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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워터뱅크' 회복 주제의 '라이프 오아시스 2.0' 전시 열어

라네즈 '라이프 오아시스 2.0 전시회' 외관. /아모레퍼시픽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몰입형 인터렉티브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2.0'을 개최한다. 라이프 오아시스 2.0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올 뉴 워터뱅크'의 주요 강점인 회복 메시지를 담았다. 오감을 채우는 경험을 통해 내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진정한 회복을 느낄 수 있는 8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복의 감각을 깨우는 '회복의 시작', 내면 속 깊은 감정을 마주하는 '회복의 주체', 회복의 에너지를 깨우는 '회복의 큰 물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회복의 균형', 나를 위한 세리머니 '회복의 축제', 회복 에너지의 결정체를 마주하는 '회복의 완성', 아티스트 NOVO와 함께하는 '회복의 영감'과 라이프 오아시스에서의 순간을 담은 '회복의 기억'까지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재치와 트렌디함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NOVO와 협업하여 작가가 라네즈와 고객에게 받은 영감을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라이프 오아시스 2.0 전시회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 또는 현장 예매 후 제한된 인원수만 입장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1 13:39: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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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0.0', 11번가에서 올해 첫 라이브커머스

오비맥주의 카스가 11번가와 손잡고 22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봄맞이 '캠프닉(캠핑+피크닉)' 콘셉트로 '카스 0.0'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문화인 '캠프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카스 0.0는 따뜻한 봄날, 근교로 떠나는 '캠프닉'에 비알코올과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자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했다.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한 시간 만에 약 1500건 이상의 주문을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카스 0.0는 비알코올 제품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쇼호스트는 개그맨 김재우가 맡는다. 캠프닉 메뉴인 치킨, 바베큐 등을 카스 0.0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MZ세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은 카스 0.0 330ml로 구성된 48캔, 24캔, 12캔 패키지로 최대 26% 할인된다. 구매고객에게 11번가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스 0.0 휴대용 냉장고, 카스 그리들 팬, 카스 전용잔, 카스 X 밤켈 아이스쿨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봄을 맞아 당일로 떠나는 나들이에서 주류가 부담스러운 상황일 때 풍미를 가득 담은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며 "카스 0.0와 함께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단순히 맥주 향을 첨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지만 오리지널 카스 특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풍미가 살아있다.

2022-03-21 13:3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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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라인업 확대 '불닭짬뽕' '불닭스리라차'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불닭짬뽕'과 '불닭스리라차'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불닭짬뽕은 진한 고기육수에 불닭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국물라면 제품으로 불닭의 맛을 국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볶음면 시리즈와 차별화를 두었다. 불닭맛 고기짬뽕의 맛을 살리는 액상소스에 후첨 조미유를 추가해 국물의 진한맛을 강조했고,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 중 3단계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스 신제품 불닭스리라차는 불닭의 중독적인 매운맛에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 스리라차의 새콤한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 제품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가볍고 깔끔한 단맛을 구현했고, 100g당 지방함량이 1.3g인 저지방 소스로 개발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주황색과 연두색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큰컵짜장불닭볶음면의 맛과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기존의 액상스프에 짜장분말스프를 추가로 넣어 짜장의 풍미와 매운맛을 강화했고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매운짜장의 맛을 완성했다. 맵기는 불닭짬뽕과 같은 BFL3단계다. 큰컵짜장불닭볶음면은 이달 30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맛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면, 스낵, 소스 등 여러 카테고리로 불닭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21 13:12: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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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보호해주세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당 에디션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시스8.0 생수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동물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성실화랑과 함께 '리멤버 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롯데칠성음료 내년 3월까지 1년간 판매되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에는 위기종 '해달', 준위협종 '황제펭귄', 관심대상종 '웨델바다표범' 등 성실화랑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의 동물 캐릭터 3종이 라벨에 인쇄되어 있다. 아이시스8.0의 200mL, 300mL, 500mL를 포함해 1L, 2L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년간 판매된 아이시스8.0 판매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할 계획이다. 제품 라벨에는 QR코드를 넣어 소비자들이 리멤버 미 캠페인 취지와 멸종위기 해양동물 설명을 포함해 협업을 진행한 성실화랑, 기부처 자연환경국민신탁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아이시스 브랜드에 재생 플라스틱을 섞은 rPET(Recycled PET, 재생페트) 제품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기존 대비 약 20% 무게를 줄인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2:4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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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고용에서 성장까지 양성평등 문화 강화

농심켈로그가 전세계 켈로그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심켈로그 켈로그 글로벌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켈로그 지사의 관리자급을 포함한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관리자급 이상의 레벨에서 2025년까지 양성평등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던 목표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농심켈로그는 여성 직원의 고용 증대와 장기근속을 위한 인사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원 및 매니저급 등 여성 리더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온 농심켈로그는 여성 임원 비율에서는 이미 지난해 50대 50 양성평등을 달성했으며, 매니저급에서도 지난 3년간 여성의 비중이 12%나 증가하기도 했다. 농심켈로그가 전세계 켈로그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심켈로그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켈로그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WOK(Women of Kellogg): Evolve'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 및 생산 파트에서 여성인력의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WOK:Evolve'는 AMEA 지역내 각 나라별 영업 및 생산파트에서 근무하는 동일한 업무와 경력의 여성 직원들을 한 그룹당 20명씩 묶어 6개월동안 다양한 워크숍 및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도 영업 및 안성공장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 중 핵심 인재로 선정해 참여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지금까지도 남성 중심적 성향이 강한 생산 직군에서 여성 인력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해왔다. 그 결과, 켈로그에서 여성 최초로 지게차 업무를 시작한 안성 공장의 박도연씨가 여성과 남성의 역할에 대한 선입견을 깬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켈로그 글로벌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또 한 명의 여성 지게차 기사가 탄생하는 결과를 낳았다. 켈로그의 양성평등 정책은 여성 인력을 지원하는 것에 한정하지 않고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WOK 위원회(WOK Committee)' 구성원을 모집하면서 성별 구분 없이 지원하도록 독려했다. 이는 남성과 여성 젠더 구분없이 양성평등한 켈로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남녀가 함께 힘을 모으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농심켈로그 HR팀 이주원 상무는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켈로그의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양성 평등 메시지를 확산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켈로그는 양성평등 기업문화 정착과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2:3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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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브랜드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성장 목전"

지그재그가 작년 3월 브랜드관을 오픈한 지 1년 만에 거래액이 20배 가량 상승했다. /카카오스타일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상승, 누적 구매자 수 100만명 기록을 눈앞에 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 브랜드관의 올해 2월 거래액은 론칭 첫 달(2021년 3월) 대비 약 20배(1927%)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수는 1500곳 이상으로 현재 23만개 이상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며 소호와 브랜드를 아우르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1년 동안 브랜드관에서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72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한 2020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인구수(73만)와 비슷하며, 제주도 전체 인구(67만) 보다 많은 수치다. 구매자 중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연령대가 50% 가량 차지하고 있다. 2021년 11월~2022년 2월 브랜드 상품 구매자 중 소호 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의 비중은 9%로, 브랜드관이 신규 고객 창출 역할도 하고 있는 분석된다. 브랜드관 구매자 중 절반 이상(52%)이 첫 구매 후 재구매를 진행했으며, 이중 3회 이상 구매한 고객도 29%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4개월 동안 매출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는 '미쏘'다. 다음으로 '컴포트랩', '도로시와', '솔트앤초콜릿', '칼린'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콜릿 무스탕', '빅토리아슈즈 메리제인', '컴포트랩 브라렛', '필인더블랭크 숄더백', '고세 스퀘어숄더백' 순으로 외출복, 이너웨어, 신발, 가방 등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상품 구색을 위해 힘쓴 결과, 지그재그가 소호 쇼핑몰 플랫폼 1위를 넘어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여성향 브랜드패션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지그재그 브랜드관이 기성 브랜드에게는 MZ세대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통로로, 신진 브랜드에게는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업 마케팅과 기획전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그재그 브랜드관은 '아위', '메종마레', '메그제이', '더센토르', '로서울'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케즈', '빅토리아슈즈', '스코노' 등 글로벌 슈즈 브랜드, '미쏘', '뮬라웨어', '세컨스킨' 등 에슬레저 및 국내 SPA 브랜드까지 입점하며 폭넓은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1 12:34: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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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 체결

티몬은 19일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단독 티켓 상품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티몬 티몬이 19일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이커머스 단독 티켓상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기로 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장윤석 티몬 대표이사와 여은주 FC서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체결 세레모니가 치러졌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서 FC서울 팬과 축구 팬을 위한 다양한 독점 상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실시, FC서울 선수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은 물론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NFT(대체불가토큰) 등 다양한 신사업을 공동 개발 및 추진할 계획이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커머스 단독으로 'FC서울 티켓북'을 특가 판매한다. 오직 티몬에서만 구매 가능한 'FC서울 티켓북'은 2022시즌 FC서울 홈경기를 온라인 최저가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상품이다. 원하는 좌석 등급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3가지 구성으로 판매한다. 티몬 티켓북 구매자 특전도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 스페셜 선수 카드를 증정해 경기장 방문 시 티켓북을 보여주면 받을 수 있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K리그의 흥행을 주도하는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 활약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축구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FC서울 상품, 이벤트 및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1 12:25: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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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커피에 진심' 카페25 원두 리뉴얼에 에스프레소까지

GS25에서 모델이 카페25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가 21일 신메뉴로 에스프레소를 출시하고 새롭게 리뉴얼한 원두로 바꿔 출시한다. GS25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메뉴 조정을 통해 도약 2.0의 발판을 마련 중이다. GS25는 에스프레소 메뉴를 출시하기 위해 원두 추출 최적화와 1회용 에스프레소 전용잔을 제작했다. GS25에 따르면 가맹점에 보급한 스위스 유라(jura)사의 기기는 1300만원이 넘는 고사양의 기기라 에스프레소 추출물의 높은 수준의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10여종으로 운영되던 라테류의 상품 수를 베스트 메뉴 4종으로 축소 운영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카페라테 메뉴에는 4월부터 생우유를 사용해 품질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두 리뉴얼도 내달 초 진행한다. GS25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소속 전문 바리스타들과 협업해 4년만에 카페25 원두 블렌딩을 리뉴얼했다. 리뉴얼 블렌딩은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4개 유명 커피 산지의 원두의 배합을 5개월여의 기간 동안 재조정 해 로스팅의 풍미와 깨끗한 뒷맛을 강조했고, 균형 잡힌 산미를 더했다. 김대현 GS25 카페25 담당 MD는 "GS25는 2015년부터 원두커피가 편의점의 가장 중요한 차별화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 해 투자를 아끼지 않아왔다."며, "편의점 원두커피 매출을 크게 견인해 온 카페25가 이번을 계기로 도약 2.0을 위한 리브랜딩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1 12:15: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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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LF·코오롱FnC 뛰어든 '컨셔스 패션'…탄소 중립 강화하는 패션계

패션업계에 환경을 생각한 '컨셔스 패션' 열풍이 불고 있다. /뮬라 탄소 중립 시대에 발 맞춘 지속가능성, 윤리적 소비 등이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면서 패션업계에 환경을 고려한 '컨셔스 패션(양심적 패션)' 열풍이 대세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양심적 패션 시장' 규모는 2019년 63억5000만달러(약 7조6100억원)에서 2023년 82억5000만달러(약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계 역시 친환경 가치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애슬레저복 전문 뮬라는 최근 자연유래 친환경 원사를 활용해 의류부터 의류 택까지 모두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뮬라는 통기성이 좋으면서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원사 및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활용해오고 있다. 특히 브랜드 뮬라웨어는 너도밤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모달', 유칼립투스나무 원료를 이용한 '텐셀' 원단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작년 FW 시즌부터는 리사이클 소재 원단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PET 소재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 원단을 선보이고, 이를 적용한 '에코 플리스 자켓 베스트 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자켓은 1벌 당 수십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되며, 100% 리사이클 원단만으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뮬라는 이러한 활동을 알리고자 친환경 제품에는 별도 개발한 '에코택'을 적용하고 있다. 에코택에는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는 'RECYCLE(재활용)' 'NATURE(자연)' 'REDUCE(재사용)' 등 3가지의 메시지와 친환경 아이콘을 담았으며, 100% 펄프 재생지를 활용해 지속가능성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뮬라웨어는 올해 역시 계속해서 리사이클 소재의 자켓, 숏슬리브, 팬츠 등을 다양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LF는 지난해 7월 패션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 시스템인 '카톤랩(CartonWrap)'을 도입해 업계 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톤랩은 제품 포장 과정 전반을 자동화하고, 포장 폐기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특징인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이다. 제품을 투입구에 넣으면 각각의 제품 크기에 맞춰 박스가 제작된 후 포장, 운송장 부착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박스와 박스를 포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OPP 테이프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스티로폼, 에어백 등 포장 완충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도 돼 이로 인한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LF는 카톤랩 도입으로 연간 약 25%(410t)의 포장 박스와 약 90%(0.2t)의 OPP 테이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부피가 작은 상품 포장을 위해 사용한 비닐(연간 약 66t) 사용도 하지 않아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패션 브랜드의 고민 중 하나인 재고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다. 래코드는 버려지는 의류 외에도 군에서 사용했던 텐트, 낙하산, 자동차 에어백과 카시트 등의 소재를 재활용한 제품을 소개한다. 단추, 지퍼, 택 등 버려지는 부자재를 모아 새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1 10:25:4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