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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박물관, 11월까지 '실크로드 따라 도자체험'

상명대학교박물관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실크로드 따라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대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교육프로그램, 인적자원 등을 결합해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취지다.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도자기를 주제로 전시와 교육, 체험 동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자기와 역사, 유럽도자기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자신의 머그컵을 만드는 체험을 한 후 우리나라 도자기와 유럽도자기를 감상하게 된다. 약 2시간의 프로그램 진행 시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도자기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2회로 구성하여 8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결혼이주여성 및 국립농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 교실 등 많은 팀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달과 9월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교실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사회복지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키로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일정이 선착순 마감된 상태이지만, 진행 횟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2018-08-15 14:54:53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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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보다 적은 시급받은 10명 중 9명 '신고 안 했다'

최저임금보다 적은 시급을 받은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은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 중 1위는 '절차가 복잡해서'였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회원 5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02%다. 우선 전체 응답자 중 68%는 올해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14%는 정상적으로 일했지만,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시급을 받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저임금보다 적게 받은 응답자의 93%, 즉 10명 중 9명은 신고를 하지 않았고, 신고한 비율은 고작 전체의 7%에 불과했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 1위는 '절차가 복잡해서'(52%)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절차가 복잡해서'(23%), '기타'(18%), '금액이 적어서'(7%) 등의 응답이 있었다. 18%를 차지한 기타 이유를 살펴보면 '주변에 다들 그렇게 받아서', '독서실 아르바이트였기 때문에 휴식시간이 많다고 생각해서', '다른 일자리가 없어서' 등의 의견이 있었다. 특히나 '사전에 합의했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10명 중 9명이나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혹, 꼭 필요한 절차라 줄일 수 없다면 신고 절차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8-08-15 14:54:17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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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빅데이터' 인재 양성 나선다

부산대학교가 정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돼 4차 산업혁명의 8대 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4차 산업혁명 관련 8대 핵심분야의 실무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프로젝트 중심형 교육이다. 8대 분야는 인공지능, 블록체인/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 등이다. 부산대는 이 중 '빅데이터'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부산대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컨소시엄은 2019년 2월 28일까지 총 40명(2개 분반)을 선발해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은 7억4000만원으로,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훈련수당(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수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생에게는 6개월 동안 약 960시간의 집중 교육이 시행되며, 전체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산업체 경력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모집설명회와 현장접수가 있을 예정이다.

2018-08-15 14:52:2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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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20~22일 '인공지능 월드컵' 개최

KAIST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정근모홀에서 'AI World Cup(인공지능 월드컵) 2018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공과대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브라질, 이란, 중국, 대만, 프랑스, 인도 등 총 12개국에서 모두 29개 팀이 출전해 AI 축구(23개 팀), AI 경기해설(4개 팀), AI 기자(2개 팀) 등 총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종목별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선 AI 축구는 인공지능의 강화학습 방범(Q-Learning) 등의 기술로 축구 전술을 학습한 5개의 인공지능 선수가 전·후반 각 5분간 사람의 조작 없이 상대 팀 골대에 골을 넣어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대회 서버에서 자동으로 매칭(Matching)된 상대와 대결하는 롤링 업데이트(Rolling Update)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이틀째인 21일에 본선경기를 거쳐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4강, 3-4위 결정전 및 결승전이 열린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미화 1만달러, 준우승 팀과 3위 팀에게는 각각 5000달러와 2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KAIST는 22일 열리는 4강전 및 결승전을 일반인 및 청소년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AI 경기해설 종목은 AI 축구의 경기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설명하는 분야다. 경기내용의 정확한 표현, 선수들의 움직임과 볼의 슈팅수에 따른 경기예측에 관한 해설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우승팀에게는 미화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AI 기자 종목은 AI 축구 경기내용과 AI 해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기자대신 기사를 작성하는 분야다. 사실에 근거한 충실한 내용을 가장 충실하게 담아낸 팀을 선별해 우승팀에게 미화 5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AI 경기를 구현해 낸 방법과 개발과정, 경기 전략내용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장인 KAIST 김종환 공과대학장은 "AI 월드컵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개발과 활용영역을 넓혀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게 이 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2018-08-15 12:49:01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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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수·이근 교수 연구팀, 이민자·경제발전 연구 '한국학세계화랩' 사업 선정

연간 최대 3억원을 지원받는 '한국학 세계화 랩(lab)' 사업에 호주 모나쉬 대학 한길수 교수 연구팀의 '한국의 이민자 유입' 연구와 서울대학교 이근 교수팀의 '해방 후 한국의 경제발전 재평가' 연구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올해 '한국학 세계화 랩' 사업 선정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올해 사업에는 11과제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2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매년 3억 내외의 연구비를 최대 5년(3+2년)간 지원받게 된다. '한국학 세계화 랩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한국학 연구 성과를 창출하여 한국학의 국제적 지평을 넓히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한국학 사업'의 심화형 연구지원 사업이다. 글로벌 한국학 사업은 2006년, 한국학 세계화 랩 사업은 2010년부터 지원해 왔다. 해외한국학 연구자·기반 성장단계를 고려한 초기정착(씨앗형) → 확산(중핵대학) → 심화(한국학랩) 과정을 지원해, 해외 한국학자 육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2개 과제는 세계화, 자본주의 과정에서 한국사회가 겪은 경험의 특징을 국제사회와 비교 연구하고, 한국의 사회와 경제분야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주 모나쉬 대학(Monash University) 한길수 교수 연구팀은 디아스포라(Diaspora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을 지칭), 이민자, 사회 통합 분야 전문 연구진들로 구성돼있다. 이 연구팀은 초국적 이민현상, 자본의 세계적 이동 등에 따른 재외한국동포들과 노동 이민, 난민 등으로 한국에 유입되는 이민자들을 국제 비교론적 시각으로 연구한다. 이를 통해 전통적 '민족국가'였던 우리나라가 세계화 시대가 가져온 외부적 압력에 어떻게 대처해 왔는지 분석하고, '열린 민족주의'라는 새로운 민족국가 대한민국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이근 교수팀은 1945년 해방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경제발전을 재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의 대한민국 경제 발전 경로에 대한 종합적 전망을 할 계획이다. 식민지를 겪은 후발국 중에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높은 수준으로 달성한 한국경제의 발전 경로에 대한 이번 연구는 한국을 긍정적 롤 모델(role model)이나 반면교사로 생각하는 다른 후발국들에게 유익한 시사점을 줄 수 있고, 해외 한국학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한국 경제에 최신의 연구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학 세계화 랩 사업은 그간 23개 연구팀의 석학 및 우수학자 156명에게 창의적인 한국학 연구를 기획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총 42권의 한국학 저서와 161편의 SSCI, A&HCI급 논문을 발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고 있는 서울대 문휘창 교수는 'The Strategy for Korea's Economic Success'(옥스포드대 출판사)를 통해 개발도상국 및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국가들에게 유의미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구를 지원받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 연구팀에 참여한 박시내 박사는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에 하버드대 조교수로 임용된바 있다. 심민철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한국학은 학문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한편, 공공외교의 토대로서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한국학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학 세계화 랩 사업 등 글로벌한국학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08-15 12:48:48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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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 취업 강세…'제일기획' 'CJ ENM' 등 진출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이 경쟁력있는 실무능력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요 대기업에 잇따라 진출해 화제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영상디자인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알찬 커리큘럼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영상디자인학과 개설과 함께 입학한 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큰 입지를 다진 대기업에 연이어 합격했다. 취업에 성공한 이 학과 졸업생들은 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쌓아온 경험이 입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김주희(영상디자인학과 2010년도 입학)씨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상반기 국내 최대 광고기획사 '제일기획' 제작부문 아트디렉터에 최종합격했다. 재학 당시 뛰어난 감각을 바탕으로 각종 산학 프로젝트를 경험한 김 씨는 "학과 수업을 통해 제작한 기말작품 및 졸업작품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이 관심 있는 장르로 즐겁게 창작하는 것이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훈(영상디자인학과 2011년도 입학)씨는 올해 상반기 공채에 'CJ ENM' 음악채널 Mnet 제작PD로 합격해, 음악 기획제작국 입문 교육과정 중에 있다. 'CJ ENM' 신입사원 공채 과정은 4개월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고 높은 경쟁률로 입사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종훈 동문은 "학과 설립 목적에 따라 설계된 교육과정 중 많은 부분들이 PD 직무의 실무 역량에 적합했다며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단편영화 제작, 창업 등 재학 당시 축적한 다양한 경험 덕분에 합격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화(영상디자인학과 2011년도 입학)씨는 '우아한형제들' 디자인실 영상디자인팀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재학 당시 학과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이 씨는 "자신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 이전에, 부지런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상상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학과 학생들의 취업 성공소식에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손영모 주임교수는 "실무형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영상디자인이라는 분야가 트렌드에 따라 변동이 큰 만큼 학과 커리큘럼이나 교육 인프라도 그 변화에 발맞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국민대 영산디자인학과는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현대사회의 핵심적 산업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가치와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기술-디자인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엔터테인먼트문화를 선도하고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학과에서는 디지털영상특수효과 - SFX, 3D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영상광고, 뮤직비디오 등의 영상콘텐츠산업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미술, 공연예술, 건축, 게임, 통신, IT, 공학 등 학제간의 융합으로 새롭게 탄생, 진화하고 있는 뉴폼엔터테인먼트분야 그리고 유, 무형의 총체적 문화서비스콘텐츠인 이벤트디자인에 대한 심도 있고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컨셉트아트, 연출가, 미디어 아트, 공연예술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2018-08-15 12:48:39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