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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학생 40만원으로 한 달 살아…알바천국 '새학기 생활비와 소비현황'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한 달을 살려면 40만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대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생활비와 소비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학생의 한 달 평균 생활비가 지난해보다 1000원 오른 40만9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대학생 한 달 생활비 지출 규모는 '30만~40만원'이 30.3%로 가장 많았다. '20만~30만원'이 24.5%로 2위에 올랐고 '40만~50만원(18.8%)'과 '10만~20만원(9.2%)'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과 대비해보면 30만원 이하 구간이 감소(-4.8%)했고 30만~100만원 구간이 골고루 상승(+5%)했다. 80만원이 넘는 고비용 지출 역시 작년(3.3%)보다 0.1% 높은 3.4%를 기록했다. 아울러 생활비 중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한 것은 '외식비(28.5%)'였으며 지난해 4위에 머물렀던 '학습비'가 올해 2%포인트 가량 상승해 20%의 응답률을 얻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대학생들은 '품위유지비(16.3%)'와 '교통비(13.6%)' 등에 대한 지출이 많았다. 반면 대학생들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인 항목은 작년보다 3.9%포인트 상승한 '품위유지비(26.4%)'였다. 다음으로 대학생들은 '외식비(20.8%)' '유흥비(20.1%)' '문화생활비(13.2%)' 사용에서 소비를 아꼈다.

2015-03-18 08:45:3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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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7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바뀐 탑승권 몰랐었던 아시아나

[3월17일 뉴스브리핑] 1. 수능·EBS 연계율 70% 유지…교육부, 이달 말 수능 개선안 확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86 -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수능을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까지 EBS 교재와 수능의 연계율이 70%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영어영역의 EBS 교재 지문 활용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영역별로 고난도 문제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만점자는 계속 나오겠죠. 2. 경남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04 - 경남 진주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3명이 흉기에 찔려 2명이 숨지고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범행 장소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붙잡힌 피의자 전씨는 술취하거나 마약 투약은 안했지만 중국 흑사회 조직원을 살해했다며 횡설수설했다고 합니다. 3. 검찰,포스코건설 베트남사업 관련 홍우산업 등 3곳 압수수색…100억대 비자금 조성 도왔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85 - 검찰은, 베트남 건설사업과 관련 하청업체의 지급 금액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100억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포스코건설을 수사중인데, 베트남 건설 사업을 함께 했던 포스코건설 협력사 홍우산업 관계사들의 비자금 조성 가담 혐의가 포착돼 관련사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아시아나기 회항 소동, 친구끼리 탑승권 바꿔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207 - 아시아나항공은 16일 홍콩발 인천행 비행기에 예약자가 아닌 승객이 탄 사실을 이륙 1시간 뒤에 확인해 홍콩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제주항공 예약자가 친구의 아시아나 항공권과 바꿔 탑승한 것인데, 아시아나항공은 제주항공의 통보를 받고서야 알았다고 합니다. 보안은 아시아나보다 제주항공. 5. 스마트폰만 대고 현금 인출…'무카드 ATM' 미국서 확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34 - 미국 BMO 해리스 은행이 카드없이 스마트폰으로 출금할 수 있는 ATM 750대를 도입함에 따라 카드 불법복제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분실시 원격으로 앱을 삭제하면 거래가 불가능하고, 정보 암호화와 메타 데이터 삭제로 정보 유출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6. tvN, '응답하라 1988' 현대판 '한지붕 세 가족' 될 것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200 -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응답하라 1988'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1988년 어느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을 그려낸다고 합니다. 성동일-이일화 부부는 이번에도 출연해, 전원일기의 최불암-김혜자 부부처럼 진짜로 오해하는 사람도 나올 듯 합니다. 7. [기자수첩] '위플래쉬'에서 경쟁이 낳은 광기를 발견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48 - 올해 아카데미 3관왕인 영화 '위플래쉬'에서 스승과 제자가 펼치는 극한의 대결은 스릴러 영화를 보듯 긴장감으로 가득해 영화의 대미인 드럼 연주에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한계를 뛰어넘어야만 하는 경쟁은 이 사회의 단면처럼 보여 아쉽기도 합니다. 8. 오승환, 日 산케이스포츠와 'BS-피홈런 3개 이하' 내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90 -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선수와 내기하는 '맹호의 약속'에서 오승환이 올해 블론 세이브와 피홈런을 각각 3개 이하로 약속함에 따라, 오승환이 성공하면 오승환 관련 기사를 싣고, 실패하면 요리를 좋아하는 독신남 오승환의 극비 요리법이 공개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2015-03-17 17:49:4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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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유족, 신씨 수술한 병원장에 20억 손해배상 청구

고(故) 신해철씨의 유족이 신씨를 수술한 S병원 강모(44) 원장을 상대로 2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 등 유족은 지난 16일 강 원장의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회생채권추완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유족 측이 강씨에게서 받아야 할 돈(채권)이 있다고 법원에 신고하는 절차로 유족들은 강씨의 의료과실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채권액을 20억원으로 신고했다. 만약 강씨가 신씨 유족의 채권 신고를 인정하면 채권액이 확정되지만 채권이 없다고 부인하거나 채권액이 맞지 않다고 주장하면 '조서확정재판'으로 넘어가 법원이 간략한 자료 조사나 관련자 신문을 통해 채권액을 결정하게 된다. 또 이런 법원의 결정에 대해 어느 한 쪽이 수긍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책임 여부를 다투는 민사소송으로 넘어가게 된다. 신씨 유족 측이 얼마나 배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법조계는 유족이 손해배상을 받아내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은 이달 3일 강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강씨는 그동안 자신의 과실을 부인해왔다. 형사 재판에서 그의 혐의 유무에 대해 다투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민사상 배상책임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

2015-03-17 17:21:30 황재용 기자
경찰, 직진 신호 시 비보호 좌회전 전국 확대

앞으로 신호에 의한 좌회전이 허용되는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차량 정체를 완화하고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이 신호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먼저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도입한다. 직진 차량이 많지 않은 사거리에서 신호에 의한 좌회전과 비보호 좌회전을 모두 할 수 있는 것으로 연말까지 전국의 1000여 개소에서 실시된다. 이 신호체계에서는 좌회전 신호 때 당연히 좌회전을 하고 직진 신호 때에도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이 없으면 비보호 좌회전을 할 수 있어 좌회전 차량의 소통이 원활해진다. 실제 경북과 전북, 충북 등의 437개 교차로에서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운영한 결과 좌회전 교통량 처리능력이 최대 109%나 늘었다. 또 경찰은 기존 4색 신호등에 비보호 표지 신호판을 설치해 비보호 겸용 좌회전 구역임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가 바뀌는 '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이 경찰서별로 1곳 이상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직진 신호가 유지되다가 좌회전 차선에 차량이 올 경우에만 좌회전 신호로 바뀌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경찰은 2차로 이하 도로를 중심으로 좌회전을, 3차로 이상은 유턴을 허용하는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5-03-17 16:12:37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