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故성유보·이부영, 39년 만에 '국보법' 무죄

故성유보·이부영, 39년 만에 '국보법' 무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1970년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옥살이했던 고(故) 성유보 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과 이부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재심에서 39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7일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성 전 위원장과 이 상임고문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영장 없이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한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또 서울대 문리대 선후배의 친목모임인 청우회가 폭력적인 방법으로 정부를 전복하고 새로운 사회주의 정부를 수립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동아일보 출신인 성 전 위원장은 박정희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했다가 1975년 해직됐다. 이 상임고문 역시 당시 동아일보 해직기자로 모택동식 사회주의가 우리 실정에 적합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1975년 '청우회'라는 반국가단체를 만들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이 상임고문은 1975년 정부와 긴급조치 9호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동아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에 나눠준 혐의도 받았다. 두 사람은 1975년 6월 영장 없이 중앙정보부에 연행, 불법 감금 상태에서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했다. 1976년 대법원에서 성 전 위원장은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 이 상임고문은 징역 2년6개월과 자격정지 2년6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2011년 재심을 청구한 두 사람은 2014년 10월 서울고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대법원이 이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임에 따라 무죄가 확정된 것이다. 성 전 위원장은 지난해 고법 재심 선고를 며칠 앞두고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2015-06-07 10:24:59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관리의 삼성 굴욕..삼성서울병원 이건희 회장은 무사하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가 7일 14명 더 확인돼 64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사망자는 5명, 격리자는 186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대병원보다 더 월등한 의료시설과 의료진으로 대한민국 1등 의료기관을 자처한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에서만 10명의 환자가 새로 추가돼 1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명이 지난 5일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부천에서 1차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도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염이 시작됐다. 또 부산에서 1차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은 이 남성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렇게 서울에서 부천과 부산까지 확대되자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전국에 걸쳐 대규모 메르스 확산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부천에서 1차 확진 판정을 받은 36살 A씨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60대 부친을 간병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째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산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메르스 1차 확진자도 부천의 이 남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61세의 이 남성은 지난 1일 경기도 부천의 친척 장례식장에 들러, 조카인 부천의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다. 아울러 경기도 성남의 메르스 환자도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인으로 전해지는 상황이다. 이처럼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에 전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7일 오전 11시 뒤늦게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24개 메르스 감염병원을 발표했다. 이 사실이 보도되자 네티즌과 시민들은 삼성서울병원의 도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병원이 소재한 서울 강남구에 사는 강아무개(35)씨는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자 관리에 실패하고 거기다 환자가 숨진 사실을 이틀이나 숨긴 것은 지금처럼 메르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비상한 시국에 상급 병원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메르스 환자가 국내 빅5에 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무더기로 발생하자 서울 시민들의 불안이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이 병원 20층 VIP실에 입원 치료 중인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르스 사망자 4명 중 80대 1명, 70대가 2명, 60대 후반 1명, 50대 1명으로 이건희 회장은 74세로 50대 1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사망자 의 나이와 중증질환을 앓고 있던 상황이 비슷하다. 그만큼 메르스 감염에 취약한 연령대이고 한 때 병세가 악화돼 호흡기 치료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생명공익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으로 지난달 이재용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에 이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부회장은 최근 '2015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공익재단 이사장으로 공식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취임 직후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에 뚫리고 환자가 사망한 사실까지 감추는 등 병원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했다는 도덕적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메르스 검사결과 1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평택성모병원에서 감염됐고 나머지 10명의 추가 감염자는 모두 서울시내 대형대형병원(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난달 27~29일 응급실에 내원했던 64번(75) 환자는 지난 5일 숨진 사실이 드러나, 지난 3일 대전E병원에서 숨진 36번(82) 환자에 이어 3차 이상의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됐다. 보건당국이 사망 사실을 이틀 뒤에야 공개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온 '정보 독점 및 은폐' 논란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또 55번(36), 56번(45), 57번(57), 58번(55), 59번(44), 60번(37·여), 61번(55), 62번(32), 63번(58·여) 환자도 추가 감염됐다. 모두 응급실에 내원 또는 입원했다가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60번은 이 병원 의료진이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조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앞으로도 계속 추가 감염자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당국은 "주말을 넘기면서 감염자가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지만, 잇따른 오판과 부실 대응으로 방역 자체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면하긴 힘들게 됐다.

2015-06-07 10:20:02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대법 "과로 후 출근 독촉에 뇌출혈 사망…산재 인정"

대법 "과로 후 출근 독촉에 뇌출혈 사망…산재 인정" 과로한 상태에서 회사의 출근 독촉 전화를 받고 출근준비를 하다 뇌출혈로 숨진 경우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의 판결이 나왔다. 7일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A(사망 당시 26세)씨 유족이 "과로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사망했으니 산재로 인정해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2009년 6월 입사한 A씨는 회사에서 회계업무 등을 담당했다. 그는 평소에는 주 5일, 주당 40시간 정도 근무를 했지만 2012년 4월에는 월말정산 업무 등이 몰려 주 6일간 근무하고, 20시간을 초과근무하게 됐다. 토요일에도 밤 9시까지 10시간 30분을 근무하고 퇴근했지만, 월요일 오전 6시44분부터 출근 독촉전화를 받았다. 토요일에 A씨가 처리한 작업에 문제가 생겼으니 일찍 출근해 상황을 파악하라는 지시였다. 그러나 A씨가 전화를 받고도 바로 일어나지 못하자 직장 상사가 30분 뒤 A씨의 집 앞까지 찾아와 두 차례 더 전화해 당장 내려오라고 독촉했다. A씨는 출근준비를 서두르던 중 화장실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뇌출혈로 숨졌다. 1심은 산재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2심은 A씨가 숨지기 전 1주일간 업무량이 평소보다 50%나 증가하는 등 과로나 스트레스가 누적돼 숨졌다고 보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고발생 전 1주일 내내 야근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어했다"며 "과로한 상태에서 상사로부터 질책과 출근독촉을 받는 것이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판결 선고 없이 사건이 마무리되는 심리 불속행 기각으로 원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

2015-06-07 10:09:49 연미란 기자
검찰, '성완종 2억 수수' 새누리 캠프 관계자 영장 청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전 수석부대변인 김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6일 밤 김씨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 연속 소환조사를 받고 나서 돌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이달 4일 대전 자택에서 그를 체포해 조사해왔다. 영장에 적시된 김씨의 혐의는 19대 총선 직전인 2012년 3월 성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 돈이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충청권 출마를 희망하던 성 전 회장의 공천 로비 자금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김씨의 '배달 사고' 여부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아울러 김씨가 자신의 정치활동을 위해 돈을 받았을 개연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 김씨는 조사과정 내내 "성 전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일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금품수수 혐의 시점이 검찰이 애초 주목하던 2012년 대선에서 총선으로 앞당겨지면서 불법 대선자금 수사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대선을 앞둔 2012년 11월께 성 전 회장 지시로 현금 2억원을 마련해 경남기업을 찾은 김씨에게 전달했다"는 한모(50) 전 경남기업 재무본부장 진술을 토대로 해당 자금의 성격과 목적지를 규명하는데 수사력을 모아왔다. 이 진술은 성 전 회장이 사망 전 남긴 메모지와 언론 인터뷰 녹취록을 통해 2012년 대선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한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과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2억원씩 건넸다고 밝힌 것과 맞물려 주목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의혹 규명의 핵심 연결고리인 김씨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하는 데 실패함으로써 대선자금 수사의 동력이 크게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관측도 있다. 일단 검찰은 불법 대선자금 쪽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장학재단 등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인된 뭉칫돈의 흐름과 성 전 회장 및 그 측근들의 동선을 꿰어맞추는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시점을 특정하지 않고 수사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김씨가 구속 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기대하던 진술을 내놓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7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2015-06-06 23:34:17 유선준 기자
기사사진
부산서 메르스 첫 1차 양성반응…60대 남성 격리

부산서 메르스 첫 1차 양성반응…60대 남성 격리 [메트로신문 김서이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청정지역이던 부산에서 첫 1차 양성반응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6일 구토증상 등으로 격리 중인 A(61)씨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메르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시간이 오래 걸려 시는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1차로 별도의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것이다. A씨는 격리되기 이전까지 구토증상 이외에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진 판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시 보건환경연구원 역시 질병관리본부와 같은 진단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28일 경기도 부천의 친척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장례식장에 함께 있던 사람이 6일 메르스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A씨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보건소를 통해 시내 한 병원의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A씨는 부산으로 돌아온 이후 이달 3일 택시를 타고 시내 병원 2곳을 방문한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4일부터 이틀간은 집에서 부인과 함께 머물렀다. 현재 이 남성의 부인도 자택에 격리 중이다. 시는 A씨와 접촉한 의료진과 택시기사, A씨 부인 주변 인물 등에 대해 광범위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부산에서는 충남의 한 작업장에서 메르스 환자와 함께 근무한 또 다른 60대 남성 1명이 음압병실에 격리돼 있다.

2015-06-06 21:46:03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보건복지부 "국내 유입 메르스 바이러스, 변종 아니다"

보건당국 "국내 유입 메르스 바이러스, 변종 아니다" [메트로신문 김서이기자] 국내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변종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중동지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당국은 첫 메르스 바이러스와 99.55%가 일치한다며 변종이 아니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우리나라의 두 번째 메르스(MERS) 환자의 검체로부터 바이러스 분리 배양과 전체 유전체 염기 서열 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연구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메르스 환자의 객담으로부터 Vero 세포(녹색 아프리카원숭이 신장 세포로, 에스페란토 언어의 약어)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바이러스 전체 염기 서열을 완성해 국내 바이러스학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네델란드 의과학연구센터(EMC·Erasmus Medical Center) 등 국내외 바이러스 전문연구기관 및 협회와 유전자 염기 서열 정보를 공유, 우리나라에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의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에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유행했던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하는 유전자 염기 서열을 나타냈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첫 발견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환자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 표준주와는 99.55% 일치했다. 또 그간 알려진 메르스 바이러스 55개 유전자 정보 중에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 분리주와는 99.82%로 가장 높은 일치를 보였다.

2015-06-06 21:20:13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발병 17일만에 "긴급재난, 손씻어라"문자메시지..딴나라 국민안전처

[메트로신문 강민규 기자] 국민안전처가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17일만에 ‘긴급재난’ 상황임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다. 회사원 ㄱ씨는 6일 “오늘 정오 쯤에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삐 하는 소리가 나 살펴보니 긴급재난 문자라는 제목으로 국민안전처가 보낸 메시지가 들어와 있었다”며 “메시지에는 ‘메르스 예방수칙 1.자주 손씻기 2.기침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3.발열 호흡기 증상자 접촉 피하기’ 라고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ㄱ씨는 “메르스가 문제된 게 도대체 언젠데 이제와서 이런 문자를 보내나 싶었다”며 “그것도 이미 국민들이 이미 다 아는 상식적인 내용으로 국민안전처가 예산낭비 해가며 뒤늦게 면피성 행동을 하는 것 같아 되레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11시50분께부터 10여분에 걸쳐 3차례 이 긴급재난문자를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발송했다. 국민안전처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대형 재난 발생시 범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19일 옛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과 해양경찰,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중심으로 만든 국무총리실 직속 장관급 조직이다. 메르스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는 상황에서도 또다시 범정부 차원 컨트롤 타워 부재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민안전처가 제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은 5월 20일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현재 메르스와 관련 피해현황은 △사망자 4명 △확진환자 50명 이고, 5일 오전 기준 메르스 관련 조치로는 △의심환자 관찰 199명 △자택격리자 1636명 △기관격리자 184명 등이다.

2015-06-06 12:50:37 강민규 기자
기사사진
2015년 6월6일(토) 뉴스브리핑 - 군대 뚫은 메르스, 전염가능성은

[6월6일 뉴스브리핑] 1. 박원순 "메르스와의 싸움에 서울시가 전면에 나설 것" 유럽출장 취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71 - 메르스 확진 판정 의사가 확진 전 대형 행사장에 참석하며 불특정 시민들과 접촉한 것을 긴급브리핑을 통해 4일 밤 공개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조치에 서울시가 전면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책임이 있다며 예정됐던 유럽 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메르스 방역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청와대 "박원순 발표로 불안감 커지는 상황에 매우 우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17 - 청와대는 "박 시장의 발표 내용과 복지부가 설명하는 내용, 35번 환자의 언론인터뷰 내용을 보면 상이한 점이 많이 발견된다"며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사실이 확인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안감과 혼란이 커지는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을 보면 정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만 하고, 우려만 하고, 말만 하고 있습니다. 3. 메르스 격리자 153명 늘어 1820명…격리해제자 159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80 -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가 지난 4일 1667명에서 하루 사이 18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루 전 303명이 증가한 것에 비해 증가세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이날 하루만 159명으로 그동안 격리해제 됐던 62명보다 2.5배 이상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는 199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 평택 메르스 자가격리자 관리소홀…양성 판정만 통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78 - 메르스 감염이 집중적으로 일어났다고 공표된 평택성모병원의 직원들이 자가격리동안 보건당국으로부터 전화 한 통도 받지 못했다고 밝힘에 따라 보건당국이 자가격리자 관리에 소홀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차례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오늘 오전에야 음성 통보도 적시에 하겠다는 공문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평택지역 자가격리자는 493명입니다. 5. 군도 결국 메르스에 뚫렸다…아직 전방부대는 안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60 - 24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우리나라에서 메르스에 가장 취약한 군에서 37번째 확진환자가 나오며 결국 메르스에 뚫리고 말았습니다. 5일 추가 감염의심자까지 나오며 이날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해군 여군 하사와, 여하사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83명도 격리됨에 따라 군인 격리자는 174명에 달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아직 전방부대에서 메르스 의심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6. 갤럭시S6 엣지 아이폰6 비교 영상…'아이폰6S·아이폰7 출시 후 비교하는 것'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059 -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는 무선충전이 되고 광각 전면카메라로 셀카를 촬영할 수 있지만 아이폰6는 이같은 기능이 없다는 제품 비교광고가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갤럭시S6 엣지보다 6개월이나 앞서 출시된 아이폰6S와 비교한 광고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가을 아이폰7이 출시되면 삼성전자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7. "생존 가능성 없다"…중국 나흘만에 유람선 인양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102 - 중국 당국이 양쯔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호를 사고 나흘만인 5일 인양했습니다. 세월호와 비교해서 선체 길이는 절반에 불과하고, 뒤집힌 선체 바닥을 통해 선내 상황을 확인하고 생존자가 없을 거라는 판단에 인양이 신속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458명 중 14명 구조, 97구의 시신이 수습돼 희생자는 444명이 될 전망입니다. 8. 추신수,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통산 6번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500118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 1사 1,2루에서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끝내기 안타를 날렸습니다. 개인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9(185타수 46안타)를 유지하며, 시즌 타점을 26개로 늘려 통산 500타점에 7개만 남겼습니다.

2015-06-06 00:00:01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