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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0주년 한솔제지, '친환경'으로 100년 기업 준비한다

프로테고, 테라바스, 듀라클등 잇따라 선봬…'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도 한철규 대표 "재생용 종이자원 사용량 높여 자원순환 측면서 업계 모범" 산업·인쇄용지, 감열지등도 친환경 수요 적극 대응…작년 실적은 '주춤' 내년에 60주년을 맞는 한솔제지가 100년을 준비하고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 '친환경'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사진)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재활용 종이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자원 순환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산업용지는 재생용 종이 자원 사용률을 90%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인쇄용지 및 감열지까지 재생용 종이자원 사용량을 높여 자원순환 측면에서 업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7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친환경을 지향하며 선보인 대표적인 제품이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연포장재 '프로테고(Protego)'와 폴리에틸렌(PE) 코팅 대신 수용성 코팅액을 적용한 친환경 PE-Free 종이용기 '테라바스(Terravas)'다. 앞서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를 출시하기도 했다. 특히 종이를 친환경 패키징 소재로 활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종이원료인 펄프에서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펄프를 가공, 미세화해 만든 친환경 소재인 셀룰로오스 미세섬유 '듀라클'이 대표적이다. 프로테고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젤리, 과자, 샌드위치, 파우치 음료 등 식품 포장재를 비롯해 마스크팩, 여드름 패치 같은 의약품, 화장용품 포장재 등 약 40여가지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프로테고는 내용물의 보존성을 높이고 종이류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솔제지만의 코팅물질 배합기술로 종이 표면에 산소·수분·냄새를 차단하는 코팅막을 형성, 기존 종이 소재에선 구현하기 어려웠던 고차단성을 갖췄다. 프로테고는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동일한 기능을 가진 플라스틱 필름 대비 30% 이상 탄소를 덜 배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친환경 종이용기 테라바스는 '자연을 담는 용기'라는 뜻으로, 한솔제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용성 코팅액을 적용했다. 이에따라 종이류 분리배출이 가능해 재활용이 쉽고 내수성과 내열성이 우수해 용기, 컵, 빨대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어 대형 프랜차이즈나 식품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솔제지는 또 플라스틱이 갖는 장점과 종이소재의 재활용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절충점을 찾은 제품인 '종이실링트레이'도 선보였다. 기존 플라스틱 트레이의 구조체는 종이로 대체하고, 식품이 닿는 부분은 식품용 전용 필름을 사용해 차단성과 접합성을 높였다. 필름으로 밀폐하기 때문에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육류 등 신선제품에 제격이다. 이 제품은 국제삼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 플라스틱 사용량을 85%까지 줄일 수 있다.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는 나무에서 유래한 천연펄프와 식물성 레이온을 혼합해 만들었다. 대부분 플라스틱 원단으로 만드는 기존 물티슈와 달리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고, 물이나 미생물에 의한 자연분해가 가능해 우수한 생분해성과 물풀림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인 듀라클은 광학적으로는 투명하며,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목재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생분해성을 지닌 탄소중립 소재로 지속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2018년엔 국내 최초로 셀룰로오스 미세섬유 생산 설비를 도입해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고 화장품, 페인트, 코팅, 우레탄, 고무, 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적용 기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듀라클은 1979년 국내 최초의 제지연구소로 설립된 한솔제지 중앙연구소가 적용처를 넓히고 응용기술 등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 한솔제지가 약 44.8%(2023년 11월 기준)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산업용지 부문에선 재활용 종이자원을 90% 이상 함유한 'Hi-Q IV', 100% 천연 펄트를 사용한 무형광 제품인 'Hi-Q AB 플러스' 그리고 인쇄용지에 쓰이는 교과서 전용 친환경 재생용지 '그린교과서지', 종이영수증 등 감열지에 쓰이는 'Green RC', 'PF RC' 등도 모두 친환경 수요에 대응하기위해 개발한 제품들이다. 한편 한솔제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1941억원, 영업이익 472억원으로 전년도 매출(2조4580억원), 영업이익(1302억원)에 비해 다소 주춤했다.

2024-03-17 11:32: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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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에버차지, MLB 자이언츠에 EV 충전기 공급

SK E&S가 투자한 EV충전 자회사인 에버차지(EverCharge)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야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하 자이언츠)의 홈구장에 대규모 EV충전 설비를 공급한다. 에버차지는 자이언츠와 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버차지는 올해 말까지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Oracle Park)에 수백대 규모의 EV 충전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설계에서부터 EV충전기 설치 및 유지 보수까지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이언츠는 지난 1883년 창단해 내셔널리그 23회 우승, 월드 시리즈 8회 우승을 달성한 미국 메이저리그 대표 명문구단이다. 오라클 파크에서는 평균 관중수 약 3만명 규모의 자이언츠 홈경기가 연간 80여회 열리고, 유명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국제 회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돼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또 오라클 파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베이는 미국 주요 대도시 중 최초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신차 등록의 50%를 넘는 지역으로 EV 충전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버차지와 자이언츠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EV 충전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라클 파크가 샌프란시스코 내 EV 충전 인프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에버차지의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 역량이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는 평가다. 에버차지의 EV 충전기 특허 기술인 '스마트파워(SmartPower)'는 전력 부하를 효과적으로 관리?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혁신 소프트웨어로 평가받고 있다. 충전 중인 전기차의 충전 패턴 등을 분석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전력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충전기를 운영할 수 있어 별도의 설비 증설 공사 없이 더 많은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글로벌 기업 Avis와 함께 미국 휴스턴 조지 부시 공항에 대규모 EV 충전소를 구축하며 모빌리티 기반 에너지솔루션 사업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존린(John Lin) 에버차지 영업수석부사장은 "에버차지의 충전 솔루션은 충전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면서 "이를 통해 자이언츠 팬들과 지역사회에 역동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7 11:32:0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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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속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도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지난해 전기차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30% 가량 성장세를 기록했다. 성장 폭은 둔화됐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경쟁력 있는 모델 출시와 기술력 강화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리딩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1407만대로 33.5%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09%, 2022년 57%의 가파른 성장세와 다른 양상이다. 이에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폭스보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계획을 축소·연기하거나 하이브리드 생산을 늘리는 등 생산 계획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성장세 둔화로 제기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 위기론'을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현대차는 최근 전기 상용차에 적용할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ST1은 섀시(차량의 뼈대)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했다. 차량의 뒤쪽의 적재함은 사용 목적이나 방법 등에 따라 최적화해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확장할 수 있다. 차명인 ST1은 '서비스 타입1'의 약자다. 폭넓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숫자 1은 첫 번째 모델임을 의미한다. 현대차의 1톤 트럭인 '포터'로 대표하는 기존 상용차가 생산 단계부터 정해진 형태로 제작된다면 ST1은 고객별 요구사항을 고려해 주문 제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ST1은 다채로운 확장 가능성을 지닌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물류와 배송 사업에 최적화된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용도에 맞춘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 ST1의 주요 사양과 제원, 가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ST1의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의 판매를 국내부터 시작한다. 기아는 올해 볼륨 모델인 EV3 출시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고 현대차의 ST1과 비슷한 의미로 목적기반차(PBV)를 내놓으며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기아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개최된 제 8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대중화와 시장의 티어 원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전기차는 기아의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인 만큼 EV6와 EV9으로 대변되는 기존 상품경쟁력을 기반으로 (EV3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겠다"면서 "EV 라인업의 성공적 안착과 PBV의 사업 기반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 공고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출시 예정인 PBV 비즈니스는 기아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핵심사업"이라며 "오토랜드 화성에 건설 중인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비롯해 생산, 판매 에코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필요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PV5·PV7·PV1의 콘셉트 실물을 처음 공개된 바 있다. PV5 콘셉트 모델은 책상과 같은 평면을 제공하는 운전석과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티어링휠을 통해 운전자에게 사무실과 같은 경험을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대형 PBV인 PV7은 라인업 가운데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주행 거리도 길어 장거리 물류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소형 PBV인 PV1는 단거리 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로 드라이빙 모듈을 사용해 좁은 공간에서 회전 반경을 최소화했다.

2024-03-17 11:3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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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조선업으로 퍼져···K-조선에 반사이익 가져올까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조선업계로도 넓혀질 것이라는 긴장감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조선업계는 반사이익을 얻게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미철강노조(USW) 등 5개 노조로부터 해양·물류·조선 부문에서 중국의 부조리한 정책과 관행을 조사해달라는 청원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조들은 "중국이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행위, 정책, 관행을 통해 해양·물류·조선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가 해당 산업분야에서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삼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중국 정부가 조선산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USTR이 미국 항구에 있는 중국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친노조 전략을 내세우기 위해 이에 응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조선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해당 청원이 접수된 것은 정치적인 배경이 있다는 관점도 제기된다. 미 해군 정보국(ONI)에 따르면 중국 조선소의 생산 능력은 약 2325만GT(총톤수)인 반면 미국은 10만GT가 안 된다. 특히 중국은 정부 지원을 발판 삼아 세계 조선업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건조 실적과 기술력이 부족하던 시장 초기에 해외 선주들에게 정책금융을 지원하거나, 중국 조선소 배를 건조할 경우 저리로 정책 자금을 빌려주는 등 자국의 선박 발주를 지원해왔다. 중국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될 경우 미·중 무역 갈등은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이에 한국 조선소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이 중국으로 제재를 가할 경우 중국 조선사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이 낮아져 국내 조선사에게는 기회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약 미국 정부가 중국 조선사를 제재할 경우 중국 조선사의 원가경쟁력이 훼손될 수 있으며, 한국 조선사의 슬롯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라며 "미국 관련 수송이 증가할 가스선에서는 장기적으로 한국 조선사의 점유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기준 중국 조선사의 선박 인도량은 글로벌 조선사 전체 인도량 중 50.9%를 차지했고 한국과 일본은 각각 28.4%, 15.4%로 뒤를 이었다. 미국 조선사의 인도량은 0.1%에 불과했다. 만일 미국 정부가 중국 조선 업체들을 제재해 중국으로의 선박 발주량이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미국 조선소들이 감소된 발주량을 모두 처리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이에 글로벌 2위인 한국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조선소에 이익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은 해운 산업이 GDP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라며 "이번 청원을 통해 중국으로 제재가 가해진다면 한국 조선사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은 있겠으나 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7 11:32: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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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안전환경 컨트롤 타워 신설'…위험 제로 작업환경' 조성

에코프로가 가족사들의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조직을 지주사에 신설했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 산하에 최근 'EHS 지원실'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EHS 지원실은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조직으로 초대 EHS지원실 실장에는 연창교 에코프로비엠 상무가 임명됐다. 삼성전자 안전환경 분야에서 30여년 업무경력을 쌓은 연 상무는 지난 2022년 에코프로그룹에 입사, 에코프로비엠에서 안전환경 업무를 담당해왔다. EHS지원실은 가족사 임직원들이 유해 위험을 제로화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정비하고 리딩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스템 정비, 각종 사고 예방, 임직원 교육 및 전파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 안전 환경 관련 법률이 강화되면서 리스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장에 대한 사전 센싱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환경은 모 회사뿐만 아니라 협력회사들의 동참도 중요한 만큼, 장기적으로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환경과 관련해서도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리딩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그동안 개별 가족사 차원에서 안전환경 활동을 벌여왔는데 지주사인 에코프로에 컨트롤타워 조직인 EHS 지원실이 신설돼 시너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는 안전환경 분야 투자도 대폭 강화해 왔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환경 안전 분야 투자 금액은 지난 2021년 500억원 안팎이었으나 2023년 1000억원 안팎으로 증가하는 등 각 가족사도 동등한 수준으로 안전환경 투자 금액을 증가해 왔다. 이런 안전환경 투자 노력의 결과,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등급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안전관리 수준 4개 등급(P등급, S등급, M+등급, M-등급) 중 두번째로 안전시스템 구축 노력, 이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안전준수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연창교 에코프로 EHS지원실장은 "안전환경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에코프로의 경영 원칙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우리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보건 활동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7 11:31: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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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부엌·욕실등 '봄맞이 인테리어 공사' 이벤트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계약 고객 최대 600만원 '할인' 한샘이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한샘 리하우스 매장에서 부엌·욕실·수납 인테리어 공사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인테리어 공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한샘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까지 리하우스 매장에서 부엌과 수납을 포함한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를 계약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00만원을 할인 판매한다. 부엌과 욕실, 붙박이를 각각 개별 상품으로 구매해도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 부엌 신제품 ▲유로300 오리진(Origin) 시리즈 ▲유로300 매트매그놀리아(Matt Magnolia) 구매 시 50만원 상당의 한샘 인덕션 3구 또는 삼성 스마트오븐을, 한샘 인기 욕실 ▲밀란7 프레임 우드 ▲밀란5 뉴트럴 브라운 ▲밀란3 오슬로를 계약하면 30만원 상당의 '레인샤워 수전'과 '한샘 비데' 중 원하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계약 후 공사를 4월까지 완료할 경우 혜택이 적용된다. 한샘 붙박이 ▲S5 유로클래식 ▲S5 첼시 ▲S2 터치 시리즈를 180만원 이상 구매하고 3월 내 시공을 끝내면 '행잉형 현관장'을 50% 할인한다. 한샘 신제품 붙박이장 '시그니처'를 150만원 이상 구매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설치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와 가전을 함께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한샘과 하이마트 제휴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샘리하우스 매장에서 500만원 이상 상품을 구입하고, 동시에 롯데하이마트에서 300만원 이상 가전 구매 시 최대 총 180만원 상당의 한샘 리하우스 상품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 매장에선 인테리어 전문가 RD(Rehaus Desinger)가 3D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한샘 시공 전문가가 부엌·욕실·붙박이를 최소 단 하루 만에 설치하며 빠르고 간편한 인테리어 공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03-17 09:39: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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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MODEX 2024' 참가…물류 운영역량 알려

콜드체인 서비스 '관심'…창고관리시스템 발표도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산업전시회인 'MODEX 2024'에 참가해 첨단화·자동화된 물류 운영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가 지난 11~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4' 참가해 다양한 서비스를 성황리에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MODEX는 4만5000명 이상의 유통 및 물류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세계적 물류산업전시회로 최신 물류 로봇기술, IT시스템,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CJ대한통운은 개별 홍보관을 활용해 CJLA의 물류사업 현황과 함께 기업들이 고민하는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냉장·냉동 제품에 특화한 콜드체인(Cold Chain)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통해 생산, 물류, 유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를 필요로 하는 식품 제조기업, 유통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교육세션에 참가해 창고관리시스템(WMS)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앞서 미국에 진출해 제조, 유통, 이커머스 등 산업계 전반에 걸친 풍부한 물류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물류 기업 'DSC Logistics'와 기존 미국법인 'CJ Logistics USA'를 합병해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를 2020년 출범시켰다. 통합법인을 주축으로 CJ대한통운은 미국 주요 지역에서 식품, 패션, 헬스케어, 전자 등 다양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보관물류, 수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이송로봇 등 다양한 첨단 물류기술들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손잡고 최대 6000억원 가량을 투자하는 북미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케빈 콜먼(Kevin Coleman) CJLA 최고경영자(CEO)는 "고도화한 첨단 물류기술을 기반으로 운영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성장하는 미국 시장에서 물류 사업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7 09:3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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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안전문화 로드맵' 수립…노사 공동 무재해 실현 '목표'

안전관리 실행력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 원천 차단나서 쌍용C&E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 공동의 무재해 실현 안전문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안전문화 구축에 나선다.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위해서다. 17일 쌍용C&E에 따르면 이번에 확립한 '노사 공동의 무재해 실현 안전문화 로드맵'은 생산공장의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3개년에 걸쳐 연도별 안전관리 활동의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작업자간 상호 보호를 통한 무재해 실현을 최종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쌍용C&E는 올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체계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전 사업장의 '재해 발생건수 0'를 목표로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노사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율화 단계를 구축하고, 2026년에는 현장의 작업자가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를 보호하는 상호보완의 안전문화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현장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의 운영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명예산업안전관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사업장의 안전관리책임자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영진 안전관찰 활동(VFL)도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쌍용C&E는 임직원들 스스로가 전문가 수준의 안전 관련 지식과 경험을 습득해 작업자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도 독려하고 있다. 쌍용C&E 이현준 사장은 "노사 공동의 안전문화 로드맵 수립을 계기로 노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불안전 요인을 줄여나간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개개인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강화 노력이 상호보완하는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에도 크게 기여해 최종적으론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17 09:14: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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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 정수기·비데 1위

아이콘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룰루 비데 '우수 평가' 코웨이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 및 비데 부문 1위에 올랐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정수기 부문은 초소형 크기와 뛰어난 위생성으로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콘 시리즈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는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주방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100℃의 온수까지 추출 가능해 요리, 차, 커피 등 다양한 상황에서 물을 따로 끓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초고온수를 이용할 수 있다. 비데 부문에선 위생 관리가 편안한 룰루 비데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룰루 비데는 프리마이크로필터를 탑재해 언제나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노즐부는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성을 높였다. 특히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코웨이 관계자는 "물 연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며 기술 경쟁력 및 고객 가치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며 신뢰도 1위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7 08:57:4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