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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특수교사 오늘 코로나 백신 첫 접종…8일부터 본격

정은경 질병청장 손에 들린 아스트라제테카 백신 / 뉴시스 2일 보건·특수교사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보건·특수교사 접종은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지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교직원 50여 명은 이날 조기 접종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의 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 교직원들과 관내 초·중·고 보건 교사들이 이날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다. 해당 지역은 보건소의 백신 접종 준비가 다른 지역보다 빨리 끝나 학교와 협의를 거쳐 이날 교직원을 대상으로 첫 백신 접종을 하게 됐다.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담당하는 교사 55만 5000명은 4월에서 6월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6월에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직원 약 50여명이 백신을 맞는다. 고3 수험생과 담당 교사도 우선 접종 논의 중이다. 백신 접종 수 휴가도 가능하다. 교육부는 백신 접종을 받은 교직원이 접종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다음 날 발열이나 통증 등 이상 반응이 발생할 경우 진단서 없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 특수학교 교직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2차 백신접종은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교육부는 나머지 교직원도 3분기 초 접종이 가능하도록 방역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이날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백신 접종 대상 교직원들에게 "접종에 따른 건강상의 이상은 없는지 지속해서 예의주시해달라"라고 당부하고 교직원 접종을 시행하는 보건소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특수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교직원 #초등 #중등 #고등 #아스트라제네카 #AZ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2 13:09:31
서울과기대, ‘데이터분석기반 전자제조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데이터사이언스학과, 2025년까지 5년간 약 19억 지원 예정 서울과기대 프론티어관 전경/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주임교수 금영정)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조남욱)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한다. 약 80억원 규모다.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자제조 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향후 매년 약 3억8000만원씩 5년간 총 19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인력양성사업의 특화 분야 중 '데이터사이언스 융합 과정'을 담당한다. 용산에 위치한 제조 장비 등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얻는 다양한 데이터에 대해서 고도화된 분석을 수행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자제조, 데이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단장인 조남욱 교수는 "우리 사업단은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제조 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을 바탕으로 전자제조 분야에 뛰어난 실무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대폭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에게는 2021년 상반기 기준 월 90만원의 인건비가 제공되며, 학교 차원에서도 등록금 전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2 10:36:05 이현진 기자
황태희 성신여대 교수,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황태희 성신여대 법학부 교수(사진)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황태희 법학부 교수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법 자율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법 시행일을 기념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협력,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정거래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날 황태희 교수는 경쟁정책 자문단, 공정거래법 전부개정 특위 위원 등 공정거래정책에 대한 자문 활동 및 다수의 공정거래제도 관련 연구 용역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공정거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중소기업이나 수급사업자와 같이 경제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약한 자들 보호해야 하는 공정한 거래환경에 관한 제도의 보완도 간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다"며 "공정거래법 제도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이러한 사회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관련 주제들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내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황태희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Mainz) 대학에서 경제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미국 시카고- 켄트(Chicago-Kent) 로스쿨 방문교수, 한국경쟁법학회 집행임원 등을 역임했다.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양보경 #황태희 #법학부 #교수 #공정거래의날 #중소기업중앙회 #대통령표창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2 10:29:33 이현진 기자
“전문대학 평가,‘학생성과 중심으로 성과평가체계’개편 필요”

양광호 한국영상대 교수,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활성화 방안' 발표 대학평가가 대학교육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학생성과평가 중심으로 체계 개편이 필요하고, 전문대학 성과관리 기반마련과 역량강화를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양광호 한국영상대학교 교수(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연구소장)는 2020년 수행한 고등직업교육 정책연구 중 '전문대학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데이터기반 성과관리 활성화 방안'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재정지원과 연동되는 기본역량진단 등 대학평가에서 취업률, 충원율 등이 핵심성과 지표로 활용되면서 대학이 성과 달성 과정에서 대학교육 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라는 목적 달성에 한계가 있다. 양 교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학생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내용 및 지표를 구체화하고, 대학의 실질적 기여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이 지속가능한 성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게 연구 결과다. 대학평가가 지속가능한 교육 질 향상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학생성과 중심으로 평가내용 및 지표구성이 필요하다고 양 교수는 제안했다. 또한 ▲산출지표 중심에서 투입-과정-산출로 지표체계화 ▲부가가치 중심 평가 ▲지속가능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평가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양 교수는 제시했다. 양 교수는 "학생성과는 학생들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학생맞춤형 교육운영체계를 갖췄을 때 가능하다"며 "이를 위한 여건마련을 하기 위해선 전문대학 자체적으로는 재정여건상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교수학습센터가 전문대학 교육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를 볼 때, 정부 재정지원이 확대된다면 데이터기반 성과관리체계 기반 마련을 통해 학생 성공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양광호 #한국영상대학교 #전문대학 #기본역량진단 #재정지원 #정부재정지원

2021-04-01 13:14:47 이현진 기자
서울교육청, 성소수자 등 학생인권 보호 ‘종합계획’ 발표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해 3년간 추진 앞으로 서울 초·중·고에 다니는 성소수자 학생이 차별 등으로 인권을 침해당했을 때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동성애 개념과 함께 이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도 배울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성소수자 학생을 보호 등 서울 학생 인권 증진과 인권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지난 2017년 제정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교육감이 3년마다 수립한다. 이날 교육청이 공개한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에 근거해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할 학생 인권 증진을 위한 10개의 정책 방향과 20개의 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장애학생 ▲다문화학생 ▲성소수자학생 ▲학생선수로 세분화하고 각각의 지원 방안이 담겼다. 서울시교육청은 성소수자 학생 보호를 위해 차별과 혐오 등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내 성평등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평등 교육자료를 보급하고 성교육 및 성평등교육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연수 지원도 강화한다. 최근 일부 학교에서 여학생 속옷을 규제하는 학칙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학칙 개정 기관인 학교가 이를 개선하토록 권고할 수 있는 근거 내용도 담겼다. 제1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 당시 명시하려고 했으나 일부 기독교 단체의 반발에 담기지 못했다. 학생 생활규정을 인권친화적으로 개정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가 규정을 제정·개정할 때 교육청은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한다. 각 조항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장애학생 인권 보장을 위해서는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업체계 구축을 권장하고, 11개 교육지원청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다문화학생 보호를 위해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학생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상담 강화 내용도 담겼다. 특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폭력사안 발생 시 처벌도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청은 민주주의, 학생인권, 노동인권, 성인권을 포함한 '서울형 학교민주주의 종합 지표'를 개발해 학교별 인권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에 수립된 보다 촘촘한 학생인권종합계획으로 학교 일상에서 모든 학생의 인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이 우리의 오늘이자 미래인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미래 인권을 높이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제2기학생인권종합계획 #장애학생 #다문화학생 #성소수자학생 #학생선수

2021-04-01 12:45:43 이현진 기자
한신대, ‘미얀마 민주화 운동 희생자 추모· 평화 기도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30일 경기캠퍼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류동운 열사 추모비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 운동 희생자 추모와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기도회는 연규홍 총장, 김재성 교목실장 및 한신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심 인권센터장의 기도, 나현기 교목의 성경봉독, 김재성 교목실장의 말씀선포, 연규홍 총장의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는 민족의 독립·민주화를 위한 고난의 역사와 함께한 대학이자, 이 시대의 고난 받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는 대학이다. 미얀마 민주주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자"며 "개교 81주년, 글로벌 평화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는 한신대는 41년전 5·18 광주 민주화와 한신의 교육이념을 증거했던 류동운 열사의 몫과 미얀마의 고난도 함께 안고 살아감으로써, 진정한 '평화'의 길을 함께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 장소는 '류동운 열사 추모비' 앞이다. 한신대 79학번이던 류동운 열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참가한 뒤 투쟁하다 사망했고 이후 1986년 한신대 경기캠퍼스 교정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추모비인 '류동운 열사 추모비'가 세워졌다. 한신대 교목실은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문의는 한신대 교목실로 하면 된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 #경기캠퍼스 #5·18 광주민주화운동 #류동운열사추모비 #미얀마 #모금 #미얀마민주화운동 #추모 #평화

2021-04-01 11:27:40 이현진 기자
덕성여대, 서울 강북·노원·도봉·성북구와 학술교류협약 체결

정기적 학술대회 개최 및 다양한 대중화 사업 추진 서울 동북지역 인문학 연구 허브로 기능과 위상 확대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진우) 인문과학연구소(산하 지역문화연구센터)와 동북 4구(강북구·노원구·도봉구·성북구) 문화원은 지난달 31일 10시 덕성여대 오스카라운지에서 서울 동북 4구 지역문화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북 4구에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산재해 있으나, 그간 학술연구와 대중화 사업이 개별적으로 추진돼 시너지 효과가 미비했다. 이에 덕성여대 지역문화연구센터와 동북 4구 문화원이 뜻을 모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학술연구 및 대중화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덕성여대 지역문화연구센터는 동북 4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정기적인 학술대회 및 다양한 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서울 동북 4구 지역문화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한 정기학술대회 개최 ▲서울 동북 4구 지역문화 학술자료의 공동 조사 및 연구 ▲서울 동북 4구 지역문화 학술자료의 전산화·콘텐츠화 추진 등이다. 김진우 총장직무대리는 "서울 동북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의 공동 학술주제를 연구하고 교류함으로써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접근을 하고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며 "그 시작을 알리는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주민들이 동북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풍성하게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사업들이 많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대 #김진우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 #동북4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지역문화연구 #역사문화자원

2021-04-01 11:14:02 이현진 기자
중앙대 사범대, 3회 연속 ‘최우수 교원양성기관’ 선정

중앙대 사범대학이 세 차례 연속으로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사범대와 일반대 교육과·교직과정, 교육대학원, 교대·교원대 등 교원을 양성하는 기관들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평가다.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를 토대로 교육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1998년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총 5개 주기로 나눠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진단 결과는 전국 4년제 교원양성대학 154개교를 대상으로 한 5주기 진단에 따른 것이다. 진단 대상 가운데 사범대는 총 45개교, 중앙대 사범대는 11개교만 획득한 최우수 등급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사범대는 교원양성 정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앞서 중앙대 사범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시행된 3주기 평가는 물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시행된 4주기 평가에서도 모두 A등급을 받았다. 3주기부터 5주기까지 3회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은 사범대는 전국에 3개교다. 김이경 사범대학장은 "교사의 역량과 역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시대"라며 "이번 성과는 '글로벌 포용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융합형 교사 양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범대와 교육대학원은 물론 전 교직원과 부속학교가 학생들을 학교현장에 준비된 교사로 양성하기 위해 힘을 합친 결과"라고 말했다. #중앙대 #박상규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사범대학 #최우수등급 #A등급 #김이경 #사범대학장

2021-04-01 11:03:28 이현진 기자
경북대·전남대에 총 2704억원 규모 첨단 산업단지 들어선다

교육부·국토부·중기부, '2021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신규 선정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고 기업입주시설을 신축 지원하는 내용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수행할 대학으로 경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선정됐다. 두 대학은 내년 상반기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하반기부터 산업단지 조성 착공에 들어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3개 부처는 경북대와 전남대를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를 마련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 경북대·전남대 산학연혁신허브 조성에 각각 1204억원·1500억원 투입 대학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계획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에 위치한 경북대는 2030년까지 1204억원을 들여 부지 3만2000㎡ 규모에 연면적 2만2000㎡의 산학연혁신허브를 신축한다. 2027년까지 기업 공간(산학연)과 연구공간(R&D센터), 문화·체육시설 등을 4개 섹션으로 나눠 ▲산학연 혁신허브(ACT 메인센터) ▲R&D센터 ▲스타트업 스퀘어 ▲Ground-X(운동시설·야외공연장)로 복합 조성한다. 이어 2단계로는 2030년까지 기업연구소와 창업지원을 위한 추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하고 대구중심지역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생활환경과 도시기능 접근성이 모두 양호하다. KTX동대구역과 대구 국제공항 등 광역교통이 근접해 교통여건 또한 좋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에 있는 전남대는 1500억원을 투입해 부지 3만5609㎡에 산학연혁신허브를 연면적 2만2350㎡ 규모로 신축한다. 총 3단계로 나눠 2021년부터 2025년까지는 산학연 혁신허브 등 기업공간을 확보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꾀한다. 2단계인 2023년부터 2027년까지는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해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연계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 가동을 위한 창업기업 지원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전남대 또한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하고 광주 도심에 위치해 생활환경과 도시기능 접근성이 양호하고, 오는 2024년에는 광주 지하철 2호선 2개역이 개통하는 등 접근성이 개선돼 주변 여건이 좋다. 광주역과 인접한 데다 광주송정역 셔틀도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대와 전남대 사업지는 즉시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받고 하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공간으로"…경쟁률 11.5대 1 이 사업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켄달스퀘어나 스탠포드대 인근 실리콘밸리를 모델로 삼았다. 지난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후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캠퍼스 등 3개 대학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한남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난해 9월 산단 지정을 마치고 12월 착공했으며, 강원대는 지난해 12월 산단 지정에 이어 이달 착공 예정이다. 앞서 3개 부처는 이 사업의 2차 신규 사업지 선정을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지침 평가절차와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3월17일) ▲현장실사(3월24일~26일) ▲발표평가(3월30일)를 거쳐 최종 2개 대학을 선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됐으며, 총 23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해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 대학은 기존 선도사업에 이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01 11:00:1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