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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식재료 조합 추천 인공지능' 개발

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식재료 조합 추천 인공지능' 개발 100만 개 레시피 데이터 분석 고려대학교는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100만 개의 레시피를 분석해 학습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식재료의 조합 추천을 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적인 식재료는 매우 복잡한 화학 구조물들의 조합으로 이뤄져 음식 정보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것은 미지의 영역이었다. 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은 딥러닝 기반 '썀쌍둥이 네트워크(Siamese neural network)' 시스템을 음식 데이터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컴퓨터가 100만개 이상의 레시피 데이터를 분석해 30만여 가지 식재료 조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한다. 기존 식재료 조합에 관한 지식을 샴쌍둥이 네트워크 모델로 학습 한 뒤 과거에 사용되지 않던 새롭고도 신선한 조합들을 추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이번 연구 결과를 사용자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식재료 조합을 직접 찾아 볼 수 있는 웹페이지(http://kitchenette.korea.ac.kr/) 기반의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팀은 식재료 추천 모델의 결과와 요식업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실제 푸드페어링과 비교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제 푸드페어링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입증했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레시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음식의 조합 혹은 푸드페어링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가능성을 최초로 탐구하고,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제안하여 후속연구의 기틀을 다졌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11일~16일까지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최고권위 학술대회 중 하나인 'IJCAI-19'에서 발표된다.

2019-08-11 13:33: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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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정책, 결국 세금으로 때운다"… 강사법 시행 후폭풍

"실패한 정책, 결국 세금으로 때운다"… 강사법 시행 후폭풍 교육부, 강사법으로 해고된 전직 강사에 연구비 지원 강사없어 '콩나물 교실'된 대학 교육 질 하락 우려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강사법이 8월 시행되면서 그 후폭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등록금 동결이나 인하로 재정난이 극에 달한 대학들이 강사들을 대거 해고하면서, 대학의 대형 강의가 증가하는 등 우리 고등교육의 질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해고된 시간강사를 지원하기 위해 결국 혈세가 투입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일 추가경정예산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2000과제를 추가 선정해 280억원을 투입, 해고된 전직 강사 2000명에게 연구비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공고는 1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 실리고,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강사는 8월21일 14시부터 9월16일 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시간강사 처우 개선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강사법)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해고되거나 새 강좌를 구하지 못한 인문·사회분야(예술·체육학 포함) 박사급 강사가 대상이다. 과제당 1년간 연구비 1300만원(기관지원금 100만원 별도)이 지원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은 매년 약 1200~1700과제로 지원됐으나, 올해는 2000과제가 추가됨에 따라 총 3282과제로 예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는 학문후속세대 연구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하고, 이공 분야 비전임 박사급 연구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박사급 비전임 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해 추가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 강사 해고는 강사법이 논의된 2011년부터 예고돼 왔다. 강사법은 2011년 개정됐지만 강사 해고 사태 등이 우려되면서 그동안 4차례나 시행이 유예되기도 했다. 강사법은 강사에게 교원의 지위를 부여하고, 방학 중에도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하며, 임용 기간도 3년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법 시행시 대학들이 감당하기 힘들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시간강사 수는 2011년 6만226명에서 2018년 3만7829명으로 7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대학의 전체 교원 중 시간강사 비율도 45.3%에서 29.9%로 감소했다. 41개 사립대학은 시간강사 감소율이 50%를 넘었고, 12개 사립대의 경우 강사 감소율은 70%에 달했다. 특히 강사법이 시행되는 올해 2학기 전에 강사 해고 사례가 집중됐다. '강사제도개선과 대학연구교육 공공성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강사공대위)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만 1만5000명 이상의 강사가 해고됐고, 6000개 이상의 강좌가 폐강됐다. 해고된 강사 자리는 강사법이 적용되지 않는 초빙·겸임교수로 대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10명~20명 내외 소규모 강의를 줄이고 50명 이상 대규모 강의를 늘리거나 개설과목과 졸업필수 이수학점 줄이기, 폐강 기준 완화 등에 나서면서 학생들의 수업권 침해와 고등교육의 질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강사법에 따라 2학기부터 대학이 시간강사를 비롯한 겸임교수 임용시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면서 강사를 제때 구하지 못한 대학들의 수강신청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사 단체들은 대학들이 편법을 동원해 강사들을 대량 해고하고 있다고 비판하지만, 지난 11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면서 재정난에 시달리는 대학들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도 강사법 시행으로 발생하는 대학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할 방침이지만, 학생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재정은 축소가 불가피해 대학 법정 등록금 인상 요구가 커지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8일 발간한 2019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서 "정부는 강사의 신분보장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대학에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대학의 등록금을 고등교육법에 규정된 등록금 인상률 내에서 인상해 강사법 시행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대학 등록금은 직전 3개 연도 물가인상률의 1.5배를 초과해 인상하지 못하도록 등록금 인상을 제한하고 있으나, 등록금 인상시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사실상 대학들은 등록금을 인상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올해 교육부가 제시한 등록금 인상 상한선은 2.25%였다.

2019-08-11 13:08: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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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 보복에 '기술 국산화 지원'으로 맞선 대학가

日 경제 보복에 '기술 국산화 지원'으로 맞선 대학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에 대응해 대학이 나섰다. 대학의 수장인 총장들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한 것. 최근 충남대학교에서 '일본 경제침략 대책 마련을 위한 대전·충남지역 대학총장 긴급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충남대를 비롯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대덕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혜천대 등 11개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표현을 못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대학들은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 지역기업과 전략소재·부품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육성과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한일 갈등을 기회로 삼아 인력 양성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대학, 출연연, 기업 간 협업 모델을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정책과 예산을 지원,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국내 기업들의 소재·기술 국산화를 지원·운영하겠다는 대학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손을 든 대학은 카이스트다. 카이스트는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등 주요산업 분야 핵심소재, 부품, 장비업체 원천기술 개발지원을 위해 'KAIST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을 설치하기로 5일 결정했다. 이 대학은 일본 수출규제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유력한 1194개 품목 중 우선 159개 소재·부품 등 관리 품목과 연관된 중견·중소기업 애로기술 개발지원과 자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재정적·제도적 정비도 추진한다. 향후 운영성과 등을 보고 지원범위와 대상 등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대도 뒤따랐다. 서울대는 7일 '기술자문 특별전담팀'을 꾸리고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소재·부품·장비 100대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전담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소재 등 6개 분야에 대한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서울대 공대 소속 6개 연구소가 관련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에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공대 교수 320명도 SNU 공학컨설팅센터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대도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지원에 나섰다. 경북대 공대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해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기업들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를 위해 공대 부속 산업현장기술지원단에 기술국산화지원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기술지원단은 기계·장비기술부, 첨단소재기술부, 화공·생명기술부, 정보기술(IT)부, 에너지·환경·건설기술부, 기술국산화지원부로 구성된다. 경북대 "개편된 조직을 중심으로 일본 경제보복의 영향을 받는 159개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지원 및 자문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거세지는 반일 감정은 대학의 교가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대학에서는 '친일 작곡가 교가' 교체 양상도 나타난 것. 광주광역시에 있는 서영대는 8일 "대학 내부에서 교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고 같은 교가를 쓰고 있는 법인 내 각급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영대 교가는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작곡가 김동진(1913~2009)이 작곡했다. 이 대학 교가는 서영중학교, 서영고등학교 등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같은 지역의 호남대도 친일 작곡가 교가를 교체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호남대 교가도 김동진이 작곡했다. 친일인명사전에 따르면 김동진은 만주작곡연구회 회원으로 일제가 세운 만주국과 침략 전쟁인 태평양전쟁의 미화에 앞장섰다. 일본어 교성곡 '조국 찬가' 1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 대학측은 "반일 감정이 갈수록 고조되는 데다 광주광역시까지 요구하고 있어 교가를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9-08-11 11:17:4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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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상규 교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KAIST 김상규 교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KAIST(총장 신성철)는 생명과학과 김상규 교수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여천생태연구회와 한국생태학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한국생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리며, 김 교수는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는다. 여천생태학상은 기초생태학 분야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생태학자를 매년 표창하기 위해 2005년 고 여천 김준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에 기증한 기금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김상규 교수는 줄기초식곤충인 바구미와 숙주 식물인 야생담배 연구를 통해 전통 생태학에서 알려진 사실을 분자 수준에서 증명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2016년 7월 세계적인 학술지 '분자 생태학(Molecular Ecology)'에 '트리코바리스 바구미의 숙주 식물 선택에 관여하는 식물 휘발성 물질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이후에도 최신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해 여러 식물의 유전자를 교정하고 이를 통해 식물 대사물질의 생태적 기능과 꽃-화분매개곤충 상호작용의 분자 수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김 교수는 "생태적 현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연구하려는 도전적인 시도를 계속 이어나가라는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학생들과 같이 연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8-11 11:14: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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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17일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개최

이화여대, 17일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개최 오후 1시 이화여대 대강당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주최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및 컨설팅'이 17일 오후 1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0학년도 전형과 지원전략, 2019학년도 전형결과에 대해 안내되는 자리인 만큼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전략 설명회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 수시 전형의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지원전략 핵심 포인트가 안내된다. 또 수험생의 성적에 적합한 전형선택 가이드와 수시모집 지원전략 팁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1대 1 개별 컨설팅도 진행된다. 개별 컨설팅은 12일 오후 2시부터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사전 접수 하고, 신청 순서에 다라 차수를 배정해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화여대 입학관홀에서 수시모집 확대상담을 개최해 최종 선택을 앞둔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이화여대 수시모집 지원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확대상담은 9월 1일을 제외하고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운영될 예정이며, 전화상담과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ewha.ac.kr)를 참조하면 된다.

2019-08-11 10:32: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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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유튜브로 입시수기부터 지원전략까지 동영상 서비스

건국대, 유튜브로 입시수기부터 지원전략까지 동영상 서비스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최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접근성이 높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활용해 2020 대입 수시모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구독자수 4700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건국대학교 채널'에는 ▲2019년 전체 수석 학생 인터뷰 ▲입학사정관이 직접 분석하는 2020건국대 수시전략 ▲건국대 학종 합격자의 합격 비결 ▲선배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과소개 ▲2020건국대 입시변화 ▲논술특강과 모의논술 등 다양한 형태의 입시 정보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또 수험생들에게 학과 전공에 대한 소개와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전지적 전공시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서비스된다. 특히 전지적 전공시점 영상에서는 각 전공별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커리큘럼 구성이나 수업내용, 졸업 후 진로 등 전공학과에 대한 흥미진진한 얘기를 담았다. 건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건국대를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이 건국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들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상을 업로드 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댓글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한 만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11 10:23: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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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신규 진출 잇달아

작심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신규 진출 잇달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서울상일동역점' 진출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작심독서실은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280호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히 신규 진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진출을 확정한 '서울상일동역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할 예정으로, 고덕동과 상일동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작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강동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 서울컨벤션고등학교, 한영고등학교,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등을 포함해 다수의 고등학교가 위치해 독서실 핵심 타겟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인근에 4,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속속히 들어설 예정이어서 더 큰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심 측은 스터디카페 형태로 '서울상일동역점'을 운영할 계획으로, 학습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여 이용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의성을 최대로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강남구 대표는 "작심독서실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엄선해 입점하고 있다"며 "여기에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텐츠까지 갖추어 작심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작심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독서실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2019-08-11 10:00:0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