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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서 '코나 일렉트릭' 생산…현지 배터리셀-전기차 생산체제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전기차로 이어지는 생산 체제 구축을 통해 인구 7억명의 아세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그룹은 3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은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한 배터리셀을 장착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시작한다. 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의 완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은 현대차그룹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이룬 협력의 결실이며, 우리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동시에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고 판매되는 차량들은 동남아시아 지역 잠재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의 활성화는 동남아시아 전체에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나 일렉트리은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에서 생산하는 두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현지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을 탑재해, 가격이 기존 전기차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HLI그린파워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을 배터리 모듈과 팩에 직접 조립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1호차에 서명해 의미를 더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019년 울산공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공장 투자협약식에서도 코나 일렉트릭에 기념 서명을 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약 2억 8000만명)의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핵심 국가다.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HLI그린파워 준공을 통해 인도네시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에서 일괄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톱티어 브랜드 도약을 위해 EV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과 충전 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2030년에 6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전기차 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적용중인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에서 12%~15%에 달하는 등록세를 면제 또는 감면받을 수 있다. 추가로 현지 부품과 인력 등을 활용해 현지화율 조건을 만족하는 전기차는 사치세(15%) 면제 및 한시적으로 부가세 10%p 감면 혜택(11% → 1%)을 받는다. 정부에서 사용하는 차량도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만대 이상, 총 13만여 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자원 순환형 수소 솔루션에서부터 미래 항공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역을 함께 개척하겠다"며 "우리는 '믐부까 잘란 바루(Membuka jalan baru,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의 정신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BYD는 13억 달러(1조8000억원)를 투자해 연간 1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공장을 올해 내 착공하고, 2026년 초에 인도네시아에서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4-07-03 15:2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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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에 1마일리지 기본 제공"…대한항공카드 에디션2 출시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 함께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 국내 첫 항공사 신용카드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이후 4년여만이다. 대한항공이 새롭게 출시한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는 060, 120, 300, 더 퍼스트 에디션2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더 퍼스트 에디션2의 경우 기존 대한항공 모닝캄이상 우수회원만 가입이 가능했던 기준을 없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회비는 각각 6만원, 12만원, 30만원, 80만원이다. 4종 모두 전달 50만원 이상 사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제공한다. 일부 카드는 추가 적립 대상 업종에서 결제 시 1000원당 최대 5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이번 에디션2 카드 4종에는 매년 1000∼3만 보너스 마일리지가 주어진다. 대한항공 직판 할인 바우처도 매년 1∼4장 제공된다. 카드 및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또는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03 14:48: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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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네덜란드 스마트홈 기업 인수…'AI홈' 시대 연다

LG전자가 스마트홈 분야 선도기업 '앳홈'을 인수했다. LG전자가 가정 내 가전제품과 센서·조명 등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분야 선도기업을 인수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시대에 수많은 기기 연결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데(Enschede)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 지분 80%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나머지 20%도 향후 3년 내 인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와 생성형AI을 결합한 'AI홈'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특히 AI홈 구현에 필요한 '확장성'을 단숨에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앳홈은 지난 2014년 설립 이래 자체 개발한 허브와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스마트홈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호미 프로(Homey Pro)'는 5만여종의 가전 및 IoT기기를 연결한다.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tooth), 지웨이브(Z-Wave), 매터(Matter), 쓰레드(Thread)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해 개방성이 높다. LG전자는 또 앳홈 인수로 타사 기기와 서비스까지 통합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 사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앳홈은 그동안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2023년에는 미국, 캐나다까지 진출했다. 앳홈이 운영하는 호미 앱스토어에는 필립스, 이케아 등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들 제품을 연결·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이 1000여개 등록돼 있다. 인수 후에도 앳홈의 운영 체계와 브랜드는 독립적으로 유지한다. 사업 및 연구개발 역량이나 플랫폼 관점의 시너지를 도모하면서도 앳홈의 성장동력과 고유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LG전자 정기현 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앳홈 인수는 AI홈 사업의 초석"이며 "앳홈 특유의 개방형 생태계와 연결성을 바탕으로 외부 연동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가전과 시너지를 통해 더 다양하고 입체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은 2023년 812억800만달러에서 2028년 2602억3500만달러(361조원)로 연평균 26.23% 성장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제조기업을 넘어 수많은 기기로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AI홈을 궁극적으로 상업공간이나 모빌리티 같은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CEO(최고경영자)는 "LG전자는 고객의 삶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인텔리전트 스페이스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03 14:48: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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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 만든다

한화시스템이 온실가스 관측이 가능한 초분광 위성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으로 2028년까지 총 5기의 위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초분광은 파장 차이에 따라 빛을 나누는 기술이며 이를 활용하면 아주 먼 거리의 피사체까지 세세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지표 특성 분석 기능을 이용한 자원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할 위성은 고도 600km 이하 저궤도를 돌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산출하고 분포를 측정해 과다 배출 우려 지역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화시스템이 초분광 위성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 수주로 한화시스템은 EO·IR·SAR·초분광 등 지구관측위성 기술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이 될 전망이다. 지구온난화 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면서 위성을 통한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온실가스 최대 발생 및 피해국을 대상으로 위성체 및 영상 데이터 수출·판매 등 추가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메탄과 이산화탄소 이외 다른 온실가스 물질에 대해서도 관측이 가능한 초분광 위성 또한 개발할 예정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금번 사업 수주는 한화시스템이 소형 SAR 위성에 이어서 초분광 위성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한화시스템은 그동안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위성을 개발하며 K-스페이스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03 14:29:5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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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셀타스퀘어 신민경 대표 '대상'

1003개팀 참가, 25대1 경쟁률…중기부장관상 6팀등 총 40개팀 선정 인공지능(AI) 기반의 의약품 전주기 부작용 감시 자동화 플랫폼을 만든 셀타스퀘어 신민경 대표가 '2024년 제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잼잼테라퓨틱스 김정은 대표, 이엑스헬스케어 이용희 대표에게 돌아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S1)에서 '제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여성 (예비)창업자 대회다. 총 1003개팀이 참가해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대회는 기술창업 활성화라는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교육콘텐츠·ICT기술 분야 483개사, 생활·바이오헬스 분야 315개사 등 기술창업 분야가 798개사(79.6%)에 달했다. 참가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4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중기부장관상 중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2000만원이 돌아간다. 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도 중기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 기업은행장상 2개팀(장려상), 신한은행장상 2개팀(장려상),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상 30개팀(입상30)이 각각 뽑혔다. 수상자들은 포상과 함께 후속지원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상위 26개팀을 대상으로 올해 9월 예정한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시작해 수출과 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글로벌 홍보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여성창업자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오기웅 차관은 "올해로 25년째인 여성창업경진대회는 미래를 대표하는 기술 기반 여성 창업기업 육성의 산실로 자리를 잡았다"며 "단순히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의 장점인 섬세함과 강인함을 최대한 살려서 해외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14:0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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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화재 진화 소화약제 없다?"…인증받고 정식 판매하는 이 회사

한국방염기술, 배터리 소화시스템 특허 취득…행안부 재난안전제품 인증도 리튬 배터리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이 '침윤(浸潤)소화약제'를 이용한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를 이미 개발해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병원 등에 공급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화성에 있는 일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세계적으로도 리튬 화재를 진화할 소화약제가 없다"는 일부 소방전문가들의 주장과는 달리 국내 중소기업 제품은 정부 인증까지 받아 정식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방염기술은 2019년 '침윤소화약제조성물' 및 2022년 6월 '친환경 소화액을 이용한 배터리 소화시스템' 특허를 취득하고 자체 개발한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ELEP-119)에 대해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침윤소화약제조성물'은 지난해 미국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중국과 유럽의 특허 등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회사의 배터리 소화시스템은 발화점 위에 거품을 생성해 외부로부터 산소 유입을 차단하고 냉각 작용을 일으켜 발화점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화재를 진압한다. 일반(A급) 유류(B급), 주방(K급)뿐 만 아니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도 소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소화약제는 흙이나 물에 분사하면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가 되는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다. 한국방염기술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금상을 수상했으며, 간이 소화용구의 경우 조달청의 혁신제품으로도 등록돼 있다. 황인천 한국방염기술 대표는 "ELEP-119는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기"라며 "국회의사당,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한국가스공사 등 관공서, 서울의료원 등 의료기관, LG에너지솔루션·POSCO·삼성SDI 등에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03 13:57: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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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름 성수기 맞아 국제선 노선 확대…미국·영국·일본 등 22개 노선 주 82회로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노선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이 유럽과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22개 노선에서 항공편을 주 82회 늘린다고 3일 밝혔다. 미국은 인천-뉴욕 노선 야간편 운항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여 운항한다. 유럽은 7월 1일부터 인천-로마 노선을 주 5회에서 7회로 2회 증편, 9월 1일부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주3회에서 4회로 1회 증편, 지난 달부터 주 1회 부정기로 운항을 재개한 인천-베네치아 노선은 10월 10일까지 운항을 이어간다. 호주는 인천-멜버른 노선을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4회로 운항 재개한다. 일본은 나리타 노선을 7월 1일부터 주 28회 운항하고 오사카 노선을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주 21회에서 23회로 증편, 오키나와 노선을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 7회에서 최대 주 13회까지 증편한다. 또 후라노, 비에이, 소운쿄 등의 관광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제 2의 도시 아사히카와 노선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 부정기 운항하고, 삿포로 노선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7회에서 주 9회로 증편한다. 중국은 7월 1일부터 창춘 노선을 주 4회에서 9회, 청두 노선을 주 4회로 운항 재개 및 8월 12일부터 주 7회, 하얼빈 노선은 주 4회에서 7회로 증편 운항하며, 6월 11일부터 주 11회에서 14회로 증편한 광저우 노선은 10월 26일까지 증편을 유지한다. 또 8월 12일부터 다롄 노선을 주 5회로 운항 재개 및 8월 19일부터 주 10회로 증편 운항, 8월 5일부 텐진 노선을 주 7회, 9월 2일부 선전 노선을 주 7회, 9월 9일부 시안 노선을 주 5회, 9월 30일부 김포-베이징 노선을 주 7회로 재 운항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남아 노선은 매일 1회 운항 중인 베트남 다낭 노선에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 (7월 24일 ~ 8월 18일은 주 4회) 부정기편을 추가 운항하고, 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은 6월부터 9월까지 기존 주 3회 운항에서 5회로 2회 증편하여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7월 15일까지 미주와 유럽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예술의 전당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와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 공연 관람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아사히카와와 삿포로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공식 SNS 응모 이벤트를 통해 호시노리조트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폭넓은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증편을 결정했다"며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 제고와 수익성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4-07-03 13:47: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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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등 플랫폼 입점社, 광고비만 매달 100만원 '훌쩍'

중기중앙회, 입점 소상공인·中企 1103개 대상 '실태조사' 결과 月 평균 광고비, 쇼핑몰 121만·숙박앱 108만·배달앱107만원 평균 판매수수료율, 쇼핑몰 14.3%, 숙박앱 11.5%…"인하 요구" 추 본부장 "플랫폼 시장 적용 규율 필요한 시점…자율규제 병행"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플랫폼사에 매달 평균 100만원이 넘는 광고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플랫폼 거래와 관련해 입점업체들이 가장 많이 개선을 원하는 분야 역시 '수수료, 광고비 단가 인하'였다. 이들 업체 3곳 중 2곳은 플랫폼의 불공정거래와 부당행위 등을 규율하는 '플랫폼 경쟁촉진법'이나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등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고 있는 중소기업 1103개사를 대상으로 거래 실태를 조사해 3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놨다. 조사 대상 입점 플랫폼는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쿠팡, 네이버, G마켓, 11번가, SSG닷컴, 무신사, 배달앱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숙박앱은 야놀자, 여기어때가 두루 포함됐다. 조사에 따르면 입점 업체가 플랫폼에 지출하는 월 평균 광고비는 온라인 쇼핑몰이 120만7263원, 숙박앱이 107만9300원, 배달앱이 107만78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숙박앱의 경우 입점업체는 매달 평균 노출 광고비로 82만2200원, 쿠폰 광고비로 25만7100원을 각각 지출했다. 이런 가운데 플랫폼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중개거래 품목 기준)은 온라인 쇼핑몰이 14.3%, 숙박앱이 11.5%였다. 조사 대상 온라인 쇼핑몰 중에선 패션을 전문으로 하는 무신사가 27.8%로 SSG닷컴(18.8%), 11번가(12.5%), 쿠팡(12.3%) 등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네이버는 6.3%였다. 중개거래(위수탁거래) 비중은 네이버가 100%로 가장 높았고, 무신사도 99%에 달했다. 쿠팡은 50.7%였다. 반면 플랫폼사가 직접 구매하는 직매입 비중은 쿠팡이 55.3%로 가장 높았다. 네이버는 전무했고 무신사는 1%에 그쳤다. 온라인 쇼핑몰 직매입 거래의 경우 입점업체가 가져가는 마진율은 판매가 대비 평균 27.2%로 조사됐다. 물류비는 판매가 대비 5.7% 수준이었다. 숙박앱은 최고 17%, 최저 8%의 예약(중개)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수료는 야놀자(11.7%)와 여기어때(11.4%)가 비슷했다. 다만 배달앱은 업체별 수수료 체계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어 별도로 조사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입점 기업들이 체감하는 전년 대비 거래 비용 부담 변화에 대해선 절반 가까이가 '변화없다'고 답했다. '변화없다'는 답변은 온라인쇼핑몰 55.4%, 숙박앱 54.5%, 배달앱 45.7%였다. 거래 비용이 '줄었다'는 플랫폼은 ▲배달앱(33.3%) ▲온라인 쇼핑몰(22.4%) ▲숙박앱(21%) 순이었고, '늘었다'는 ▲숙박앱(24.5%) ▲온라인 쇼핑몰(22.2%), 배달앱(21%) 순이었다. 지난해 플랫폼과 거래시 불공정거래 및 부당행위를 경험했다는 업체 비율은 숙박앱(7.5%), 배달앱(5.3%), 온라인쇼핑몰(5.1%) 순으로 많았다. 가장 많이 경험한 불공정거래·부당행위 유형(복수응답)은 온라인쇼핑몰에선 '상품 부당한 반품'(48.4%), 배달앱에선 '정당한 사유없이 거래조건을 불리하게 설정·변경'(62.5%), 숙박앱에선 '불필요한 광고나 부가서비스 강요'(40.0%) 등으로 조사됐다. 플랫폼의 불공정거래·부당행위 등의 규율을 위해 플랫폼 경쟁촉진법,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등 법제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숙박앱(74%), 온라인쇼핑몰(65%), 배달앱(61.3%) 순으로 많았다. 법제정이 필요하다는 업체들은 법 제정시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공적감독 강화'와 '위반시 강력한 제재'를 주로 꼽았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 상반기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1년간 이행해온 오픈마켓, 배달앱에 비해, 숙박앱에서 불공정·부당행위 경험이나 법 규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면서 "자율규제 미참여 분야를 포함해 온라인 플랫폼 시장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규율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최소한 지켜야할 사항에 대한 법적 규제와 플랫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규제를 병행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7-03 12:00: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