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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제휴 협약 체결

이병도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전공주임교수(왼쪽에서 세번째)와 하금석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와 지난 2일 서울디지털대에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회 임직원 및 회원 중 서울디지털대 신·편입생에게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 제공 ▲협회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학위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대학과 협회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병도 탐정전공 주임교수는 "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은 4차 산업혁 명시대를 맞아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정보조사 전문가인 탐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받는 상황을 맞아 탐정에 대한 학술적 지식과 전문 자격증, 실무를 접목해 탐정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했다"며 "탐정 직무능력 강화와 국제교류에 힘써 온 한국공인탐정협회과 우리 대학이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 탐정 교육기관의 표본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하금석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상임회장은 "한국공인탐정협회는 민간보안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탐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육기관으로 국제적인 탐정 보안 조직이 구성돼있는 유일한 단체"라며 "서울디지털대와의 협약으로 우리 기관에서 배출한 'PIA사설탐정사' 자격취득 전문 인력이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에서 학업을 이어나가 학술적 발전과 함께 군, 경찰, 법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으로 양성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는 2000년 한국민간특수행정학회로 설립해 국내외 학술연구 개발과 탐정 민간조사 교육 관련 전문서적 발행뿐 아니라 'PIA사설탐정사'라는 전문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온 국내 탐정 민간조사 분야의 선구적인 기관으로 알려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7 08:43:59
연세대 미래교육원, 국내 최초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

(왼쪽부터)김현정 유라보레이션 대표,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안진훈 (사)창의공학연구원 원장, 박인규 하나금융투자 상무가 연세대와 갤럭시코퍼레이션, 창의공학연구원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허현승)이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창의공학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안진훈 (사)창의공학연구원 원장, 신한류 메타버스 CEO포럼 원장인 하나금융투자 박인규 상무가 참여했다.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한류 5.0시대를 맞아 글로벌 영향력 확산을 꿈꾸는 전문 경영인을 위한 심화과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류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장(경제학부 교수)은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의 신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가 가져올 한류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알 수 있고, 그 기술의 발전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안진훈 창의공학연구원 원장도 "우리 민족의 창의성이 한류 르네상스를 꽃피우고,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돼 의미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는 24일 출범하는 제1기 과정은 14주 동안 28개의 강의로 꾸려진다.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와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방위 내용을 다룬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 총장 및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강의는 연세대 미우관에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13:21:07 이현진 기자
교육부, 오늘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 시행…11일부턴 고교 원격수업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 점검 등 방역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제공 교육부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의 안전한 시행을 위해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 완화에 대응해 수험생 대입 과정에도 방역 관리를 지원하겠단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재택 치료를 받는 수험생은 공정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 17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 기간…다중이용시설·대학 등 집중 방역 교육부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동안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2일까지는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대학별 자체 방역계획과 사전 준비 계획 등을 확인하는 한편 수능 당일 대학가 주변 방역 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도 집중 방역 점검 대상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수험생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20개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시·군·구와 협력해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교육부는 그간 수험생의 안전한 수능 응시를 위한 방역 관리 대책을 준비해 왔다. 지난 7월 수험생을 대상으로 조기 백신접종을 실시했으며, 확진 및 밀접 접촉 등 상황에 따라 ▲일반시험장 ▲별도 시험장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유형별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보했다. 10월27일 기준 교육부가 확보한 수능 시험장·시험실 현황은 ▲일반시험장 1251개소 ▲별도 시험장 112개소(620개 시험실) ▲병원·생활치료센터 30개소 244병상(병원 28·생치센터2개소) 등 총 1393개소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전체 (수험생)확진자가 작년보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능 전까지 지속해서 확진자, 격리자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해 돌발상황이 생길 경우 별도 시험장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수능 3주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공동 상황반을 구성해 수험생 확진자·격리자 발생상황을 일별로 점검하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 전까지 산발적 감염이 증가할 경우 수용 가능성과 추가 병상 확보 조치, 시험장 환경 조성 등을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 11일부터 전국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수능 일주일 전인 오는 11일부터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10월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른 조치로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11일 이전이라도 시·도가 자체적으로 필요시 각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일반·격리·확진으로 분류돼 각각 배정된 고사장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일반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은 별도 고사장,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재택 치료를 받는 수험생들도 공정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내 시험장을 배정받게 된다. 확진 또는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된 수험생들은 수능 2주 전부터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된다. 해당 시설에 확진 사실을 알리면 수험생 지정 병상에 우선 배정되는 방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 가족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수"라며 "가족의 경우 수능 전까지 회식·모임, 경조사, 합격 기원 행사 등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수험생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모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 당국은 수능 당일 전후를 기점으로 확진이 판정될 경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전인 17일 전국 보건소 운영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 PCR 검사를 받을 경우 당일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이라도 검사 결과가 공동 상황반에 전달되고 이후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받게 된다. 검사 결과 확진 또는 자가격리 통보받은 수험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면 수능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13:15:05 이현진 기자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021 WDU 약선조리대회 개최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최윤희)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021 WDU 약선조리대회' 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은 2021 WDU 약선조리대회 포스터/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최윤희)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021 WDU 약선조리대회'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WDU 약선조리대회'는 약선(藥膳)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약선 치유식 밀키트'다. 한식·중식·양식·일식 등 분야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인원 제한이 없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제출한 작품설명서 및 조리영상으로만 심사를 진행하며 제안 주제와의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20만원)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웰빙문화대학원 등록금 장학증서도 수여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 조리영상을 보내면 된다. 작품설명서에는 ▲메뉴소개 ▲효능 ▲레시피 ▲조리사진 등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조리영상은 500mb 이하로 제작된 5분 이내의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단, 작품 수는 개인 또는 팀 구성과 상관없이 총 1개로 제한한다. 최윤희 웰빙문화대학원 원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HMR(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약선 치유식 밀키트가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서류 및 상세내용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학원 교학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09:30:51 이현진 기자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우승범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장(오른쪽)과 정재훈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장(왼쪽)이 양 기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경기씨그랜트센터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지난 3일 '경기지역 어촌마을 특화 추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씨그랜트센터와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 바다 환경의 과학적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어촌마을을 특화하고 역량강화를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어촌의 잠재자원과 활용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어촌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수산물 관리기술 보급을 위한 패류 복합축양시설 및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씨그랜트센터에서 개발한 복합축양시설을 경기 화성 제부리어촌계에 보급했다. 축양시설은 바지락 생존에 필요한 먹이와 용존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유속 순환을 통해 해감률을 높임으로써 바지락의 효율적 보관과 노동력 투입의 효율성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우승범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장은 "경기 연안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조사, 분석을 통해 어촌의 잠재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합축양시설과 같은 과학적 연구성과가 어촌마을 특화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4 09:27:49 이현진 기자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메타버스 서비스' 전면 개편

몰입 및 학습효율 향상 위해 가상교실 구현 웅진씽크빅이 몰입 및 학습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올 메타버스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4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메타버스 서비스는 AI학습플랫폼인 '스마트올'에 구축된 '가상의 학교세계'다. 나와 같은 3D아바타를 만들어 등교해 출석체크하고 학습을 진행한다. 친구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교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탐험할 수 있다. 재미있는 책을 찾아보거나 AI와 함께하는 끝말잇기 게임도 가능하며,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교실 속의 백과사전을 열어 모르는 개념을 찾아볼 수도 있다. 웅진씽크빅은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건국대 등 국내 대학의 IT, 교육, 경영학 교수진으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자문교수진은 "메타버스는 코로나로 크게 떨어진 아이들의 사회성을 회복하고, 몰입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세계가 돼야한다"고 자문했다. 메타버스 프로젝트팀은 교수진의 의견을 수렴해 가상교실에서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스마트올이라는 가상의 세계에서 스스로 몰입해 자주적으로 학습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연계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도입해 AR아바타를 제작하고 영어회화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웅진씽크빅은 앞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학습 전후로 선생님 또는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최삼락 IT개발실장은 "스마트올 메타버스를 통해 몰입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나아가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04 08:51:39 김승호 기자
수능 2주 앞으로…'오답·복습 위주''밸브형·망사 마스크 안 되고 신분증 필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2월 3일 오전 서울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메트로신문 DB 오는 18일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새로운 공부를 찾아서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답 정리와 복습 중심의 마지막 점검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수능은 시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새로운 공부보다 복습·실전 위주로 올해 수능은 작년 대비 3.3%p 많은 50만9821명이 지원해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진다. 하지만 '수능 백신'을 맞기 위해 수능에 접수한 허수를 고려하면, 실제 응시자는 이보다 적어 42~43만 명대로 추정된다. 실제 수능에 다가올수록 수험생은 오답 정리에 집중해야 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일반적으로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수능에서도 틀리는 경우가 많음으로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틀린 오답을 철저히 정리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푼 모의고사나 문제집을 통해 오답을 점검하고, 오답의 이유와 정답의 이유를 정확하게 따져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입시 전문가들은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정 과목에 치우치는 학습은 매우 위험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모의고사 중요하다"며 "자신 있는 과목이 쉽게 출제될 경우 표준점수 적용되는 정시에서는 오히려 큰 경쟁력 없을 수도 있고, 통합 수능인 올해는 과목 간·선택과목 간 불규칙한 난이도가 예상되므로 모든 과목을 골고루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덕 대성학원 소장은 "마지막 준비 기간일수록 공부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며 "수능에서 어느 과목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특정 과목만을 편식하는 공부 방식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 소장은 "이제부터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실전 대비 연습을 해야 한다"며 "실제 수능 시험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역별 문제를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풀어보며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면, 실전 대비 능력도 기르고 문제를 풀 때 시간 안배하는 연습도 된다"고 조언했다. ◆샤프심은 휴대 가능하나 개인 샤프는 소지 금지 물품이니 주의해야 시험장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수험생들은 입실부터 퇴실까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KF94, KF80, KF-AD 등)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밸브형 마스크, 망사 마스크는 해당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 분실 및 오염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도 챙겨야 한다. 본인 확인을 위해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외에도 운전면허증, 여권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청소년증, 학생증(사진, 성명, 생년월일, 학교장 직인이 기재된)도 가능하다. 또한 수험표를 분실했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비상용 사진 1매를 추가로 준비하는 게 좋다. 필기구 소지에도 주의해야 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능 시험에서는 샤프와 사인펜을 수험생들에게 일괄 지급한다. 하지만 휴대 가능한 물품으로 흑색 연필, 지우개, 흑색 샤프심(0.5mm), 수정테이프 등이 포함돼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당 필기구를 추가로 준비할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특히 수정테이프의 경우 감독관이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따로 요청해야 하기에 번거로울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며 "흑색 연필 또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때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은, 샤프심은 휴대가 가능하나 개인 샤프는 소지 금지 물품이니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3 13:32:14 이현진 기자
고려대, ’영어학습 소요 시간 획기적 단축’ AI·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개발 나선다

(왼쪽부터) 이호열 국제토셀위원장, 고한석 고려대학교 기계학습·빅데이터연구원장, David Lee㈜디엠랩 대표가 세 기관의 영어콘텐츠 개발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어학습 소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기계학습·빅데이터연구원(원장 고한석)은 국제토셀위원회(위원장 이호열), 디엠랩(대표 David Lee)과 최근 고려대 신공학관에서 인공지능기술 영어 콘텐츠 개발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영어학습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선학교와 학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발에는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소장 유석훈)와 국제토셀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토셀 응시자 AI 정밀성적분석자료가 함께 활용된다.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마치 미국, 영국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 언어를 습득하듯 학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해 영어 학습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이란 가상의 영어학습 공간을 만들고, 학습자는 마치 게임을 하듯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인공지능 캐릭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가상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 방식이다. 고한석 원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해외국가에 K-Edu를 선도하며 영어학습의 트렌드를 바꿔 나갈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연구원에서 축적해온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국제영어능력인증시험 TOSEL이 보유한 200여만 명의 응시데이터 및 영어학습 콘텐츠에 AI기술을 접목시켜 고려대의 AI기술 분야 연구에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3 12:51:10 이현진 기자
서울 초·중·고 저소득 6만여명에 교육비 지원…194억원 편성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 소재 초·중·고교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 194억원의 교육비 지원 예산이 편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약 6만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교육비 지원 예산인 139억원보다 55억원 증액된 규모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은 소득 제한으로 제외된 교육비 신청자의 대상자 소득 기준 완화 요청과 학부모의 교육비 지원금액 인상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가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로 확대된다. 그간 입학 전형에 따라 달랐던 학비 지원금액은 단일화된다. 입학 전형 구분 없이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는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숙사비, 앨범비 등 각 가정에서 내야하는 비용의 지원 범위는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중위소득 60% 이하까지 늘어난다. 이 역시 입학 전형에 따른 지원금액 차등은 폐지된다. 저소득층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고지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개선안은 내년 3월부터 적용된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 확대로 전년 대비 55억원이 증액된 194억원의 교육비 지원 예산이 편성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교육비 지원 확대로 5만9000여명의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문수 참여협력담당관 교육복지팀 과장은 "현재 교육비 지원 대상자면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되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다 하더라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3 12:14:0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