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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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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점차 풀려…부산서 서울까지 4시간20분

설연휴 넷째 날인 21일 낮 동안 극시했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풀려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요금소와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한 승용차의 서울 도착 소요시간은 4시간20분이다. 또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구에서 3시간30분, 목포에서 3시간50분이며 광주에서는 3시간40분, 울산에서는 4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와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 부산까지는 4시간20분, 대구까지는 3시간30분이 걸리며 목포에는 3시간30분, 대전에는 1시간30분, 강릉에는 2시간20분 정도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 구간이 가장 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죽암휴게소→청주나들목 구간과 북천안나들목→안성휴게소 구간 등 총 35㎞ 구간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못 내고 있다. 88올림픽고속도로 담양 방향 함양나들목→남장수나들목 29㎞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게다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사이 10㎞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분기점→이천나들목 구간도 차량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차량 34만대가 서울로 돌아왔으며, 자정까지 10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02-21 21:55:51 메트로신문 기자
법원, 범죄신고 사건 처리 허투루 한 경찰 정직 정당하다고 판결

범죄 신고를 받고도 사건 처리를 허투루 한 경찰에게 정직 처분을 내린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이승택 부장판사)는 박모씨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씨는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2013년 1월 견인차 기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한 운전자의 신고를 받았다.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났는데 음주 신고를 하지 않고 보험처리를 해주겠다며 견인차 기사가 사례금을 요구했고 피해자가 돈이 없다고 하자 폭행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피해자는 등기로 상해진단서와 견인차 기사가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접수했다. 하지만 박씨는 가해자 조사를 하면서 상해진단서나 녹취록 내용을 조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건을 검찰에 넘기면서도 해당 자료를 첨부하지 않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은 이런 행위가 공용서류은닉죄라고 보고 박씨를 기소했으며 지난해 1월 벌금 500만원의 확정 판결이 났다. 또 경찰에서는 이를 근거로 박씨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박씨는 피해자로부터 자신이 제출한 녹취록을 수사기록에서 빼달라는 요청을 받고 업무 미숙에 의한 오판으로 이를 첨부하지 않은 것이라며 징계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부탁이 있더라도 서류를 수사기록에 전부 포함해서 검찰에 넘긴 뒤 담당 검사가 기소나 불기소를 결정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2015-02-21 15:31:3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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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정보 관심 급증…귀경길 차량 증가

'고속도로 교통정보 관심 급증' 설 연휴 넷째 날인 21일 오후 귀경길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대한 관십이 집중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부산에서 출발한 차량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6시간이다. 그 밖의 지역은 출발지 기준으로 서울까지 대구 5시간10분, 울산 6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대전 3시간10분, 광주 5시간30분, 목포 6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떠나는 경우에는 부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 등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비룡분기점→청주나들목, 입장휴게소→안성분기점 45.63㎞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고창나들목→줄포나들목과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등 66.17㎞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대관령1터널동측→진부나들목과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등 35.17㎞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 방향 김천3터널북측→상주터널남단과 충주나들목→충주휴게소 42.75㎞ 구간,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 증평나들목→진천나들목과 음성휴게소→일죽나들목 34.86㎞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18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왔으며, 자정까지 26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12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떠났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3∼4시께 절정을 이룬 뒤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체구간 및 고속도로 실시간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2-21 15:12:39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