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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개 대학 수시 경쟁률 평균 9.3대 1 전년대비 하락… 가톨릭대 경쟁률 1위

- 학생 수 감소 속 전체 경쟁률 소폭 하락 - 서울 35개 대학 평균 15.81대 1, 지방 소재 대학 6.5대 1 '선전' - 대입 경쟁률 하락 기대 심리, '최대 6회' 수시 지원횟수 증가 추정 학생 수가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 대학들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 서울은 물론 '큰 폭 하락'이 예상됐던 지방 소재 대학 경쟁률도 전년 경쟁률 수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아, 수험생들이 '최대 6회' 지원 가능한 수시 지원횟수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6일~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전국 227개 대학 중 경쟁률을 공개한 192개교 경쟁률을 취합한 결과, 평균 경쟁률 9.3대 1로 전년(9.7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학교 소재지별로 서울 소재 35개 수시 평균 경쟁률은 15.81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16.19대 1) 대비 소폭 하락했다. 가천대와 경희대 등 20개교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 가톨릭대, 건국대 등 15개교는 경쟁률이 상승했다. 수도권인 경기(11.5대 1← 12.8대 1), 인천(12.4대 1 ← 13.4대 1) 소재 대학의 경쟁률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경쟁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우려됐던 이외 지방권 소재 대학 경쟁률은 전년 6.73대 1에서 올해 6.5대 1로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다. 전국 10개 교육대학 평균 경쟁률은 5.79대 1로 전년도(6.10대 1) 보다 낮았다. 지방 거점 국립대인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등 9개교는 평균 경쟁률 8.89대 1로 전년도(8.83대 1)보다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전국 최고 경쟁률은 가톨릭대(서울)로 평균 32.3대 1을 기록했고, 이어 서강대(30.8대 1), 한양대(26.9대 1), 중앙대(26.0대 1), 성균관대(25.6대 1) 가 경쟁률 상위 톱5에 들었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에 따라 올해 4월 기준 고3 학생수는 50만1616명으로 전년도(57만661명)와 비교해 6만9045명 감소(12.1%↓)한 걸 감안하면 대학들은 이번 수시 모집에서 '선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입 경쟁률이 크게 하락하지 않은 이유는 재학생은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 졸업생 수능 지원자가 전년대비 6789명 증가한 14만2271명 등으로 대입 재도전자가 적지 않게 증가한 때문이다.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졸업생 증가 등에 따라 고3 학생 수 감소폭 보다 적은 4만6190명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졸업생 등이 주로 지원하는 논술전형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33개 대학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은 41.87대 1로 전년(39.42대 1)보다 상승했다. 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제한이 있거나 학교장추천 등 지원에 제한이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결과적으로 학생수 감소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 대학이었고, 상대적으로 지방권 소재 대학은 덜 타격을 받은 셈이다. 특히 학생수 감소로 대학 입시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서울 소재 대학 선호도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시모집이 최대 6회 지원인 점을 감안하면 6대 1 수준의 경쟁률은 사실상 1대 1 수준으로 볼 수 있어, 지방 소재 대학 위주로 수시모집 미충원이 상당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서울권 소재 대학 경쟁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해 학생수 감소를 감안하면 사실상 선호도 증가로 해석할 수 있다"며 "수시 1인당 지원횟수가 전년도 4.68회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2019-09-11 11:51:14 한용수 기자
삼육대, 2020 수시모집 경쟁률 13.09 대 1

삼육대, 2020 수시모집 경쟁률 13.09 대 1 삼육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32명 모집에 1만2204명이 지원해 13.09대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일반)전형이 173명 모집에 2070명이 지원해 11.97대1,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 238명 모집에 5493명이 지원해 23.08대1, MVP전형이 168명 모집에 398명이 지원해 2.37대1,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171명 모집에 2010명이 지원해 11.7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가 69.31대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 이어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생활체육학과가 63.50대1,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56.70대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8.79대1 ▲특성화고교 18.18대1 ▲기회균형 11.00대1 ▲특수교육대상자 3.00대1 ▲서해5도 0.8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성고사와 실기고사,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하여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수능최저 미적용은 11월 4일, 수능최저 적용은 12월 5일이다.

2019-09-11 11:01:24 손현경 기자
코리아텍 수시모집 경쟁률 7.9대 1 기록

코리아텍 수시모집 경쟁률 7.9대 1 기록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686명 모집에 54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도 7.1보다 오른 수치다. 교과전형(학생부교과)은 136명 모집에 977명이 지원해 7.1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설한 논술전형은 230명 모집에 1944명이 지원해 8.45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인재' 경쟁률은 124명 모집에 988명이 지원해 7.97대 1을 기록했다. '지역인재' 경쟁률은 92명 모집에 736명이 지원해 8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컴퓨터공학부 9.21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9.03대 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9.01대 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47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7.68대 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7.34대 1 ▲기계공학부 6.99대 1 ▲산업경영학부 6.02대 1 순이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2020학년도 대학 입학자원이 6만명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 학생 복지 혜택 등이 알려져 대학 인지도가 올랐다"며 "이 결과 전국 각지의 입학자원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9-09-11 10:59:06 손현경 기자
순천향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22대 1'

순천향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22대 1'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0일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877명(총 모집인원의 74.4%) 모집에 1만 5426명이 지원해 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7.2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정원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눠 학생을 모집한 결과,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8.83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7.97대 1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 8.29대 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5.84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전형 3.3대 1 ▲실기(일반학생전형) 23.03대 1 ▲실기(체육특기자전형) 4.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는 ▲학생부교과(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4.57대 1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 4.48대 1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7.4대 1 ▲학생부교과(서해5도학생전형)은 1.2대 1 ▲학생부종합(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7.67대 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7.38대 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0.53대 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에서는 ▲간호학과 57.21 ▲글로벌문화산업학과 27.89 ▲기계공학과 24.8 ▲보건행정경영학과 22.45 ▲관광경영학과 16.88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13 ▲의예과 15.76 ▲의약공학과 14.07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12.64 ▲경찰행정학과 11.91 ▲사물인터넷학과 10.88 ▲의료생명공학과 9.72 ▲경제금융학과 9.71 ▲청소년교육·상담학과 9.58 ▲건축학과 9.14 ▲의료IT공학과 9.14 ▲정보통신공학과 8.5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 22.67 ▲경찰행정학과 22.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23 ▲청소년교육·상담학과 20.7 ▲간호학과 16.4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3.88 ▲유아교육과 13.8 ▲보건행정경영학과 11.2 ▲나노화학공학과 10.88 ▲법학과 10 ▲한국문화콘텐츠학과 9.86 ▲사회복지학과 9.8 ▲경영학과 9.75 ▲건축학과 9.7 ▲스포츠의학과 9.5 ▲임상병리학과 9.25 ▲스포츠과학과 9.2 ▲스마트자동차학과 9.14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실기(일반학생전형)에서는 ▲사회체육학과 30 ▲스포츠과학과 21.18 ▲공연영상학과 20.25 ▲스포츠의학과 20을 기록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로, 고교생에게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며 "고교입시설명회, 전국적인 입시상담 확대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올바른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수험생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11 10:51:2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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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고용률 77%… OECD 평균보다 7%p 낮아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OECD 교육지표 2019' 분석 결과 발표 - 고교 교사 1인당 학생 수 13.2명… OECD 평균보다 높아 - '고등교육 이수율' 2008년 이후 1위 유지 - "교육 많이 받지만, 고용 연계율 떨어져"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지속 감소하고, 공교육비도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표면적인 교육 여건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에 따른 고용 연계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 11시(프랑스 기준) 공개하는 'OECD 교육지표 2019'의 주요 지표를 분석해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 국가는 37개 OECD 회원국과 9개 비회원국 등 46곳이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2017년 기준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6.4명, 중학교 14.0명, 고등학교 13.2명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초·중학교는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고등학교의 경우는 OECD 평균보다 오히려 낮았다.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0년 전인 2007년 이후 지속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투자되는 재정도 양호한 수준이다. 2016년 기준 초등학교~고등학교(대학 포함)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는 5.4%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공교육비 중 정부 재원은 3.8%로 평균 이하였고, 민간재원은 평균보다 높았다.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 역시 평균 1만1318달러로 전년보다 174달러 증가했고, 고등교육을 제외하면 초·중등에서는 OECD 평균보다 높다. 고등교육 공교육비 지출이 낮은 대신 등록금 수준은 높은 편이다. 2년마다 조사하는 대학 등록금(학부 수업료 기준)의 경우 2018학년도 국공립대는 상위 8번째, 사립대학은 미국·호주·일본에 이어 4번째로 높다. 2017년 기준 만 3~5세 취학률은 92.8%~97.3% 수준으로 OECD 평균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고, 청년층(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2018년 기준)의 경우 69.6%로 2008년 이후 OECD 국가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취학률과 고등교육 이수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고용률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 2018년 성인(25~64세) 고용률은 74.1%로 전년과 비슷하나 OECD 평균(76.7%)보다 다소 낮다. 특히 교육단계별 고용률은 고등학교 졸업자(72.4%), 전문대학 졸업자(77.0%), 대학 졸업자(76.7%) 등으로 OECD 평균보다 3.7%포인트 이상 낮다. 대학 졸업자 평균 고용률의 경우는 OECD평균이 84.2%지만, 우리나라는 76.7%로 7.5% 포인트 아래다. 이밖에 2018년 국공립학교 초임 교사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적었지만, 15년차 교사의 법정 급여는 평균 이상이었다. 15년차 초등학교 교사 법정 급여는 5만7179달러로 OECD 평균 4만5947달러였다. 교사들의 연간 수업 주수와 연간 법정 수업 일수는 OECD평균과 비슷하거나 높았지만, 교사 1인당 연간 순 수업시간은 초·중·고 모두 OECD 평균보다 각각 108시간, 183시간, 120시간(일반고)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OECD 홈페이지(www.oecd.org)에 탑재될 예정이며, 교육부는 '2019년 OECD 교육지표' 번역본을 올 12월 중 발간해 교육통계서비스 홈페이지((http://kess.kedi.re.kr)에 공개한다.

2019-09-10 18: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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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0 수시 경쟁률 25.02대 1··· 최고 235대1

건국대 2020 수시 경쟁률 25.02대 1··· 최고 235대1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9일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136명 모집에 5만3448명이 지원해 평균 25.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1.02대 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10명 모집에 2353명이 지원해 235.3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논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43.0대 1, 문화콘텐츠학과 100대 1, 행정학과 95.56대 1, 융합인재학과 9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20.15대 1, 학생부종합(KU학교추천) 8.19대 1, 논술(KU논술우수자) 64.60대 1, 실기(KU연기우수자) 40.47대 1 등 모든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건국대의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수능(11월14일) 이후인 11월16일 인문사회계(10:00~11:40), 자연계(15:00~16:40)가 실시될 예정이다. KU논술우수자의 최종합격자는 12월10일 발표할 예정이다. KU자기추천의 경우 1단계 합격자를 11월15일 발표한다. 11월 23일(KU융합과학기술원), 11월 30일(KU융합과학기술원 제외 자연계), 12월 1일(인문계)면접을 실시한 후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019-09-10 17:20:2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