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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비스 변화 선도하겠다" 성신여대, 프라임 사업 선정

"지식서비스 변화 선도하겠다" 성신여대, 프라임 사업 선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 교육지원사업인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됐다. 3일 교육부 발표 결과 성신여대는 일부 유망학과를 중심의 부분 개편에 해당하는 '창조기반 선도대학'(소형) 유형에 12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나머지 11개 대학은 이화여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한동대, 동명대, 신라대, 건양대, 상명대(천안 캠퍼스), 군산대, 동신대, 호남대 등이다. 이에 따라 성신여대는 3년간 매년 50억원 가량을 지원받는다. 성신여대는 내년 지식서비스 공대를 신설하는 등 공학계열 학사 조직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 창학 80주년을 맞은 성신여대는 이번 프라임 사업 대학 선정을 계기로 산업과 사회에 공헌하는 성신여대만의 교육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가 필요로 하는 융합형 지식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프라임 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장학금과 기초학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미래의 산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식서비스와 소프트산업 분야의 대학 변화를 선도하겠다. 앞으로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16-05-03 14:56:34 송병형 기자
숙명여대, 공대 신설 원년에 '여대 유일' 프라임 대형사업에 선정

숙명여대, 공대 신설 원년에 '여대 유일' 프라임 대형사업에 선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가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 교육사업이자 대학구조개혁사업인 프라임 사업에 선정됐다. 총 450억원의 지원을 받는 대형 유형 선정대학 중 여대로는 유일하다. 숙명여대는 올해 공대를 신설해 100명의 신입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일 교육부 발표 결과 숙명여대는 프라임 사업 중 학과 전면 개편에 해당하는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9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나머지 8곳은 건국대, 경운대, 동의대, 순천향대, 영남대, 원광대, 인제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등이다. 숙명여대는 프라임 사업을 위해 현재 전체 정원 중 5.1%에 불과한 공학계열 비중은 2017년까지 18.6%까지 대폭 늘리고 ICT 융합공학과 소프트웨어, 기계시스템과 같이 여성 친화적이며 미래가 유망한 분야로 공과대학을 확대하는 학제개편안을 마련했다. 또한 산업별 인력수급 실태 및 여성 인력 고용구조를 분석해 향후 성장성이 높은 타깃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여성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보다 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2013년부터 공대신설추진사업단을 구성하고 장기발전계획에 따른 학사구조 개편을 추진해 올해 처음 공과대학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기업연계 교육과정 구성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한편, 여대 최초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해왔다. 황선혜 총장은 "우리대학이 사회구조의 변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했던 구조개혁 계획의 구체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되어 기쁘다"며 "곧 구성될 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학제개편의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살리고,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5-03 14:37:18 송병형 기자
29일 첫 시행 신토익 대비 '무료인강 실시'

해커스, 신토익 대비 '무료인강 실시…응시료도 지원' 해커스토익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신토익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레벨별 무료 토익인강을 비롯해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입문레벨 인강은 출간 즉시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2016 신토익)' 교재로, 정규레벨 인강은 출간 직후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해커스 토익 리딩(2016 신토익)'로 진행한다. 해당 강의에서는 각각 종로해커스 '멘토토익' 남강현 강사와 '5초토익' 이상길 강사의 상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신토익 리딩 핵심 출제포인트와 효과적인 문제풀이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해커스 토익 리딩·스타트 리딩 무료강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해커스토익 무료강의의 신토익 버전 최신 강의다. 아울러 '신토익 무료강의 출석이벤트'를 통해 응시료도 지원중이다. '해커스 토익 리딩/스타트 리딩 무료강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완강 후 수강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토익 응시료 전액지원(3명)'과 '토익인강 50% 할인쿠폰(10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만 해도 출석일수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해커스인강 수강권' 등이 주어진다. 또한 신토익 유형을 반영한 ▲토익 적중 예상특강 ▲매일 실전 LC/RC 등 무료 학습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토익 교재 베스트셀러 1위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신토익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토익 리스닝/스타트 리스닝(2016 신토익) MP3 ▲신토익 단어암기장(PDF)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첫 시행되는 신토익에서는 LC 영역 '그래프 해석문제'와 RC 영역 '3중 지문' 등 신유형이 추가되며, 응시료도 44,500원으로 기존보다 2,500원 인상될 예정이다.

2016-05-03 14:30:16 최규춘 기자
프라임사업 21개대 구조조정 시동…드론·IoT 등 공대 학과 신설

프라임사업 21개대 구조조정 시동…드론·IoT 등 공대 학과 신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교육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 사업)에 21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대학들은 당장 내년부터 전체적으로 인문사회 분야 정원을 2500명 줄이고 대신 공학 분야 정원을 4500명 늘려 변화된 사회와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배출한다. 현재 1단계 작업이 마무리 중인 대학구조개혁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양적 구조개혁이라면 프라임 사업은 질적 구조개혁에 해당한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프라임 사업 중 학과 전면 개편에 해당하는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유형에는 건국대, 경운대, 동의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영남대, 원광대, 인제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등 총 9곳이 선정됐다. 또한 일부 유망학과를 중심의 부분 개편에 해당하는 '창조기반 선도대학'(소형) 유형에는 이화여대, 성신여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한동대, 동명대, 신라대, 건양대, 상명대(천안 캠퍼스), 군산대, 동신대, 호남대 등 12곳이 선정됐다. 3년간 대형 유형에는 매년 150억원 가량이, 소형 유형에는 매년 50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이들 대학들은 내년 신입생부터 학과와 정원을 개편해 학생을 모집한다. 순천향대와 성신여대를 제외하고 모두 인문사회예체능 정원을 줄이고 공대 정원을 늘리거나 학과를 신설한다. 건국대는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식량자원과학과, 의생명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식품유통공학과를 신설한다. 식품유통공학과(30명)을 제외하고 정원이 40명이다. 기존 소프트웨어학과 정원은 17명 더 늘린다. 경운대는 항공기계공학과(100명), 무인기공학과(52명)를 신설한다. 기존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와 항공전자공학과는 정원을 20명씩 더 늘린다. 동의대는 전기전자소재공학과(40명)와 고분자소재공학과(40명),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과(40명)와 제품디자인공학과(20명), 자동차공학과(60명)와 산업ICT기술공학과(40명)를 신설한다. 숙명여대는 IT공학전공(20명)과 전자공학전공(40명), 응용물리 전공(40명), SW융합전공(17명)과 기계시스템학부(50명)를 신설한다. 순천향대는 한국문화콘텐츠학과(30명), 영미학과(50명), 중국학과(45명),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30명), 빅데이터공학과(40명), 사물인터넷학과(45명),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25명)를 신설한다. 영남대는 로봇기계공학과(60명)와 자동차기계공학과(90명)를 신설한다. 기존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부, 전자공학과는 25∼65명가량 정원을 늘린다. 원광대는 생물환경공학과(40명), 디지털콘텐츠공학과(60명), 기계설계공학과(40명)를 신설한다. 기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정원을 60명 더 늘린다. 인제대는 헬스케어IT학과,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를 신설한다. 정원은 각기 40∼70명 사이다. 한양대(에리카캠퍼스)는 ICT융합학부와 나노광전자학과, 해양융합공학과, 화학분자공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소프트웨어학부의 정원을 32명 늘린다. 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70명), 서비스디자인공학과(55명),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40명)를 신설한다. 이화여대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100명)를 신설하고 미래사회공학부와 소프트웨어학부의 정원을 각각 42명, 36명 늘린다. 경북대는 글로벌SW융합전공(100명), 대구한의대는 화장품공학부(120명)와 화장품제약자율전공(30명), 한동대는 ICT 창업학부(70명), 신라대는 지능형자동차공학부(80명)를 신설한다. 동명대는 조선해양공학부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정원을 각각 20명 더 늘린다. 건양대는 기업소프트웨어학부(40명), 재난안전소방학과(30명), 임상의약학과(20명), 의약바이오학과(30명)를 신설한다. 상명대(천안캠퍼스)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50명), 휴먼지능로봇공학과(50명), 그린화학공학과(50명)를 신설한다. 군산대는 융합기술창업학과(35명)와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22명)를 신설한다. 동신대는 에너지IoT전공, 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전공, 신소재에너지전공, 전기차제어전공 등을 신설하고, 전기공학전공 정원은 10명 더 늘린다. 호남대는 미래자동차공학부(80명)을 신설하고 전기공학과 정원을 20명 더 늘린다.

2016-05-03 13:59:15 송병형 기자
상명대,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정부 대형사업 '5관왕'

상명대,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정부 대형사업 '5관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역대 최대규모 교육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 특성화 사업(CK),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 최근 3년내 대형 정부사업을 모두 수주하는 대학이 됐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총 21개의 프라임사업 선정대학 중 상명대는 창조기반 선도대학 총 12개의 대학교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약 1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상명대는 2014년부터 정부주관 대형프로젝트 5관왕을 달성, 학생들의 교육, 실습, 취업, 해외연수 등에 수백억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상명대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시스템반도체, 지능형 로봇, 태양광 분야에 있어 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함께 이를 취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계획으로 평가항목 5개 모두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공청회와 면담을 통하여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전공분야와 유망산업 등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생들로 하여금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고, 인력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수요를 중심으로 대학이 자율적인 체질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총 2012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지원사업이다. 상명대 구기헌 총장은 "각종 사업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 특성화교육, 평생교육, 고교정상화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거듭나 명실상부 명문사립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3 12:13:05 송병형 기자
동국대, 예비·초기창업자 모집…최대 7000만원 지원

동국대, 예비·초기창업자 모집…최대 7000만원 지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2016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예비·초기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기술력을 가진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창업자의 자격요건이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확대되면서 과거 사업자 등록을 한 초기기업도 올해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아직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는 오는 20일까지 'K-startup'을 통해 희망하는 1개 창업선도대학을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창업자 자가진단을 포함한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로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및 창업자의 역량 등을 평가한다. 2016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10개월 간 창업 아이템 개발비와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및 홍보비 등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 동국대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 및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동국대는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최우수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중 최고 금액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 과거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창업률 100%의 성과를 올린 동국대 창업지원단의 경우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여 예비창업자에게 월별 개별 멘토링과 전년도 지원기업 및 청년창업자 전용 멘토링을 추가로 운영한다. 기업운영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분야별 창업교육뿐만 아니라 창업 공용공간을 무상지원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시제품 설계 및 제작지원을 위한 KIST 창업공작소, 투자와 기술적 제휴을 위한 네이버랩, 투자와 멘토링 지원을 위한 씨엔티테크, 기타 글로벌지원을 위한 한화드림플러스 등 많은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다각적 연계 지원도 강화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광근 창업지원단 단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은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문 창업인 양성을 주도하는 대학으로서 창업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창업지원단은 2016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설명회를 이달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차에 걸쳐 동국대 충무로관 신관 202호 충무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2016-05-03 10:10:54 송병형 기자
전국 시매쓰센터 개방 행사…사고력 수학 프로그램 체험 제공

전국 시매쓰센터 개방 행사…사고력 수학 프로그램 체험 제공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시매쓰(대표 이충기)가 전국 170여 개 시매쓰 센터를 개방하고 다양한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매쓰데이'를 진행한다. 매년 5월의 시매쓰데이는 재원생뿐 아니라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학원을 무료로 개방하는 날이다. 수학과 관련된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활동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는 행사가 열린다. 시매쓰는 이번 행사에는 소마큐브와 칠교놀이와 수 연산 볼링게임과 같이 수학과 관련된 교구 및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수학적 호기심을 발현할 수 있도록 달력 만들기와 같은 수학공작,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수학놀이, 체험 학생을 위한 간식과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시매쓰데이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연관 있는 수학 원리들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수학적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수학 게임과 놀이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시매쓰데이는 전국 센터마다 날짜와 프로그램이 상이하므로 가까운 센터에 사전 문의 후 참가하면 된다. 시매쓰는 매년 10월에는 대구교대와 함께 수학체험전 행사를 진행한다.

2016-05-02 17:35:54 송병형 기자
부모자녀간 유대인의 대화법 '하브루타 독서법' 출간

부모자녀간 유대인의 대화법 '하브루타 독서법' 출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유대인의 부모 자녀간 대화법을 담은 자녀교육서가 출간됐다. 하브루타교육협회의 양동일 사무총장과 그의 하브루타 친구인 하브루타교육협회 김정완 상임이사가 공동으로 펴낸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이다. 지난달 27일 출간된 3500년 된 유서 깊은 유대인 전통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담고 있다. 유대인들은 토라와 탈무드를 배울 때 항상 둘 이상이 짝을 지어 토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이때 토론의 짝을 하브루타라 부른다. 하브루타 가정교육 실천가인 양동일씨는 초등학교 6학년 딸과 2학년 아들과 가정에서 정기적인 하브루타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양씨가 두 자녀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동서양 인문고전을 가지고 하브루타 대화를 실천해온 내용이 담겨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딸과 주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는 양동일씨는 맨 처음 인문고전을 아이들과 함께 토론한다는 것에 대해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실제로 해보니 반드시 그렇지 만도 않았다고 한다. 그는 "딸이 인문고전을 소화하기엔 너무 어리기 때문에 만화로 된 인문고전을 구입해 함께 읽으며 많은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았다"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에피소드를 대화의 소재로 삼아 인문고전으로 연결시켰다"고 말했다. 양씨는 "하브루타 독서법은 한 마디로 질문하고 대화하는 독서법"이라면서 "하브루타 독서법을 익히게 되면 자녀들과의 일상적 대화를 넘어서 주제를 품은 수준 높은 대화로 격상될 수 있다"고 했다.

2016-05-02 17:35:2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