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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국토부, 불법하도급 의심현장 883곳 단속

지난 1일부터 정부는 불법하도급 합동단속체계를 가동하고 불법하도급 의심현장 883개를 지자체에 통보해 현장 단속을 실시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현장단속에는 165개 지자체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참여하며 이달 31일까지 무자격 하도급, 전문공사 하도급 등 의심현장을 대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12일 밝햤다. 국토부는 올해 건설산업의 공정질서를 무너뜨리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공공과 민간 총 957개 현장 중 242개 현장에서 불법하도급을 적발해 조치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는 2만1647개 공공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하도급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가 악용되는 점을 주목, 국토부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690건을 대상으로 페이퍼컴퍼니 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개 업체를 적발해 조치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85개 지자체 공무원 136명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단속의 절차와 방법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는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첫 번째 시도로 국토부는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건설현장을 모니터링해 불법하도급 의심현장을 매월 지자체에 통보하고 협력 단속함으로써 불법하도급을 뿌리 뽑는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불법하도급 단속 시 가장 애매한 경우가 시공팀장의 근로자의 임금을 일괄 수령했으나 도급계약인지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였다"며 "최근 고용노동부가 시공팀장 임금 일괄수령 시 근로기준법상 임금직접지급 의무 위반으로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2-12 14:33: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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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 실종 속 전세만 상승

고금리와 매수 관망세 확산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면서 전셋값이 2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세 대란'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6%) 대비 0.14% 오르며 지난 5월 넷째 주(0.05%) 이후 2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강남 권역에서는 강서구(0.15%), 구로구(0.18%), 동작구(0.14%), 양천구(0.15%), 송파구(0.26%)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강북 권역은 노원구(0.15%), 광진구(0.19%), 동대문구(0.21%), 성동구(0.26%), 용산구(0.15%) 등 위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심리 위축으로 매매수요 일부가 전세로 유입되면서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일부 아파트에서는 전셋값 상승세가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송파 잠실동에 위치한 '엘스'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13억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달 전셋값(11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1억5000만원 올랐다. 노원 상계동에 자리잡은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는 지난 10월 전용면적 84㎡가 5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지만, 2개월 만에 전셋값(5억8000만원)이 3000만원 올랐다. 용산 이촌동에 위치한 '강촌'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이달 6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1월 거래가격인 5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5.5%(8500만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내년 서울 지역의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돼 전셋값을 상승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921가구로 예상된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과거 입주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1년(2만336가구)보다도 절반가량 줄었고, 올해(3만2795가구)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올해 건설 수주부터 인허가와 착공까지 신규 주택 공급을 위한 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 향후 공급은 더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물가부담이 낮아진 만큼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금융계의 전망이지만 항상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금리 인하가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매매시장보다는 전세 시장에 더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전세의 경우 변동금리 대출이 많아 금리 동향에 좀 더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2 14:31: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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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 민간참여 공공사업 잇따라 수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일 대방동 군부지와 남양주 양정 역세권 S-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 6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방동 군부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아파트 1,326세대 규모다.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270-1번지 일원의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아파트 784세대 규모다.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지분율의 51%로, 전체 공사비 규모는 4439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대방동 군부지를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장 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전체세대 수의 70% 이상을 공원과 광장이 조망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Green Wave'라는 컨셉하에 도시와 자연을 잇는 37m 통경축을 확보했고, 9,250m²의 중앙광장을 조성한다. 생활가로변과 도시가로변 맞춤형 스카이라인을 설계했고, 단지 앞 율석천의 수변경관을 고려한 경관 특화도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7월 부산에코델타시티 11블럭 수주에 이어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탁월한 설계 및 시공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 대방동과 남양주 양정역세권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2 11:57: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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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

GS건설이 오는 19일 경북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2일 GS건설에 따르면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다. 중대형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에 이어 19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북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로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 규모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까워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다.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호재까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6년 예정이다.

2023-12-12 10:29:2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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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전셋값 6000만원 '껑충'…서울 아파트 '전세대란' 오나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이 심상치 않다. 올해 초 역전세난을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전세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전세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세 매물은 빠르게 소진되고, 전셋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특히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년 만에 역대 최저 수준으로 예상되면서 전세대란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9개월 만에 3.3㎡(평)당 2300만원을 다시 넘어서는 등 2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강남 권역에서는 강서(1.48%), 영등포(1.45%), 강동(1.18%), 송파(1.13%)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강북 권역은 용산이 전월보다 2.98% 올라 서울 전체 지역 가운데 가장 상승폭이 컸고 성북(2.13%)도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며 지난달 서울 아파트 3.3㎡당 전세 평균가격은 2308만5000원으로, 전달 대비 0.88% 상승했다. 3.3m²당 2300만원을 넘은 것은 올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 3.3m²당 전셋값은 1월 2398만3000원에서 7월 2245만1000원까지 하락했지만, 8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실제 일부 아파트에서 전셋값 상승세가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4단지(전용면적 108㎡)는 지난 10월 7억~8억원대 거래된 이후 지난달 말부터 8억8000만원~9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서구 한강타운 아파트(전용면적 84㎡)는 지난 10월 3억6800만~5억원 선에서 거래된 뒤 지난달 5일 5억2000만원에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반등은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역전세 해소를 위해 전세 보증금 반환 용도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시작됐다. 또 전세 사기 여파로 주택 임대 수요가 아파트에 집중된 데다, 집값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세로 돌아선 주택 매매 수요까지 전세로 몰리면서 수급불균형이 가속화하고 있다.게다가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921가구로 예상된다. 이는 부동산R114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과거 입주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1년(2만336가구)보다도 절반가량 줄었고, 올해(3만2795가구)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입주 물량이 급감으로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전셋값 상승으로 주거 불안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고금리의 장기화로 내년 주택 매매가격은 2.0% 하락하고,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선회하면서 전셋값은 2.0%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올해 4.8% 하락한 전세가격은 내년 2.0%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매매 수요 축소로 인한 수요 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 물량이 소폭 감소해 전셋값은 상승할 것"이라며 "전세보증금 반환 이슈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23-12-12 09:17: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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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둘째 주 전국 3947가구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3947가구(일반분양 225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센트럴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서 '서산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서해로, 중앙로,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를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 서산석림초중, 서산여중고, 서림초, 서산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더운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의 주거복합단지로,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에 이어 전용면적 84·164㎡, 아파트 744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단지에서 보행데크(예정)를 이용해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에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해 미리내공원, 라온공원 등이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0 09:55: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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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하락 전환...매수심리 가장 낮아

최근 매수 관망세 확산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지난주 상승을 멈추고 보합(0.00%)을 기록한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29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도봉구(-0.01%→-0.03%)가 쌍문·창동 구축, 강북구(-0.03%→-0.06%)는 미아·번동 주요단지, 마포구(-0.01%→-0.03%)는 성산·아현·공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은평구(-0.02%→-0.02%)는 진관·녹번·불광동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강남권에서는 구로구(-0.02%→-0.04%)가 구로·신도림동, 관악구(-0.03%→-0.04%)는 봉천동 대단지, 강남구(-0.04%→-0.05%)는 역삼·개포·도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금천구(0.00%→-0.06%)는 시흥·독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향후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관망세가 확대됐다"면서 "매물가격의 하향조정 사례가 진행되고 매물가격이 조정되는 단지 위주로 간헐적인 거래가 이뤄지면서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주공17단지'는 지난달 전용면적 36㎡가 3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9월 매매가격(3억5900만원) 대비 4900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대림2'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8억4500만원에서 7억6000만원으로 8500만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주 연속 하락했다. 12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7로 전주(85.3)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6월 둘째 주(84.6)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함에 따라 정부와 금융권의 가계대출 옥죄기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양새"라면서 "주택 수요층은 대출 규제와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큰 만큼 정부가 도입을 예고한 특례대출 대상이 아니라면 매매 진입 장벽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0 09:54:53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