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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골프웨어 '마이컬러이즈' 인수…'젝시믹스 골프' 사업 박차

젝시믹스 골프 로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골프웨어 브랜드 '마이컬러이즈'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컬러이즈는 제이앤제이 인터내셔널 컴퍼니에서 운영하는 프렌치 스타일의 골프웨어 브랜드다.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고 멋스런 연출이 가능한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활용도 높은 애슬레저룩을 선보이는 젝시믹스와 공통의 브랜드 가치를 추구한다. 오는 4월 골프웨어 론칭을 예고했던 젝시믹스는 지난해부터 관련 인재영입과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섰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골프웨어 전문인력과 조직을 확보하게 돼 사업 전개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젝시믹스는 신규 소비층 유입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 만큼, 초기 진입부터 빠르게 몸집을 키워 골프웨어 시장에서 단숨에 입지를 다져가겠다는 전략이다. 타깃층은 운동을 좋아하는 2040 여성으로 시작해 골프를 즐기는 남녀노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젝시믹스가 인도어를 넘어 아웃도어 스포츠 라인까지 본격 확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며,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젝시믹스가 가진 브랜드력과 마이컬러이즈가 쌓아왔던 골프웨어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9 11:19: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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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환경보호 위한 '플로깅 캠페인' 실시

GS리테일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의 일종인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이달 31일부터 1개월 간 환경을 위한 캠페인인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은(Plogging)은 일명 '쓰담달리기'(쓰레기 담고 달리기)로 알려진 활동이다.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거주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희망자도 별도 모집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사내 공지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총 400여명이 캠페인에 나선다. 희망자는 전국 70여 GS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각 지역별로 마련된 일정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GS나누미 봉사단은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체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인원 6만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해 떡국 나눔 기부, 연탄 배달, 독거노인들에게 식사 전달 등 취약 계층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GS리테일은 소정의 간식비 지원과 함께 에코백과 친환경 봉투 등으로 구성된 플로팅 키트를 마련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인증샷을 통해 실천한 모습을 공유한 GS나누미 봉사단 및 가족 중에서 우수 활동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는 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한편,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은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를 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국내 기업 및 지자체 등의 관심도가 점차 높아 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9 11:17: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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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에 5만원" 배짱 리셀에 진상 고객까지 …'포켓몬빵'이 뭐라고

한 편의점 내 포켓몬빵 진열대에 적힌 품절 안내문/온라인 커뮤니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500원짜리 '포켓몬빵'이 터무니없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제품 속 '띠부띠부씰(붙였다 떼었다 하는 스티커)' 리셀(되팔기) 대란이다. 빵은 없이 스티커만 몇천원에서 몇만원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SPC삼립이 16년만에 재출시한 '돌아온 포켓몬빵'(이하 포켓몬빵)은 90년대 후반 어린이들 사이에서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다가 2006년 단종됐다. 그리고 지난달 SPC삼립이 재출시했다. 포켓몬빵은 발매 1주만에 150만개, 4주만에 600만개가 팔려나가는 등 높은 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그야말로 포켓몬빵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수십배가 넘는 금액에 빵 또는 스티커를 되파는 업자들이 등장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포켓몬빵 속 '뮤' 스티커가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트로 DB 실제로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포켓몬 '뮤' 스티커가 4만5000원~5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빵 가격이 1500원인 것을 감안하면 30~33배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이다. 한 소비자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되파는 업자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지만, 해당 스티커가 포켓몬 스티커 중에서도 잘 등장하지 않는 희소템이다보니 수집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편의점 점주들도 포켓몬빵 열풍이 달갑지만은 않다. 편의점에 포켓몬빵이 들어오는 수량은 하루에 한 두개, 아예 안들어오는 날도 있다. 물량이 한정되다보니 부작용이 발생한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켓몬빵 때문에 경찰 6명 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에 따르면 한 손님이 편의점으로부터 포켓몬빵 품절 안내를 받고도 "포켓몬빵이 있으면서 숨기는 것 아니냐"며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경찰차 2대와 경찰관 6명이 출동한 뒤에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진짜 포켓몬빵 없냐"며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의점주가 포켓몬빵 불매를 선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포켓몬빵 불매를 선언한 편의점도 있다. 일부 몰상식한 소비자가 상품 검수를 마치기도 전에 물류 박스를 헤집어놓고 되레 화를 내는 등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구매욕을 자극하려고 희소성 마케팅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SPC삼립 측은 생산라인을 최대한 동원해 포켓몬빵을 생산하고 있지만, 다른 빵들도 만들어야 하기에 공급을 당장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포켓몬빵을 주로 구매하는 소비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다. 90년대 후반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방영과 맞물려 출시된 포켓몬빵은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졌다. 랜덤으로 들어있는 159종의 포켓몬 스티커를 수집하기 위해서였다. 재출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90년대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들에게 포켓몬빵은 단순히 먹기 위한 빵이 아닌,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인 셈이다. MZ세대들의 경우 유행에 뒤처질 수 없기 때문에 포켓몬빵 구매를 희망하기도 한다. 과거 치토스 안에 동봉되어 있던 따조/온라인 커뮤니티 포켓몬빵 속 스티커처럼 상품 판매를 높이기 위해 굿즈를 함께 제공하는 '굿즈 마케팅'은 이미 많은 회사들이 하고 있다. 1995년 오리온프리토레이(오리온)는 스낵 '치토스' 안에 작은 홈이 파인 원형 모양의 플라스틱 딱지 '따조'를 동봉해 판매했다. 따조는 고무줄에 걸어 날리거나, 홈을 결합시켜 모형을 만들 수 있게 제작됐다. 따조 마케팅으로 치토스는 공전의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90년대 초반 판박이 공룡 스티커가 들어있는 '덴버껌'과 '만화책껌'도 같은 맥락이다. 현재 굿즈 마케팅하면 빼놓을 수 없는 회사가 있다. 바로 스타벅스 코리아다. 지난해 스타벅스가 여름 한정으로 선보인 캠핑굿즈는 1~3차 판매 모두 완판됐으며 1차 판매 당시 평소 대비 10배가 넘는 소비자가 몰리며 서버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매년 연말이면 중고거래 플랫폼에 프리퀀시(음료 구매 시 적립해주는 스티커) 거래 글이 올라온다. 다이어리 굿즈를 받기 위해 프리퀀시만 구매하는 것이다. 굿즈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해당 시기가 아니면 구매할 수 없는 한정판 굿즈'라는 점, 즉 희소성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켓몬빵'이 90년대 소비자들에게는 추억 회상할 수 있는 도구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는 또 하나의 놀이수단으로 작용하며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스티커 수집을 위해 본품인 빵을 버리거나 터무니없는 가격을 붙여 스티커를 되파는 비정상적인 소비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8 15:3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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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현대百 사장 "오프라인 플랫폼 근본적 경쟁력 강화 위해 과감히 투자할 것"

현대백화점은 28일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정한 5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28일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우진빌딩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건이었으며 모두 원안 의결했다. 이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이 이번 주총에서도 모두 사내 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 이사로는 박주영 숭실대 교수와 권영옥 숙명여대 교수가 2년 임기로 신규 선임됐다. 김형종 사장은 주주총회 의장으로 참석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유통 지형의 변화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됐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오프라인 플랫폼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주력하기 위해 신규 점포 투자 및 주력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2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이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개점 첫해 매출로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하는 등 주력 점포의 경쟁력이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면세점 부문은 코로나로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 중이지만, 지난해 9월 인천공항점에 샤넬부티크를 유치하는 등 MD경쟁력을 제고했다"며 하반기 중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올해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판교점, 대구점 등 6개 점포에 대한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주주총회 전 김 사장은 주총 전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지난 22일 '아마존 1위 매트리스'로 유명한 지누스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유통업이 침체기에 있어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며 "그동안 차입금을 안 가져가려 했으나 성장을 위해선 리스크가 없는 정도의 적당한 투자는 필요하다고 판단해 과감하게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누스 인수에 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최대 규모 M&A다. 보유 현금 2000억원과 발행한 회사채 4000억원, 단기 기업어음(CP) 3000억원으로 인수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니어 사업 등 생활문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기업이 있다면 적극적인 M&A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3-28 15:13: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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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채식주의 간편식 누적 판매량 500만 개 돌파

CU가 판매 중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 5탄의 모습 CU가 채식 간편식이 출시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CU는 채식주의 시리즈 1탄을 일반적인 간편식 상품의 평균 수명인 3개월 동안 판매되고 생산을 중단했다. 판매 중 '채식 유부 김밥'에 동물성 단백질인 글리신이 함유 된 사실이 발견 돼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CU는 논란이 된 상품을 리뉴얼해 판매 중이다. CU에 따르면 콩고기 삼각김밥이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예약구매 1위를 지속하는 등 채식 상품에 대한 수요가 아주 높다. CU는 채식 간편식 2탄을 내놓는 등 꾸준히 채식 상품을 늘리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물성 식재료는 흔히 '콩고기'로 불리는 대체육이다. 조리를 거치면 일반 고기와 맛과 식감에서 큰 차이가 없다. 더불어 원재료도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동물성 유래가 없는 재료만 사용 중이다. CU는 지난 15일에도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 5탄으로 대체육을 활용한 장조림과 봄나물 등을 넣은 비빔밥·삼각김밥·김밥과 채식주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두유크림 파스타 등 5가지 채식주의 간편식을 출시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 문턱이 높았던 채식 상품들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미닝아웃 소비를 일상화 하는 20~30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외 비건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대체 식품을 연구하여 보다 맛있고 영양가 높은 채식주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28 14:23: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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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4주년 맞은 롯데마트, 다양한 '24' 할인상품 뿌려

창립 24년을 맞아 롯데마트가 '24'를 테마로 31일부터 4월 23일까지 24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행사 중 스물 네살이 된 1998년생과 창립기념일 4월 1일 생일 고객을 대상으로 20%+4%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2만원 이상 구매시 20%, 10만원 이상 구매시 4%를 추가 제공한다. 간단한 식사를 선호하는 MZ세대 특성을 반영해 창립기념 한판초밥 등 다양한 조리 식품과 홈파티·홈술족을 위한 스테이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사철을 맞아 '24(이사)의 완성, 롯데마트에서' 테마를 선보인다. 3~4월 이사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집들이 선물도 증정한다. 고객센터에서 주소변경 서류를 보여주면, 금액대별 할인쿠폰과 사은품도 선물한다. 또한 주요 브랜드의 할인행사 '브랜드 위크' 인기와인부터 한정판 위스키까지 선보이는 '와인&위스키 페스티벌', 'PB 상품 모음전' 등 창립 행사 24일간 테마별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심명섭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미래 고객이 될 MZ세대를 겨냥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실질적인 밥상 물가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MZ고객은 물론 전연령층의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젊고 변화하는' 롯데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14:16: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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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브랜드패션 상시 할인 확인 할 수 있는 '패션 이즈 히어' 오픈

11번가가 패션 전문 코너 '패션 이즈 히어'(Fashion is here)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중인 브랜드패션과 스포츠패션 상품을 한 곳에 찾을 수 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할인행사인 '브랜드위크'는 물론 ▲11번가 단독 특가 상품 ▲신규 입점 브랜드 상품 ▲패션 라이브 방송 스케쥴과 방송 혜택도 확인 가능하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펀슈머인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리사이클링, 비건 패션 등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한다. MBTI 유형별 추천 패션 브랜드를 제안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있다. 코너 오픈을 맞이한 위메프는 오는 4월 3일까지 '크록스코리아'의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인기 클로그 등 150여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1020세대에서 수요가 높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어커버'도 같은 기간 그래픽 반팔 티셔츠, 후드 집업 등 봄 의류 100여개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김명식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효율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이 선호할 행사와 상품을 제안하는 11번가만의 패션 전문 공간"이라며 "브랜드패션, 스포츠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엄선된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았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8 14:14: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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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친환경 가치 실천

영원무역은 지난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자 전등 끄기 실천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2'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운동 캠페인 활성화와 친환경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는 영원무역은 올해 참여 사업장을 추가하면서 전사적으로 친환경 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주관으로 2007년 첫 시행된 이래 전 세계 180여 개국 1만8000여 개 랜드마크가 동참 중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의 자발적 소등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오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는 영원무역은 작년보다 참가 규모를 늘려 총 6개 사업장에서 올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전년대비 약 27%가량 증가한 약 175㎾h의 전력을 아꼈고, 어린 소나무 약 1050그루를 심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거뒀다. 영원무역은 '어스아워'를 계기로 지구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배출량 절감을 통한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 중인 영원무역 성래은 사장은 "지속가능성의 추구라는 당사의 비전과 철학 아래 4년째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크고 작은 친환경 가치 실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3-28 14:13: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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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트루맘 뉴클래스' 리뉴얼 출시…영양 설계 강화

일동후디스가 '트루맘 뉴클래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두뇌구성성분 및 모유 올리고당 추가를 통해 균형 영양 설계를 강화한 '트루맘 뉴클래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후디스 트루맘 뉴클래스는 드넓은 호주 초지에서 건강하게 키운 젖소의 원유와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면역글로블린 slgA, lgG 등 방어인자가 농축된 초유 단백 2.4%를 더해 완성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아기의 성장발달을 고려한 3대 영양소부터 칼슘,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맞춤 설계했으며, 출시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트루맘 뉴클래스는 아기의 두뇌 발달을 위한 DHA(도코사헥사엔산), ARA(아라키돈산) 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증량했으며, HMO 모유 올리고당 (Human Milk Oligosaccharide)을 추가 배합해 장내 유익균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약한 아기의 건강을 생각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뉴클레오타이드, 베타카로틴 등을 넣었으며, GOS(갈락토올리고당)와 FOS(프락토올리고당)을 9:1로 시너지 배합했다. 모유 단백질 조성을 기본으로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함량은 낮추고, 우유 지방인 팔미트산을 배제한 식물성유를 배합해 아기의 부드러운 소화 흡수를 돕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의 50년 유아식 노하우와 육아연구센터의 모유 연구를 토대로 완성한 트루맘 뉴클래스는 엄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성분과 기능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워진 트루맘 뉴클래스는 월령에 따라 1단계(0~100일), 2단계(100일~6개월), 3단계(6개월~12개월), 4단계(12개월 이후)로 만나볼 수 있으며, 후디스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8 13:59:4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