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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친환경 냉매 고효율 히트펌프 공개 "유럽 시장 공략"

LG전자가 친환경 냉매를 사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한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제품이다. 화석연료를 태운 열로 난방하는 기존 보일러에 비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다. 난방 용량별 라인업도 7㎾(킬로와트)와 9㎾로 확대해 지난해 선보인 대용량 제품(16·14·12㎾)에 이어 고객의 히트펌프 선택 폭을 넓힌다. 7㎾, 9㎾ 난방 용량은 자체 단열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신축 단독주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되며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차세대 친환경 자연 냉매 'R290'을 사용한다. R290 냉매는 기존 합성 냉매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최근 유럽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속에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기후에 최적화된 고효율 공조 솔루션 연구를 위한 에어솔루션연구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중요한 축인 냉난방공조 사업 역량을 강화해 한국과 미국에 이어 고성장 중인 유럽 HVAC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탁월한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맞춤형 고효율 냉난방공조 설루션으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08 10:58: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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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10곳 중 7곳 "노란봉투법 기업 경재력 훼손" 우려

중견련, 124곳 대상 의견 조사…"국가 경제 역동성 저하될 듯" 73.4% '부정적', '긍정' 답변 18.5% 그쳐…"부정파급 효과 커" 기업들, 직장점거 금지·노조 파업시 대체근로 허용등 '희망' 중견기업 10곳 중 7곳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기업 경쟁력을 훼손하고 국가 경제의 역동성을 저하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아울러 노동조합법상 '사용자 개념 확대'와 '노동쟁의 범위 확대'도 70% 이상이 반대하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발표한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견기업 73.4%는 노동조합법 개정안 시행 시 기업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부정적'과 '매우 부정적'이 각각 45.2%, 28.2%로 조사된 반면, '긍정적' 또는 '매우 긍정적'으로 답한 기업은 18.5%에 그쳤다. 70.1%는 노란봉투법이 원활한 기업 경영의 필수조건인 호혜적 노사관계 발전도 저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에도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73.4%로, '긍정적'(21%)을 크게 앞섰다. 중견련 관계자는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폐기된 21대 국회 개정안 보다 더욱 악화된 내용의 법안이 야당 주도로 강행 처리되면서 산업 현장 전반에 심각한 노사갈등과 혼란이 우려된다"며 "특히 수많은 원·하청이 긴밀하게 연결된 우리 산업생태계의 구조를 감안할 때 부정적인 파급 효과의 규모는 가늠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견기업 77.4%는 노동조합법상 사용자 개념을 '근로조건에 대한 실질·구체적인 지배·결정력이 있는 자'로 확대하는 조치 역시 적절치 않다고 봤다. 특히 노동조합이 조직된 중견기업의 반대 의견은 84.2%에 달했다. 중견기업인들은 수십, 수백 개 하청 노조와의 소모적 분쟁으로 인한 '경영 손실이 야기될 것'(79%)이라면서, 사용자 개념 확대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복수응답으로 ▲무분별한 교섭 요구 및 쟁의행위 증가(78.2%) ▲교섭창구 복수화에 따른 노사 소통 혼란 및 노노갈등 발생(52.4%) ▲불가피한 단체 교섭 거부 시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형사처벌 우려(32.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노동쟁의 범위를 단체협약 이행, 부당노동행위 구제 등 다종다양한 법적 분쟁까지 확대하는 것에는 72.6%가 반대했다. 노조 활동에 대한 사용자 손해배상 청구 전면 제한에도 78.2%가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이들은 지나친 노조권 강화로 인한 노사관계 불균형 심화(74.2%), 불법 점거 또는 조업 방해 행위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경영 손실(68.5%)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런 가운데 중견기업계가 원하는 노사관계 법제의 합리적 입법 방향(복수응답)은 사업장 및 직장점거 금지(64.5%), 노조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59.7%), 비종사자 조합원의 사업장내 노조활동 금지 등으로 조사됐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경제계의 끊임없는 호소에도 야당 단독으로 노조법 개정안 통과를 강행한 것은 국부 창출의 핵심인 기업의 경쟁력이 악화될 자명한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면서 "산업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포함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견인할 전향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정부와 국회는 물론, 기업을 포함한 각계가 지혜를 모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5~26일 중견기업 12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4-08-08 10:3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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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제네시스 배터리 방전·급제동 문제…"내용 인지 대응 방안 마련"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와 싼타페, 코나 등 주력 차량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자사 차량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진행했다. 문제는 OTA 진행 이후 일부 차량에서 배터리 방전과 주행 중 갑자기 차량 경고등이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코나를 구매한 A씨는 "최근 현대차 OTA 업데이를 진행 한 이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배터리 방전된 이후 충전을 위해 2시간 가량 시동을 켜고 주행을 했는데 이튿날 똑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행중에 차량의 속도가 감속되는 현상과 주차시 차량 주변 환경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주차감지센서가 민감하게 반응해 긴급제동하는 현상 등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현상은 코나 이외에도 제네시스, 싼타페 등 현대차의 대부분 차량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현대차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시대 대응을 위해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략을 가속화하면서 그룹 내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SW 결함은 브랜드 신뢰와 비용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정의선 회장역시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우리가 다소 뒤처진 면은 있지만 열심히 해서 그 부분은 따라 잡을 수 있다"며 "품질과 소프트웨어를 함께 잘 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SW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개편하기도 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25년에는 전세계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에 OTA 기능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소프트웨어 문제와) 관련 내용을 인지중이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08 10:1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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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구매시 하와이 호텔 숙박권 제공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출고 고객에게 깜짝 하와이 휴가를 제안한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 동안 전기차를 출고하는 국내 고객에게 세계적인 호텔 그룹 '힐튼' 계열의 글로벌 타임쉐어 리조트 운영 기업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이하 HG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와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와 HGV는 지난달 초 글로벌 고객 대상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출고 후 HGV 멤버십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국내 고객 전원에게 힐튼 계열의 하와이 호텔 3박 4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숙박권이 제공되는 호텔은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와이키키 비치 ▲힐튼 와이키키 비치 ▲더 모던 호놀룰루 힐튼 베케이션스 클럽 ▲오션 타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 중 한 곳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HGV와의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해 내수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일상 속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8 09:57: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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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개발·타설 '성공'

시멘트 사용량 줄여 탄소 배출 저감 '친환경' 한일시멘트가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CO₂)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를 개발해 시험 타설에 성공했다. 이산화탄소를 모르타르 안에 가두는 CCUS 기술을 적용해 탄소 중립에 도움이 된다. 한일시멘트는 오는 9월 롯데건설과 함께 실제 아파트에도 이 모르타르를 타설할 계획이다. 8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전날 충남 공주공장에 조성된 실험용 세대 내에 CO₂를 주입한 바닥용 모르타르 '레미탈 FS150'을 타설했다. 모르타르 1㎥당 CO₂ 0.4kg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모르타르에 CO₂를 주입하면 양생과정에서 시멘트 밀도가 증가해 시멘트 사용량을 약 3% 줄여도 동일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한일시멘트가 연간 판매하는 바닥용 모르타르 전량에 주입하면 시멘트 사용 저감 효과를 포함해 약 5만t의 CO₂를 아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는 하루 35km 운행하는 승용차 약 1만6000대가 1년 동안 발생시키는 CO₂양에 해당한다. 한일시멘트는 CO₂주입 바닥용 모르타르의 자동화 타설 기술도 확보한 상태다. 모르타르용 CO₂정량 주입 장치를 개발해 특허 획득을 끝냈으며 이 장치를 덧붙인 이동식 사일로를 이용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타설이 가능하다. 이동식 사일로란 모르타르와 물을 넣으면 자동으로 정량 배합해 고층까지 호스로 압송해주는 설비다.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 오해근 상무는 "바닥용 레미탈 제품에 CCUS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면서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레미탈의 품질 차별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시멘트 산업 발생 CO₂활용 In-situ 탄산화 기술 개발' 국책 연구과제를 산·학·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과제에는 유진기업, 롯데건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한국세라믹연구소,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4-08-08 09:50: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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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남양푸드또띠아와 지역사랑 나눔

지역복지시설 30여 곳에 또띠아 4400만원 상당 전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역복지시설 30여 곳에 또띠아를 전달하며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남향푸드또띠아와 8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법사랑위원회를 방문해 4400만원 상당의 또띠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향푸드또띠아는 1998년 창립 이후 '세계적인 품질의 맛있는 또띠아를 만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우리나라 또띠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액이 2억1800만원으로 2억원을 돌파하며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에 동반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손인국 이사장은 "남향푸드또띠아는 늘 나눔현장에 가장 먼저 손길을 내밀고 자리를 찾아주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바쁜 기업경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향푸드또띠아 이군신 대표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입맛이 없을 우리 이웃에게 질 좋고 영양 높은 또띠아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나눔 현장은 늘 즐겁고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인 만큼 지원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명절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추석맞이 사랑나눔활동을 비롯해 전국순회 Lovely concert, 중기연합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2024-08-08 09:17: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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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문화예술로 구성원들과 감성 소통…피아노 연주회

KCC 근무 직원·자녀 자발적 참여…힐링 선물 KCC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구성원들과 감성 소통을 이어간다. KCC는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점심시간 동안 로비를 이용하는 내부 구성원과 방문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위해 마련한 연주회는 KCC에 근무하는 직원과 직원의 자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자 로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연주를 감상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는 늘어났다. 개방된 장소인 만큼 외부에서 길을 지나던 사람들도 로비로 들어와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피아노 공연은 지난 7월 초 KCC가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진행했던 '문화가 있는 로비 음악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공연 요청이 이어지면서 기획했다. KCC는 피아노 연주회 역시 큰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문화를 통해 소통의 문을 두드리다'는 의미를 담은 'Knocking Culture Communication' 활동을 지속하고,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내부 구성원과 감성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와 폭우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힐링을 선사하기위해 진행한 공연에 내부 구성원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음악에만 국한하지 않고 내부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해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지속하고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08:5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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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연수 서포터즈 '중소벤처기업-숲 지기' 출범

20명 발대식 갖고 10월 말까지 활동 수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연수 서포터즈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를 출범했다. 중진공은 서울 목동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4년 중소벤처기업-숲 지기(SSUP 地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는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인 '숲(SSUP)'을 통해 연수사업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중진공은 지난달 22일부터 열흘간 온·오프라인 연수사업에 참여한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중소벤처기업-숲 지기' 2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연수 수강후기 게시 ▲SNS 홍보 ▲디지털러닝플랫폼 기능 제안 ▲연수 홍보 아이디어 제안 ▲연수 커리큘럼 제안 등 온·오프라인 연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중진공 연수생으로 구성된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는 중소벤처기업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벤처기업과 연수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연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 '숲(SSUP)'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술, 경영, 어학, 자격증, 자기계발 등의 학습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수과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8 08:5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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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반등 이끌 캐스퍼 일렉트릭…'공간성·안전성·편의성' 확보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일렉트릭이 '공간성·안전성·편의성'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은 소형 전기차의 매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유럽 시장의 판매량을 늘리고 점유율을 회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독보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JBK 컨벤션홀에서 소형 SUV 캐스퍼 일렉트릭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기술 설명회 '캐스퍼 일렉트릭 테크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개발한 연구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의 기술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캐스퍼 일렉트릭의 내·외장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커진 차체에 따른 ▲실내 패키지와 공간의 변화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한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 기술 ▲A세그먼트 전기차의 경쾌한 주행 성능 ▲우수한 NVH 성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개발진은 1회 충전시 최대 315㎞에 달하는 주행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차량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위해 내연기관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180㎜ 늘렸다. 그러면서 실내 공간성을 최대한 확대하는데 집중했다. 지정훈 현대차 MSV엔지니어링솔루션팀 연구원은 "한정된 차체에 밀도 높은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 단위로 설계를 검토하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2열 공간과 러기지 공간을 확보 했다"며 "무릎공간을 확보해 공간거주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량 하부에 배터리를 탑재함에 따라 2열 탑승자의 무릎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착좌 위치를 뒤로 80㎜ 옮겼다. 러기지 공간은 10㎜ 늘어 적재 용량은 기존보다 47L 증가한 280L가 됐다. 후석 시트를 앞으로 최대한 밀면 최대 351L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공간성 확대는 물론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최근 운전자 연력층이 높아지면서 페달 오조작 논란이 자동차 업계의 화두가 됐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캐스퍼 일렉트릭에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edal Misapplication Safety Assist, PMSA)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내년 6월 발효 예정인 UNECE(UN 유럽 경제위원회)의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ACPE) 규정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PMSA는 ▲전후방 1미터 내에 장애물이 있는 정차 상황 ▲정차 후 출발하는 저속 주행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빠르게 깊게 밟는 상황에서, 이를 운전자 의지와 상관 없는 페달 오조작으로 판단하고 구동력과 제동력을 제어해 충돌을 막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확실한 차이가 있다. 하정우 현대차 차량구동제어개발 1팀 연구원은 "두 기술의 차이는 가속 페달을 일정 속도 이상으로 밟았을 때, 페달 오조작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만 작동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고 말했다. 실제 이 기능은 가속 페달을 최대한 밟은 상태를 100%라고 가정할 때, 100%까지 도달 시간이 '0.25초' 이내일 경우에만 작동한다. 운전자가 앞차와의 간격이 좁은 상태에서 유턴을 시도할 경우에는 차량이 이를 감지해 시스템을 활성화 시키지 않는다. 소형차의 단점인 소음과 진동도 개선했다. 진동과 관련해선 동력 전달(PE) 시스템을 차체에 고정하는 부품인 마운트에 고무가 아닌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하부와 스티어링휠 진동을 각각 3dB(데시벨), 9dB가량 줄였다. 또 바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휠가드 면적을 키웠고, 8.5㎜의 러기지 보드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1000∼3000헤르츠(Hz) 대역의 소음 저감 능력을 확보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픽셀 그래픽에 표면을 레이저로 태워 이미지를 새기는 패터닝 공법을 적용해 현대차 전기차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전주현 MSV소음진동시험팀 책임은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 대비 전기차가 로드노이즈, 윈드노이즈, 주행 진동 등이 더 잘 느껴진다"며 "리어 휠 가드와 각종 흡음재와 차음재를 확대 적용해 정숙한 주행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은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 1만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08 06:58: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