부분의 사람이 항상 마스크를 끼고 다녀서 안심이 된다"며 "도서관이나 학교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큰 불안감은 없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박은진(21) 씨는 "학교에 외부인이 들어올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평소에 비해선 널널하지만 그래도 도서관에 들어서면 학생들이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연세대에 재학 중인 윤기범(27) 씨는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도 공부하러 학교에 왔다"며 "집에서는 집중하기 힘들어 친구들과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확진자 수가 줄면서 사람들 긴장도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아 언제 또다시 확진자가 늘어날지 모르겠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기대감을 내비치는 상인들도 있었다. 대부분의 대학 상권은 방학을 제외하고 학기마다 수익을 내는 한 철 장사 구조다. 코로나 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고 3달째 학생들이 빠져나갔다가 이제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상태다. 이화여대 근처에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40대 이모 씨는 "중간고사 기간도 다가왔고 코로나 초창기와 비교했을 때 보다 카페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며 "2학기가 개강했을 땐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신촌의 한 감자탕 가게 사장은 "온라인 수업 초기에 비해 학생들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조금씩 늘어난 게 보인다"며 "점심시간에 꾸준히 식당을 찾아주는 학생들 덕분에 그래도 버틴다"고 했다. 반면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체감하기 힘들다는 곳도 있었다.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수업 자료를 인쇄하거나 교재 제본을 하려는 학생들로 붐볐다는 신촌의 한 인쇄소 사장은 "과제나 수업 자료를 인쇄하는 학생들이 사라졌다"며, "올 3월부터 임대료도 제때 내지 못하는 상태"라고 토로했다. 이화여대 근처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는 박모(42) 씨는 "식당들은 아무래도 뭐를 챙겨 먹어야 하니까 그런대로 매출이 크게 줄진 않는다"고 운을 떼며 "우리 같은 의류 계열들은 거의 매출의 60~70%가 감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2020-04-30 07:00: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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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억원 규모 대학창업펀드 조성한다

국민대, 20억원 규모 대학창업펀드 조성한다 국민대학교 본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기술지주회사가 한국벤처투자에서 지원하는 한국모태펀드 2020년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돼 20억원 규모의 '국민대-G1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대-G1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GP)인 ㈜국민대학교기술지주·특허법인 지원과 유한책임조합원(LP)인 동국대학교기술지주(주)가 대학 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학창업펀드다. 투자 기간 3년을 포함해 8년 동안 운영되며 교원 및 학생창업 · 자회사 등 대학 창업기업에 총액의 75% 이상을 투자해 대학 내 창업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나아가 기술거래기관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특허법인 지원과의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의 창업수요를 발굴하여 지역혁신 창업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출자사업 선정으로 ㈜국민대학교기술지주는 지난해 동국대학교기술지주(주)와 공동으로 결성한 '국민·동국 개인투자조합'과 별개로 20억원의 신규 자금을 운용하게 돼 대학 창업에 있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사명은 국민*인의 도전과 사회의 꿈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면서 "대학창업펀드 조성으로 실험실 창업과 투자를 연계해 국민대를 기술혁신과 대학발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 2018년 12월 산학협력단 · LINC+사업단·창업지원단 · 대학혁신추진단이 공동으로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창업의 실행과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전단계를 대학교육 안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가속성장 플랫폼인 ㈜국민대학교기술지주를 설립했다. 설립한지 불과 1년 만에 7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1개의 개인투자조합을 운용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9 18:42: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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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가소득 평균 4118만2000원… 전년 대비 2.1%↓

지난해 농가소득 평균 4118만2000원… 전년 대비 2.1%↓ 농식품부 "일부 농축산물 가격 하락, 쌀 변동직불금 지급 지연 등 영향" 유토이미지 지난해 주요 과실과 채소류 등 수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 하락과 쌀 변동직불금 지급 지연 등의 영향으로 농가소득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농가소득은 평균 4118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2.1%(88만4000원) 줄었다. 일부 농축산물 가격하락과 쌀 변동직불금 지급 지연에 따른 농업수입 감소 영향으로 농업소득은 20.6% 크게 감소했다. 반면 6차산업화 등 농업외소득이 2.2% 증가하고 직접직불금 확대, 국민연금 급여 확대 등 소득안정망 확충으로 이전소득은 13.5% 증가했다. 경영주 연령별로는 40대 이하(7.1%증), 50대(0.2%증), 60대(2.2%증) 주력농가 그룹의 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70대 이상 농가 소득(△3.3%) 감소로 평균 농가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파 가격은 2018년 kg당 평균 785원에서 2019년 594원으로 전년대비 24.3% 내렸고, 사과는 같은 기간 10kg 당 3만2429원에서 2만6299원으로 18.9%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축산물의 경우는 돼지를 제외하고 지난해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농가 생산 증가 등으로 수입이 증가했다. 지난해 돼지 생산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ASF 발생에 따른 소비자 기피 심리 등으로 판매가격이 12.0% 하락했다. 농촌융복합산업과 농촌관광 활성화 등 지속적인 농가소득 다각화 추진에 따라 겸업소득은 증가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수는 2018년 1524개소에서 2019년 1624개소로 증가했고, 농촌 관광객 수도 같은 기간 1237만명에서 1307만명으로 늘었다. 농업소득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직불금 단가 인상과 국민연금 지원 확대 등 공적보조 지원 강화가 농가소득 안전망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밭고정직불금은 ha 당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조건불리직불금도 ha 당 농지는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초지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됐고, 농업인 국민연금 월평균급여액도 월 27만2000원에서 28만9000원으로, 기초연금 지급 소득기준액(단독가구 기준)도 월 131만원에서 137만원으로 각각 확대됐다. 농가 평균 부채는 증가(245만원)했으나 자산도 증가(3377만원)해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6.7%로 동일 수준을 유지했다. 농가 부채는 40대 이하 축산 농가 중심으로 고정자산 투자로 인해 증가했다. 정부는 주요 농산물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공익형직불제, 재해보험 등 소득안전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요 채소류 가격 불안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관측체계를 확충하고, 채소가격 안정제를 확대하며 주요 품목 의무자조금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농가소득 안정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공익형 직불제를 5월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재해보험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FTA 등 시장 개방화 등에 따라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 돼지 등의 품목에 대해서는 FTA피해보전 직불금 요건 충족 여부 등을 분석해 검토 중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9 18:38: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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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부 무용전공·대학원 공연영상학과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

국민대, 학부 무용전공·대학원 공연영상학과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 (주)줄리아·㈜트윈클컴퍼니·A.COM과 MOU 체결 임홍재 국민대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주)줄리아·㈜트윈클컴퍼니·A.COM 관계자 등과 지난 24일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과 대학원 공연영상학과가 지난 24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줄리아·㈜트윈클컴퍼니·A.COM과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MOU에 참여한 회사들은 발레 · 무용 등을 연구 · 교육하고 있어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및 영상학과와 관련이 깊다. 이날 협약으로 ㈜줄리아·㈜트윈클컴퍼니·A.COM는 산학협력협의회를 통해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과 대학원 공연영상학과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TA(Teaching Artist) 트랙'과 'CA(Consulting Artist) 트랙'을 설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겸임교수와 산학협력교수로 임용된 참여기업 대표들이 학생선발, 교육과정, 현장실습 및 실습학기제 등 계약학과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은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 등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을 이수한 후 참여기업에 조기 취업할 예정이다. 이미하 ㈜줄리아 대표는 "대학과 예술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예술가를 키우는 국민대의 예술교육 모델은 학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더 크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도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 분야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개발 및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계약학과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9 18:09: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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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영농철을 맞아 전국 저수지 3411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농어촌공사, 영농철을 맞아 전국 저수지 3411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이번 저수지안전관리실태점검에서는 육안점검과 시설점검 비상시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3411개 저수지 전체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수지 제방, 여수로, 취수시설에 대한 육안 점검과 시설 상태변화를 확인하는 시설점검, 비상대처 계획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여부,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와 같은 비상시 대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확인된 문제점은 우기 전 보수 보강을 완료해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수보강에 장기간 소요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실제, 공사는 노후나 파손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개보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사전 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317지구에서 수리시설물 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공사는 홍수, 가뭄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해 저수지를 비롯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지속적으로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 되면서 체계적인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평소에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체 안전점검을 완료한 이후에는 농식품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 및 전문가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이 총 저수량 500만 톤 이상 제방 높이 15m 이상 저수지를 대상으로 중앙합동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9 17:59: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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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내달 13일까지 신입직원 공개 채용

농기평, 내달 13일까지 신입직원 공개 채용 정규직 3명, 청년인턴 10명 NCS 기반으로 총 13명 모집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정규직(연구직) 3명,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등 총 13명을 내달 13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농기평은 농식품 과학기술 육성과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9년 1월 전라남도 나주로 이전한 준정부기관이다. 농림식품분야 R&D 기획?관리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며, 16일간 온라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정규직의 경우, 연령,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공통자격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직무수행능력에 대한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에 해당되는 청년 미취업자인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며 필기 전형 없이 서류 심사 후 면접을 진행하여 선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 및 필기, 면접 등 전형절차를 거쳐 6월 10일 발표예정이며 6월 30일에 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 마감은 5월13일 18시까지며 농기평 누리집(www.ipet.re.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기평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9 17:28: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