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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B급 홍보콘텐츠 공모전

산업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B급 홍보콘텐츠 공모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찬란 B급 홍보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B급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자, 대한민국이 찬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추진을 응원하는 콘텐츠라면 영상, 웹툰, 포스터, 패러디 광고, 응원 댄스, 응원가,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홈페이지(expo2030busan.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작과 함께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3명(팀), 입선 5명(팀)을 선정해 총 4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한다. 응모작과 수상작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박지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 유치홍보팀 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1년 국제박람회기구(BIE)에 공식 유치신청을 앞두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국민의 성원을 모으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11-15 11:32: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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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축사 안전감지기 19종 국가표준 신규 제정

지능형 축사 안전감지기 19종 국가표준 신규 제정 농식품부, 축사 센서 19종 연결 규격 표준화…품질 및 호환성 향상 스마트축사 개념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능형 축사(스마트축사)에서 사용하는 외부·내부·안전 감지기 19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 12월 스마트팜 분야 최초로 온실에 사용되는 센서와 구동기 22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이번에는 축사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ICT 기자재에 대해서도 표준 제정이 필요함에 따라 센서 외부 센서 7종, 내부 센서 8종, 안전 센서 4종 등 19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했다. 이번에 제정한 스마트 축사 감지기 국가표준은 축사 내외부의 환경정보와 안전정보를 측정하는 센서의 연결선 수, 색깔, 순서, 끝부분 모양 등을 표준화한 것이다. 정부는 제조업체가 스마트축사 감지기에 국가표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검정 바우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초기 단계인 국내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산업의 국가표준을 제정하고 이를 널리 적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국산 기자재의 호환성·품질·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0-11-15 11:27: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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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도' 온라인으로 석사학위 취득…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인기'

'케냐에서도' 온라인으로 석사학위 취득…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인기' 해외리포터·해외 공연 아이돌 가수 등 재학…재학생, 전문서적·논문 등 발간 12월 8일(화)까지 입학생 모집 아프리카 전문가 송태진 학생과 서구원 교수/한양사이버대 제공 최근 가장 유행하고 있는 단어 중 하나는 온택트(Ontact)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교육 현장에서도 온택트가 자리 잡으며 전 세계 모든 대학이 이제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온택트 교육이 뉴노멀(new normal)이 되면서 사이버 수업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된 셈이다. 특히 온택트 교육의 선두주자이자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가 주목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10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석사과정인 사이버대학원을 신설하고 광고미디어MBA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해 교육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배출한 동문은 세계 각국에서 전문가와 경영자로 활동하며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서구원 교수에 의하면, 현재 아프리카 케냐 TV 방송국 GBS 제작팀장과 YTN 해외리포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태진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해외에서 공연하는 아이돌 가수도 재학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 해외에서 재직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이미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송태진 PD는 아프리카 전문가로 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 특별회원, 외교부 한·아프리카재단 Af-PRO 회원, 2019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가 선정, 국제개발NGO (사)굿뉴스월드 국제개발 코디네이터, 아프리카영화학교NGO '레디고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지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아프리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유튜브 채널 '쏭태의 진짜 아프리카'를 통해 시청자와 공유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졸업생들은 매년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있으며 석사과정에 재학 중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전문서적을 출판하는 등 저술 활동도 박사과정 못지않게 활발히 하고 있다. 올해는 이정민 학생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 매장에서의 쇼핑 행태', 곽광철 학생이 '스포츠 팬 서비스 이벤트의 소비자 인식과 행동에 관한 영향', 오태규 학생이 '감염 예방 공익광고의 시각적 디자인의 효과' 등 우수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전문서적 발간도 활발히 하고 있다. 송태진 PD는 '아프리카 좋으니까'와 '태진이의 좌충우돌 자전거여행' 등을 발간했다. 25년의 방송국 아나운서와 쇼호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커미지컨설팅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숙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라는 전문서적을 출판해 현재 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서구원 교수는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는 국내 다른 대학과 비교하지 않고 전문지식과 학술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매년 졸업생들은 University of Canberra와 같은 외국 대학과 한양대, 홍익대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있으며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강의하는 졸업생도 늘고 있다. 온택트 시대의 뉴노멀 석사과정의 모범이 되는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석사과정은 오는 12월 8일(화)까지 입학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http://gsgo.hycu.ac.kr) 또는 전화(02-2290-0700)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15 11:20: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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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16~20일 '2020 연세대 Untact 선배박람회' 개최

연세대 미래캠퍼스, 16~20일 '2020 연세대 Untact 선배박람회' 개최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16일부터 20일까지 '2020 연세대 Untact 선배박람회'를 개최한다./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지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연세인과 지역청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0 연세대 Untact 선배박람회(이하 '선배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배박람회는 기존의 고학년 대상 기업중심 박람회와는 달리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직무 중심 진로·취업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선배박람회를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분야 선배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IT개발 ▲행정직 ▲영업 ▲전략기획 ▲금융 ▲디자인 ▲경영지원 ▲CS ▲생산관리 ▲연구개발 ▲마케팅 ▲전산직 ▲품질관리 ▲해외인증 ▲임상파트 ▲재무회계 등 총 16개 직무에 종사하는 31명의 동문을 직무 멘토로 위촉해 해당 직무의 궁금증을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직무중심의 채용트렌드에 맞춰 전공계열별 맞춤 직무특강을 진행하며, 이 특강은 지역의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직무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청년은 원주지역 대학의 취·창업 지원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동문선배와 만나는 것이 어려워 졌지만, 이번 Untact 선배박람회를 통해 거리가 멀거나 아는 선배가 없더라도 물리적·관계적 제약 없이 여러 분야의 동문 선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년들이 비대면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5 08:51: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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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해건협, '건설경영 최고위과정 공동운영' 업무 협약 체결

고려대-해건협, '건설경영 최고위과정 공동운영' 업무 협약 체결 신남방지역 고위 건설관리자 양성 및 인프라 특성화 협력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왼쪽),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12일 오후 5시 고려대 공학관에서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와 '건설경영 최고위과정' 운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대 공학대학원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열었던 최고위과정에 신남방 도시 및 인프라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올해부터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신남방 국가들은 최근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민간투자사업 논의가 진행되며, 우리 기업 진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온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신남방 도시 및 인프라 부문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로 축적한 정보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 공학대학원은 "해외건설협회를 통해 건설경영 최고위과정의 외연을 확대하고 트렌드에 맞는 특성화 전략으로 고려대 건설경영 최고위과정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면서 "공공 발주자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분야 최고위과정으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11-15 08:2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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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요리학교 SCIA, 양식·한식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대 요리학교 SCIA, 양식·한식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대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이 양식과정 및 한식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이 양식과정 및 한식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과정은 양식과정 '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 Ⅰ'와 한식과정 '뉴욕으로 간 장금이' 이다. '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 Ⅰ'은 前 신라호텔 서양요리 총괄과 국제 기능 올림픽 기술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성국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서양요리의 기본 및 맛의 이해, 애피타이저와 소스, 메인요리 등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클래식에 새로운 조리방법을 더하여 고품격 전문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뉴욕으로 간 장금이'는 국가무형문화재 한복려 전수자이자 더스푼77 오너셰프인 이미영 교수가 수업을 담당한다. 산수유불고기, 영양부추샐러드, 궁중닭찜, 연저육찜, 떡갈비 새송이 산적, 문어 아보카도 샐러드, 백화반, 갈비찜구이 등 세계 속 한국 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해 흥미롭고 손쉽게 한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 양식 및 한식과정 수강신청은 세종컬리너리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 컬리너리 스쿨(02-6935-2690~1)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15 08:22: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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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캠퍼스에서 1박 2일…내달 10일까지 6주간 '감성 캠핑'

삼육대, 캠퍼스에서 1박 2일…내달 10일까지 6주간 '감성 캠핑' 관계중심 캠핑 프로그램 '호프캠프' 운영 삼육대 인성교육원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6주간 교내 관사 앞 공터에서 총 18회에 걸쳐 '호프캠프'를 진행한다./삼육대 제공 자연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해먹고 영화를 보면서 '따로 또 같이' 하룻밤을 보낸다. 언택트(untact) 시대, 삼육대 인성교육원(원장 최경천)이 교내에서 캠핑을 하며 소원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성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6주간 교내 관사 앞 공터에서 총 18회에 걸쳐 '호프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호프캠프는 관계중심의 캠핑 프로그램이다. 사람 간의 거리를 두는 비대면 시대에 무너져 가는 '나'와 '우리'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행복을 되찾자는 취지다. 캠프 첫날은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만찬을 즐기는 '나 혼자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야외에서 함께 영화를 보는 '담요 시네마' ▲집단상담 전문가와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별이 빛나는 밤에 불멍' ▲각자의 텐트로 돌아가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돌아보며'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 날 아침에는 교내 호수 제명호에서 명상산책을 하고,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개인에서 벗어나 '우리'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 시국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참가인원은 회차별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수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개인용품 사용 등을 의무화 한다. 전기식 초미립자 분무기로 객실과 공용 공간도 상시 소독한다. 보온·난방과 화재 대비도 철저히 했다. 지도교수와 안전요원이 캠프 내내 함께하고, 캠핑 공간 자체가 경비 직원이 24시간 순찰하는 캠퍼스 내에 있어 안전에 대한 부담도 적다. 당초 호프캠프는 외부에서 1박 2일간 합숙하며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팀별로 기획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전면 취소되면서 전체적인 콘셉트와 프로그램 내용을 변경하고, 교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한시적으로 도입한 프로그램이지만, 모든 회차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자 인성교육원은 아예 이 캠프를 정기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캠프를 기획한 인성교육원 유수아 직원은 "교내 자연환경이 워낙 뛰어난 데다 캠퍼스에서 캠핑하며 하룻밤을 보낸다는 점이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가자들의 애교심도 높아져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생활체육학과 이경준(4학년) 학생은 "학교 안에서 학업과 무관한 일로 좋은 추억을 쌓은 것은 처음이라 너무 즐거웠다. 사람이 좋아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0-11-15 08:1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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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도서관, 수필·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진행

한신대 도서관, 수필·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진행 코로나19 극복 의지 담은 수필 공모전…전자정보 이용 온라인 교육 진행 'Stop Covid-19 수필공모전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13일 장공관 회의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Stop Covid-19 수필공모전'과 '제28회 한신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수필 공모전은 '코로나블루 시대의 대학생활(일상)'을 주제로 지난 7월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불러온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의지를 고취하고자 기획된 수필 공모전에는 약 140명의 학생이 응모했으며 ▲한신학원 이사장상(국제경제학과 권성수) ▲총장상(일본학과 이현로) ▲부총장상(컴퓨터공학부 하상원) ▲오산시장상(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이영) ▲오산시의회의장상(문예창작학과 노이슬) ▲중앙도서관장상(컴퓨터공학부 김지윤) 등 총 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제28회 한신 독후감 공모전은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1일 독서캠프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년과 같이 공모전 형식에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 지난달 5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된 독후감 공모전에는 총 66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최우수작(국어국문학과 강예연) ▲우수작(영어영문학과 조성은) ▲우수작(경영학과 김해린) ▲가작(사회학과 한채빈) ▲가작(한국사학과 유채림) ▲가작(한국사학과 최국진) 등 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도서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연규홍 총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연규홍 총장은 "인간이 위대한 것은 고난 속에서도 새로운 창조를 해낼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19와 청년 실업문제 등 우울한 소식 속에서도 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우리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위대한 일"이라며 "수필공모전과 독후감 공모전에서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을 바꾸는 것은 대단한 발견과 발명에 의한 것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기쁨을 주고 생각을 북돋아주는 아름다운 글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면서 "여러분의 무기, 글 쓰는 능력으로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 더 좋은 작품이 여러분 손끝에서, 가슴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이후에는 중앙도서관 4층 북카페에서 학술전자정보박람회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전자정보원에 대한 온라인 활용 교육을 통해 한신 구성원의 학습 및 연구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12개의 전자정보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 동영상, 퀴즈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박람회에서 5개 이상 부스에 참여하면 노트북 컴퓨터, 아이패드미니,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경품 추첨은 구글 미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2020-11-15 08:14: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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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16일부터 '전략시장 취업역량캠프' 온라인 개최

한국외대, 16일부터 '전략시장 취업역량캠프' 온라인 개최 전체 강좌 중 3개 이상 수료하면 공동 수료증 발금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시장 취업역량캠프' 포스터/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총장 김인철)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고태진)은 전략시장의 수요에 맞춰 특성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전략시장 취업역량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특수전략시장을 ▲동유럽 ▲인도-아세안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투르크-알타이 경제벨트 등 권역별로 나눠 각 지역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중남미 편: 오성주 수석연구원(포스코경영연구원) ▲투르크-알타이 경제벨트 편: 장태승 CFO(넷마블 이스탄불 법인) ▲인도-아세안 편: 권경덕 기획평가실장(한국개발연구원) ▲중동-아프리카 편: 임주현 선임연구원(LG전자) ▲동유럽 편: 이철원 연구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특별 강연을 맡았다. 그중 중동-아프리카 편 강연을 맡은 LG전자 임주현 선임 연구원은 "중동지역에서는 여성의 사회 활동에 제약이 많은 관계로 대(對)중동 사업에 여성 진출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그러나 이란을 포함한 걸프지역, 이스라엘 등의 중동지역 거래처들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온전히 활용한다면 여성의 중동 진출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이번 특강을 통해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터키어를 전공하고 있는 4학년 이정후 학생은 "코로나 이후 해외 취업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러한 현직자 취업 특강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평소에 현지 시장이나 취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마련된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Webex(링크 : https://hufs.webex.com/meet/hufscfle1)를 통해 화상으로 진행된다. 단, 18일 인도-아세안 편은 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특강이 열리며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전략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QR 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강좌 중 3개 이상을 수료한 대학(원)생에게는 공동 수료증이 발급 된다.

2020-11-15 07:40:0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