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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240개국 여행 기록' 이해욱 전 KT사장 초청 강연

휴넷은 오는 2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내 최초로 전 세계여행 인증을 받은 이해욱 전 KT사장을 초청해 '제 150회 골드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해욱 전 사장은 1993년 은퇴 이후 아내와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2010년엔 전 세계 192개국을 여행한 첫 한국인이 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그 후 2016년 유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가로 분류한 세계 240개국을 모두 여행하며, 본인이 세운 국내 최초의 전 세계여행 기록을 깼다. 이 전 사장은 196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체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체신부 차관을 거쳐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 여행가로 활동하며 '이해욱 할아버지의 지구별 이야기', '세계는 한 권의 책' 등을 출간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해욱 전 사장은 '전 세계일주 꿈을 달성하다'를 주제로, 마음 속에 품었던 꿈을 이룬 인생 2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드명사특강은 휴넷이 매월 진행하는 회원 대상 공개 강의다. 2003년 시작해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박경철 원장, 유홍준 교수, 김진명 작가, 김영세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도 휴넷 회원가입을 통해 특강을 들을 수 있다.

2017-02-17 09:1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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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수료생 105명에 이수증 수여

한성대,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수료생 105명에 이수증 수여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제3회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를 열고, IPP 수료생 105명에게 한성대학교와 기업의 공동명의 이수증을 수여했다. IPP 장기현장실습 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 이상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업 연계 장기 현장실습 제도다. 한성대학교는 지난 2015년 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상한 총장은 "IPP 장기현장실습을 통한 기업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2015년 IPP에 참여한 졸업생 90명 중 70명의 학생이 취업을 하여 78%의 취업률을 보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기업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도어·스포츠 의류 제조 업체인 호전 실업에서 4개월간 IPP 실습을 수행한 문지현 (의류패션산업전공·4학년) 학생은 "IPP 실습을 통해 스포츠웨어라는 특화된 분야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을 습득했으며, 취업으로까지 연계가 되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IPP 장기현장실습을 경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7-02-16 17:50: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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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즈, 25일 진로진학 토크콘서트…전문가 8명 특강·문답토크

드림스타즈, 25일 진로진학 토크콘서트…전문가 8명 특강·문답토크 진로진학전문가협의체 드림스타즈(대표 엄신조)가 오는 25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대치4문화센터 강당에서 '진로·진학 강남드림토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드림스타즈의 두 번째 지역별 교육나눔활동으로, 총 8명의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설정과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는 다각적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에 이어 문답토크쇼에 나설 전문가들은 이수미진 수석코치(어울림 진로학습코칭센터), 김은숙 소장(꿈길진로교육연구소), 엄신조 교수(경일대 건축학부/대학경쟁력연구소), 윤현준 센터장(아하드림재능센터)이 진로에 대한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며, 김원호 교수(웅진세무대), 서현경 소장(서현경 입시코칭연구소), 박경원 소장(행복한 인문학연구소), 이인환 대표(시인, 출판사 이안) 등이다. 드림스타즈 엄신조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탐색 방법, 글쓰기, 자소서, 논술, 독서와 학종 등 입시환경에 대비하는 다양한 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드림스타즈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교육4.0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 학부모들을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즈가 주관하고, 인공지능기반 무료 진로진학 플랫폼 유니헬프 앱, 출판사 꿈을담는틀, 출판이안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선착순 300명에게는 중고수학공식집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 교재를 증정한다.

2017-02-16 17:44: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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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이화여대서 '서울시민 몸축제'

내달 10일 이화여대서 '서울시민 몸축제' 3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내 삼성홀, 이삼봉홀, 다목적홀에서 '2017 서울시민 몸축제'가 열린다. 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에 따르면 올해 두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춤, 몸 그리고 나'를 테마로 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보다 쉽게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매틱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몸에 대한 인식이 낮은 대상들을 타겟으로 하여 몸으로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몸감각 깨우기' ▲몸에 대한 인식이 낮은 대상들을 타깃으로 하여 몸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유감각 인식하기' ▲마지막 단계로 '최종적인 축제의 장 실현' 등 단계별 프로그램 등이 이날 선보인다. 서울산업진흥원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수행기관인 프레임(PRAME) 이화창조아카데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미래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아카데미 수료생들과 인터파크씨어터 전문인력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수료생들은 축제 기획, 홍보, 제작 등의 준비 과정부터 당일 운영 및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실무 과정에 참여한다. 참가단체는 ▲조기숙뉴발레단 ▲한국소매틱연구교육원 ▲한국알렉산더테크닉협회 ▲한국타말파연구소 ▲휄든크라이스코리아 ▲한국심리운동연구소 등이다.

2017-02-16 17:36: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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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4차산업혁명 반영 14개 교양과목 신설

건국대, 4차산업혁명 반영 14개 교양과목 신설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이 공모를 거쳐 4차산업혁명을 반영한 교양과목 14개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상허교양대학은 4차산업혁명 기술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대의 흐름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양강좌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교양과정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전임 교원 대상의 교양 교과목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7개의 교과목을 접수 받았으며 프라임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작년 기준 8개 과목에서 6개가 대폭 추가돼 최종 14개 교과목을 개발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교과목 개발을 위해 전 과목에서 재학생들의 의견조사를 거쳐 선호도가 높은 교과목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했다. 선정된 교과목들은 최근 기술변화와 밀접한 빅데이터, 4차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진로 설정, 융복합적 사고 등 학부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실험적인 형태의 교과목들로 구성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에 신설되는 교양과목은 ▲한국사회 특성과 경제학을 통계자료와 숫자로 이해하는 과목인 '엑셀과 통계를 통해 본 한국사회' ▲소비자 만족을 위한 빅데이터의 실제적 이용 및 분석방법을 배우는 '빅데이터와 소비자만족'(2017학년도 2학기 개설)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다룬 '공학기술과 4차 산업혁명' ▲20대 진로와 학업, 사랑, 심리학 등을 배우는 '20대 청년심리학' ▲공직을 준비하는 과정과 방법을 배우는 '직업으로서 공직' ▲아담 스미스 국부론의 현대적·한국적 재해석과 적용을 다룬 '세계경제와 국부론' ▲한국 속의 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현장 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된 '다문화세계의 이해' 등이다. 또 ▲유라시아 지역과 대한민국의 상호 이해를 배우는 '유라시아와 한반도' ▲역사 속 바이러스와 인류의 대응을 통한 사회변화를 다룬 '바이러스와 인류' ▲다양한 SF영상을 통한 과학과 인문학의 융복합을 주제로 한 'SF와 융합인문학적 상상력' ▲다양한 미술적 기법을 활용한 미술치료를 이해하는 '치유를 위한 현대미술' ▲명화 이미지를 신화, 역사 철학의 관점에서 학습하는 '명화를 통한 인간의 이해' ▲철학, 물리학, 문학, 영화예술에서 정의하는 아름다움에 관한 내용을 다룬 '뷰티앤더비스트'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전략기획 이론과 방법론을 학습하는 '전략적 사고와 기획' 등 14과목이다. 상허교양대학 한상도 학장은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내외 전문가들과 학생 수요자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교과목들을 신설했다"며 "향후 모든 학과의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교양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2-16 17:23: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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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창업경진대회서 PPT팀 최우수상

삼육보건대 창업경진대회서 PPT팀 최우수상 지난 9~10일 열린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창업경진대회에서 공원의 헬스 기구들에 패치를 붙여 실시간 자세를 정확히 알려주는 앱 개발 아이디어를 낸 PPT(Park Personal Training)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팀의 유은지 학생은 "학생들이 알 수 없는 부분을 멘토링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밤샘작업으로 힘들었지만,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의료기관 종사사들은 아이디어를 실현할 툴이 없고, 엔지니어들은 툴은 있으나 아이디어 혹은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현장기반의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자는 취지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창업경진대회에 앞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캠퍼스를 견학하며 창조경제 혁신상품과 K-ICT 디바이스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창업에 대한 기본을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강용규 산학취업처장은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아이템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후 해당 업체의 멘토와 연결시킨다면 분명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며, 이를 사업화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02-16 17:16: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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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석·박사 2637명에 학위 수여

동국대, 학·석·박사 2637명에 학위 수여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16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7년 봄 학위수여식을 열어 학사 2005명, 석사 530명, 박사 102명 등 총 263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수불스님에게 간화선을 통한 한국불교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앰배서더호텔그룹 서정호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불스님은 2010년 불교신문사 사장, 2011년 BTN불교TV 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 회장은 1976년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크리스나(불교대학 불교학전공)가 외국인 최초로 불교대학 수석졸업을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책임감있게 과제를 하고 책을 많이 읽었다"며 "옥스퍼드나 하버드에서 박사 공부를 하고 싶고 학문적으로 불교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한태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가르침을 굳게 믿고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기 바란다"며 "여러분이 갈고 닦은 전공분야의 지식은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2017-02-16 17:10: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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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소중한 졸업식은? 대학 재학 중 꼭 해야하는 활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사학위가 취업이나 이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학 재학 중 꼭 해야 하는 활동으로 어학 연수를 꼽았다. 또 고등학교 졸업식을 생애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60대 재학생 756명을 대상으로 '졸업'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대학 졸업장(학사학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1.4%가 '있으면 좋다'고 응답했다. '필수적'이라는 응답은 33.5%였으며, '없어도 된다'는 응답은 5.2%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대다수인 94.9%가 학사학위의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장이 있으면 좋은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42.9%가 '취업, 이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전문적인 지식 학습'과 '자기 만족'이 각각 31.6%, 21.7%를 차지했다. '높은 연봉'과 '동문과의 네트워크'에 필요하다는 응답은 2.4%와 1.5%에 그쳤다. '대학 재학 중 꼭 해야 하는 추천 활동'에 대해서는 27.4%가 '어학연수'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봉사활동' (26.5%), '인턴십' (18.1%), '장기여행' (17.7%), '연애' (5.6%), '아르바이트' (4.8%) 순이었다.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졸업식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에 '고등학교 졸업식'이라고 한 응답자가 36.2%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는 32.4%, '대학교' 16.5%, '중학교'가 12.8%로 뒤를 이었다. 고등학교 졸업식은 성인이 된다는 의미에서, 초등학교 졸업식은 처음 학교를 졸업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람직하다고 느껴지는 졸업식의 모습'에 대해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축제 같은 졸업식'을 과반수가 넘는 50.7%가 1위로 꼽았다. '간단한 행사나 졸업식 생략'은 22%, '엄숙하고 자긍심이 느껴지는 졸업식'은 18.7%를 차지했다. 기존의 엄숙하고 형식적인 졸업식이 아닌 재미있는 졸업식이나 아예 행사를 축소하거나 생략하자는 의견도 많았다. '원하는 졸업선물'에 대해서는 43.7%가 '현금이나 상품권'이라고 응답했다.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기기'는 39.3%, '의류나 패션소품'은 3.2%였다.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교수(무역물류학과)는 "졸업이 학업 과정을 마친다는 의미보다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가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졸업식은 이러한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6 13:17:0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