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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3~25일 수시 합격생 대상 프리칼리지 행사

건국대, 23~25일 수시 합격생 대상 프리칼리지 행사 건국대는 2017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 설계를 돕기 위해 23~25일 수시모집 합격생들을 캠퍼스로 초청, 일종의 교양 예비대학 프로그램인 '프리 칼리지'(Pre-College)를 개최한다. 건국대 상허교양대학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프리칼리지는 2017학년도 수시합격생 18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공계열 학생들은 23·24일, 인문계와 예체능계열 학생들은 25일 각각 참여해 '설레는 대학 미리 맛보기'를 주제로 계열별 특화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23일 이공계열 예비 신입생들 대상으로 열린 프리칼리지에서는 한상도 상허교양대학장의 '건국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담당 직원들이 직접 ▲교양교육 과정 ▲학사 및 장학제도 ▲교환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후 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에서는 건국대의 인재상과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통해 향상해야할 6대 핵심역량(창의역량, 종합적 사고력, 성실성, 소통역량, 글로벌 시민의식, 주도성)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 이공계열 학생들이 기초학업능력 중 기본적인 수학능력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초수학능력 진단 평가와 피드백을 진행했으며, 이공계열 학생들이 대학에서 필요한 기초 수학 내용이 어떤 것인지 미리 학습해볼 수 있도록 수학과 이문배 교수가 '기초수학 특강'도 열었다. 이어 25일 열리는 인문·예체능계열 프리칼리지도 이공계열과 마찬가지로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한 후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병주 사학과 교수가 대표 교양특강으로 '한국사'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문·예체능계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로·학업·성격 심리검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도 상허교양대학장은 "예비 신입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의미와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기초학업능력을 배양할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리칼리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학력진단 평가 및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23 17:03:31
삼육보건대, 2017년 ACE 점프업 캠프 프로그램 개최

삼육보건대, 2017년 ACE 점프업 캠프 프로그램 개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20일까지 2박 3일간 본교와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2017년 ACE 점프업 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ACE JUMP UP 캠프는 지난 ACE MIND UP에서 솔리언또래상담사를 취득한 학생 1명이 멘토가 되고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한 학생 2~3명이 멘티로 매칭되어 학생상호간에 자기발전을 돕고 친목을 돈독히 하여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업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현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리학적으로 본인의 공부하는 방법과 성격은 하나여서 본인이 어떤 성격을 갖는지가 공부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프에서는 교우관계와 공부법에 대해 특강이 이루어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양수 TTS역량연구센터 대표는 MBTI검사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과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주었으며, 고숙희 강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의 변화를 일으켜 자기 스스로 주변사람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 선정되었으며, ACE MIND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7-01-23 17:00:24 송병형 기자
[인사] 동국대

[인사] 동국대 ◇대학 및 대학원 △미래융합대학장 겸 미래융합대학부설평생교육원장 겸 미래융합대학부설원격평생교육원장 박선형 △행정대학원 부원장 겸 사회과학대학 부학장 강재원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겸 경영대학 부학장 이상현 △공과대학 부학장 겸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 SW산학연구센터장 임대운 △일반대학원 교학부장 최연식 △불교대학원 교학부장 겸 불교대학 교학부장 지창규 △교육대학원 교학부장 겸 사범대학 교학부장 겸 사범대학 교직부장 황인규 △다르마칼리지 교양외국어센터장 조윤오 △다르마칼리지 창의혁신소통센터장 곽문규 ◇본부부서 △기획처 평가실장 안홍엽 △교무처 교원인사실장 임현식 △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이한주 △학생처 청년기업가센터장 겸 연구처 기술사업실장 전병훈 △학생처 학생상담센터장 박현주 △학생처 동국참사람봉사단장 오미영 △연구처 연구기획실장 황재현 △연구처 공용기기원장 정진우 △연구처 동물실험연구센터장 김종필 △국제처 국제교류센터장 겸 국제학생센터장 하홍열 ◇부속교육기관 △국제어학원장 이종태 △과학영재교육원장 성정석 ◇부속기관 △건강증진센터장 김동일 △바이오자원생태농장장 이병무 △학술림관리소장 강호덕 △대학스포츠실장 이관제 △기숙사(기원학사·혜광원·백상원) 관장 강문선(혜원)△기숙사(고시학사) 관장 홍성조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강우 △인권센터장 김상겸 ◇연구기관 △불교학술원장 정승석 △불교학술원 동국역경원장 한태식(보광)△불교학술원 불교문화연구원장 김종욱 △문화학술원장 고재석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장 신한승 △나노정보과학기술원장 강태원 △나노정보과학기술원 부원장 김득영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장 김정환 ◇산학협력기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장 강규영 △산학협력단 산학기술협력센터장 이용규

2017-01-23 16:57:58 송병형 기자
24일 서울여대·고려대 공동 주관 '통통통 대입포럼'…연세·성균관·서강·중앙·한양·외대·경희대 등 11곳 참가

24일 서울여대·고려대 공동 주관 '통통통 대입포럼'…연세·성균관·서강·중앙·한양·외대·경희대 등 11곳 참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함께 24일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에서 충청·세종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와의 통(通), 고교와의 통(通), 대학과의 통(通) 대입포럼(이하 통통통 대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학의 학생선발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평가 등에 관한 대학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고교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건양대 등 총 11개 대학이 참가한다. 5일 서울, 6일 울산, 23일 광주에 이어 24일 청주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포럼 1부는 '대학의 학생선발 방향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대옥 충남교육청 장학사가 사회를 보며 경희대, 고려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참석한다. 2부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평가'를 주제로 이일래 충북교육청 장학사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건양대 등 6개 대학 입학관계자와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통통통 대입포럼에서는 대학 관계자들과 고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게 돼 그동안 평가의 공정성 등 학생부종합전형을 둘러싸고 고교 현장에서 지적해 온 여러 문제들을 해소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대학은 지역 교육청의 협조로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다. 그 이외에도 참여하기 원하는 경우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1-23 12:41:46 송병형 기자
파고다교육그룹, '제4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파고다교육그룹, '제4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파고다교육그룹의 영한대역 기독교 잡지 가이드포스트가 교회 등 9개 단체들과 함께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그 중 9000장을 지난 21일 개포동 구룡마을과 노원구 상계동의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영하 10도를 육박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약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파고다교육그룹의 박경실 회장도 이날 연탄 나눔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하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박 회장은 "날씨가 추워 힘에 부쳤지만 따뜻함을 전달하는 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가이드포스트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앞장서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이드포스트는 '손 잡아주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한달 간 가이드포스트 한 권을 구입하면, 연탄 한 장이 기부되도록 해 후원금을 모금했다. 꿈누리교회, 드림포틴즈, 리플러스, 릴리, 말씀과삶교회, 우리가연애하면, 한국청소년단, 파고다어학원 등의 단체들도 별도로 기부금을 모아 총 2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파고다어학원은 지난 11월 종강날 출석하는 수강생들이 다이어리를 수령해가면 연탄 1장이 자동으로 기부되도록 했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탄 7100장을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에 보탰다. 가이드포스트 한송희 편집장은 "지난해 갖가지 정치적인 이슈들로 기부 참여가 줄고 연탄 값이 15% 상승하는 등 예년보다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2만장의 연탄을 많은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2017-01-23 11:19:27 송병형 기자
원광디지털대, 2월 15일까지 2017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

원광디지털대, 2월 15일까지 2017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1월 25일(수)부터 2월 15일(수)까지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원광디지털대학교는 3개 학부 1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경호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며, 서류는 우편이나 방문 제출해야 한다. 모집 전형은 일반전형, 산업체위탁생전형, 기회균등전형, 학사편입학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전형 등 다양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최윤희 입학협력처장은 "졸업 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은 물론, 대학원 진학, 창업, 강사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자격증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전국에 7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익산)를 오픈해 특강, 실습, 동아리,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수강하는 최첨단 강의 환경과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도 강점이다. 이외에도 자신이 수강한 과목은 6년간 반복청취 할 수 있어 졸업 후에도 언제든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장학 제도도 마련돼 있다. 주부 및 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다문화 장학금, 특성화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등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국가장학금 신청을 통해 교내 장학금과의 중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세계적으로 점점 자신만의 독창적인 분야를 가진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원광디지털대학교의 특성화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KERIS에서 추진하는 '2016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선정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 대학'으로 선정 ▲'2013 사이버대학교 역량평가'에서 전체영역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17-01-23 11:15:04 송병형 기자
한성대, 학부모와 지도교수 '만남의 시간'…"학부모 걱정 덜어"

한성대, 학부모와 지도교수 '만남의 시간'…"학부모 걱정 덜어" 한성대학교 (총장 : 이상한)가 지난 21일 교내 낙산관에서 '2017년도 수시 학부모 초청행사'를 열었다.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전공별 트랙제를 비롯, 국제교류와 장학제도,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을 학부모에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학부모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1부와, 전공별 지도 교수와 간담회를 갖는 2부로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선 특히 전공별 트랙제에 장점 소개에 공을 들였다. 전공별 트랙제란 모집단위를 광역화 해, 학생들이 계열에 상관없이 희망 진로에 맞춰 수업을 듣고 향후 전공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상한 총장은 "사회 환경이 급변하며 자녀들이 질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전공별 사회 수요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트랙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선 크리에이티브 인문예술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디자인계열, IT공과계열 등 각 대학 지도 교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입학 후 배우게 될 교육과정과 트랙별 진로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자녀가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계열에 입학한 윤정수 학부모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은 생각도 못했는데 초청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학교 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아들을 한성대에 입학시키길 정말 잘한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 학부모는 "타 대학 대부분이 합격 통지만 하는데, 한성대는 직접 지도 교수까지 만나는 기회까지 줘 믿음이 가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2017-01-23 11:12:53 송병형 기자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2017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2017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경효)이 2017년도 제81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도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2.8%로 전년 대비 0.7% 낮아진 가운데, 이화여대 의전원은 졸업생 2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이화여대 의전원은 2015년에도 합격률 100%를 기록한 바 있다. 이화여대 의전원은 2007년도부터 통합과정 확대, 임상조기교육 및 환자-의사-사회과정 신설, 임상실습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본교 교수진뿐만 아니라 교내·외 의학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의 성과는 이러한 노력에 학생들과 교수진이 적극 동참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게 학교측의 자체평가다. 이화여대 의전원은 2017학년도부터 의과대학으로 복귀하며, 의과대학 체제에서도 이러한 교육지원이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 의료교육 및 부속병원을 주관하는 이화의료원의 전신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이 올해 130주년을 맞았다. 1887년 설립된 보구여관은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병원으로, 고종황제가 하사한 이름(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라)에 맞게 근대 여성 의사와 간호사를 배출하며 의료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화여대 의과대학은 오는 5월 26일(금)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보구여관의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의학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01-20 11:37:3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