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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점주 수익률 극한…치킨 1마리, 3만원은 돼야"

윤홍근 BBQ 회장 /뉴시스 치킨 프랜차이즈 BBQ 윤흥근 회장이 치킨 1마리의 판매 가격이 3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닭 원가 등을 따졌을 때 치킨 1마리를 2만원에 팔아도 이윤이 남지 않아 운영점주들이 최저임금 수준도 못 받는 사업을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25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은 24일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한마디로 말해 (치킨 가격) 지금 2만원이 아닌 약 3만원 정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프로그램 진행자가 치킨 1마리에 2만원대의 가격을 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한 데에 대한 답변이었다. 윤 회장은 "도계비가 1000원 정도 든다"며 "현재 시세로 생계 1kg이 2600원이다. 이걸 1.6kg으로 계산하면 약 4160원, 도계비 1000원을 보태면 5120원이다. 물류 태우고 나면 현재 대형마트에서 1kg 닭이 약 8000~9000원에서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기에 저희는 파우더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쓰다 보니 닭 한 마리 튀기는데 한 3000~4000원 정도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가격으로 따지자면 본사가 이 수익을 남기는 게 아니다"면서 "소상공인들은 점포를 얻어 본인들의 모든 노동력을 투입, 서비스까지 다 하시는데 고객들의 시각 때문에 마음대로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윤 회장은 "치킨은 가격이 폭등하고 실질적으로 인건비라든가, 임차료 등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을 대변해 줄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6 12:42: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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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강원도청 공무원에 무료 체험행사 계획해 공무원노조까지 비판 가세

레고랜드는 오는 5월 5일 개장한다. /레고랜드코리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강원도가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에 한해 무료 체험행사를 열면서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 공무원 노조까지 비판하고 있다. 무료 체험행사는 오는 5월5일 정식 개장 전 다음달 1일에서 3일까지 소속 공무원 및 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2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도청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시설운영과 교통대책에 주안점을 두고 무료체험을 진행한다는 도의 설명은 지나가던 소가 웃을 변명"이라고 명백한 특혜라고 비판했다. 이어 "행사 기간 진행하는 공무원 공채시험 감독관을 도청과 춘천시청에서 차출을 요구하고 있지만, 관례를 보면 대부분 시청 공무원이 담당했다"며 "일은 시군에 떠맡기고 무료체험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않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체험행사를 취소하고 지역 취약계층 가족과 어린이 등에 체험 기회를 줄 것을 촉구했다. 전날 강원평화경제연구소도 "공무원 무료무료 체험행사는 특권과 반칙·특혜"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단체는 "도민 혈세가 최소 3000억원이 넘게 투입됐지만 선별 입장이라는 꼼수나 찾고 있는 강원도의 전근대적 방식은 도민을 우습게 여기는 처사"라며 "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강원도 사이에 발생한 보상과 뇌물성 특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즉각 특혜 사업을 중단하고 사전 무료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도내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먼저 제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레고랜드 떡고물은 도청 직원들만 챙기겠다는 발상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무료 체험행사는 강원도 측이 수립한 계획이다. 각 실국 및 유관기관에 발송해 무료 체험행사 참여자를 모집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6 12:26: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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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신성장 동력은 "바이오와 헬스케어"

롯데지주는 25일 제55기 주주총회를 열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제시했다. /롯데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헬스케어'를 제시했다. 롯데지주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성장 동력 발굴 계획 등을 밝혔다. 의장으로 나선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 선두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롯데지주는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와 3팀(헬스케어)를 신설한 바 있으며 다음달 700억원을 투자한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한다. 이 대표는 "과학적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헬스케어 사업은 향후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 구상하고 있다"며 "식품 사업군과 협업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 제품을 개발하고, 실버타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 사업도 외부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편의점 사업 및 식음료 등 계열사 경쟁력 강화 방안도 설명했다. 미니스톱 인수에 대해서 이 의장은 "편의점업계는 5개 대기업이 각축 중"이라며 "미니스톱 인수로 세븐일레븐 매장 수는 1만 4000개가 되는데, 이쯤이면 1,2위 경쟁을 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수를 통해 매입량이 늘면 협상을 통한 매입 단가 개선이 가능하고 미니스톱의 강점인 프레시 푸드를 세븐일레븐에 접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미니스톱을 3000억원에 인수한 것을 두고 합리적이지 못 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은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이정돈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롯데GRS의 롯데리아와 엔젤리너스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도 말했다. 이 대표는 "내부적으로 굉장히 많은 고민과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재수립하고 제품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롯데리아는 점당 매출 증대, 엔젤리너스는 점포 출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6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5 19:29: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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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온·오프라인 라이프 스타일 통합 플랫폼 구축"

25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열린 GS리테일 주주총회에서 허연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25일 서울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제51기 주주총회를 열고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다년간 다채널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채널의 쇼핑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상품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가지 전략 과제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 구축 ▲데이터 중심 상품개발 ▲쇼핑 채널 간 경계 없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통합 물류 및 IT 인프라 고도화 ▲미래 먹거리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허 부회장은 "기존 데이터 플랫폼 조직을 본부로 승격하고 빅데이터 전문가를 본부장급 임원으로 영입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명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히트상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온·오프라인 채널과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 해 퀵커머스 사업도 강화한다. 허 부회장은 "슈퍼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전국 지역의 85%를 30분내 커버하는 콜드 체인을 구축했다"며 "편의점, GS프레시몰, 홈쇼핑 등 택배망을 통합 재편해 '근거리 초신선 물류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구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안건으로 ▲제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사외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나왔고 전부 의결했다. 신임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성락 전 신한생명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 사외이사는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 신한생명보험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5 19:29: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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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코로나19 장기화에 가격인상 불가피…롯데시네마, 인상계획 無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CGV가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인 2D 영화 관람료는 1000원이 올라 주중 1만4000원, 주말 1만5000원으로 조정된다. IMAX를 비롯한 4DX, ScreenX, SPHEREX, 스타리움 등 기술 특별관은 2000원, 그리고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골드클래스 등 고급관은 5000원씩 인상된다. 무비머니(영화관람권)도 동일하게 인상된다. 단,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및 장애인·국가 유공자 우대 요금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 CGV 측은 "코로나19 이후 영업시간 제한과 띄어앉기 등의 제약으로 관객이 급감했고, 이로 인해 주요 기대작들이 개봉을 미루며 영화산업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영화관의 적자는 누적돼 경영 위기가 가중되고, 제작 및 투자·배급 등 영화산업 생태계 전체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영화계가 겪는 어려움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잘 나타난다. 2021년 한국 영화산업은 1조 239억원의 매출로 2년 연속 감소 중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조5093억원) 대비 약 60% 가까이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극장 매출감소율은 이보다 더 높아 2019년(1조9140억) 대비 70%가 줄었다. 한국 상업영화의 추정 수익률 역시 -50%에 육박해 영화진흥위원회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봉하는 영화들의 대부분이 제작비 대비 50% 가량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개봉하는 영화마다 수익을 거두기 힘들어지면서 60여 편이 넘는 상업성 있는 국내 영화 기대작들이 개봉을 확정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해외 블록버스터들 역시 개봉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개봉이 확정된 영화들마저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시로 개봉일을 변경해야 하는 등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CGV 관계자는 "투자·제작·배급·상영이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는 국내 영화산업은 코로나 이후 그 어떤 산업보다 가장 큰 피해를 입어 붕괴 직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영화산업의 생존을 위해 피치 못하게 관람료 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을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 분들의 부담을 늘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좋은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극장에 걸리게 하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이 위로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GV는 지난 2년간 국내에서만 3668억원에 달하는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도 지난해 2350억원의 매출과 13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2660억원과 비교해 11.6% 줄었지만, 영업손실 폭은 감소했다. CGV의 관람료 인상으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향후 행보고 주목되는 상황이다. 롯데컬처웍스 측은 "관람료 올릴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관 관계자들은 임차료 및 관리비 등 고정비 증가, 상영관 취식 금지로 인한 매점 매출 급감, 영업시간 제한, 좌석 띄어앉기, 방역비 부담 증가 등의 여파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지원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현재까지도 영업시간 제한과 취식금지가 유지되고 있다. 이미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먹고 마시는 분위기가 일상화됐는데 왜 영화관만 제한을 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극장업계가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에서는 텐트폴 영화의 경우 1~1.5 달러의 추가 요금을 받는 정책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세계 2위 영화관 체인인 씨네월드는 영국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후 영업을 재개하면서 평균 영화 관람료를 40% 인상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5 15:05: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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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고양이의 조건은 면역력 강화…'퓨리나 프로플랜 캣'으로 관리

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 캣 리뉴얼 전 제품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반려동물의 건강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양이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영양소들이 있어 별도 사료나 영양제 섭취로 면역력을 필요로 한다. 반려묘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요 영양성분을 골고루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들에게 필요한 주요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물로 개와 동일하다. 그러나 육식성인 고양이는 잡식인 개와 달리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거나 육식동물의 특성상 영양학적으로 요구되는 영양소가 다르다. 단백질은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자 주요 에너지원으로, 근육, 뼈, 피부, 털 등 신체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생리 기능을 조절하며 면역 항체를 생성한다. 그 중 아르기닌과 타우린은 동물성 단백질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성분으로, 개는 체내 합성을 통해 만들 수 있으나 고양이는 그럴 수 없어 사료나 영양제, 간식을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아르기닌은 질소를 순환시켜 간기능을 돕고, 타우린은 시력, 심장, 생식기, 혈액순환 기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방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에너지가 2배에 달하는 양질의 에너지원이다. 피부와 모질, 세포조직 건강을 유지하고, 지용성 비타민을 신체에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12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네슬레 퓨리나의 고양이 건식 사료 '프로플랜 캣'은 고양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신선한 닭고기와 연어, 참치 등을 제1원료로 사용해 고단백 자연식으로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난 제품이다. 그 중 지난해에 출시한 어린 고양이용 제품 '키튼 스타터'는 단백질 최대 43%로 고단백 제품이며, 초유를 함유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아기 고양이에게 좋은 사료다. 초유는 면역 체계를 발달시키는 영양성분과 병원균을 차단하는 lgG & lgA 면역물질이 풍부하며,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DHA가 초유에도 들어있어 고양이의 뇌 발달을 돕는다.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 고양이뿐 아니라 임신묘, 수유묘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프로플랜 캣은 현재 고양이 건사료 중 가장 높은 수치인 생유산균 13억 마리라는 높은 보장균수 수치를 자랑해 고양이의 원활한 장 기능을 돕는다. 이 외에도 면역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고양이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인 아르기닌과 타우린, 면역 체계의 원활한 기능을 돕는 비타민 C와 비타민E와 면역 체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유효 한 면역 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는 베타카로틴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사료 급여를 통해 고양이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프로플랜 캣 제품은 ▲1개월 이상 아기 고양이용(키튼 스타터)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어린 고양이용(키튼) ▲성묘용 ▲비뇨기계 관리용 ▲피모 관리&까다로운 입맛용 ▲7세 이상 노령묘용 등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양이의의 연령에 맞춰 급여하면 된다.

2022-03-25 14:3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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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상생대회서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배민·쿠팡 표창 수상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민간차원의 소통창구가 될 유통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24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유통 상생대회'가 열렸다. 이날 상생우수기업 5곳이 표창을 수상했고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가 발족 됐다. 수상한 기업은 백화점 3개사와 e커머스 기업 2개사다. ▲백화점 3사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은 각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 표창을 받았다. ▲e커머스 중에서는 우아한형제들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쿠팡이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 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민간차원의 소통창구가 될 유통분야 상생협의체 발족식이 열렸다. 협약서에는 상생협의체가 중소상공인과 대기업 유통사 간 상생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장려하는 목적의 내용이 담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제 유통 대기업과 입점 중소기업은 갑과 을의 거래관계가 아닌 상생협력의 동반자가 되어야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과 백화점, 온라인플랫폼이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4 15:56: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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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콘텐츠 커머스 메뉴탭 신설…"신규 브랜드 발견 기회"

화해가 '화해's초이스' 메뉴를 통해 엄선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버드뷰 뷰티 앱 화해가 신생 브랜드를 집중 소개하는 '화해's 초이스' 메뉴를 선보인다. 화해는 이 메뉴 탭으로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화해's 초이스'는 우수한 품질과 고유 철학을 지닌 뷰티 브랜드를 엄선해 제품 론칭 스토리와 특징을 감각적인 화보로 소개하는 매거진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다. 동시에 뷰티MD가 추천하는 대표 상품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고, 합리적인 구성과 할인 특가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화해는 화장품 리뷰, 랭킹, 제품 정보 외에도 신규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뷰티 콘텐츠 플랫폼이자, 중소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커머스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화해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을 반영해 피부와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비건 등 의미있는 브랜드를 선별하고 '화해's 초이스' 메뉴에서 매주 새로운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다. 화해는 첫 시작으로 ▲이퀄베리 ▲트리셀 ▲휴캄 ▲수페 등 신생 브랜드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대표 상품을 최대 4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 추가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화해 커머스팀의 박영민 팀장은 "최근 소비생활에 있어 의미와 가치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고객 가치관에 맞는 뷰티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콘텐츠 커머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며 "앞으로 좋은 철학과 제품력을 가진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고객과 브랜드 모두가 만족하고 성장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4 15:37:34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