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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자율 재정지원 늘리고, 22개 대학·전문대 정원 10% 감축…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발표

- 올해 대학 자율로 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8596억원 지원… 28% 증액 - 5개 목적사업, 하나로 통합 … 정부 지원금 '대학 자율 집행' - 4년제 12곳, 전문대 10곳 2020학년도 대입부터 3년간 신입학정원 10% 감축… 대학 구조개혁 속도 올해부터 대학이 자율로 쓸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대학 22곳은 2020학년도 대입부터 3년간 신입학정원의 10%를 의무적으로 줄이는 등 대학 구조개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전문대학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시안)'을 8일 공개했다. 시안은 지난해 3월 발표된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계획에 따른 것으로, 대학들이 자율 혁신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안을 보면, 기존에 정부 주도로 특정 사업에 쓰도록 지원돼 온 ▲ACE+(대학자율역량강화) ▲CK(대학특성화) ▲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CORE(대학인문역량강화) ▲WE-UP(여성공학인재양성) 등 5개 재정지원 사업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통합, 일반재정지원으로 대학에 지원된다. 대학들은 그동안 각 사업 목적에 따라 지원금을 사용해왔으나, 앞으로는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지원금을 집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은 대학혁신지원을 비롯해 기존 국립대학육성사업, 산학협력사업, 연구지원사업 등 4개 사업으로 간소화된다.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최상위 평가를 받은 자율개선대학(4년제 131개, 전문대 87개)은 자율협약형 사업을 진행, 재정 자율성이 확대되지만, 차상위 등급인 역량강화대학 일부(4년제 12개, 전문대 10개)는 역량강화형 지원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부터 3년간 신입학정원의 10%를 의무적으로 줄여야 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으로, 올해 지원금은 별도 평가없이 대학 여건에 따라 배분되지만, 내년부터는 성과 평가가 반영돼 차등 지원된다. 올해 사업비는 4년제 대학의 경우 전년 5개 사업비와 비교해 약 28%(1241억원) 증액된 5688억 원, 전문대학은 16%(400억원) 증가한 2908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는 8596억원으로 전년보다 1641억원 증가했다. 자율협약형 지원 대학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 등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혁신 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추진할 수 있다. 올해 지원금은 사전 평가 없이 학부 재학생 수와 학교 수를 고려해 5개 권역별 배분 한도 내에서 100% 재원배분산식(안)에 따라 정해진다. 대학별 지원금액 산정에는 학생 1인당 교육비 평균액, 재학생 수, 재학생충원율·전임교원확보율·교육비환원율 등 교육여건 등이 반영된다. 교육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포함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성과목표의 적절성 등을 검토·자문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학은 컨설팅단의 수정·보완 권고에 따라 교육부와 대학혁신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내년 이후 지원금은 성과평가를 대폭 강화해 자율협약형 총 사업비 중 20% 내외를 연차·종합평가와 연계해 대학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거나 지역 강소 대학 육성에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역 강소대학은 수도권을 제외한 4개 권역별 우수 대학 중 학부 재학생 수 1만명 미만 대학이 대상이다. 역량강화형 지원 대학은 대학의 구조조정 촉진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역량강화대학 30개교 중 12개교를 선정해 올해 296억 원이 지원된다. 정원감축과 특성화 의지가 있는 대학에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부는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정원감축 권고 이행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평가해 5개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지원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요소는 대학의 ▲기본여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체계성 ▲교육과정 혁신 ▲교수-학습 지원체제 혁신 ▲재정집행계획 ▲성과관리 ▲정원감축이행계획의 합리성 등으로 교육부는 이런 요소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대학별 지원금은 자율협약형과 동일하게 100% 재원배분산식(안)에 따라 정해진다. 역량강화형 지원 대학의 경우 연차별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하위 대학의 사업비 일부(10% 내외)는 감액돼 상위 대학에 추가로 지급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을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되는 것으로, 자율협약형(자율개선대학 대상), 역량강화형(역량강화대학)과 함께, 후진학선도형(자율개선대학 대상) 3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지원된다. 후진학선도형은 지역주민·재직자 대상 맞춤형 후학습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전문대 역량강화형 지원 대학은 역량강화대학 36개교 중 10개교가 선정된다. 이들 대학의 정원감축과 구조개혁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고등교육의 쟁점이 되는 시간강사 고용 안정성 지표를 이번 사업의 성과지표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이 시간강사를 해고할 경우 차후 사업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시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8일~9일 개최하고, 이달 중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9-01-08 14: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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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고교생 500명 초청 전공체험 박람회 개최

- 로봇학부 등 16개 학과·전공특강 체험에 참여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지난 5일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0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전공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운대 학과 및 전공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와 자기소개서 특강을 시작으로 전공특강, 전공체험, 재학생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전공특강에는 전자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수학과, 영어산업학과 등 16개 학과가 참여했고, 전공체험 참여 프로그램은 로봇학부, 건축학과, 화학과 등 6개 학과에서 진행됐다. 고교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광운대 재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공 실습에도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특히 레고 마인드스톰 EV3 키트를 활용해 직접 명령어를 코딩해보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로봇을 만들어 구동해보는 로봇학부 전공 체험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광운대 문상현 입학처장은 "전공박람회 프로그램은 전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고교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ICT 특성화 대학인 광운대는 다양한 전공 분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운대는 교육부 선정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012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고교교육 중심으로 개선해 수험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고, 중·고교 학생 진학지도와 진로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01-08 11:21: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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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알바생 3명 중 1명 "최저임금 인상에 구직난 겪었다"

- 인크루트·알바콜, 알바생 606명 설문조사 아르바이트생 3명 중 1명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실제로 구직난을 겪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이 아르바이트생 6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8%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겼었다고 답했다. 이들이 겪은 어려움 중 '아르바이트 구직이 어려워졌다'(29.7%)는 답변이 3명 중 1명 꼴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갑작스러운 해고나 근무시간 단축통보를 받았다'(14.7%)라거나 '근무강도가 높아졌다'(12.1%), '임금상승으로 가게 사정이 안좋아졌다'(10.5%)는 응답도 많았다. 이밖에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 간 갈등이 심해졌다'(8.6%), '임금체불 빈도가 증가했다'(4.1%)도 있었다.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으로 이어졌고, 아르바이트생 근무여건도 악화됐다는 추정이 나온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는 업종별 차이가 있었다. '아르바이트 구직이 어려워졌다'는 업종은 '외식·부식·음료'(34.8%) 부문에서 가장 많았고, '유통·판매'(32.7%), '교육·강사'(31.3%) 순으로 높았다. '갑작스러운 해고나 근무시간 단축통보를 받았다'는 종사자는 '생산·건설·운송'(19.6%)에서 가장 많았고, '임금체불을 경험했다'는 비율은 '디자인·미디어'(10.5%) 업종에서 가장 높았다.

2019-01-08 10:42: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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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인강업계 첫 '아이엘츠 라이브 인강' 진행

시원스쿨랩, 인강업계 첫 '아이엘츠 라이브 인강' 진행 시원스쿨은 프리미엄 시험영어 브랜드 시원스쿨랩이 인강 업계 최초로 아이엘츠(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 켐브리지대학교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 영어능력 평가 시험인 아이엘츠는 유학용(Academic)과 취업·이민용(General Training)으로 출제된다. 글로벌 대학 입학이나 영국과 호주 이민과 취업 시 필요한 자격 요건 중 하나로 수요가 확대 추세다. 시원스쿨랩 아이엘츠 라이브 강의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8시20분까지 'gotomeeting' 채널에서 진행된다. PC와 태블릿 PC를 비롯해 어플을 통한 모바일 수강도 가능하다. 강의는 아이엘츠 시험 노하우를 담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아이엘츠 분야 대세'로 평가받는 킹스 아이엘츠 대표 황준영 강사가 진행한다. 최신 출제 경향을 바탕으로 목표 점수 달성을 위한 전략과 노하우도 제공한다. 또 1대 1 문의를 비롯한 실시간 소통으로 마치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이엘츠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을 감안,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출제 경향은 물론 쉽고 간결하게 쓰는(writing) 방법을 전수하고, 황 강사의 에세이 유형별 템플릿을 통해 기본부터 실전까지 완벽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 라이브 강의를 놓치더라도 다시 보기로 복습이 가능하고 궁금한 내용은 1대 1 질문 게시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라이브 특강 수강료는 오프라인 학원 대비 50% 이상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유학과 이민이 주된 목적이기에 시험의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라 영어를 잘하는 사람만 아이엘츠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엘츠 출제 경향과 전략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최고의 강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아이엘츠 점수가 필요한 수험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원스쿨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08 10:02: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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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19학년도 전기 2차 대학원생 모집

- ~2월 8일까지, 2개 대학원 6개 전공서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내달 8일까지 2019학년도 전기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2개 대학원 6개 학과(전공)다.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이상 호텔관광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이상 문화창조대학원) 등 5개 전공에서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글로벌한국학전공은 편입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는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khcu.ac.kr)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전형 요소는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100%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오프라인 대학원과 동일한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강의·세미나·토론·논문지도·학생상담 등 오프라인 대학원과 동일한 교육환경을 PC 및 모바일에서 제공한다. 모바일 수강을 통한 진도율 반영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입학생의 약 90%가 장학혜택을 받고, 다양한 졸업 방법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졸업할 수 있다. 입학에 관한 상세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1-08 09:42: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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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국민인의 상' 수상자에 이재준 고양시장 등 3명 선정

국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해진)는 2019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이재준 고양시장, 유진현 (주)케이세웅건설 회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 강남역 메리츠타워 지하1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2019년 국민대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문회는 아울러 자랑스런 국민 동문상에는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박원광 교수를 선정했고, 국민대 창업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민석 교수와 법학부 윤동호 교수는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아버지와 아들, 딸, 사위가 모두 국민대를 졸업한 한보미 동문 가족에게는 국민가족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생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 헌신한 김태관 총동문회 상임자문위원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매년 정·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모교 위상과 명예를 선양한 국민대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6년 시행한 이후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박맹우 국회의원, 장영달 전 국회의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이철성 전 경찰청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01-07 14:21: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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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원, 스타강사 추천 수강후기 '눈길'

취업 시장의 열기가 2019 새해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성인 남녀 2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의 '새해 소망' 1위는 모두 '취업'이었다. 이에 겨울방학 동안 취업 필수 스펙인 '토익(TOEIC)' 점수를 완성하고자 하는 사람들 역시 많아지며 강남, 종로, 대구 등의 토익학원이나 토익인강을 추천 받으려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열기 속에 강남, 종로, 대구 동성로 토익학원으로 많은 수험생의 추천을 받고 있는 해커스어학원에서는 1월 마감 강좌가 속출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해커스 종합반과 입문종합반, 기본종합반, 중급종합반 등 스타 강사진이 진행하는 인기 강좌들이 연이어 마감됐고, 특히, 해커스 토익 대표 스타 강사인 한승태, 김동영 강사의 대형 토익종합반인 '빡센 해커스 종합반' 강좌 역시 빠르게 마감됐다. 이에 개강일이었던 지난 2일과 3일에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앞에 수강생들이 만든 긴 대기줄이 생기도 했다. 현재 해커스어학원은 2월 강좌 수강신청을 진행 중이다. 2월 역시 1월과 마찬가지로 마감 행렬이 예상되니, 수강신청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해커스 측의 설명이다. 나아가 해커스어학원은 겨울방학이 지나기 전 한 달 안에 빠르게 목표점수를 달성하고 싶은 사람들을 돕고자, 2월 수강생에게 다양한 고득점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2월 토익 수강생은 토익종합반 수강료 최대 15%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익 기출 변형 실전동형문제인 '약점체크 모의고사'(비매품)을 무료로 받아 개인별 약점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강점으로 반전시킬 수 있는 '토익 약점 보완문제'(비매품)를 받을 수 있다. 토익스피킹&오픽 수강생은 수강료 최대 10%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오픽 클라라 강사의 수강생이라면 '오픽 AL~IH 족보'(비매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학, 교환학생,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토플 수강생에게는 '토플 배경지식 100선'(비매품)을, 아이엘츠 수강생에게는 'UCAS 원서 or 자기소개서 첨삭 10만 원 상품권'을, GRE 수강생에게는 '버벌 어휘 999'(pdf)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강좌 수강생은 수강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 수강후기를 살펴보면, 이처럼 많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이 해커스어학원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수강생의 수준과 목표 점수에 따라 구성한 레벨별 맞춤 강좌다. 우선, 해커스어학원에는 첫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토익 6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기본 레벨' 강좌가 있다. LC 한나, 원정의, RC 선장주, 김진태, 강상진 등 기초 토익 전문 강사진이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고 빠르게 목표 점수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토익 700점 수준의 수험생들은 75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중급 레벨' 혹은 850점 이상의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정규 레벨' 강좌를 듣게 된다. 특히, 정규 레벨에는 해커스어학원 대표 스타 강사인 LC 한승태, RC 김동영 강사의 '빡센 해커스 종합반'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데, 해당 강좌에서는 토익 점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전략을 전수하며 많은 수강생의 고득점 달성을 돕고 있다. 실제로 해커스어학원 게시판에는 '빡센 해커스 종합반' 2개월 수강 후 토익 점수 925점을 달성", "한승태 선생님의 스킬을 따라 하고 알려주신 방법대로 스키밍과 리뷰를 하니 점점 귀가 열렸다.", "김동영 선생님이 알려주신 문법 내용이 토익시험에 나왔다등"수강후기를 전하고있다. 해커스어학원은 레벨별 맞춤 강좌 외에도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4년 연속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토익/토플 분야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토익 교재, 스타 강사진과 전문 조교진의 철저한 밀착관리가 제공되는 '빡센 토익스터디' 등의 시스템을 통해 고득점 달성을 돕고 있다.

2019-01-07 14:19:5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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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유형별 학력격차 심각…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10% 비율 외고·국제고가 일반고의 5배 넘어

- 김해영의원·사교육걱정없는 세상 고교 유형별 234개교 내신성적 조사 결과 - "교육불평등 심화, 고입 '선지원-후추첨제'로 바꿔야" 고교 유형별 학력격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고와 국제고 입학생의 중학교 내신 성적 상위 10% 비율은 일반고 신입생보다 최대 5.2배나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학년도 고교 유형별 신입생의 중학교 내신 성적 전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학교는 서울소재 일반고 204개교, 자립형사립고(자사고) 23개교, 외고·국제고 7개교였다. 중학교 내신성적이 상위 10% 이내에 들었던 고교 신입생 비율은 학교 유형별로 외고·국제고 신입생이 44.4%로 가장 높았고, 자사고 18.5%, 일반고 8.5%였다. 외고·국제고 신입생 중 학력 우수 학생이 일반고보다 무려 5배 이상 높았고, 자사고도 일반고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김해영 의원은 "분석 결과 고교서열화로 인한 상위권 학생들의 외고·국제고 선호현상과 학생 우선선발권으로 인한 특혜가 원인으로 판단된다"며 "서울소재 자사고의 경우 2015학년도부터 추첨과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지만 성적 우수학생들의 자사고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과 사교육걱정은 이번 조사결과 드러난 문제점으로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중학교 성적 우수자 선점 ▲일반고와 구조적 학력격차 초래 ▲고교서열화 ▲고입의 과도한 경쟁 ▲사교육 유발 등과 이로 인한 ▲교육불평등 심화를 꼽았다. 외고와 자사고 국제고는 2018학년도까지 전기고로 일반고보다 먼저 신입생을 뽑았으나,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후기고로 일반고와 동시 선발로 전환됐다. 이에 반발해 작년 2월 자사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이사장 등은 학생 선발 시기 일원화가 헌법상 평등권과 사립학교 운영의 자유, 학생·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그 결과는 올해 3월 이전 나올 전망이다. 서울소재 22개 광역자사고(전국단위 자사고 1개교 제외)의 경우 2014학년도까지 중학교 성적 50% 이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 선발하다가 2015학년도부터 성적에 상관없이 자사고에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1단계 정원의 1.5배수 추첨, 2단계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사교육걱정은 "외고·국제고는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로 구분돼 학교운영과 학생 우선선발권 등 일반고보다 더 많은 자율권을 부여받고 있다"며 "하지만 어학이 더 이상 영재교육 분야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애초 설립 목적은 희미해졌고, 대입결과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학교가 되어 입시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2014~2018년 외고 졸업생의 어문 계열 진학률'(김해영 의원)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외고 출신 학생 3명 중 1명 정도만 어문계열 대학에 진학했고, '수능에서 전공어 대신 아랍어를 선택한 외고생 비중 추이'(김한표 의원)를 보면, 2015년 3.48%에서 2018년 22.23%로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걱정은 "자사고·특목고의 우수학생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고입 선발시기 일원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입은 선발시기 뿐 아니라 불공정한 선발방법도 문제이므로, 고입 동시 실시와 성적 중심의 선발효과를 배타적으로 누릴 수 없는 '선지원-후추첨제'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IMG::20190107000147.jpg::C::640::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관계자들이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소재 외고, 국제고, 자사고 신입생 중학교 내신성적 전수조사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며 고교서열화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1-07 14:04: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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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고령화 추세'… 지난해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은 30대

- 사람인, 기업 431곳 설문조사 - 30대 신입사원이 20대보다 나은점 1위 '업무 이해도·습득 속도' 고용 시장 한파와 함께 기업 신입사원의 연령이 고령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은 3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사람인이 지난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43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7.7%는 신입 채용 시 30대 지원자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의 전체 지원자 중 30대 이상 지원자 비율은 평균 42%였다. '전년(2017년)과 비교해 30대 이상 지원자 비중이 늘었다'는 응답은 37.9%로 '감소했다'(7.5%)는 응답보다 5배 많았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54.6%였다. 최종 입사에 성공한 30대 신입사원 비율은 전체 신입사원 중 평균 38.4%로 10명 중 4명 꼴이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39.9%), 중견기업(32.6%), 대기업(25.4%) 순으로 많았다. 기업들은 30대 신입사원이 20대보다 나은 자질(복수응답)로 '업무 이해도 및 습득 속도'(35.7%), '연륜에 따른 적당한 처세'(31.8%), '조직 적응력'(31.8%), 근속의지 및 충성도(25.3%) 등을 들었다. 반면, '열정'(21.1%), '개방적 사고'(15.8%), '체력'(11.4%) 등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답변했다. 전체 기업의 31.1%는 신입 사원의 연령 제한이 있다고 답했고, 평균 제한연령은 남성 32세, 여성 31세로 집계됐다. 연령 제한을 두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존 직원들이 불편해할 것 같아서'(47.8%)가 가장 많았고, '조직 위계질서를 흐릴 것 같아서'(38.1%), '조직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아서'(26.9%), '쉽게 퇴사나 이직할 것 같아서'(17.2%), '금방 결혼이나 출산을 할 나이라서'(10.4%) 등의 순이었다. 신입사원 연령 제한을 넘는 지원자에 대해서 과반이 넘는 59.7%는 '다른 역량 등에 따라 판단'한다고 밝혔고, 이어 '무조건 서류 탈락'(32.8%), '동점 시 불이익'(3.7%), '감점 처리'(3.7%)의 순이었다. 반면, 연령 제한을 두지 않는 기업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나이와 역량은 관계 없어서'(74.7%),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서'(23.9%), '나이가 많을수록 노련하고 적응을 잘해서'(9.1%) 등을 꼽았다.

2019-01-07 13:02: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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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초등 영어 쓰기 교재 '패러디 라이팅' 출간

비상교육, 초등 영어 쓰기 교재 '패러디 라이팅' 출간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은 모방 학습으로 창의적인 영어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초등 영어 쓰기 교재 '패러디 라이팅(Parody Writing)'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패러디 라이팅은 원래의 글을 기초로 자신만의 모방(parody) 글을 써 보며 내용과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신 개념 영어 쓰기 학습법을 적용한 교재로 어휘 수, 문장 수, 문법 수준에 따라 1단계~4단계까지 총 4권으로 구성된다. 비슷한 구조의 글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독창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미국의 교육 심리학자 애드거 데일(Edgar Dale)이 고안한 학습 원추 이론에 따르면, 모방 학습은 배운 것을 90% 이상 기억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져 있다. 패러디 라이팅은 독해서의 바이블로 꼽히는 '리더스뱅크'의 저자 이장돌 선생이 이 학습 원추 이론에 착안해 기획했으며, 공저자인 김지나 톡톡플러스 공부방 대표, 염효진 상수초등학교 교사와 함께 초등학교와 공부방에서 5년간 100회 이상의 현장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 모방이지만 기계적으로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조금씩 가미하는 창의적인 글쓰기 학습을 표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학습 과제가 6단계로 정교하게 나눠져 있어 선생님의 큰 도움 없이 혼자서 학습할 수 있고, 마지막에는 자신만의 생각으로 글을 완성하도록 설계돼 학생들이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글쓰기 능력이 필요한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학교 내신 시험을 대비하기에 적합한 교재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강윤 비상교육 영어연구소 팀장은 "학습자들은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기 때문에 학습 내용을 쉽게 체화할 수 있고, 오랫동안 기억한다"며 "각 단원의 끝에서는 자신이 만든 패러디 글로 가사를 만들어 노래를 부르거나 단어 게임을 할 수 있어 즐겁게 공부를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1-07 12:24:4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