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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해운대점 매물로…'세일 앤 리스백' 방식 채택

홈플러스 해운대점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부산 가야점을 지난해 매각한 데 이어 해운대점도 매각에 나선다. 9일 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경영권을 가진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최근 투자설명서를 배포하고 홈플러스 해운대점 부지를 매물로 내놨다. 홈플러스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에 위치했으며 평지 1만700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지난 2019년 19번째 스페셜 매장으로 재개장한 바 있다. 스페셜 매장은 직전년보다 인기가 높았던 신선·가공식품 종류를 늘리고 단독상품과 대용량 가정식 등을 늘려 인근 경쟁 마트와 중복상품을 최소화 하는 운영비법을 전략으로 채택한 점포다. 부산 알짜배기 지역에 위치한 만큼 부지 매각금액이 3000억~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홈플러스는 이번 매각을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매입사가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재건축하면 지하층을 홈플러스가 다시 임차해 해운대점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한편 2015년 MBK파트너스는 영국 테스코로부터 7조2000억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당시 아시아 지역의 경영권 거래 중 사상 최대 규모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0 14:35:3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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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 "유아동복 모이몰른, 아마존닷컴 입점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이 미국 아마존 내 브랜드관에 입점했다. 사진은 브랜드 화보 이미지. /한세드림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미국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디디며 글로벌 유아동복 브랜드로의 도약을 한층 가속화한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북유럽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은 미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 입점해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이번 아마존 론칭을 위해 엄선한 2022년 S/S 시즌 제품 14종을 미국 전용 상품으로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아동용 실내복 방염 기준을 적용해 출시한 전용 상품을 비롯,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들 역시 현지에 특화해 디자인했다. 주력 상품은 구름 심볼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라인 '포포 솔리드 실내복 세트'다. 해당 상품은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텐션 등 브랜드 특장점이 돋보이는 스테디 셀러로, 매 시즌 컬러와 소재를 아마존 전용으로 선보이며 모이몰른만의 제품력을 보여주는 히어로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9월에는 F/W 시즌 신제품 27개 스타일을 추가하고, 이후에도 현지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 등을 고려한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아동복 시장은 최근 몇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2019년 기준으로 약 340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2023년경이면 관련 시장이 406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미국 아동복 시장은 2021년 코로나 19 속에서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2019년 이전 수준 이상으로 성장했다. 특히 국내와 마찬가지로 젊은 부모가 늘어나며 실용성만 따지기보다는 패셔너블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모이몰른은 이러한 시장 잠재력에 주목, 미국을 브랜드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고유의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타일 콘셉트, 차별화된 그래픽과 독특한 컬러감, 우수한 품질 등 국내 및 기존 해외 시장에서 부각된 강점들이 미국에서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 아마존은 미국 전체 이커머스 시장의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유한 만큼, 미국 내 폭넓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보다 편안하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핵심 채널로 선정했다. 모이몰른은 아마존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구축과 동시에 고객 피드백을 수집, 현지 최적화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 전용 브랜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도 함께 오픈하며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기존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미국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MZ 세대 소비자들의 감각적인 안목을 반영해 탄생한 모이몰른이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로벌 유아동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10 14:35: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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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30세대 아이디어로 기업문화 끌어갈 사내 조직 출범

홈플러스가 이번에 출범한 2030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꾸려진 '플러스체인저' 멤버들의 모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조직문화 제고를 위해 홈플러스 직원들이 기획부터 실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는 '직원 주도형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직원 주도형 모델의 일환으로 2030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플러스 체인저(Plus Changer)'와 '컬처 앰배서더(Culture Ambassador)' 조직을 출범했다. 이들 조직은 문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전 조직이 이를 이행하는 구조다. '변화가 모였을 때 시너지가 더해진다'라는 의미를 갖는 플러스 체인저는 재직기간 3년 이하, 평균 나이 27세 직원 13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월 1회 정례 회의를 통해 전사 문화 활성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활동 방향과 운영 원칙을 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며, 플러스 체인저가 임원 보고를 통해 결정한 실천 행동은 전 조직이 실천한다. 전사 실천 사항을 독려하고 각 부문의 문화 활성화 계획을 운영하는 역할은 컬처 앰배서더가 담당한다. 각 부문 대표인 컬처 앰배서더는 조직 이해도가 높은 직원들로 선발했다. 앞서 홈플러스 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긍정·존중·소통 항목에 대한 실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확인했다. 홈플러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슬로건을 '즐겁게 도전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작은 성공도 칭찬하는 홈플러스의 신선한 문화'로 정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0 14:30: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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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마블·디즈니 팬 겨냥한 제품 선보여

CJ제일제당이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죽)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MZ세대의 감성과 취향이 담긴 기획 제품들을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디즈니 캐릭터 협업 제품, 단백질 코인쿠키 등 MZ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20여 종을 올해 안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편의점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햇반(스파이더맨), 햇반컵반(토이 스토리), 비비고 죽(마블 시리즈)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동전 모양의 '코인쿠키' ▲한입 크기로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기는 '큐브톡톡' ▲순두부를 함유해 더 부드럽고 고소한 아이스크림(인절미맛, 땅콩맛) 등 총 여섯 가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6월에도 공차와 협업한 '쁘띠첼 마시는 젤리' 등 신제품들을 추가로 내놓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마케팅, R&D 등 다양한 분야 20~30대 직원 24명으로 이뤄진 사내 협의체를 지난해 말부터 가동했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새롭고 나만을 위한 제품' 기획에 몰입했고, 각 직무별 노하우와 MZ세대의 목소리가 접목된 100여 건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50여 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고, 맛 품질, 가격 등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 받은 20여 건이 연내 상품화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선보이는 제품들은 기획→의사결정→출시까지 4개월여 만에 이뤄졌을 정도로 MZ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했다"면서 "CJ제일제당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 생산 역량을 토대로 차별화된 맛 품질과 색다른 즐거움을 계속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0 14:3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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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다시 돌아온 출근' 남성 워크웨어 상품 확대 편성

8일 진행한 다니엘 크레뮤 방송 화면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방역 규제 해제로 기업이 재택 근무에서 사무실 출근으로 점차 전환함 따라 남성 워크웨어 수요 충족을 위해 관련 방송 편성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엔데믹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과 사무실 출근이 맞물리면서 최근 남성복 매출이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후 2주 간(4월4일~5월1일) CJ온스타일 남성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약 31% 신장했다. 지난 8일 다니엘 크레뮤 여름 신상품 출시 방송에는 약 16억원의 주문이 몰리며 슬랙스, 린넨 블레이저 등 전통적인 남성용 오피스룩 아이템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해 CJ온스타일은 관련 방송 편성을 확대한다. 앞서 CJ온스타일은 5월1일부터 16일까지 남성복 방송 편성을 전월 동기 대비 약 50% 늘렸다. 한편 CJ온스타일은 ▲12일 오후 6시 30분 남성복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 ▲14일 오후 8시 30분 미국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브룩스브라더스 등을 방송한다. 최경식 CJ ENM 브랜드사업2팀 팀장은 "재택 근무와 원마일웨어 강세로 잠시 주춤했던 남성 클래식 의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비 심리 회복과 출근·결혼식·모임 등으로 인한 외출이 맞물리며 자연스럽게 오피스룩, 구두 등의 아이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0 14:28: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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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 추진

크라운해태제과가 최고 명인명창(양주풍류악회), 젊은 국악인들(락음국악단)과 함께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K-POP의 본류인 전통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영재들의 명품 해외공연으로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후원의 주인공은 매년 '모여라! 국악꿈나무',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한음영재들이다. 경연을 통해 선발된 영재들을 명인명창들이 직접 지도해 한 차원 높은 기량을 갖추게 된다. 공연 무대에서 기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락음국악단'의 젊은 국악인들도 함께한다. 한음영재들의 공연은 명인명창과 젊은 국악인들의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지도로 명품 무대로 올려진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영재들의 발굴과 무대공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한다. '한음영재 후원' 1호 공연은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매주 일요일 열리는 '영재국악회'다. 2015년 시작된 한음영재들의 정기공연으로 지금까지 142번 열렸다. 그간 총 952팀 6219명의 영재들이 무대에 올라 연인원 4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반 국민들의 후원 참여는 '영재국악회'와 '한음영재회'의 공연 입장권을 구입해 관람하기만 하면 된다. 세계 3대 메이저 PGA대회인 '마스터스'의 입장권 구입으로 후원하는 '패트론' 방식이다. 영재들의 공연 입장권을 구입해 직접 보기만 하면 후원자 모임에 가입할 수 있다. 미래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오늘 보는 즐거움에 영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까지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전통 한국음악의 원형을 보존하는데 힘을 보태는 뜻 깊은 문화예술 후원이 된다. 공연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매주 1회 1좌석도 가능하고, 연간이나 월간단위로도 하다. 연간 입장권 1구좌(1석) 이상을 구입하면 매주 공연좌석을 지정해 직접 관람하거나, 지인을 초청할 수 있다. 단체로 연간 입장권을 후원하면 해당 단체 이름의 지정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한음영재들의 발굴과 무대에 오르는 전 과정에 소요되는 제작비는 크라운해태가 전액 지원하며, 공연입장권으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한음영재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후원금 전액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영재들의 해외 공연에 사용된다. 한음영재의 세계무대를 위한 후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오늘을 만든 것처럼 미래 한국음악을 만들 한음영재를 세계적으로 키우면 한국이 세계문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2022-05-10 13:59: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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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동물병원 지원사업 기업 ㈜아이엠디티에 25억원 투자

GS리테일이 펫산업 확장의 일환으로 동물 병원 관련 분야에 25억원을 신규투자 한다. GS리테일은 동물 병원 경영 지원 브랜드 '벳아너스'를 운영하는 ㈜아이엠디티에 25억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GS리테일은 아이엠디티의 지분 4.3%를 확보했다. 아이엠디티는 가입한 회원 병원의 브랜드 마케팅과 회계, 세무, 법률, 노무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현재 전국 57개 동물병원이 회원사로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투자를 통해 동물 병원 업계와의 선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는 MSO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자평했다. ㈜아이엠디티는 동물병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디지털 전환과 그중 핵심인 신규 EMR 시스템(전자의료차트)구축을 개발 중이다. 지금까지 EMR시스템은 병원마다 다른 질병, 처방 코드, 약재 처방 등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진료의 연속성이 단절되고 의사 입장에서는 진단, 처방 레퍼런스 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클라우드 방식의 빅데이터로 구현될 신규 EMR 시스템이 구축되면, 진단·진료·검체 분석 및 처방 데이터가 방대하게 축적되고, 진단/처방의 레퍼런스를 보다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은 이를 MSO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력을 갖춘 원천 기술로 보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2017년부터 펫프렌즈에 총 4차례 투자를 단행, 현재 30%의 지분을 보유하는 등 신성장 동력으로 펫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아이엠디티가 추진하는 EMR 시스템은 동물병원 산업 내 데이터 활용을 고도화 하여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창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GS리테일의 연관 회사들과의 시너지도 조기 실행해 반려동물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0 13:32: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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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확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커뮤니티 식음시설 내부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10일 신세계푸드는 5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내 커뮤니티 식음시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 식음시설은 2018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를 시작으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에 이어 신세계푸드가 운영을 맡은 5번째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사업장이다. 신세계푸드는 330㎡(100평) 규모의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커뮤니티 식음시설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10여 개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미엄 뷔페식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최초로 석식 제공 서비스를 실시해 맞벌이 부부,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 바쁜 일정 속에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한 부담을 덜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기기 원하는 입주민은 다양한 종류의 빵과 차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 고급 식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뿐 아니라 가정에서 바로 조리 가능한 '올반' 간편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각 아파트별 커뮤니티 타입에 따른 최적의 서비스와 메뉴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식단 관리 프로그램, 가정간편식 딜리버리 서비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운영 등 세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아파트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를 단순한 식사 제공 뿐 아니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신세계푸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워 신규 사업장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0 11:52: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