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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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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성균관대 교수팀, 니트로계 화합물 검출 '형광증폭 센서' 개발

김인수 성균관대 교수팀, 니트로계 화합물 검출 '형광증폭 센서' 개발 세계 최초 개발해 학술지 'JACS' 11월호 표지논문 게재 김인수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김인수 약학과 교수 연구팀(공동저자: 안원 박사과정)과 박정수 숙명여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니트로계 폭발성 화합물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비율계량적 형광 증폭 센서(ratiometric fluorescence amplication sens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니트로계 화합물은 대기 중의 산소 없이도 급속하게 기체를 발생시키면서 발열적으로 반응하는 폭발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폭발성 물질로는 트리니트로톨루엔(TNT) 및 니트로메탄 등이 있으며, 현재 화약을 비롯한 폭발물 제조를 위한 기본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니트로계 화합물은 의약품 제조 공정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항부정맥 치료제(nifedipine) 및 발기부전 치료제(viagra) 등이 알려져 있다. 강한 충격 및 가열에 의해 폭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한 화합물이다. 연구팀은 형광단-초분자 결합체를 이용한 형광표시자 변위 검색법(fluorescence indicator displacement assay)을 활용해, 다양한 니트로계 방향족 화합물에 선택적으로 감응할 수 있는 형광 증폭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니트로계 화합물의 종류에 따라 식별 가능한 비율계량적 파장 변화를 검출할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기존에 보고된 니트로계 화합물 감지 화학 센서는 발광세기가 단순 감소하는 형광 소광 센서(fluorescence quenching sensor)에 의존하고 있으며, 형광 증폭 센서(fluorescence amplication sensor)에 비해 낮은 감도, 선택성 부족 및 거짓 양성(false positive) 등이 큰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인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소량의 폭발성 니트로계 화합물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신기술의 개발"이라며 "특히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한 형광 증폭 기술 및 낮은 거짓 정보(false alarm) 등은 향후 휴대성이 용이한 소형 폭발물 검출 센서 제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JACS, IF = 14.612) 11월호 표지논문을 장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0-11-19 14:01: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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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노원구,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성료

인덕대학교-노원구,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성료 청년 창업 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0년째 운영 중 인덕대학교는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지난 4일과 5일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인덕대학교 제공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노원 중계근린공원에서 지난 4일과 5일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덕대학교와 노원구는 대학의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기업과 지역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및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부스 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행사장 출입구에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부스마다 손 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이어갔다. '2020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인덕대 창업동아리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과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창업관', 노원구 내 창업기업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지역경제관' 등 70여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 원스탑 상담 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창업 상담을 제공했다. 최상열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인덕대학교 재학생 창업동아리, 창업 지원사업 수혜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노원구 관내 중소기업의 홍보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청년기업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의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과 대학이 모여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도부터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및 초기창업패키지 10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인덕대는 창업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수행해 나가며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최 등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창업 성장과 투자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2020-11-19 13:4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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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경상대와 기업 문제해결 교육 '협력'

충남권 및 경남권 주력산업 중심으로 기업 산학협력 확대 기대 호서대(총장 김대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은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대 대학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경상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호서대 MOT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정희운 학과장과 경상대 전정환 기술경영 학과장, 김영철 기획부처장, 전차수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서대 MOT와 경상대 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가족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점 교류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기업 현장문제해결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호서대 MOT는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가족 기업의 우수 인력을 매년 신입생으로 유치해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ABL(Actual task-Based Learning)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기업의 실질 성과를 창출해주는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경상대 대학원도 기계, 항공, 나노 등 경남 주력산업군을 중심으로 가족 기업을 확보해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원 호서대 MOT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 제조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라며 "양 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충청 및 경남지역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및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대 대학원의 전정환 기술경영 학과장은 "글로벌 융합기술 사업화를 위한 커리큘럼 공동 운영 및 산학협력모델 지역 내 확산을 통해 충청권 및 경남권 기업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 층이 두터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11-19 13:46: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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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영삼·김대중 관련 사료 공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영삼·김대중 관련 사료 공개 故 김영삼 대통령 5주기…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 김영삼이 에드워드 케네디에게 보낸 편지 1부/연세대 제공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한석희)은 김영삼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1985년 1월 7일 김영삼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민추협) 의장이 김대중의 안전귀국과 관련된 내용으로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에게 보낸 편지를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1985년 1월 7일 김영삼 민추협 공동의장이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보낸 영문편지이다. 김영삼은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의 귀국 결정은 한국 민주화를 위한 큰 결단이며 김대중의 귀국은 군사 독재 정권에 맞서 투쟁하는 한국의 민주화 세력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두환 정권이 김대중을 위협하는 것(재수감, 귀국할 당시 불의의 사고 가능성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전하고 있다. 김영삼은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을 비롯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케야르 유엔 사무총장 등에게 위와 같은 상황을 알리기 위해 편지를 쓰게 됐다며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사료는 민주화 운동 시기 김영삼·김대중 간 협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정치적 라이벌로서 경쟁 관계가 주로 부각되고 있지만, 민주화 운동 시기 전체를 놓고 보면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투쟁한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정당정치가 정상화되거나 정상화의 가능성이 있을 때는 경쟁했으나 군사 독재 정권에 의해서 민주적인 정당정치가 봉쇄돼 있을 때는 협력했다. 두 사람의 경쟁 관계가 주로 부각되고 있는 데 반해, 이 사료는 민주화 운동 시기 두 인물의 협력 관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있다. 이 사료는 김대중이 2차 미국 망명 시기(1984.12-1985.2) 미국에서 조직한 '한국인권문제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이 얼마 전에 공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대중 사이의 편지도 한국인권문제연구소에서 보관하던 자료이다. 한국인권문제연구소는 김대중이 귀국한 이후에도 미국에서 한국의 민주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으며, 김대중을 포함한 한국 민주화 세력들의 대미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했다.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조 바이든 상원의원, 앨 고어 상원의원(후에 클린턴 행정부 부통령 역임), 존 케리 상원의원(2004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오바마 행정부 국무장관 역임) 등 한국의 민주화에 협력한 미국의 주요 정치인들 또한 한국인권문제연구소를 통해 김대중을 비롯한 한국 민주화 운동 세력들과 소통을 했었다.

2020-11-19 13:40: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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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혜 숭실대 교수팀, 동물 의사결정방법 기반 심층강화학습 기법 제시

권민혜 숭실대 교수팀, 동물 의사결정방법 기반 심층강화학습 기법 제시 다양한 AI 시스템에서 사용 기대···국제 저명 AI 컨퍼런스 'NeurIPS'서 발표 권민혜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권민혜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교수팀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동물의 의사결정 방법에 기반한 심층강화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 연구 결과를 다가오는 12월에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NeurIPS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신경과학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학회다. 권 교수팀은 'Inverse Rational Control with Partially Observable Continuous Nonlinear Dynamics'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알파고로 국내에 유명해진 심층강화학습 연구가 주로 진행되는 비디오게임 환경에서는 환경 상태정보를 학습자가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AI시스템에서는 전체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얻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현재의 심층강화학습기술을 자율주행자동차나, 다중로봇시스템과 같은 공학시스템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교수팀은 동물의 두뇌에서 수행되는 의사결정과정에서 답을 찾았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자신의 주변 환경에 대한 모든 상태정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부분 관측정보만을 바탕으로 추론의 과정을 거처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이러한 두뇌의 원리를 모방해 'Bayesian optimal control ensemble' 기법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부분관측만 가능한 시스템에서도 심층강화학습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권민혜 교수는 "세계 최고의 AI 연구결과만 발표한다는 NeurIPS에서 이번 연구가 발표되게 eho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연구결과가 다양한 공학시스템에 심층강화학습이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연결고리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교수팀은 미국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 베일러 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 미네소타 주립대학(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구글(Google) 연구진과 국제협업을 통해 본 연구를 진행했다.

2020-11-19 13:29: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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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현대카드 등 금융 대기업 신입·인턴 채용

하나카드·현대카드 등 금융 대기업 신입·인턴 채용 하나캐피탈·IBK기업은행·현대커머셜·교보증권 등 선발 잡코리아 제공 최근 카드, 은행, 증권 등 금융권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및 인턴십 채용이 등장하고 있다. 19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하나카드, 하나캐피탈과 IBK기업은행, 교보증권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은 2021년 3월에 근무할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며, 해당 인턴십 참가자 중 평가 우수자는 최종 신입사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아래 금융권 대기업 각 기업별 채용공고를 소개한다. 하나카드는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오는 11월 20일 18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글로벌 ▲IT ▲자금운용 분야이고,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TOPCIT 400점이상 점수 보유자는 '대분류 공학계열/자연계열' 전공자로 인정하며, 영어와 일어 성적우수자는 우대한다. 이외에도 공모전 등 각종대회 수상경력 및 인턴경력자를 우대하며, 변호사, 한국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리사, 보험계리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이외에 모집분야별 우대자격증 정보는 하나카드 채용홈페이지나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필기전형(집합평가)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인성검사를 기한 내 응시해야 하고, 이후 1차면접(행동사례면접/PT면접/토론면접)과 2차면접(인성중심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하나캐피탈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11월 20일 18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리테일 기획 및 마케팅 ▲글로벌 ▲디지털/데이터분석 부문이다. 하나캐피탈은 학력, 전공, 연령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은 디지털부문 지원자는 정보보안기사, 정보처리기사, ADP, DAP 등 합격자 및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디지털 이외의 부문은 금융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영어 성적 우수자를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필기전형(집합평가)과 온라인 인성검사가 진행되고, 이어 1차면접,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IBK기업은행은 하빈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해 11월 23일 14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금융영업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분야이다. 2021년 상반기부터 근무 및 연수 참여가 가능한 자는 지원할 수 있고, 공인회계사, 변리사, 변호사, CFA, 감정평가사, 관세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하여 가점이 부여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필기시험, AI역량검사, 실기시험,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은 인턴사원을 11월26일 14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획관리 직군의 ▲상품개발/마케팅 ▲영업기획/관리 ▲리스크 ▲재경/전략 ▲경영지원 ▲Brand ▲해외사업 분야다.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졸업예정자이며, 토익스피킹 레벨7 또는 오픽IH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에서 온라인 에세이 과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즉, 서류제출 완료 후 온라인 에세이 과제에 응시해 제한된 시간 내에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어 AI기반 온라인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1차면접(HR면접)과 2차면접(과제수행관찰)을 통해 인턴십 근무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근무기간은 2021년 3월 2일부터 4월30일이며, 인턴과정 중 평가를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교보증권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11월 27일 17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본사영업 ▲지점영업 ▲본사지원 ▲IT 부문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는 지원할 수 있고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공인회계사, CFA, FRM 등 금융관련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집합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0-11-19 13:27: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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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사 취업선호도 1위 '셀트리온'

제약·바이오사 취업선호도 1위 '셀트리온'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녹십자 취업선호도 TOP 3 제약·바이오사 취업 선호 이유는 '연봉 높을 것 같아서' 잡코리아 제공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사는 '셀트리온'이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74명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제약·바이오 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 회사' 1위는 '셀트리온(21.1%)'이었다. 다음으로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16.4%)'가 차지했고, '녹십자(15.7%)'와 '광동제약(15.4%)'은 근소한 차이로 3, 4위에 올랐다. 이 외에는 ▲유한양행(10.5%) ▲종근당(9.3%) ▲SK바이오팜(7.2%) ▲한미약품(5.3%) ▲대웅제약(4.9%) ▲삼성제약(4.3%)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사로 꼽혔다(*복수응답).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 회사 순위는 취준생들의 전공계열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먼저 경상계열 전공자(1위 셀트리온-23.4%)와 이공계열 전공자(1위 셀트리온-24.0%)등 대다수 전공 그룹에서 취업 선호 1위 기업으로 셀트리온을 꼽았다. 반면, 인문계열 전공자들은 취업 선호 회사 1위에 '녹십자(19.0%)'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인문계열 전공자들이 뽑은 취업하고 싶은 제약·바이오 회사 TOP3는 ▲녹십자(19.0%) ▲광동제약(16.9%) ▲셀트리온(16.4%)'이었다. 제약·바이오사 취준생들이 취업선호 기업 선택 시 가장 영향을 받은 요인은 '연봉'이었다. 잡코리아가 이들 취업준비생들에게 선택한 제약·바이오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31.5%)'란 답변이 1위에 오른 것. 다음으로 ▲직원 복지제도가 좋을 것 같아서(28.3%)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28.0%) ▲가장 성장성 있는 기업으로 보여서(17.2%) 등도 취업선호 기업 선정에 영향을 준 주요 요인이었다(*복수응답). 이번 조사는 시가총액 순위 상위 1000위권 내 제약·바이오사 총 44개사를 보기문항으로 제시, 복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11-19 13:26: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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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코로나로 바뀐 직장 생활 '긍정적'

직장인 10명 중 7명, 코로나로 바뀐 직장 생활 '긍정적' 사람인 제공 코로나19로 회식 자제나 재택 근무 등 직장 생활에도 큰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생활 변화'를 조사한 결과, 66.5%가 '긍정적'이라고 밝혀 '부정적'(33.5%)이라는 답변보다 두 배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0.1%로 가장 많았고, 20대(65.2%), 40대(62.7%), 50대 이상(59.8%)의 순이었다. 변화된 부분 중 가장 긍정적인 것은 '회식 자제'(30.7%)가 1위였다. 다음으로 ▲사내 행사 축소/취소(20.8%)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 실시(16.6%) ▲비대면 보고/회의 활성화(11.5%) ▲출장/미팅 최소화(9.6%)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확대(7.8%) 등을 꼽았다.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이유는 '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54.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감정 소모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서(45.6%) ▲신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돼서(22.5%) ▲업무 성과와 효율성이 향상돼서(22%) ▲심한 사내 정치 등 악습이 없어져서(12.8%) ▲조직에 혁신을 일으키는데 도움이 돼서(8.2%) 등의 순이었다. 변화된 문화로 인한 업무 효율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36.3%가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답변해, '나빠졌다'는 응답(24.4%)보다 11.9%p 많았다. 39.3%는 '차이가 없다'고 응답했다. 다만,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기존보다 더 '좋아졌다'는 응답은 대기업(48.2%)이 중견기업(37.4%)이나 중소기업(33.5%) 재직자보다 많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기업에 원격/재택 근무 등 변화된 업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인프라가 더 잘 갖춰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변화된 문화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할까. 55.4%가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서'(4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32%) ▲업무 성과, 효율성 향상이 있어서(21.1%) ▲내부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이어서(20%) ▲변화를 유지하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있어서(13.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들(859명)은 그 이유로 '경영진이 달가워하지 않아서'(39.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업무 성과와 효율성이 낮아져서(25.5%) ▲업직종 특성상 유지에 한계가 커서(24%) ▲직원들의 반발, 불편함이 있어서(16.1%) ▲기존에 없던 다른 부작용들이 생기고 있어서(14.6%) ▲장기간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어서(13.9%) 등이 있었다.

2020-11-19 13:24: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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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3 지금부터 원격전환 권고…현재 서울 확진 수험생 없어"

서울시교육청 "고3 지금부터 원격전환 권고…현재 서울 확진 수험생 없어" 수능 시험실 5387곳 확보…확진 학생 병원시험장은 2곳 기저질환 학생 마스크 벗고 시험 응시 등 편의 제공 검토 예정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 학교와 시험실, 감독 요원을 늘리고 고3 학생에 대한 원격수업 전환을 각 학교에 권고한다. 서울지역에서는 다음 달 10만 명 이상의 학생이 249개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수능을 치른다. 현재까지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19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11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249개 시험장과 2곳의 병원시험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험실은 총 5387곳이다. 올해 서울지역에서 수능을 치를 수험생은 10만6444명이다. 전국 수험생 49만3433의 21.6%다. 11만7226명이었떤 전년도에 비해 수험생 수는 줄었지만, 시험장 학교수는 249곳으로 지난해(208곳) 보다 41곳 늘었다. 또 시험실 수도 5387곳으로 4407곳이던 지난해보다 980곳 더 확보한 상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실 당 수험생을 28명에서 24명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시험감독 인력도 늘었다. 시험관계 요원으로는 중·고교 교장·교감·교사 2만4226명이 참여한다. 1만9083명이던 전년도보다 5100여명이나 늘었다. 한 고사장 당 4~5명의 방역담당관이 위촉된다.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병원 시험장은 2곳으로 총 27병상이 마련됐다. A의료원에 11병상과 B생활치료센터에 16병상이 확보됐다.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은 22개 시험장에 110실 440석(최대 770석)을 확보했으며,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자로 분류된 학생이 시험을 볼 수 있는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 공간은 638실 2556석을 마련했다. 유증상자가 더 늘어날 것을 대비해 최대 4473석까지 준비됐다. 별도시험실에는 기존 감독관 2명에 1명을 추가해 교대근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기저질환이 있는 학생의 경우 마스크를 벗고 시험 보게 해달라는 요구가 나온 데 대해서는 서울시교육청이 편의 제공을 검토할 방침이다. 종합병원 진단서나 학교장 확인서, 코로나19 음성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12월 3일 수능 관련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수능 당일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을 지참하고,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 가능하다. 2교시는 문제지 유형(가형, 나형)이 본인의 선택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1, 2, 3교시, 4교시(한국사 영역)는 문형(홀수형, 짝수형)에 유의해야 한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형 문제지, 짝수면 짝수형 문제지를 받아 풀어야 한다. 특히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교시 탐구 영역 1개 과목 선택 수험생은 대기시간(탐구영역 첫번째 시험시간) 동안 답안지를 책상 위에 뒤집어 놓고 정숙을 유지하며 대기해야 한다. 대기시간 동안 일체의 시험 준비 및 답안지 마킹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되며,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아울러 5교시(제2외국어/한문)에는 선택과목 문제지를 1장(4면)만 뽑아서 응시해야 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고3 학생에 대한 원격수업 전환을 각 학교에 권고할 계획이다. 이달 26일부터는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지만, 현재 코로나19가 확산 추세이므로 고3에 대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강연흥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강제 규정은 아니고 학교 판단을 존중하지만, 원격수업 전환하는 것을 권고한다"면서 "수험생의 리듬 유지를 위해 학교에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라고 말했다.

2020-11-19 11:40: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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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協-방송·통신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재 양성 '맞손'

한국전문대학교육協-방송·통신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재 양성 '맞손'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지원…채용연계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협력업무협약 체결 (왼쪽)방송·통신기술 ISC 안길재 사무국장, (오른쪽)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보형 사무총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방송·통신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노영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부회장)와 18일 오전 10시 30분 위원회 회의실에서 방송·통신기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방송·통신기술 분야의 직업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 등 산학협력 기반의 전공역량 강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과과정 개선 및 개편지원 ▲회원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의 채용연계활동 협력 ▲교·강사 및 학생연수와 실습 등 인적자원 교류 협력 등 산학협력 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혁신 시대에는 인력미스매치가 가중될 수 있기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불필요한 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방송통신기술 분야의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8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단계별·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대학의 전공역량 강화 및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11-18 14:39: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