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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현지시간)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 북핵·아세안 외교에 돌입했다. ▲'민생경제를 위한 협치'를 약속하며 출발한 여소야대의 20대 국회가 '대치'로 얼룩졌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6일 현직 부장판사 뇌물수수 구속 사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끼친 심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밝혀질 내용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국제 ▲한 때 국내 게임업체들의 꽁무니를 좇기에도 힘겨워했던 중국의 텐센트가 중국 국영기업인 차이나모바일을 제치고 아시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또 다른 민간기업인 알리바바도 시가총액 3위를 차지, 국영기업이 이끌어온 중국경제가 민간시대라는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산업 ▲중소기업계가 한진해운 사태로 기업들이 입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에 'SOS'를 쳤다.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는 아이폰7에 시장을 뒤흔들 혁신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흥행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이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 처럼 불어나면서 '한진해운 책임론'이 강조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통신망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은행들이 대학생 마케팅을 펴고 있다. 당장 큰 돈을 맡기지 않더라도 평생 고객이 될 확률이 높다는 계산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금융 정보기술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달부터 펀드 플랫폼 '에스 인베스트먼트'를 인도네시아에서 운용하기 시작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평가다. ▲추석 이후 뉴스테이 1만5000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 뉴스테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임대시장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작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권 도전을 통한 정권교체를 시사했다. 북미를 순방 중인 박 시장은 5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인회관에서 열린 교민·유학생 간담회에서 내년 대선 출마 질문에 대해 "어지럽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답"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평균 소비성향이 통계청 조사 이래 최저인 70.9%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심리가 약화되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존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형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 박성현(23·넵스)이 메이저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박성현은 오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78야드)에서 열리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6-09-07 05:09:3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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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국제매너 지성인' 특강…전혜정 총장 '여성인재론' 강의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6일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을 통해 여성인재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전 총장은 "지금은 ICT 네트워크 기술발전에 따라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라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훌륭한 여성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습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로 진출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구현해야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여성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여대가 고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 학부교육선도(ACE) 대학, 대학 특성화 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서울여대는 폭넓은 관점의 지식과 태도, 국제적 감각, 의사소통능력 등을 고루 갖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삶의 경험과 가치관, 지식 등을 접하게 되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3일에는 박명성 뮤지컬기획자(신시컴퍼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며, 20일에는 장유정 영화감독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6-09-06 18:1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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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출범…건국대 "청년 취업난 해결 선도"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출범…건국대 "청년취업난 해결 선도"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을 설립하고 6일 오후 교내 학생회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사업단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육성사업에 따라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 서울고용노동청 안경덕 청장,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김연식 지청장,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정진우 과장, (주)커리어넷 강석린 대표이사, 건국대 박우주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민 총장은 개소식에서 "대학에서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펼칠 기회가 줄어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은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이슈가 됐다"며 "앞으로 건국대는 노동부와 서울시, 광진구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까지 해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 차관은 "고용노동부는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알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국대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기업과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2억5000만원, 서울시로부터 93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건국대 자체적으로 1억5000만원을 마련하는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사업진행을 위해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창조일자리센터를 신설하고 진로 및 취업 지원 전문컨설턴트를 7명 추가 채용해 지금까지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또 현재 2000명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홍보 및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사업단 홍보를 위해 인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 찾아가는 설명회 ▲ 취업동아리 ▲ 취업선배 멘토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진로·취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창업 지원 종합센터 건설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시설 공사 승인을 통해 기존 인재개발센터 공간 120평에 추가적으로 20평을 더해 확장 및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종합센터 내에 인재개발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3개 행정부서를 배치하고, 일대일 상담 진행을 위한 상담공간 9실, 각종 취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세미나실 2실, 정보 검색을 위한 컴퓨터 9대, 취업 및 아르바이트 등 각종 정보게시판, 2000여권의 취업도서를 보유한 잡라이브러리, 개인스터디를 위한 잡카페 등 학생 편의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2016-09-06 17:36:35 송병형 기자
사건청탁 의혹 부장검사, 고검에 전보…고강도 감찰

양승태 대법원장이 대국민사과를 한 6일, 현직 부장검사가 뇌물 의혹으로 서울고검에 전보조치 된 사실이 알려졌다. 중·고등학교 동창 사업가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사건무마 청탁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부장검사가 서울고검으로 발령됐다. 법무부는 금융 관련 공공기관에 파견 상태이던 김모(46) 부장검사를 서울고검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법무부는 "감찰이 착수된 상태에서 외부기관 파견으로 계속 두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즉시 인사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김 부장검사의 금품 수수 및 사건무마 청탁 등 비위 의혹을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보고받고 감찰을 진행 중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 부장검사는 중·고교 동창인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올해 2월과 3월에 각각 500만원과 1천만원 등 총 1천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금전 거래 당시 친분이 두터운 변호사 P씨 등 타인 계좌를 이용했다. 이후 김씨는 회삿돈 15억원 횡령과 중국 거래처 상대 50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김 부장검사가 담당 검사를 포함한 서부지검 검사들과 식사자리 등에서 접촉해 무마를 시도했다는 의혹도 있다. 김 부장검사는 일련의 의혹에 대해 김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부인했다. 사업가 김씨는 서부지검의 수사를 받다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 5일 체포돼 서울로 압송됐다. 대검 감찰본부는 지난 주말 김 부장검사에 대한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체포된 김씨 역시 조만간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김 부장검사는 중징계에 처해질 전망이다. 검사는 검찰청법 제37조에 따라 국회에서 탄핵당하거나 금고 이상 형을 받지 않는 이상 파면되지 않는다. 검사가 받는 가장 무거운 징계는 해임이다. 이에 앞서 자신의 부서 소속 검사 등에게 폭언·폭행 등을 한 김대현(48·사법연수원 27기) 전 부장검사가 서울고검 전보, 대검 감찰을 거쳐 해임된 바 있다. 감찰 결과에 따라 김 부장검사가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 대검 감찰본부가 검사를 직접 수사한 전례도 있다. 지난 2014년 '재력가 살인사건' 당시 감찰본부가 금품수수 의혹을 받은 부부장 검사를 직접 수사했다. 사건은 일선 검찰청에 내려갈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사안이 확대될 경우 별도의 수사팀이 꾸려질 가능성도 거론한다.

2016-09-06 17:08:30 이범종 기자
효원상조, 임종체험 '힐다잉' 프로그램 체험

효원힐링센터, 임종체험 '힐다잉' 프로그램 체험 효원상조는 사회공헌사업일환으로 설립한 효원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종체험 등 힐다잉 프로그램에 각종 사회복지기관의 체험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효원힐링센터는 '힐-다잉(Heal-Dying)', 죽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무료 임종체험을 제공, 영정사진 촬영체험부터 임종체험 강연, 수의착용과 유서작성, 입관체험 등 2시간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12년 12월부터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일반인은 물론 중고등학교, 대학교, 관공서, 기업, 종교단체 및 노인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방문해 왔다. 지난 8월 말에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광주시지부, 경기여자자립생활관, 에덴보육원이 잇따라 방문, 힐다잉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상처를 치유 받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4일 방문한 경기도 농아인협회 광주시지부의 체험진행 과정 중 '유언서 작성 및 낭독' 시간에는 청각장애인 어르신들이 수화를 통해 유언을 남길 수 있도록 사전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했다. 체험을 진행한 경기도 농아인협회 광주시지부의 한 참가자는 "삶을 되돌아본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알면서도 그런 시간을 갖기 어려운데 이번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효원힐링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광주시지부의 방문은 기존보다 더욱 많은 준비와 배려가 필요 했는데 준비한 만큼 큰 만족으로 화답해 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방문한 에덴보육원 아이들도 이번 체험이 학업과 생활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원상조는 장례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장례문화 선진화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상조보증공제조합 소속 상조회사의 폐업이나 도산 등으로 장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상조피해 대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2016-09-06 16:23:39 최규춘 기자
檢 송희영 전 주필 조카 대우조선 특별채용 수사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조카가 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하게 특별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 중이다. 이와 함께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재직 시절 대우조선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사로 알려진 김모씨를 고문으로 위촉해 억대 급여를 지급한 배경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전 주필의 조카 A씨는 2008년 2월 대우조선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특별채용됐다. A씨는 채용 점수 등이 입사 요건에 맞지 않는데도 최종 합격하며 사내에서도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우조선 경영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당시 인사 담당자 등을 소환해 A씨의 채용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A씨가 채용된 지 한 달 뒤인 2009년 3월 대우조선 주주총회에서 남상태 전 사장 연임이 성사된 점에 집중하고 있다. 송 전 주필은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 박수환 대표와 함께 남 전 사장의 연임 로비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송 전 주필이 정관계 인사에게 부탁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조카의 채용에 관여했다면 알선수재 혐의도 적용 가능하다. 송 전 주필은 현재 2011년 9월 전세기를 이용한 8박9일 일정의 고가 '외유성 출장'에 참여해 논란이 일었다.

2016-09-06 16:16:12 김성현 기자
'옥시 보고서 조작' 호서대 교수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에 유리하게 실험보고서를 써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호서대 유모(61) 교수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남성민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유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대학교수의 신분을 망각하고 연구비와 별도의 금품을 수수해 연구윤리를 침해했다"고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제출한 보고서와 전문가 의견서는 수년간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민·형사 사건에서 옥시 책임을 부인하는 주요 근거로 사용됐고 피해자들이 수천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합의해주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화학물질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린 사건"이라며 "앞으로 이런 악습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업체들뿐 아니라 그들에게 동조해 금품을 수수한 피고인에게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변호인은 "혐의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피고인이 옥시에서 부정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자문료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건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심각하게 말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 교수도 "정식 조언을 해주고 받은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유 교수는 2011년 말 실험 공간의 창문을 열어둔 채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유해성 실험을 하는 등 옥시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실험하고 자문료 명목으로 24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유 교수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조모(57) 교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2016-09-06 16:00: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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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제이엘에스, 중국에 '미미영어 1호점' 개원

정상제이엘에스, 중국에 '미미영어 1호점' 개원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가 중국 현지 어학원 개원으로 중국 영어 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정상제이엘에스에 따르면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중국 대형 부동산 업체 중 하나인 진띠그룹의 자회사 '그린그로쓰'와 합자법인 '미미JLS' 설립을 통해 이뤄졌다. 그린그로쓰는 진띠그룹의 자회사로 뛰어난 교육자원을 근린생활에 결합시킨다는 비전 하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교육전문기업이다. 그린그로쓰의 모회사 진띠그룹은 1988년 설립된 이후 지난해 11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 부동산 기업으로 이번 공동 출자를 통해 수익원 다각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미미JLS'를 통해 중국 선전에 만 2~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미영어 1호점을 지난 3일 개원했다. 약 500명 수용 규모로, 중국 영어교육 트렌드에 맞춰 유아부와 초등부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미영어는 정상제이엘에스의 교육 프로그램인 '카라멜 잉글리시(Caramel English)'를 중국 어린이들에게 맞춰 신규개발 및 개선하여 현지화했다. 특히, 중국 영어 교육 트렌드를 고려해 파닉스, 듣기, 말하기, 액티비티 등을 더욱 강화했으며, 중국 모바일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이번 공동 출자에 대해 향후 계획하고 있는 JLS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의 첫 발판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진띠그룹과 공동 출자한 '미미JLS'와 '미미영어 1호점' 개원은 단순한 영어 콘텐츠 수출을 넘어 통합적인 교육 솔루션을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중국의 학생들과 교육시장을 고려해 현지화한 정상제이엘에스의 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국 학생들의 영어 성취도 향상은 물론, 재미있게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6 14:53: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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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추석 맞아 최대 60% 할인 이벤트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추석 맞아 최대 60% 할인 이벤트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이 추석을 맞아 최대 60%의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와이비엠넷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과목은 영어영문학, 청소년지도사2·3급, 사회복지사, 경영학 등이다. 이에 더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학습설계센터로 상담을 받고 수강 신청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여섯 과목 이상을 수강하는 경우에는 YBM의 어학·IT·자격증 분야의 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영어영문학 수강생이 영어독서지도사나 영어미술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면 1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이병호 팀장은 "추석을 맞아 수강생들이 우리 교육원의 대표적인 과정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일대일 학사관리시스템도 적극 활용해 원하는 학위나 자격증을 조기에 취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이비엠넷 원격평생교육원 웹사이트에서 또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06 14:53: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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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대권 도전 시사 "정권교체가 답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권 도전을 통한 정권교체를 시사했다. 북미를 순방 중인 박 시장은 5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인회관에서 열린 교민·유학생 간담회에서 내년 대선 출마 질문에 대해 "내년 대선이 정말 중요하다. 어지럽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답"이라고 말했다. 지속적인 대선 출마 여부 질문에 그는 "왜 고민이 없겠느냐"며 "더 얘기하면 서울에 있는 신문 1면 톱에 나올 수 있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대선 출마의사는 있지만 아직 밝힐 시기가 아니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 시장은 "시대를 교체하고 미래를 교체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는 국내 정치 평과 함께 "한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정권교체가 답이라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부정하며 실용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남북 간 긴장으로 인한 손해는 우리가 안게 된다"며 "안보뿐 아니라 민생과 경제를 위해서도 풀어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인의 합리성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남북관계를 바라볼 수 있는 정권이 돼야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박을 말하는데 잘못하면 쪽박을 차게 생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비쳤다. 그는 "어떤 강대국도 분열돼 힘을 합치지 못하면 전쟁에서 질 수밖에 없다"며 "사드 배치가 적절했는지 충분히 논의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정치와 경제를 하나로 보고 "시장 실패는 정치 실패이기도 하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임기 중 경제성장률을 김대중 전 대통령,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며 "김대중 대통령 시절 경제성장률이 5%, 노무현 대통령 때는 4.3%였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2.9%에 불과하다"며 여권을 비판하기도 했다. 국내 교육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명적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며 "아이들을 획일적으로 강제하지 않고, 좀 더 자율적으로 학습하게 했다면 매년 노벨상 수상자가 1명씩은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관련해서는 평등사회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선 99대 1의 사회 불평등 사회를 시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재벌이 아니라 중소기업, 자영업, 스타트업 등 기업을 살려야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 시장이 출국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즉선만남'을 제의한 것이며 현지 교민, 유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의 북미 순방은 이달 12일까지 계속되며 뉴욕·몬트리올·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이번 북미 순방은 2014년 서울에서 출범한 '2016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2차 회의(캐나다 몬트리올) 참석과 서울시-샌프란시스코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계획됐다.

2016-09-06 14:50:40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