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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가격↓' 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출시…가성비 모델로 돌아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북미에서 1990년 첫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포드자동차의 첫 번째 4 도어 SUV 차량이자 대형 SUV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35년간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포드코리아 설립 직후인 1996년 2세대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 이후 현 6세대에 이르기까지 성장를 거듭하며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9년 국내 출시된 6세대를 새롭게 재해석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익스플로러, 시작은 호기심과 확신'이라는 테마에 기반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한층 대담해진 외관 스타일링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그리고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사양으로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Ford Digital Experience)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ST-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두 최고 304마력과 최대토크 43.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2.3L 에코부스트(EcoboostO) I-4 엔진과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정감 있는 주행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ST-라인이 6290만원, 플래티넘이 6900만원이다.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익스플로러는 한국 시장에서 지난 25년 이상 수입 대형 SUV 대명사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모델이다"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일상의 모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12 15:53: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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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갑질 3종세트 바로잡는다

"원하는 드레스 업체 선정하고 전화했는데, 플래너 없이는 조건들이 많았습니다. 드레스투어 하려는데 개별적으로는 안받아주네요." 결혼준비대행업체들의 이른바 '스·드·메(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서비스' 패키지 계약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깜깜이 계약' 피해가 개선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이렉트컴즈, 아이니웨딩네트웍스 등 18개 결혼준비대행업체 이용약관을 심사, 필수적인 서비스 요금을 따로 받도록 구성한 조항, 추가요금과 위약금 기준을 불명확하게 표시한 조항 등 6가지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가 이들 약관을 심사한 이유는 '스드메' 서비스 묶어서 제공하는 결혼준비대행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개별 업체 서비스 가격이 얼마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계약할 수 밖에 없는 등 소비자 피해가 지속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스드메 서비스를 위해 결혼준비대행업체에 지불하는 금액이 보통 2~300만원에 달해 예비부부들의 부담이 큰데, 여기에 더해 '옵션'이라는 형태로 만만치 않은 액수의 추가요금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옵션은 필수 항목인데도 따로 추가요금을 내야 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다. 최근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4.2%가 결혼준비대행서비스를 이용할 때 별도로 추가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변했다. 공정위의 약관 심사 결과, 결혼준비대행업체들은 모두 똑같이 이원화된 요금체계를 뒀다. 기본 제공하는 스드메 패키지 서비스에는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서비스 자체 정도만 포함되도록 해놓고, 별도로 2~30개 옵션을 둬 이에 대해 추가요금을 내도록 했다. 문제는 이러한 옵션 중 일부는 기본 스드메 서비스와 매우 밀접하게 연돤돼 있거나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 사실상 필수적인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옵션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별도 비용을 청구한다는 점이다. 이런 필수옵션 중 대표적인 것은 '사진 파일(원본/수정본) 구입비', '드레스 피팅비', '메이크업 얼리스타트비' 등이 있다. 공정위는 이런 필수옵션이 가격경쟁 대상이 되지 않아 업체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는 반면, 소비자에게는 고스란히 부담으로 전가된다는 점, 소비자가 계약에 앞서 전체 스드메 서비스 비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비교하기 어려워진다는 점, 결혼이라는 중요한 행사를 앞둔 소비자의 거래상 지위가 취약한 점 등을 종합 고려할 때 이같은 구성의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약관에서 옵션의 가격(추가요금)이 얼마인지, 위약금 세부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명확하게 표시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소비자 입장에서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반면 결혼준비업체는 업체 가격과 자신의 수수료 수준을 모두 알고 해당 약관을 소비자에게 제시하게 되므로, 정보 비대칭 하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계약 체결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위약금도 '각 스드메 업체별 위약금이 발생한다'고 기재돼 있을 뿐, 구체적인 위약금 기준에 대한 표시가 없었다. 공정위는 위약금은 기본적으로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서 소비자의 권리·의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이며, 특히 장기간의 결혼 준비기간 중 여러 변수로 인해 일정을 변경하거나 거래를 취소해야 할 경우도 종종 발생하므로 그 기준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알려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도 소비자가 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과도하게 부과하는 조항, 거래에 대한 모든 책임에서 결혼준비대행업체를 배제하는 면책조항, 결혼준비대행계약의 당사자 지위를 양도하지 못하도록 한 양도금지조항 등이 불공정약관으로 지목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2 15:43: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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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트럼프' 한화오션, 美 MRO 추가 수주…한국 조선업 협력 확대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한국 조선업과 협력'을 표명한 이후 첫 낭보가 한화오션에서 전해졌다.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첨단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에 새로운 이정표를 내놨다. 한화오션은 12일 미국 해군 7함대에 배속된 급유함인 '유콘'함의 정기수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994년 3월 취역한 유콘함은 전장 206m, 전폭 29.6m로 배수량은 약 3만1000톤에 달한다. 한화오션은 내년 4월까지 함정 수리를 마치고 미국 해군에 다시 인도한다. 한화오션은 앞서 지난 8월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인 '월리 쉬라'함의 MRO 사업 수주에 이어 세 달 만에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K-해양방산의 새 역사를 작성하고 있다. 올해 미국 해군 7함대 군수지원센터 싱가포르사무소에서 발주한 MRO 2건을 모두 수주한 것이다. 이는 한화오션의 함정 기술력이 미국의 확고한 신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트럼프가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 조선업계는 한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능력을 잘 안다. 선단 수출뿐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한 양국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미국 해군의 MRO 사업은 물론, 앞으로 군함 건조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했고, 월리 쉬라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함정 MRO 사업 분야에서 미국의 확고한 신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대식 한화오션 특수선MRO사업TFT 상무는 "한화오션이 미국의 태평양 함대 운영에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MRO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기 인도를 통해 미국 해군 전력 증강과 함께 한미동맹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2 15:4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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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위기…3분기 실적도 하락세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이하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윤범 회장 측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유증)를 금융감독원이 제지하고 나선 가운데 MBK 연합이 장내매수 방식으로 고려아연 지분을 늘려가며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나서며 압박 수위를 높여 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지분 확보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지난달 18일부터 11일까지 NH투자증권에 증거금을 전액 예치하고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자유재량 매매(CD)' 방식으로 매수를 요청해 고려아연 지분 1.36%, 28만2366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했다. 지분 1.36%를 추가하면서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지난달 14일 완료된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5.32%에 더해 6.68%로 고려아연 지분율을 높였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의 지분 6.68%에 기존 영풍 및 장씨 일가의 고려아연 지분 33.13%와 영풍 측의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0.02%까지 더하면 MBK 연합의 지분은 발행주식 총수의 39.83%가 됐다. 반면 최윤범 회장 측은 최근 우호 지분으로 분류됐던 한국투자증권 등이 지분을 매각하고 빠지면서 우호 지분이 줄어들었다. 현재 우호 지분 포함 지분율은 약 34%대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경영권 분쟁 중인 MBK측과 격차는 약 5%포인트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향후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MBK 측이 유리해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MBK 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고려아연 측에 발송했으며 이달 1일 주총 소집 허가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만약 법원이 허가할 경우 임시주총은 이르면 오는 12월 말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13일 고려아연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권 방어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재계에서는 고려아연이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려아연은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환율과 온산제련소 시설보수 비용 등으로 3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을 내놨다. 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2066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9% 늘고, 영업이익은 44.2% 줄었다. 고려아연은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시설보수 비용 반영에도 매출이 40% 가까이 늘어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2024-11-12 15:1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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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맞은 소상공인聯, '환골탈태'한다

5대 송치영 회장 취임식 및 기자회견…포용, 화합, 투명, 공정 '강조' 宋 "모든 구성원 원팀…'소상공인 100만 폐업시대' 위기 극복 견인차" 소상공인 인터넷은행 설립, 전문공제조합 도입, 회관 건립등 '공약' 창립 10주년을 맞은 소상공인연합회가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공연 10년 역사를 계승해 부족한 부분은 함께 포용하고 개선하는 화합의 자세로 연합회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원팀이 돼 소상공인의 꿈과 힘을 키워나가겠다"면서 "투명, 공정, 화합의 원칙으로 새로운 10년의 기틀을 든든하게 구축해 나가며 '소상공인 100만 폐업시대'에 위기 극복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소공연은 2014년 2월 창립총회를 갖고 같은해 4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다. 송 회장은 지난 8월29일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 회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회장직을 수행한지 2개월이 됐는데 '화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선거 등의 과정에서)내부 갈등은 어느 단체나 있는 것이다. 조직 안정화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 정부 훈·포장이나 연합회 관련 모든 것들을 투명하게 오픈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소상공인 전문 인터넷은행 설립 ▲전문공제조합 도입 ▲소상공인 거점 지원 센터 구축 ▲소상공인연합회관 건립 ▲최저임금 제도 개편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복지법, 소상공인인력지원특별법, 최저임금 제도 개편 등도 정치권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을 만들기 위해선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평가 기준을 우선 정립해야한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은행 설립은 소상공인들이 어떻게 하면 좀더 좋은 조건으로 은행을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또 최근 바람이 불고 있는 대기업 등의 ESG경영 지원 손길이 소상공인에게도 닿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기업의 ESG 사업들이 있는데 기업의 사회공헌은 이 시대 가장 어려운 계층인 소상공인을 향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상생사업 뿐만 아니라 금융권과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자금줄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친화형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년 이슈가 되고 있는 최저임금 제도에 대해서도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구분적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송 회장은 "경제가 잘 되면 상관없지만 어려울 땐 방법이 없다. 지역별, 업종별 구분적용을 하고 있는 나라가 많다. 최저임금 제도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공연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위원장, 김원이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간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그리고 전임 회장 출신인 최승재 중소기업옴부즈만, 오세희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송 회장은 "근본적으로 소상공인 체질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금융정책을 선도해나가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불공정한 법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12 15:0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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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5개 중소·중견기업에 128건 특허 나눔

삼성전자가 85개 중소·중견기업에 128건의 특허기술을 무상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68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하고,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까지 총 4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672건 기술을 1887개 기업에 무상이전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주요 특허들을 살펴보면, 사용자의 심박수 등 생체 정보와 주변 오르막 등 지리 정보에 기초해 목표지까지 최적 경로를 제안하는 '경로 추천 방법', 스크린을 주시하는 사용자 안구의 시선을 추적하고 눈 깜빡임 등으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제어 방법', 스마트폰을 스마트TV의 RFID 태그(주파수를 이용해 특정 물체를 식별하도록 고유 정보가 저장된 전자매체)에 단순 접촉하는 동작만으로 양 기기간 콘텐츠가 자동으로 공유되는 '무선 네트워크 접속 방법', 카메라의 이미지 처리장치에서 외부 광원의 주파수 특성을 분석, 광원의 종류를 검출하고 그 광원의 종류를 근거로 영상신호의 화이트 밸런스를 제어, 정확한 색 재현을 구현하는 '광원의 특성을 이용한 이미지 처리 장치 및 방법' 등이다. 삼성전자는 기술나눔 참여 기관들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2015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기술나눔을 위해 6808건의 기술을 제공했고, 이 가운데 1210건의 특허를 673개 기업에 무료로 이전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진출 등 혁신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2 14:54: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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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국 15개 사회복지 단체에 레이·장학금 전달…'사랑나누기 캠페인' 진행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아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2024년 사랑나누기 캠페인'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사단법인 희망씨, 사단법인 파주천사,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전국 15개 사회복지 단체에 '레이' 차량 15대와 부산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 단체와 학교는 각각 전달받은 차량과 장학금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14:25: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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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 실시…최종 5명 그랜드마스터 자격 부여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현대차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 대상은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로, 부문별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가 주어진다. HMCP는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 등 총 4개의 등급으로 엔지니어를 구분하고 있다. 이번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에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79명 및 블루핸즈 승용 엔지니어 486명이 참가했으며,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한 28명(직영하이테크 센터 20명, 블루핸즈 승용 8명)을 대상으로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10월 29일과 10월 31일에 2차 실기 평가가 각각 진행됐다. 승용 부문 실기 시험에서 ▲EV(전기차) ▲ICE(내연기관)/HEV(하이브리드) ▲바디전장(통신, 편의장치, AVN) ▲섀시/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진단 등 총 4개 항목에서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5명이 그랜드마스터로 선발됐다. 현대차는 승용 부문에 이어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상용 부문 그랜드 마스터 인증 평가도 실시한다.

2024-11-12 14:24: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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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요양급여 부정수급 ‘심각’...집중신고기간 운영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등으로 인한 공공재정 누수 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권익위가 적발한 사례를 살펴보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사례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나 근무시간을 허위로 제출하여 요양급여를 부정하게 받은 사례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개설·운영하거나 ▲환자 수를 부풀리는 사례 등 여러 방식으로 국가재정이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A내과 의원은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모집하고, 의사가 진료시간이 끝난 저녁에 시술 장소를 제공해 모집한 환자에게 의료인이 아닌 자가 리프팅 시술을 진행했다. 또한, 의사는 '두피지루' 치료 행위를 했다고 속여 요양급여비용을 편취했다. 조직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른 의사와 브로커, 무면허 시술자 2명, 가짜환자 100명 등 관련자 104명은 현재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의사나 간호사 면허를 대여해서 근무한 것처럼 속여 요양급여를 부정하게 챙긴 사례도 있다. 경기도 소재 B병원은 간호사 5명에게 면허 대여료 명목으로 월 3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 후, 이들을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근무한 것처럼 속여 요양급여비용 16억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적발됐다. 면허를 대여한 간호사와 의료급여를 편취한 의사 및 행정원장은 최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전라북도 소재 C요양병원은 의사 면허를 대여 받아 실제 근무하는 의사보다 많은 의사를 고용한 것처럼 속여 요양급여 비용을 부정하게 수급했다. 조사 과정에서 해당 병원이 설립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던 속칭 '사무장 병원'이라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으며, 그로 인한 요양급여 편취액이 무려 2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 수를 부풀려 부정수급을 한 사례도 있다. 인천 소재 D한의원은 3개월간 실제 163명을 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10배가 넘는 2472명의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허위로 진료기록을 등록해 수 억원의 요양급여비용을 부정하게 편취했다가 적발됐다. 김응태 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쓰여야 할 요양급여가 심각하게 누수되고 있다"며 "오는 21일까지 운영 중인 집중신고기간 동안 의료 분야 불법행위와 부정수급에 대해 많은 제보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1-12 14:05:0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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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 공개

고용노동부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을 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은 근로감독관이 신고사건과 근로감독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동법에 관한 국민의 궁금증을 쉽게 해소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비스 4종은 ▲AI 노동법 지식 검색 ▲법령·판례·질의회시·매뉴얼 대화형 검색 ▲진정서 접수 지원 ▲문서와의 대화다. 국민 누구나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 AI 노동법 지식 검색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고용부는 이번 시스템이 영세사업장 근로자 등 노동약자들이 복잡한 노동법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권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는 내달 중순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그 결과를 검토해 추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창준 고용부 노동개혁정책관은 "노사법치와 노동약자 보호 정책에 AI 도입을 가속해 근로감독 등 정책 효과를 높이고 기업의 노동법 준수와 노동약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1-12 13:40:13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