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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참여자 30일까지 모집

서경대,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참여자 30일까지 모집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의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는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예비 멘토를 발굴하는 허브 프로그램으로 인문활동의 문화적 기반을 마련해 개인의 인생나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인문 가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은퇴세대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지역을 찾아가 인생나눔교실의 가치를 알리고, 인생나눔학교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인생나눔학교'와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소통, 나눔, 공생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함께하는 인생나눔학교'로 나누어져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생나눔학교는 지난 5일부터 매주 서울과 인천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명사 강의 등으로 진행 중이며, 함께하는 인생나눔학교는 내달 1일부터 11월 하순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예술가의 집에서 인생나눔의 가치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죽음학 연구자 최준식 이화여대 교수가 참석해 삶과 죽음을 주제로 인생을 회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 연극 관람을 통한 생애회상,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나의 인생과 강연·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서경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aec.skuniv.ac.kr/2131)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7)로 하면 된다. 사업의 책임자인 한정섭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교수(예술교육센터장)는 "하버드대에서 이뤄진 조지 베일런트의 성인발달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복한 삶은 개인적 삶의 성취, 인생 전환기의 의미 발견, 원만한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며 "인생 전환기의 중·장년 세대들에게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5 10:37: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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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스포츠과학 융합연구 선도 'KUMEC' 개소

건국대, 스포츠과학 융합연구 선도 'KUMEC' 개소 스포츠선수들의 운동능력 향상과 스포츠의과학 분야 발전을 위해 각종 신체측정과 운동연구 장비로 구성된 건국대 'KU 메타볼릭 환경제어 연구센터(KUMEC: Konkuk University Metabolism & Environment Center)'가 지난 11일 건국대 공학관 104호에서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건국대 PAPI(Physical Activity & Performance InstituteI) 연구소(소장 임기원) 산하에 설립된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포츠과학화 융합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예산 30억 원을 지원받아 구축됐다. 연구센터에는 챔버 내부 공기 성분 분석을 통해 신진대사량 정보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휴먼메타볼릭챔버와 특정 지역의 기후조건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제어 챔버 공간으로 구성됐다. △호흡가스 분석 장비 △심혈관 기능 측정 장비 △신체구성 및 골밀도 측정 장비 △에르고미터 바이크(Ergometer Bike) 등 다양한 연구장비를 통해 운동선수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환자를 위한 건강 개선 등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과학 연구에 활용될 계획이다. 건국대 PAPI연구소 임기원 소장은 "연구센터를 통해 스포츠의과학 분야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해 국내는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스포츠의과학 허브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9-15 10:18: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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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휴대폰 번호 유출 불안"… '가상 전화번호 생성 특허 단말기' 인기

"자동차 휴대폰 번호 유출 불안"… '가상 전화번호 생성 특허 단말기' 인기 애완견 인식표에도 적용될 듯 자동차 내 연락처를 이용한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휴대폰 번호 대신 가상의 전화번호(050)를 생성하는 차량용 단말기((주)씨앤고 대표 최준혁)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은 통신사의 지능망(ICT) 서비스를 이용한 개인정보 보안 서비스로 각 차량 소유주의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시키지 않고 안심번호(050)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착신 전환시켜 개인정보 유용 및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있다. 안심번호를 표시하는 이 단말기는 개인 스마트폰에서 전용 어플을 통해 원하는 시기에 수시로 가상전화번호를 생성할 수 있으며, 태양열 충전으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가상전화번호를 통해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가상전화번호를 생성하면 이전의 가상전화번호들은 모두 자동폐기된다. 이 서비스는 현재 KT와 업무제휴해 서비스 중에 있으며,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운전자, 고급승용차 등의 차량을 노리는 범죄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향후 자동차 및 휴대폰 제조업체의 고객서비스 상품으로 보급된다면 전 국민 범죄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씨앤고 최준혁 대표는 "앞으로 안심번호(050)를 이용해 반려동물, 영유아,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위한 인식표도 계획 중이며 일상생활에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13 17:27: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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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 장애' 전문가 獨 마이클 린든 교수, 한국서 강연·토론회

'울분 장애' 전문가 獨 마이클 린든 교수, 한국서 강연·토론회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울분 장애'의 척도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마이클 린든 (독일 사리테 대학·정신의학) 교수가 한국을 방문해 '울분'강연을 하고 국내 학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소간 연합체인'사보행'(사회발전연구소·보건환경연구소·행복연구센터, 총괄 유명순 교수) 초청으로 방한하는 린든 교수는 이 대학에서 열리는 3회에 걸친 학술 포럼과 세미나에 참가, 울분 현상이 독일에서 등장한 배경과 성격을 소개하고, 울분 현상의 향후 연구 주제에 대해 국내의 인문사회과학과 보건 및 정신의학 등 다학제 연구자들과 심층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신의학자인 린든 교수는 2003년 학계 최초로'외상후울분장애' (Post Traumatic Embitter -ment Disorder, PTED) 진단명과 자가 측정 도구를 개발, 현재까지 다수의 실증 연구와 저술을 통해 울분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사회적 부당성 (social injustice)'을 경험하면서 '공정'과 '정의'에 대한 기본 신념과 가치가 붕괴해 유발하는 감정으로 설명되는 울분은 점차 국내에서도 연구가 늘고 있다. PTED 측정 원 도구의 한국어판을 활용한 결과, 한국인의 울분 정도가 독일인 대상 연구 결과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점과 가습기살균제 노출 피해자의 심각한 울분 문제 등이 언론과 방송에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린든 박사는 이번 방한의 첫 행사로 10월 7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에서 '독일의 통일과 울분장애의 등장: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의 함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통일 후 구서독 지역으로 이주한 옛 동독 주민이 겪은 부정적 생애사건과 그것이 일으킨 정서, 신체적 반응이'울분장애'진단 및 연구의 시발점을 이루게 된 배경을 소개한다. 강연에 이어 다섯 명의 패널이 독일의 울분 현상이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를 풀어낼 예정이다. 10일에는 이 대학 보건대학원에서'트라우마, 울분, 건강한 삶과 웰빙: 사회정신건강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관악보건포럼'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린든 교수는 트라우마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트라우마가 일으키는 극심한 울분 문제를 기존의 적응장애 진단명들과 비교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PTSD와 사회적 웰빙 등 유사한 연구를 수행 중인 국내 연구자들과 라운드 테이블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마지막 일정인 11일에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강당에서 울분 연구의 국제적 동향을 살피고'한국의 울분'연구가 나아갈 바를 모색한다. 사회과학 학술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될 이 날 행사에서 린든 교수는 독일, 네덜란드, 터키 등 현재까지 보고된 해외의 울분 연구를 종합하며, 유명순 교수가 한국에서 진행된 울분 연구의 성과를 발표한다. 두 학자의 발표에 이어 여섯 명의 서울대 교수진이'한국의 울분' 연구가 나아갈 방향성을 학제 간 통섭과 융합 연구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다.

2019-09-13 17:07: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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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언제하니?', '연봉 얼마니'… 추석엔 이런말 조심하세요

'결혼 언제하니?', '연봉 얼마니'… 추석엔 이런말 조심하세요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932명 설문조사 미혼 직장인들이 올 추석 연휴 중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1위에 '결혼은 언제쯤?(41.3%)'을 꼽았다. 반면 기혼 직장인들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34.5%)'란 질문을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13일 잡코리아가 한가위를 앞두고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3192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설문 결과, 직장인들이 추석에 듣고 싶지 않아 하는 말은 성별,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미혼 직장인의 경우 성별과 관계 없이 남녀 모두 '결혼은 언제쯤 할 거니?'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꼽았다. 특히 미혼 남성에게서 '결혼은 언제쯤?'을 듣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응답률 42.4%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연봉은 얼마나 받니?(27.6%)', '애인은 있니?(24.4%)'가 차례로 2, 3위를 차지했다. '저축은 좀 해뒀니?'와 '살 좀 빼야(찌워야)겠다'를 듣고 싶지 않은 응답이 각각 16.0%의 응답률을 얻어 공동 4위에 올랐다. 미혼 여성 역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결혼은 언제쯤?(39.9%)'이었다. 또 '저축은 좀 해뒀니?(23.0%)', '살 좀 빼야(찌워야)겠네(22.3%)', '연봉은 얼마나 받니?(21.9%)', '앞으로 계획이 뭐야?(20.9%)'도 듣고 싶지 않은 말로 꼽았다. 기혼 직장인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도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기혼 남성들이 추석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40.3%)'가 차지한 가운데 '저축은 좀 해뒀니?(25.5%)', '직급이 뭐니?(25.0%)'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다퉜다. '너네 회사는 탄탄하니?(21.4%)', '앞으로 계획이 뭐야?(15.3%)'도 기혼 남성들이 듣기 싫은 말이었다. 기혼 여성들이 추석에 듣기 싫은 말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와 '살 좀 빼야(찌워야)겠네'가 똑같이 24.6% 씩의 응답률을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자녀는 언제쯤?(22.8%)', '벌써 가게? 하루 더 자고 가지(21.9%)', '저축은 해뒀니?(21.1%)'도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답했다. 취준생들이 추석에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취업'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취업은 언제 할거니?'가 45.8%의 높은 응답률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좋은 데 취업해야지(26.9%)', '앞으로 계획은 뭐야?(26.7%)', '아무개는 OOO에 취업했다더라(18.7%)' 등 취업과 관련한 질문은 물론 덕담조차 듣고 싶지 않은 말 1~4위를 모두 휩쓸었다. 대학생들은 전망, 진로에 대한 질문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었다. 대학생들이 추석에 듣기 싫은 말 1위를 '앞으로 계획이 뭐야?(24.9%)'가 차지했으며, '졸업하면 뭐할거니?(22.9%)', '너네 학교(과) 전망은 밝니?(22.2%)'가 차례로 2, 3위에 올랐다. 이어 '취업은 언제 할 거니?(21.8%)', '살 좀 빼야(찌워야)겠네(21.5%)', '좋은 데 취업해야지(20.3%)' 등도 대학생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로 꼽혔다.

2019-09-13 16:46:21 한용수 기자
청주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평균경쟁률 6.80대1

청주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평균경쟁률 6.80대1 청주대학교가 10일 마감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6.80대1의 경쟁률(정원 내)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019학년도) 수시 경쟁률(7.01대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결과다. 하지만 모집인원이 전년(1888명)에 비해 117명 증가한 2005명을 선발할 계획이어서 지원 인원은 전년 대비 403명 증가한(2019학년도 1만3230명 지원, 2020학년도 1만3633명 지원) 숫자이다. 특히 올해 전국적으로 수험생이 5만2000여명 감소한 여건 속에서 청주대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특정 학과에 수험생의 지원이 쏠려 평균 경쟁률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올해는 전체 학부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특징으로 분석됐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예술대학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은 32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해 31.13대1의 경쟁률로 인기를 유지했다. 또한 디자인·조형학부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24명 모집에 612명이 지원해 25.50대1의 높은 경쟁률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의 경쟁률은 14.35대1이었다. 이밖에 올해 신설된 항공서비스학전공과 무인항공기학전공도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크게 증가했다. 항공서비스학전공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선 7.3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020학년도에는 14.73대1로 크게 높아졌다. 무인항공기학전공은 전년 3.66대1에서 7.34대1로 두 배 가량 증가세를 보였다. 청주대 관계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청주대는 2000명이 넘는 인원을 모집해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실제 지원 인원은 증가했다"며 "장학금 확대와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이 지원 인원 증가에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2019-09-13 08:46:1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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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옥 삼육대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신경옥 삼육대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교양인의 식생활과 건강(백산출판사)'이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자연과학 분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교양인의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룬 이론서다.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과 5대 영양소는 물론 ▲페토케미칼 ▲항산화물질 ▲건강기능식품 ▲GMO식품 등 식품영양학 분야 최신 연구결과를 두루 망라했다. 건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음주와 흡연문제를 비롯해 한국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비만?암?당뇨?심혈관질환?소화기 및 골격계 질환 등도 다뤘다. 이 같은 질병의 원인과 증상, 식사요법뿐만 아니라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까지 제시하며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술원 회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선정하며 선정된 도서는 전국 대학 도서관에 보급해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2019-09-13 08:42:4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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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17일 서울무역전시장서 열려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17일 서울무역전시장서 열려 잡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17일 열리는 2019 의료기기 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3관에서 열린다. 민관합동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해 의료기기산업과 화장품산업 우수기업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채용정보관 △직무멘토링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취업지원관 등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주요기업 56개사가 1대 1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정보관에서는 향후 공채 일정과 채용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직무멘토링에서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토니모리, 건국대병원 등 현업자들이 1대 1 상담을 하고, 컨설팅관에서는 AI매칭 컨설팅, 1대 1 채용매칭 컨설팅이 이뤄진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사전신청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http://mcjob.jobkorea.co.kr)에서 할 수 있고, 사전등록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 이용권과 비타민음료 기프티콘 등 경품을 총 400명에게 증정한다.

2019-09-12 11:5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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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수시모집 경쟁률 11.8대 1

성신여대, 수시모집 경쟁률 11.8대 1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10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81명 모집에 총 1만 8673명이 지원해 평균 11.8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622명 모집에 5736명이 지원하여 9.2대 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은 6.5대 1, 논술전형은 14.2대 1, 일반학생전형(실기)은 2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부전형별로 살펴보면 올해 신설한 학생부종합-자기주도인재전형은 263명 모집에 3346명이 지원하여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88명 모집에 4092명이 지원해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실기)은 232명 모집에 5854명이 지원하여 25.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모집단위별 특징으로는 ▲학생부종합-자기주도인재전형에서 뷰티산업학과가 경쟁률 28.6대 1을 기록해 강세를 보였으며 문화예술경영학과 27.6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5.3대 1, 간호학과 18.5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은 간호학과(자연)가 11.5대 1, 프랑스어문·문화학과가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강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과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간호학과(인문) 35.8대 1, 간호학과(자연) 21.6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6대 1 등 모집단위가 강세를 보였다. ▲일반학생전형(실기)은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67.7대 1, 기악과(피아노) 48.8대 1, 성악과 45.3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성신여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9월 29일 실시하며, 실기고사는 고사장발표 10월 7일, 실기고사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면접고사가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어학우수자전형 등은 11월 2일, 3일, 16일, 17일에 면접을 실시하며 1단계 합격자발표일인 10월 30일에 본인의 면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발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제외), ▲어학우수자, ▲일반학생(실기)은 11월29일 예정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우수자와 논술우수자는 12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2019-09-11 12:24:3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