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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수학을 통한 창의성 향상' 강연회 성료

미래엔, '수학을 통한 창의성 향상' 강연회 성료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수학을 통한 창의성 향상'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일산, 부산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무료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숭실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중고등 수학 교과서 저자인 황선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평일에 진행되는 강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9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강연회에 참석했던 학부모 최효경 씨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수학 교육과 이를 통한 창의성 향상 교육에 대해 어느 정도 해결책이 생긴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미래엔은 2015년부터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초등 수학 학습법에 대한 무료 강연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탄탄한 개념 학습으로 키우는 수학 실력'을 주제로 서울에서, 11월에는 '수학 중심 잡는 바른 공부법'을 주제로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무료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교육콘텐츠개발본부 정장아 상무는 "매년 학부모들의 강연회 참가 신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많은 학부모들이 강연회 참가의 기회를 얻고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강의 컨텐츠를 마련, 지속적으로 무료 강연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20 17:35:32 송병형 기자
'실천이 중요' 초등 여름방학 생활계획표 짜기 노하우

'실천이 중요' 초등 여름방학 생활계획표 짜기 노하우 7월 3째 주부터 많은 초등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여름방학은 대개 4주 정도로 겨울방학보다 짧다. 큰 계획을 세우는 것 보다는 자녀와 함께 학기 중 못했던 활동이나 부족했던 학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보자. 계획을 세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실천할 수 있게 하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책신사고의 도움을 받아 초등학생의 여름방학 보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봤다. ◆ 실천 가능한 생활계획표 짜야 공부달력과 같은 플래너를 활용해 생활 계획표를 만들어 보자. 이는 스스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지키면서 성취감을 느끼는데 도움을 준다. 공부달력, 플래너는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기록할 수 있는 구성이 좋다. 월, 주, 일간 계획을 작성하는 칸은 물론 실천 여부 확인 등의 구성이 계획을 보다 입체적이고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도움을 준다. 계획은 큰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으로 쪼개서 기록하게 한다. 즉, 월간 계획을 먼저 잡고, 주간, 일간 단위로 목표 달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것이다. 자녀가 계획을 작성한 후에는 학부모가 학습 분량, 시간을 조절해서 계획이 실천 가능하도록 현실화시켜 주어야 한다.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게 계획을 실천했는지 매일 자녀와 함께 점검해 보고, 적절한 보상을 제시해 끝까지 계획을 지키도록 격려한다 ◆ 예습보다 복습이 먼저 초등 교육 과정은 나선형으로 학습 내용이 겹치면서 위로 확장되기 때문에 1학기 공부가 부족한 과목은 2학기 예습보다는 1학기 복습에 비중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를 다시 보면서 노트에 1학기 학습 내용을 단원별로 정리한다. 중요한 개념을 필기하며 단원 중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예습을 할 때는 지나치게 진도를 나가기 보다 교과서를 훑어보며 2학기에 배우게 될 단원의 주요 내용, 학습목표를 숙지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 같이 주요 과목 위주로 예습하고 교과서 내용 중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 용어는 자세한 해설이 나와 있는 교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 독서를 통해 말하기 연습까지 학기 중 시간에 쫓겨 독서를 미뤄왔다면 방학기간 동안 책을 읽도록 하자. 무조건 많은 양을 읽게 하기 보다는 한 권을 읽더라도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앤다. 자녀가 관심이 있는 분야나 교과목에 맞는 연계 도서를 찾아 보는 것도 좋다. 책을 읽은 후에는 책 내용을 질문하면서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까지 연습해 본다. 책 내용을 질문할 때는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와 같이 정답이 없는 해석적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상황에 대해 다양하게 사고하게 되어 독서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 체험학습으로 생생한 지식을 교과서에 나오는 장소를 선정해 체험학습을 떠나보자. 자녀가 평소 관심 있던 부분을 체험학습과 연계하면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 예를 들면 5학년 2학기 사회 과목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게 된다. 이 중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고인돌을 보러 강화도 등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경험에만 그치지 않고 지식으로 남길 수 있도록 체험보고서를 준비한다. 사진, 안내문 등의 자료를 함께 활용하며 초등 저학년이라면 간단하게 느낀 점, 고학년이라면 육하원칙에 맞게 내용을 기록한다. 좋은책신사고 출판콘텐츠본부 이경륜 이사는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에 학기 중 시간에 쫓겨 못했던 외부활동을 하고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계획을 자녀 스스로 만들어 실천해보게 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6-07-20 17:35:16 송병형 기자
이구산업 손인국 회장, '부품산업 기여 공로' 건국대서 명예박사학위

이구산업 손인국 회장, '부품산업 기여 공로' 건국대서 명예박사학위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인 이구산업의 손인국 회장(67)이 지난 19일 건국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일 건국대에 따르면 손 회장은 '장인의 혼'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이구산업을 경영하면서 국내 비철금속 산업을 개척해 국가 소재 사업의 터전을 마련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 노력으로 반도체, LED, 태양광 등 국내 녹색성장 산업 부품 신소재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입 대체 효과를 실현하는 등 국가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회장은 선친인 해봉(海峰) 손정환 선생이 1968년 설립한 비철금속 제조업체 이구산업을 가업(家業)으로 이어받아 1983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고부가가치화, 노사화합을 통한 열린 경영과 투명 경영을 통해 이구산업을 첨단 부품소재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손 회장은 1987년 수출의 탑 표창, 2009년 금탑산업훈장과 2014년 명문 장수기업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근 2015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0~2013년까지 한국 동공업 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2014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이구산업이 1960년대 구리 압연 제품 국산화 성공 등 국내 비철금속 소재 산업의 개척자에서 세계적인 첨단 정밀 신소재 공급업체로 성장하기까지 손 회장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장인정신은 지금 위기에 처한 우리경제가 다시 일어나는데 꼭 필요한 시대정신"이라며 "국내 강소기업 육성의 산 증인인 손 회장의 삶의 궤적과 열린경영·투명경영을 실현해 주주, 종업원, 국민경제에 공헌하는 모범 경영인의 행보는 오늘날 젊은이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건국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것이 특별히 귀하고 자랑스러운 이유는 이구산업이 건국대가 위치한 바로 이곳 화양동에서 시작해 48년 동안 발전하고 있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새로운 지식을 함양했기 때문"이라며 "성신의(誠信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온 건국대의 교육이념은 인화, 성실, 창의의 사훈을 바탕으로 한길을 걸어온 저희 회사의 경영이념과 상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명예박사학위가 부여하는 격에 맞는 능력을 더 배양하고 더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겠다는 다짐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의 선친 해봉 손정환 선생은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지난 2013년 건국대 부동산학과에 발전기금 30억 여원을 기부해 건국대 '해봉부동산학관' 건립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건국대 부동산학관은 고인의 기부와 부동산학과 동문·교수들의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총 101억 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7층 연건평 7589㎡(약 2300평) 규모로 지난 2015년 2월 완공됐다. 신축된 건국대 부동산학관 1층 로비에는 해봉 선생의 흉상이 세워졌다.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 민상기 신임 총장과 유재원 대학원장 등 교무위원, 손 회장의 부인 임영화 여사와 자녀, 건국대 손재영 교수 등 손 회장 가족, 이구산업 김영길 부사장, 국일신동 김경룡 사장, 이구산업 권득호 전무, 국일신동 김연경 전무, 이구무역 김인섭 부사장, 덕흥제선 강창덕 상무, 이구에코텍 최상권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손 회장의 명예박사학위를 축하했다.

2016-07-20 17:15:36 송병형 기자
방송대 농학과 류수노 교수, 당뇨억제 기능성 쌀 '슈퍼홍미'개발

방송대 농학과 류수노 교수, 당뇨억제 기능성 쌀 '슈퍼홍미'개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류수노 교수 연구팀이 20일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방송대 대학본부 3층 강당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당뇨억제성분이 함유된 '슈퍼홍미' 관련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류 교수팀은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 프로젝트'로 13년에 걸쳐 당뇨와 비만억제에 효능이 있는 탁시폴린(Taxifolin) 성분이 다량 함유된 신품종 쌀인 '슈퍼홍미'를 개발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슈퍼홍미 육종 성과와 효능을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슈퍼홍미의 핵심 성분인 탁시폴린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폴리페놀화합물로서 고혈압, 당뇨, 관절염, 위염 등에 치료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지금까지 약용식물인 천년초, 양파의 갈색부위 등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쌀에 적용한 육종연구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이날 류 교수는 혈당조절용 쌀 품종 슈퍼홍미의 개발 목적과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구결과 설탕을 먹인 실험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슈퍼홍미 투여군의 경우 비투여군에 비해 설탕 섭취로 인한 식후 혈당수준이 22% 더 감소했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류 교수는 "2015년 현재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약 553만 명으로, 한국인의 당뇨 유병률은 8.6%에 이른다"며 "슈퍼홍미는 섭취하면 필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충당하면서 동시에 당뇨를 억제하는 이중의 순기능을 수행하는 품종으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류 교수의 성과 발표에 이어 강미영 경북대학교 교수는 슈퍼홍미가 지닌 항당뇨와 비만억제 효능에 대해 추가 설명했다. 강 교수는 "당뇨를 가진 환자들은 식후 혈당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일상적으로 밥을 먹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에 개발된 슈퍼홍미는 쌀밥 위주의 식생활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당뇨 또는 비만 환자들의 당뇨억제와 체중조절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류 교수는 슈퍼자미와 슈퍼홍미의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인정을 위해 경북대학교병원과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빅코리아골든피어니(주)와 2017년 중국수출을 위한 MOU 체결는 이미 마친 상태다. 한편 류 교수는 지난 2009년 항산화, 항염, 항암, 항아토피, 항당뇨 등 심혈관계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C3G(Cyanidin 3-glucoside)' 함량이 높은 '슈퍼자미벼', '대립자미벼', '큰눈자미벼' 등 슈퍼 기능성 쌀 3개 품종을 개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2016-07-20 17:06:06 송병형 기자
서울여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꿈수(SWU)레' 프로그램 운영

서울여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꿈수(SWU)레' 프로그램 운영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꿈수(SWU)레'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진로 맞춤 프로그램 '꿈수(SWU)레'를 시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에게 진로(진로·진학콘텐츠 FORWARD), 직업(취업컨설턴트가 들려주는 미래직업특강), 전공(재학생 전공기부단의 전공체험), 인성(바롬인성교육, 공동체 연극체험) 등 4가지의 다양한 진로탐색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본격적인 전공탐색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단순히 전공체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중학생들의 공동체성 증진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해 서울여대만의 특화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꿈수(SWU)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서울여대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교내 6개 부서와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5월부터 서울, 경기도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초청 및 중학교 방문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약 1400여 명의 중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9월부터는 교육부와 연계하여 농산어촌 진로체험 버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꿈수(SWU)레를 전국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16-07-20 16:57:11 송병형 기자
곽영일, 임진모, 문정아, 정지훈…경희사이버대, SNS 릴레이 오픈 특강

곽영일, 임진모, 문정아, 정지훈…경희사이버대, SNS 릴레이 오픈 특강 2016년 경희사이버대 릴레이 오픈 특강이 오는 22일 경희사이버대학교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KBS 굿모닝 팝스의 진행자로 널리 알려진 언어학 박사 곽영일 교수가 맡는다. 주제는 '유쾌한 영어회화 펀펀하게 관심 갖기'로, 곽 교수 특유의 재치와 위트를 녹여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 넣어줄 예정이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간 '곽영일의 유쾌한 POPS 뒤집기' 출간을 기념해, 실시간 댓글 참여도를 기준으로 총 10명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책에는 저자의 친필 사인도 담긴다. '소셜 미디어로 만나다' KHCU-ONAIR는 의사결정에 미치는 SNS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희사이버대가 기획한 특강 프로그램이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강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4시에 경희사이버대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된다. 특강은 정기적으로 경희사이버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다. 신 HSK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중국학과 문정아 교수, 미래학자로 유명한 정지훈 교수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강윤주 온라인교육지원처 처장은 "지난 달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씨가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을 했고,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다"며 "이번에도 유익한 내용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7월19일부터 8월17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미국학과를 비롯, 2개 학부(6개 전공) 17개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2016-07-20 16:56:55 송병형 기자
한성대, 비젠트로와 우수기술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한성대, 비젠트로와 우수기술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비젠트로(주)(대표 김홍근)와 국내 ERP(회사 전체 차원의 자원관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한성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한성대 미래관 회의실에서 맺은 협약을 통해 ERP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산학협력 공동 위탁연구의 참여, 학생취업과 고용정보 공유 등에 더해 ERP 부문의 최신기술과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 교류를 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비젠트로(주)는 한성대에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ERP 소프트웨어인 UNIERP 5.5를 기증,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로 했다. 비젠트로(주)는 중소·중견기업용 ERP 솔루션 시장의 절대강자로 지난 2011년 삼성SDS에서 분사했으며 1997년 최초로 국산 ERP를 개발한 이래 삼성전자를 비롯한 유수의 기업과 협력업체의 ERP구축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한성대 이상한 총장은 협약식을 통해 비젠트로(주)의 김홍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성대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비젠트로(주)의 기술이 합쳐져 국내 ERP 운영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 말했다.

2016-07-20 11:23:1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