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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상주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총재 "평창올림픽, 한반도 평화·경제살리기 계기로 삼아야"

문상주 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총재는 30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한반도 평화'와 서민경제를 포함한 '대한민국 경제살리기'라는 엄청난 두 가지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문 총재는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고려전문직업학교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재는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활동 계획과 관련해 "2002년 월드컵 당시 10만명의 서포터즈를 동원해 16개국을 응원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1000만명을 동원, 95개국을 응원할 계획이다"라면서, "전세계에 3억명이 자신의 나라를 응원하는 응원단도 구성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올림픽 참여 국가별로 10만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해 외국인들의 응원과 더불어 한류 공연 및 명소 관광, 쇼핑 등을 돕겠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미사일·핵실험 도발로 인해 '한반도 위기설'이 증폭돼 올림픽이 흥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각국에 다양한 응원단과 접촉해 국민 명의로 대통령·수상 등에게 참여 서신을 보내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각 국의 지도자들이 참여함으로써 여러 나라의 응원단과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찾게 되고, 이들의 관광·쇼핑 등 소비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계획이 성공할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유지되는 '선순환' 구조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 문 총재의 생각이다. 적지 않은 숫자인 '1000만 서포터즈' 가입과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문 총재는 인터뷰 내내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올림픽 이후 분위기를 이어가며 20여년째 힘 쓰고 있는 '유라시아 철도 운동'도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하는 문 총재와의 일문일답. -평창올림픽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를 출범시키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엄청난 두 가지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 가지는 한반도 평화이고, 또 한 가지는 서민경제를 포함한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다. 지금 한반도는 '핵전쟁 전야'라고 할 만큼 위태로운 상황이다. 북한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고 원자폭탄, 수소폭탄을 실험하고 있다. 미국으로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미국은 자신들이 결심만 하면 북한을 하루아침에 전멸 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렇게 되면 북한도 순순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전쟁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어떻게든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아야겠다, 우리가 전쟁을 막지 않으면 누가 막아주겠느냐 하는 절박한 마음에서 범코리안서포터즈를 출범시키게 됐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지금 한반도 상황을 우려하는 일부 국가들이 올림픽 선수단 파견을 주저하고 있다. 이런 국가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저는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회원을 1000만 명으로 확대시킬 것이다. 참고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때 코리안서포터즈는 10만 명이었다. 내년 평창올림픽 때 코리안서포터즈는 95개 참가국 선수단마다 10만 명씩 그룹을 지어 응원하게 된다. 모든 나라 선수단을 대한민국 응원단 10만 명씩이 지켜주고 응원하겠다고 하는데 선수단을 보내지 않을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해외에서도 코리안서포터즈들이 결성된다. 그저 한국사람들끼리 모여서 특정팀을 응원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 .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 코리안서포터즈들이 프랑스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한다면 프랑스 사람들도 코리안서포터즈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관심을 갖지 않겠나? 우리는 코리안서포터즈 활동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월드코리아서포터즈 회원으로 초청할 것이다. 월드코리아서포터즈와 코리안서포터즈가 프랑스대통령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한국 평창에 가자고 제안하면 어떻게 되겠나? 이렇게 해서 여러나라 국가 원수들이 평창에 모이고 이들이 한반도 평화에 뜻을 모은다면 한반도에 긴장은 사라지고 자연히 평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조하고 있는 경제살리기 효과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서포터즈 활동에 의해서)올림픽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선수단과 함께 많은 관광객, 정재계 거물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올림픽에는 전 세계 IOC위원들이 참석한다. IOC위원들은 모두 경제계 거물들이다. 이들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확인하고 대한민국과 경제적 협력을 이루고자 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답은 분명하다. 먼저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지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당연히 제품수출이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다. 또 SOC의 해외수출 길도 훨씬 넓어지게 된다. 대한민국 서울과 전국 대도시들은 정말 세계 어디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도시이며, 역동적이고 현대적이다. 이런 도시 자체를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서민경제와 관련해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다시 관광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지금 관광업계, 여행업계는 그야말로 죽을 지경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그 수요에 맞춰 호텔을 엄청나게 많이 지었다. 그런데 사드 미사일 배치로 중국인 관광객은 뚝 끊어지고 한반도 안보상황이 긴장되면서 다른 지역 해외관광객들도 주춤하고 있다. 그런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찾아온다고 하면 중국인 관광객들도 자동적으로 한국을 다시 마음 놓고 올 수 있게 된다. 관광객이 늘어나면 숙박업이나 여행업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옷가게, 선물가게, 음식점, 택시 등 골목상권까지 모두 경기가 좋아지게 된다. -범코리안서포터즈 회원 1000만명, 월드코리아서포터즈 3억명 확보 등이 목표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범코리안서포터즈에는 대한민국 7대 종단이 참여한다. 전국에서 교총, 직능경제단체연합, 범시민사회단체, 통일단체, 외교협회, 재외동포단체 등 2,000개 단체가 코리안서포터즈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평창올림픽을 성공시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경제를 살리자는 운동에 모두가 뜻을 함께 해 주시고 있다. 1000만명이 아니라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실제로 직능단체, 직업협회, 시민단체, 한국교총, 한국학원총연합회, 대한노인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월드코리아서포터즈 3억명은 예전과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SNS로 전 세계가 소통하는 시대다. 세계는 이제 사이버 세상에서 3억 명 이상의 월드코리아서포터즈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평창올림픽을 성공시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세계평화를 구축하자고 하는데 동참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나? 우리 코리안서포터즈는 세상에 없던 일, 보통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던 일을 해 낼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서포터즈 활동계획이 있는 것으로 안다. ▲올림픽이 끝나면 부산에서 서울, 서울에서 평양, 평양에서 신의주넘어 유럽으로 가는 철도운동인 '유라시아 철도 운동'을 하려고 한다. 유라시아철도는 모두 찬성하는데 핵때문에 미국과 북이 풀어야 한다. 이번에 올림픽을 통해 이 문제가 잘 풀리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5만불이 아닌 대단한 선진국으로 갈 것이라고 본다. -1000만명 서포터즈는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생업이 있는 서포터즈 참여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2000여개의 협회가 참여하고, 종교단체들의 참여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숫자가 아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조직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조직을 만든다기 보다는 조직이 연대하는 개념이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장기간 관광과 쇼핑 목적 등으로 올 수도 있는데 동대문·남대문 상가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쇼핑을 오면서 상가들에서 구입한 표를 받고 평창올림픽도 가는 방식 등일 것이다. 이러한 것을 위해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IMG::20171030000199.jpg::C::480::문상주 평창동계올림픽 범코리안서포터즈 총재가 30일 인터뷰에서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창원 기자.}!]

2017-10-31 05:30:0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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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도망친 살인범, 국내 최종 인도돼 '무기징역' 첫 사례

태국으로 도망쳐 밀입국죄로 징역형을 살던 살인범이 국내로 인도돼 무기징역형을 살게 됐다고 법무부가 30일 밝혔다. 이번 범죄인 인도는 법무부가 외국 사법당국과 협의해 임시 인도를 최종 인도로 전환한 최초 사례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안양환전소 살인사건의 범죄인 최세용이 태국에서 밀입국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다가, 한국에 최종 인도돼 무기징역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환전소 살인사건은 2007년 최씨가 공범들과 안양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한 뒤 1억8500만원을 빼앗아 필리핀으로 도주한 사건이다. 이후 최씨는 2008~2012년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납치·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해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강도살인, 특수강도 등)를 받았다. 2012년 태국에서 밀입국 혐의로 검거된 최씨는 2013년 태국 법원에서 징역 9년 10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이에 법무부는 태국과 협의해 그해 10월 한국으로 최씨를 임시 인도받았다. 한-태국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르면, 태국에서 형 집행을 중단하고 한국에 인도된 범죄인은 국내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된다. 이후 범인은 태국에서 형을 집행 받고 한국에 재인도돼 국내에서 형을 살게 된다. 이같은 절차에 따라 국내 송환된 최씨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최씨가 국내외에서 저지른 강도 범행 9건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에 법무부는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친서를 전하는 등 태국 측에 최씨에 대한 형 집행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태국은 최씨의 여죄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9건의 범행에 대한 법무부의 추가 기소 등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여, 한국에 최종인도를 수락했다. 조약에 따르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범죄사실 이외에 대해 원칙적으로 기소와 재판을 할 수 없다. 만일 기소하려면 인도국의 동의가 필요하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양국 간 긴밀한 실무 협의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범죄인에 대해 철저하고 엄정하게 사법권을 행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30 18:02:3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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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31일 '제4회 윤후정 통일포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31일 오후 2시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제4회 윤후정 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윤후정 통일포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이자 제10대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분단 극복'이라는 신념에 따라 2013년부터 15억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된 통일 논의의 열린 장이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통일과 새로운 목소리'를 주제로 통일 과정과 그 이후에 대한 새로운 목소리를 듣고 심층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의 김석향 원장(북한학과)이 사회를 맡은 개회식으로 오후 2시 문을 연다. 이어 김혜숙 총장의 인사말, 안병영 연세대 명예교수의 축사, 박명규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로 진행된다. 박명규 교수는 '통일과 평화: 정치구상과 문명기획'이라는 주제로 통일 대신 평화가 강조되는 근래 분위기 속에서 남북간 추진 가능한 중간단계의 정치구상을 살펴보고, 통일과 평화를 위한 사회문화적 역량과 이를 뒷받침할 문명기획에 관한 화두를 제기한다. 오후 3시20분부터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전공 교수의 사회로 장소영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조영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 주승현 전주기전대 교수 등 국내 통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영 검사는 법무부 통일법무과를 거쳐 통일부장관 법률자문관을 역임했으며, 여성 검사 최초로 북한법 박사학위를 소지한 자타공인 검찰 내 북한관련 전문가다. 장 검사는 김정은 정권의 북한 경제개발구 정책에 적용되는 규범인 경제개발구법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조영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과 통일담론'을 주제로 북한여성연구와 여성의 통일담론 개입 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탈북민 출신 통일학 박사인 주승현 전주기전대 교수가 '탈북민을 통한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통해 3만 명이 넘는 탈북민의 통일교육 참여현황과 역할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전문가 토론에 이어 청중석에서도 질문을 받아 다양한 관점을 통해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화여대는 윤후정 통일포럼을 통해 분단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경험을 젊은 세대와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통일을 제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다가올 통일시대를 주도할 젊은 신진학자들을 초청, 한반도 통일과 영구적 평화의 해결법에 대한 젊은 목소리를 들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한편 이화여대는 1998년 북한학협동과정을 도입한 데 이어 2000년 학부과정에 북한학연계전공 개설, 2013년 북한학협동과정의 북한학과 승격 등 일찌감치 북한 관련 여성 학자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문적 토대를 갖추고 통일을 준비해 왔다. 2005년에는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인 통일학연구원을 설립해 관련 연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통일을 위한 실천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2017-10-30 17:23: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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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오는 3일 '제2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움' 개최

서울여자대학교가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빅데이터(BigData) 3개 최신융합기술을 기업보안에 적용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특성화사업단(단장 임효창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빅데이터(BigData) 등 3개 기술의 기업보안 적용사례를 관련 전문가가 세션별로 발표한 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IoT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삼정KPMG 김민수 상무가 발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김도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인 '핀테크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간편송금 어플리케이션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신용석 상무가 발표자로, 한국핀테크연합회 이정민 이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세 번째 세션인 '빅데이터와 기업보안 사례'에서는 한국Oracle 강철 상무가 발표자로,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형종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심포지움 마지막 시간에는 '융합기술과 기업보안 주요 이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박춘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자유 발표로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움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장 총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신대규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에서 여성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인식하고 여성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2015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업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2017-10-30 17:17: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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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김용덕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론을 강의하고 있는 김용덕 교수가 최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용덕 교수는 지난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마련된 신성장동력사업 의료관광 분야 현장실사 및 간담회에 국내 대표로 참석해 해당분야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관광공사와 진행하는 U-health 사업 등 여러 프로젝트 실무를 맡아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관련 주한 외교사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용덕 교수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여러 의료기관의 후보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용덕 교수는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강남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부문 강사 위촉, 강남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 병원해외진출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부는 21세기 서비스산업을 이끄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호텔경영전공, 관광레저경영전공, 카지노경영전공, 조리서비스경영전공, 바리스타·소믈리에전공, 제과제빵전공의 세부 전공트랙을 개설 및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8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17-10-30 17:17: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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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례없는 횡령·배임" 신동빈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30일 경영 비리 혐의를 받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유남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신 회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신 회장에 대해 징역 10년과 벌금 1000억원을 구형했다. 신 회장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이다.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25억원,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2200억원,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에 1200억원을 각각 구형했다. 신 총괄회장은 이날 재판에 나오지 않아, 11월 1일 결심 절차가 진행된다. 검찰은 구형 이유로 ▲총수일가가 기업을 사유화한 점 ▲신 회장이 롯데피에스넷 불법 지원 관련 범행의 최대 수혜자인 점 ▲유례없는 증여세 포탈로 발생한 세수 공백이 다수 납세자에게 전가된 점 ▲횡령·배임이 채권자와 주주의 손해로 귀결된 점 등을 들었다. 롯데와 신 회장 변호인단 측은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해 "당시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결정권을 갖고 있었고 신 회장은 이를 거역하지 못해 소극적으로 이행했을 뿐"이라며 집행유예 정도가 적당하다고 주장해왔다. 신 회장 측은 그가 과거의 가족 중심 경영과 불투명성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신 회장은 신 전 부회장과 서씨 등 총수 일가에게 508억원의 '공짜급여'를 지급하게 하고, 롯데시네마 영화관 매점 운영권을 헐값에 넘겨 롯데쇼핑에 774억원의 손해를, 부실화한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다른 계열사를 동원하는 등 471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신 총괄회장은 공짜 급여에 따른 횡령과 858억원의 조세포탈,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배임 혐의를 받는다. 신 전 부회장은 공짜 급여 391억원을 받아간 혐의다. 신 이사장과 서씨의 혐의는 조세포탈과 롯데시네마 매점 불법임대 공모 등이다. 신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체육시설 건립비용 명목으로 뇌물 70억원을 제공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2017-10-30 17:09:4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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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초기부터 연극검열" 블랙리스트 진상조사委 발표

연극 '개구리' 등 국립극단에 대한 사전검열이 박근혜 정부 초기부터 조직적으로 진행된 정황이 30일 드러났다. 이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는 관련 문건 분석 결과를 내고 "블랙리스트가 지원 배제뿐만 아니라 작품 내용에 대한 검열에까지 작동됐다"고 말했다. 개선위가 공개한 '국립극단 기획공연 '개구리' 관련 현안 보고' 문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국립극단 후속 작품과 이후 국립예술단체 주관 공연에 서 '정치적 편향 내용'을 배제하도록 조치한 정황이 들어있다. 문체부 공연전통예술과가 작성한 해당 문건은 연극 개구리에 대한 '주요 내용 검토'와 '향후 조치 계획'이 담겨있다. 문건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2013년 9월은 개구리 공연 기간이었다. 문건에서 "일부 정치 편향적이라 오해될 소지"로 지목된 부분은 '그분(노무현 전 대통령을 상징)'과 '카멜레온(박정희 전 대통령을 상징)'의 대화로 그분을 미화하고 카멜레온을 비하적으로 묘사한 점,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을 '기말고사 컨닝'으로 풍자한 점 등이다. 이에 대한 조치 사항으로는 "당초 극본 초안의 과도한 정치 풍자를 대폭 완화토록 지도하는 등 문제 소지를 최소화" "수정된 수준의 풍자는 국민들이 수용(이해)할 것으로 분석"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문건에 적힌 향후 조치 계획에는 "향후 국립극단 작품에 '편향된 정치적 소재'는 배제토록 강력 조치"하고 "현 국립극단 예술감독 교체 추진"하는 방침 등이 포함됐다. 개선위는 "지금까지 블랙리스트 실행이 연극 '개구리'에 대한 사후 논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연극이 공연되기 전부터 작품의 결말이 수정됐다"며 "향후 조치 계획과 추가 조치 요구 언급은 이 문서가 작성된 2013년 9월 이전 '조치 요구'가 분명이 있었음을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개선위는 2015년 10월 열린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공연 '소월산천'에서도 검열이 작동된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국립현대무용단이 제작한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공연 '이미아직'에서도 국정원이 협업작가 주재환 작가에 대해 문제 제기한 정황도 확보했다. 개선위는 "개구리 문건의 '향후 조치계획'에서 제시된 '정치적 편향 내용' 검열조치가 실제로 집행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문체부 산하 국립예술단체에서 검열을 포함해 블랙리스트 작동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개선위는 2015년 10월 2일 박명진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이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을 면담하면서, 블랙리스트 관련 현안을 협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계배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가 재직하던 2015년 3월, 재단 예술인활동증명 심의위원 위촉에서도 블랙리스트가 실행된 점이 확인됐다며 재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촉구했다.

2017-10-30 16:28:3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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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30일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수혈 혈액 부족에 보탬 되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료했다. 강남대학교는 30일 샬롬관 앞 운동장에서 한마음 혈액원과 연계해 2017학년도 2학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가을철 혈액부족을 대비하고 헌혈인구 저변확대와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하는 강남대 기호운 입학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행하고 기본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보람된 일"라며 "갈수록 심해지는 수혈 혈액 부족을 해결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대는 헌혈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학기 중에 매달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7번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총 2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정을 실천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이다. 지난해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C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7-10-30 16:08:5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