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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73년 대한민국의 자존심 'BYC 이너웨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73년 대한민국의 자존심 'BYC 이너웨어' 아버지의 셔츠 속에 비친 새하얀 '메리야스', 통풍성 좋은 소재로 무더운 여름을 책임지던 시원한 '모시메리', 첫 월급을 타자 마자 부모님에게 선물한 빨간 내복부터 첨단 섬유 기술이 적용된 '발열내의'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BYC는 이처럼 긴 세월 동안 우리의 실생활 깊은 곳에 스며들며 국민들과 함께 성장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백양'이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한 BYC는 1946년 창립 이래로 73년간 국내 이너웨어 산업을 이끌어 오며 한국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양말 편직기에서 시작한 BYC 우리가 알고 있는 '메리야스'는 스페인어로 양말을 의미하는 '메이아스(meias)'에서 유래된 말이다. 먼 옛날 양말이나 의류를 손으로 짜던 기술에서 시작해 편직 기술과 기계의 발전을 거치고 의미가 점차 변하면서 지금의 메리야스가 된 것. BYC가 속옷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한 메리야스 내의 또한 작은 양말 편직기로부터 출발했다. 해방 직후인 1940~50년대는 국내사에 있어 격동과 혼돈의 시기였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은 국내는 물자 수급 등 경제 전반으로 피폐해져 있었고 생필품의 수요는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946년 내의 산업에 헌신해 국민의 의생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BYC의 전신인 '한흥 메리야스'가 설립됐다. 양말기의 몸통을 크게 개조해 양말을 짜듯 메리야스 내의를 편직하는 아이디어에 착안, 5개월의 제작 기간 끝에 국내 최초의 메리야스 편직기를 완성했다. 이후 물가와 원사 가격 폭등, 자재 부족 등 여러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품질제일주의 원칙을 지키며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고 성장 해 나갔다. 한흥산업, 한흥물산 등을 거쳐 1957년 국내 메리야스 내의의 대명사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백양' 상표를 등록했으며 1979년에는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 통합을 위해 사명을 백양으로 변경했다. 1996년에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BYC로 상호를 변경해 지금에 이르게 됐다. ◆속옷만 생각하다 BYC가 73년간 국내 속옷 산업을 선도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한 고집과 신념을 일관되게 지켜왔기 때문이다. 한 눈 팔지 않고 한 업종에 전념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속옷 외길', '품질 제일주의' 정신은 곧 기업의 경영 방침이 됐다. 이너웨어의 산업의 선도적 위치에는 언제나 BYC가 있었다. 국내 최초로 아염소산소다 표백 기술을 도입해 변색이 적고 내구성이 높은 '백양' 내의를 출시했으며, 가슴둘레 사이즈 조사를 통해 대·중·소로 구별 됐던 속옷 사이즈를 국내 최초로 4단계(85·90·95·100㎝)로 나눠 제품 규격화와 표준화를 정착시켰다. 2001년에는 일본 도요보사의 EKS원사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발열내의 '동의발열내의'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BYC' 브랜드를 비롯해 '스콜피오', 여성 란제리 브랜드 '르송'과 '쎌핑크', 남녀노소가 따로 없는 '모시메리'와 '에어메리', 기능성 이지웨어 라인인 '보디드라이'와 '보디히트' 등의 제품군을 전개하며 이너웨어의 고급화와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에서 인정받다 BYC의 제품은 일찍이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1963년 일본의 미쓰비시 상사는 국내 메리야스 시장의 샘플들을 분석, 검토한 결과 한흥물산의 메리야스의 제품을 일본에 수입 판매해도 손색없다고 판단해 수출 계약을 제의 했다. 일본과의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첫 발을 들인 BYC는 이후 빠르게 수출 규모를 늘려갔다. 초창기 1만5000달러였던 수출액은 1970년 100만달러, 1973년 700만달러로 늘어났으며 1976년에는 1000만달러 수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 1987년에는 7300만달러를 수출해 50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BYC는 1975년 상장 이후 적자를 낸 적이 한번도 없었을 만큼 탄탄한 유통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총 23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 지역에는 20년 이상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제 2의 전성기 예고 BYC는 다채로운 마케팅·홍보 캠페인을 기반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여름에는 서울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기능성 이너웨어인 '보디드라이' 브랜드 파티를 개최해 트렌디한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발열내의 보디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수능생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고, 2016년 겨울에는 BYC의 브랜드 모델인 아이돌 매드타운과 피에스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공연과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펼쳐 수능에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디히트와 보디드라이 등 기능성 라인 제품의 강세다. 태양이나 신체 내부의 원적외선으로 발열하는 '광발열' 원사를 적용한 보디히트는 BYC의 73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얇은 두께와 뛰어난 보온성이 장점이다. 2000년대 이후, 두껍고 감추고만 싶었던 '내복'을 벗어나 스타일과 보온성은 유지하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와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 냉감·흡습속건 원사를 적용한 보디드라이의 경우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땀을 극복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BYC가 전개하는 전 브랜드 중에서도 기능성 제품 라인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BYC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제품의 품질이며 BYC는 지금까지 이러한 신념을 새기며 73년간 달려왔다"며 "앞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과 제품 개발 및 생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26 10:1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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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호텔 광명,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 작품 전시

라까사호텔 광명,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 작품 전시 라까사호텔 광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고,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호텔 방문 고객과 투숙객을 위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삶의 새로운 힐링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삶의 건강한 풍요와 생기의 에너지를 주는 작가의 의도를 담은 본 작품의 전시는 오는 5월 말까지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호텔 7층에 위치한 '테라스7' 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 까지 '라까사 테라스 콘서트', '키즈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한다. 내달 4일에는 국내 집시 기타의 선구자이자 아티스트인 '박주원 집시밴드'가 야외 테라스에서 특별한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식물과 조명으로 그리너리한 느낌을 살린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무대를 꾸며 관람객과 투숙객들이 봄내음과 자연을 느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고객이 특별한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스탠다드 더블룸 1박, 조식 2인, 공연 티켓 2인)'와 '레스토랑 패키지(라까사 키친 식사 1종 및 음료 1종, 공연 티켓 1인)'의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5월 5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연다. '키즈 쿠킹 클래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장식하고 초콜릿도 만들며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버블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스토리텔링 매직쇼' 등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날 열리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호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2019-04-25 16:15:15 김민서 기자
[기자수첩] '환경보호' 이제는 실천해야…

[기자수첩] '환경보호' 이제는 실천해야… 친환경 시대를 넘어 필환경 시대를 맞이한 2019년.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들은 너도나도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포장재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쇼핑몰에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현장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해당 업체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이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 장을 볼 때는 비닐봉지 사용이 어렵지만, 배송 서비스의 경우 분위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새벽 배송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100억원에서 지난해 4000억원대로 최근 3년 새 급성장했다. 문제는 배송 과정에서 다량의 일회용품(포장박스와 포장재)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전달할 식재료이기 때문에 포장에 신경쓴 부분이겠지만, 다량의 에어캡과 각각 나눠담은 박스 포장은 불필요한 과대 포장으로 지적받고 있다. 이에 일부 업체는 친환경 비닐 포장재와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등 포장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지퍼백을 최근 천연 소재 친환경 지퍼백으로 바꾸고,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상품 배송에 사용되는 비닐 포장재를 친환경 비닐 포장재로 변경했으며, CJ ENM 오쇼핑부문은 100%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 접착제가 전혀 없는 배송 상자이기에 유해 물질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모든 기업이 환경보호 정책에 동참한 것은 아니다.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기업과 소비자 스스로 책임의식을 키우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플라스틱이 땅 속에서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0년이다. 불편함을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는 쓰레기더미로 뒤덮인 환경에서 살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2019-04-25 16:05: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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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美 화장품업체 '뉴에이본' 인수…북미공략 강화

LG생활건강, 美 화장품업체 '뉴에이본' 인수…북미공략 강화 LG생활건강은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회사 뉴에이본(New Avon)의 지분 100%를 1억2500만달러(한화 약 14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본은 13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직접판매 회사로 2016년 당시 본사였던 미국법인을 포함한 북미사업과 해외사업을 분리해 북미사업을 사모펀드 서버러스(Cerberus)에 매각했다. 이후 북미사업은 뉴에이본, 북미를 제외한 해외사업은 에이본 프로덕츠(Avon Products Inc.)를 사명으로 해 사업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인수하는 뉴에이본은 매출이 13조원에 달하던 에이본의 글로벌 사업 본사 역할을 했던 회사로 IT, 구매, 물류, 영업, 그리고 일반 관리 분야에도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뉴에이본은 현재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 리코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7000억원 수준이다. 미국 시장은 글로벌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규모가 각각 50조원에 달한다. LG생활건강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국을 교두보로 삼아 가깝게는 주변 시장인 캐나다와 남미, 나아가 유럽을 비롯한 기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해 아시아에서의 성공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측은 "인수 후 LG생활건강의 우수한 R&D 기술력과 제품 기획력으로 에이본 브랜드들의 제품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사업을 발전시키고, 확보되는 북미 인프라를 활용해 LG생활건강 브랜드를 미국시장에 진출시키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25 15:48: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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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버킷 시리즈'로 슈즈 본격 육성 나선다

디스커버리, '버킷 시리즈'로 슈즈 본격 육성 나선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이 올해부터 신발 사업부문을 본격 육성하며 포트폴리오 재정립에 나선다. 지난 1월 출시 후 순항 중인 어글리 슈즈 '버킷 디워커'가 그 시작이다. 이진 디스커버리 슈즈 기획부문 부장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국내 신발 시장의 규모는 6조원대까지 성장했다. 특히 운동화 부문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면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어글리 슈즈 시리즈인 '버킷' 시리즈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관련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패션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신발이다. 업계에 따르면 2009년 3조8676억 원 규모였던 국내 신발 시장 규모는 지난해 6조 원대까지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운동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6.2%에서 2017년 절반 이상까지 늘었다. '버킷' 시리즈는 어글리 슈즈에 디스커버리만의 기술력을 접목해 기존 어글리 슈즈의 단점으로 꼽혔던 스타일과 무게를 효과적으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진 부장은 "'디워커'는 350g이다. 신발을 경량화 시키는 데 기술력이 많이 집중되는데, 디스커버리가 지금껏 쌓아온 기술력을 담아 전략적으로 내놓았다"며 "4월까지 판매 반응이 좋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디워커'는 4월 현재까지 약 5만 족 정도 판매됐다. 또한, 두 번째 버킷 시리즈인 '버킷 디펜더'는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새로운 버킷 시리즈인 '버킷 디워커 에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여름에 특화된 신소재를 적용해 290g으로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통기성을 자랑한다. 이진 부장은 "브랜드에서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8% 정도였지만 현재는 30~40% 수준이다"면서 "하반기까지 보면 포트폴리오가 상당히 좋아지는 상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리는 '버킷 디워커'를 메인으로,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버킷 디워커' 모델명의 탄생 배경인 '마이 버킷리스트'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버킷 디워커'를 신고 꿈을 이룬다는 스토리를 매장 곳곳에 담았다. 특히 메인층인 1층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연상시키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곳곳에 설치해 하나의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형 사이니지에는 팝업스토어 및 버킷 디워커와 고나련된 SNS 포스팅이 실시간으로 업르도돼 현장감 있는 오픈형 공간을 선사한다. 김익태 디스커버리 기획부문 상무는 "디스커버리는 아웃도어 보다는 세련됐고, 스포츠 브랜드 보다는 고급스러우며 스트릿 캐주얼 보다는 기능적"이라며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다는 것이 저희의 포지션이다. 신발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부분을 공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5 15:29: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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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가정의 달 맞아 '킨더 페스트' 진행

현대백화점, 가정의 달 맞아 '킨더 페스트' 진행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점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테마 행사인 '킨더 페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아동극, 뮤지컬, 퍼레이드 등 문화 콘텐츠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백화점 하늘정원·문화홀·문화센터 등에 캐릭터 퍼레이드, 포토존 구성, 아동용 놀이시설, 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하늘정원 패밀리 파크'를 진행한다.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5층 패밀리가든에서 '모카 킨더 페스트-컬러풀 테이프 드로잉'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정원 바닥에 테이프로 초대형 그림을 함께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무역센터점도 11층 하늘정원을 5월 4일부터 6일까지 '키즈플레이존'으로 조성한다.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게 에어 바운스, 벌룬아트 등으로 꾸며진 '플레이존'을 설치하고,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핫도그와 탄산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문화공연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6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VR 게임 라운지를 운영하고, 각 층별로 '삐에로 풍산아트'와 버스킹 마술쇼 등을 진행한다. 목동점은 7층 하늘정원에서 버블 마술쇼(5월 1일)와 벌룬 매직쇼(5월 4일), 토파즈홀에선 저글링쇼(5월5일)를 진행한다. 킨텍스점은 5월 12일까지 9층 문화홀에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옥토넛 팝업스토어'를 열어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다음달 5일에는 미녀와 야수 뮤지컬(압구정본점), 어린이 구연동화(미아점, 킨텍스점), 정글북(중동점) 등 점포별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연다. 대형 할인 행사도 연다. 압구정본점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키즈&패밀리 페어'를 열어 아동 가구를 최초 판매가 대비 10~20% 할인판매 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어린이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5 14:4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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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모바일 채널 경쟁력으로 승부

롯데홈쇼핑, 모바일 채널 경쟁력으로 승부 전문 스튜디오·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으로 미디어 환경에 대응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함과 동시에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방송센터 내에 1인 미디어 방송부터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한 모바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면적은 102㎡(약 31평) 규모로, '3D 콘텐츠 스튜디오'와 '모바일 방송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3D 콘텐츠 스튜디오'에서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가전?가구 가상 배치 서비스인 'AR뷰'에 적용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80대의 카메라로 상품을 360도 순간 촬영한 후 3D 랜더링(Rendering/프로그램을 이용해 평면 모델을 입체영상으로 만들어내는 과정) 기술을 통해 'AR뷰'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변환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또한 상품 접사 촬영을 위해 3D사물 스캔 촬영 장비도 구축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제작을 통해 올해 내에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모든 가전?가구 상품에 'AR뷰'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모바일 방송 스튜디오'는 1인 방송에 특화된 세트와 방송 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모바일 생방송은 물론, 비디오 커머스 제작도 가능하다. 향후 '모바일 방송 스튜디오'를 1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촬영 장소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방송 콘텐츠 제작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방송은 TV홈쇼핑과 다르게 방송 제작이 간편하고, 방송 중 시청자 반응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Molive)'를 오픈했으며, 신규 프로그램과 편성을 확대했다. 현재 '원맨쑈', '호갱탈출 팔이피플' 등 신규 프로그램을 제작중이다. '호갱탈출 팔이피플'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방송 중 82명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해 고객들의 합리적 쇼핑을 돕는다. '원맨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쇼호스트 1명이 한정된 물량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점심 깜짝 타임찬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짧은 시간 안에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깜짝 쇼핑의 재미를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측은"모바일 채널이 홈쇼핑업계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며 모바일 쇼핑 시장을 선점하려는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홈쇼핑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 30대 젊은 고객까지 아우르며 모바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홈쇼핑의 전체 취급고 중 모바일 채널 비중은 30% 수준이며, 지난해 모바일 생방송 주문액은 매분기 2배 이상 신장하는 등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업계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한 것은 자체 시설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향상 시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Digital Transformation)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이기 위해서는 자체 시설을 기반으로 내부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모바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모바일 생방송부터 3D 콘텐츠까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70대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댄스 신동 '나하은' 어린이 등 소셜 미디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화제를 이끌어 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스타로 떠오른 화제의 인물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엘클럽(L.CLUB)'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전체 연령대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4-25 14:42: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