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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서부에 '1000억원'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이 미국 서부 지역에 처음으로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이 미국 송전망 운영사 LS파워그리드 캘리포니아(LS Power Grid California)사와 1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LS전선은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블은 캘리포니아주(이하 CA주) 북부 세크라멘토강에 설치되어 오리건주 등 서북부에서 CA주로 전력을 송전하는 데 사용된다. 서부지역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CA주는 2035년까지 약 61억달러를 투자하여 26개의 신규 송전망과 85GW(기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CA주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송전망 구축 계획에 맞춰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은 노후 케이블의 교체, 신재생에너지 개발, AI와 전기차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LS전선은 최근 자회사 LS그린링크,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미국과 영국, 베트남에 생산 현지화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해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S Power는 지난 199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에너지 인프라 개발 및 투자 회사로, 북미 전역에서 주요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4-07-02 10:49: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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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르노에 '전기차용 LFP배터리' 대규모 수주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Renault)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Ampere)'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공급기간은 2025년 말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며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GWh(기가와트시)다. 이는 순수 전기차 약 59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르노향 LFP 배터리는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Cell To Pack, CTP) 공정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FP배터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철과 인산을 사용하고, 안정적인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급형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LFP 배터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기를 앞두고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개발 및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LFP 배터리 수주는 글로벌 자동차 3대 시장 중 하나인 유럽에서 중국 기업의 주력 제품군을 뚫었다는 데 의미가 깊다. 전기차용 LFP 시장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 배터리 분야에서 하이니켈 NCMA 등 프리미엄 제품부터 고전압 미드니켈(Mid-Ni) NCM, LFP 배터리 등 중저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유럽의 가장 오래된 고객사인 르노와의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만의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또 한번 인정받았다"며 "치열한 격전지인 유럽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LFP 배터리 수주를 본격화하고, 검증된 현지 공급능력,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고 수준의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2 10:27: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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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파트너십 통해 넷제로 실현

LG화학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 LG화학은 파트너십을 통한 넷제로 실현 노력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파트너십을 통해 넷제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LG화학의 지속가능 전략과 실행들을 소개했다. 기후변화 대응은 한 기업을 넘어 정부·소비자를 포함한 밸류체인(Value Chain) 내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해야 하는 글로벌 과제인 만큼 LG화학이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에니(ENI) 그룹과 폐식용유 활용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공장 설립 ▲GS칼텍스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시제품 생산 ▲ 미국 GM과 2035년까지 25조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등을 산업 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LG화학은 2026년까지 사업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포함한 사업 전체의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까지 산출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국내 최초 'ESG 공개 컨퍼런스 콜' 등 이해관계자 소통 ▲환경·사회적 영향도(Impact Materiality)와 재무적 영향도(Financial Materiality)를 고려한 중대성 평가 고도화 ▲재생에너지 확보 및 사용 현황 등 LG화학의 주요 ESG 활동들이 담겨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글로벌 산업계의 탈탄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경쟁력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과학기업으로 더욱 개방적이고 혁신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공동의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02 10:27: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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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꽃 모종 정기구독 '플로린' 신규 모종 추가

백일홍, 채송화, 일일초…제공 꽃 모종 7종서 10종으로 늘어 교원 웰스(Wells)가 꽃 모종 정기구독 상품 '플로린(FLORIN)'에 3종의 신규 모종을 추가한다. 이번 출시로 플로린에서 제공하는 꽃 모종은 기존 7종에서 10종으로 늘어 고객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 2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한 백일홍, 채송화, 일일초는 7월부터 10월 사이에 개화기를 맞는 제철 품종들로 더위에 강해 여름철에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또, 화려한 색상과 아름다운 모양으로 실내 분위기를 밝게 꾸며준다. 모종 개발은 화훼 모종 전문기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품종 선정부터 생육 검증, 모종 생산성, 필드 테스트까지 수개월에 걸친 준비 과정을 통해 품질을 높였다. 모든 모종은 교원 웰스의 최첨단 친환경 식물재배시설인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직접 재배하며, 2개월마다 신선한 상태로 집까지 배송한다. 교원 웰스는 신규 모종 출시와 함께 취향과 숙련도 등에 따라 적합한 모종을 구독할 수 있도록 패키지도 새롭게 정비했다. 기존 패키지 4종 구성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초심자 패키지'와 '백일홍 컬렉션 패키지' 등 2종의 신규 패키지를 운영한다. 구독 중 패키지 변경도 가능하다. 교체를 원할 시 모종 배송 40일 이전에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꽃을 키우며 정서적 위안과 인테리어 효과를 얻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플로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홈가드닝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상품과 모종을 계속해서 다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7-02 10:2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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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네이버 랭킹쇼핑'서 착즙기등 파격 선봬

음식물처리기 2세대 구매시 14.5만원 할인등 휴롬이 오는 7일까지 진행하는 '네이버 랭킹쇼핑'에 참여해 음식물처리기, 착즙기 등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파격적으로 판매한다. 2일 휴롬에 따르면 네이버 랭킹쇼핑은 올해 네이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형 기획전으로, 쇼핑 카테고리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 3곳이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선보이는 행사다. 주방가전 카테고리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휴롬은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2세대 구매 시 최대 14만50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5만8000원 상당의 필터 2개 세트를 구매자 전체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착즙기 등 전 제품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H410 착즙기 구매 고객에게는 3.2kg 멜론을 전원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카드사 7% 할인혜택 및 휴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 설정 시 5000원 중복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음식물처리기 2세대, H410 구매 확정 후 포토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추가적립 등 풍성한 혜택도 준다. 휴롬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휴롬의 인기제품을 실속 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네이버 랭킹쇼핑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름철 필수가전인 음식물처리기와 보다 편리하게 건강주스를 즐길 수 있는 착즙기 등 건강가전을 합리적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2 09:43: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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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시·BNK금융지주와 부산지역 기후테크 산업 육성

금융비용 전부 지원해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 기술보증기금이 부산시·BNK금융지주와 부산지역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나섰다. 기보는 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BNK금융지주와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공동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평가료와 보증료를, 부산시와 BNK는 보증부대출 이자비용을 2년간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기술사업화 부담을 낮추고 부산지역 기후테크 산업을 추가로 육성한다. 또한, 자금지원 외에도 ESG경영 컨설팅 지원, 탄소감축활동 자가진단보고서 제공 등 탄소중립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기보의 탄소가치평가보증 탄소감축유형 중 외부감축기업에 해당하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BNK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지역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탄소중립 기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2 09:38: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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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에 '네거티브 방식 한국형 산업단지' 시범 조성 검토

김기문 회장등 中企대표단, 지난 1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간담회 개최 金 회장 "진출 韓 기업 88%가 中企…베트남서 '한·베 투자협력 포럼' 열것" 현지 韓 기업 경영애로 전달…기업銀 베트남 법인 인가 조속 처리 요청도 중소기업계가 베트남에 네거티브 방식의 '한국형 산업단지' 시범 조성을 적극 검토한다. 11월엔 베트남에서 '한·베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베트남 정부에 한국 기업은행의 베트남 법인 인가를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 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대표단이 지난 1일 저녁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팜 민 찐(P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만나 양국 중소기업 현안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국측에선 김 회장 외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남 노바스이지 회장이 참석했다. 베트남측에선 팜 민 찐 총리 외에 응우엔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응우엔 홍 지엔 산업무역부 장관, 팜 딴 하 중앙은행 부총재, 응우옌 민 부 외교부 1차관, 부 호 주한베트남 대사가 함께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대표단은 한국과 베트남이 지난 30여 년 동안 구축해 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의 경제성장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함께 육성해 나갈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한-베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베트남 주재원 비자 발급 애로 해소 ▲여름철 전력 공급 불안정 해소방안 마련 ▲환경영향평가 인허가 간소화 등 베트남 진출 한국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 애로를 전달하는 동시에 베트남 현지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의 조속한 인가도 함께 요청했다. 김 회장은 앞서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 순방에 동행, 하노이에서 열린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팜민찐 베트남 총리에게 직접 기업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인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도 중소기업 투자포럼에 대한 요청이 있었지만 베트남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88%가 중소기업이고, 한국과 상호 보완적인 경제 협력관계에 있는 만큼 팜 민 찐 총리님의 방한을 계기로 '한·베 투자협력 포럼'을 11월 베트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팜 민 찐 총리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베트남 진출과 투자확대를 요청하고 베트남 중소기업협회와 연계한 한·베 투자협력포럼 개최에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기업은행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 인가에 대해서도 중기중앙회에서 건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빠른시일내에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팜 민 찐 총리와 면담후 이어진 응우엔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선 편의시설과 연관업종 등이 모두 입점할 수 있는 한국형 네거티브 방식의 산업단지가 베트남에서도 시범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와 기획투자부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4-07-02 09:19: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