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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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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9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와 함께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 차원에서 북한과 대화 채널 복원도 요청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핵심 동력인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대상을 구체적 사례로 제시했다. ▲교육 당국이 '교육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교원 임용 2차 시험 방법과 최종합격자 결정 기준을 시도교육감이 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자 교육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원총연합회'는 행정소송으로 막겠다며 강경한 입장이다. 교사노조 등 학교 일선에서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음식점·PC방·노래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금지·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과 방역수칙준수 의무화 시설에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추석 귀향계획이 3년이래 최저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방문을 자제하는 이들이 늘은 이유다. 이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첫 추석, 달라진 한가위 풍경이 도처에서 확인됐다. ▲서울시가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산업부> ▲삼성이 3차 협력사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냈다. 3대 지원 분야를 선정하고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운영한다.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연합 플랫폼인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출범 1년 만에 무료 가입을 포함한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로 올해 상반기 인터넷뱅킹 이용건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 6479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3.5% 증가했다.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중 주식·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15조1327억원으로 전월 대비 23.5% 감소했다. ▲정부의 8·4 공급대책과 수도권 사전청약 일정 발표 이후 '패닉바잉(공황구매)'에 나서며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을 주도했던 3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3기 신도시로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두고 유통 업계는 각종 선물세트의 당일 배송 및 새벽 배송, 기획전을 추진하며 후반전 판매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포화하자 식품업계에서는 밀키트 제품 및 홍보 차별화에 나섰다. ▲ 씨젠은 최근 유엔(UN) 산하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LTA)을 체결했다. ▲쿠팡의 음식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는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추가로 배송 인프라 및 중개 수수료, 배달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9 06:00:28 박미경 기자
메트로신문 9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지난해 국내 기업이 상용근로자 1인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은 월평균 534만100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만6000원(2.8%) 증가한 수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용 차이는 소폭 좁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시 등록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처리만 되면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등록금 반환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개정안은 등록금 반환을 위한 법적 근거일 뿐 강제조항은 빠져 '반쪽짜리' 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추석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서울에만 머무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시철도에 급행열차가 도입될 경우 4호선 이용수요는 115%, 7호선은 142% 증가하고 통행시간은 각각 6.5분, 5.8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아 폐업한 소상공인 20만명에 50만원씩을 지원한다. ▲ 항공업계는 최근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멈췄던 일부 국제선을 재운항하고 나섰다. ▲ 현대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주주총회를 겸한 '배터리 데이'를 개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진 지난 5월을 기점으로 경제지표는 반등세가 나타났지만, 1차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끝나면서 다시 경기 침체 경고등이 켜졌다는 발표가 나왔다. ▲ 개인투자자에 대한 공모주 청약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증시 건전성 측면에서 IPO 시장의 문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정부의 8·4 공급대책 가운데 하나인 공공재개발에 20여곳 이상이 공모에 관심을 보이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공공재건축은 5곳만 관심을 나타내는 등 소극적인 모습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마크로젠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모바일 랩'을 구축하고, 지난 22일 LG상사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바일 랩은 마크로젠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컨테이너형 코로나19 현장 검사 시스템이다. ▲교촌치킨이 외식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고향을 찾지 않는 1인가구를 위한 명절 편의점 도시락이 등장했고, 대형마트는 바로 먹을 수 있게 소용량으로 제수용품 물량을 확대 판매하는 모양새다. '먹을만큼', '간편하게'가 이번 추석 밥상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2020-09-24 06:00: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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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3일자 한줄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열린 '2020 로봇 미래 전략 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정책사회부> ▲정부가 2025년까지 그린뉴딜을 이끌 6대 유망분야 에너지 스타기업 4000개를 발굴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관련 일자리도 6만개 새로 창출키로 했다. ▲본격적인 2021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23일 오늘 시작됐다. 전국 대학별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가운데 3일 이상 수시 원서를 접수한다. 모든 수험생에게 주어진 수시 원서는 6장. 전문가들은 한정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입 성패가 갈린다고 조언한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 '로봇 규제혁신 로드맵'을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비대면 시대에 로봇 활용 비즈니스모델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고 로봇 활용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 혁신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23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 ▲대한민국 조종사노조 연맹이 최근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사태에 대해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가 지난 16일부터 민간 배달앱들과 협력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율을 최대 2% 낮춘 공공 배달앱 '제로배달유니온'을 시작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화웨이가 위기를 맞으면서 국내 스마트폰 업계도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도 시장이 핵심으로 꼽힌다. <금융·마켓·부동산> ▲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역대 가장 긴 장마에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다. ▲ 공모주 광풍에 편승해 기업가치가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나오며 각 사의 공모가 산정방식도 눈길을 끈다. ▲ 국내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 재개발과 경남 이현 1-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잇달아 가져가며 올해 4조3000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유통라이프부> ▲무료 접종 백신을 믿을 수 없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유료 접종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지만 정작 병의원에선 백신이 부족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왔음에도 취미 생활과 자기계발을 즐기는 사람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화장품 업계 1인자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와 연결고리를 마련하며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2020-09-23 06:00:27 이영석 기자
메트로신문 9월 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그린바이오 기반을 토대로 한 5대 유망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산업 규모를 2배 이상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 방안'을 21일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6차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가 바이오 산업의 '질적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연간 2000명 규모의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한다. ▲2학기 대면 수업 재개를 준비하던 대학에 제동이 걸렸다. 전국 대학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 지금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대면 수업을 재개한 지 7일 만이다. 전문가는 무리한 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코로나19 전염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신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여가활동이나 여행에 제약을 받고, 사람들과의 교류가 어려운 점을 꼽았다.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서울대표 명소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온라인 야시장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X아이디어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공마켓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사·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000여개의 공공기관이 소상공인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도록 한 온라인쇼핑몰이다. ▲앞으로 농업(임업) 관련 융자·보조금 등 신청에 필요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증명서'를 거주지 가까운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기계·항공제조 업계가 연대해 자금난 극복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관련 업계 기업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기계·항공제조 금융지원 MOU'를 체결하고 3000억원 규모의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산업 한줄뉴스> ▲KT는 옴니시스템과 수원시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TAZO)'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차례상(4인 기준)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20.4% 싼 것으로 조사됐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한국전쟁 발발 이후 70번째 추석을 맞아 참전 22개국 대사 및 UN사령관에게 유엔군의 활약과 희생이 있었던 격전 지역의 특산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정책형 뉴딜펀드와 관련해 "정부출자를 감안했을때 투자자에게는 손실이 오지 않는다 취지였다"며 "사실상 뉴딜펀드가 원금을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고평가 종목이 잇따라 상장되며 증시 건전성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양천구와 강서구 아파트 전셋값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후 한달 만에 첫 환자에게 치료제 투여가 진행된 것이다. ▲홈쇼핑 업계가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추석 선물세트도 '라이브 방송'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추석 선물도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대세를 이루면서 e쿠폰이나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 등을 도입하는 유통채널이 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2020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09-22 07:00:23 최영훈 기자
메트로신문 9월 17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16일 전국 2099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실시됐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최근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컴퓨터와 반도체 수출은 증가한 반면, 휴대폰, 디스플레이 수출은 감소했다. ▲정부가 1조5500억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기술기반 사업화 기업 지원에 나선다. ▲우수 중소·중견기업 66개사가 온라인 잡 페스티벌을 열고 56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겐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6일~25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 리딩코리아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업> ▲삼성전자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그랑데 AI' 소용량 라인업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업들을 돕기 위해 추가로 나섰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수소사업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경우 뉴노멀(New nomal)에 대비해 노동계약, 기술, 의료시설 등을 선별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올 연말에는 내년 대주주요건 완화로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한 개미들의 '환매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정부가 3기신도시 사전청약 일정 발표 이후 경기도 과천, 하남 등에서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서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커피전문점의 매장 영업 제한이 풀리고 가을을 맞아, 카페 브랜드들은 놓쳤던 고객을 끌기 위한 시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충격파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홀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던 브랜드들은 주요 상권 폐점에 이어 도산으로 인한 회생 신청에 나선데다 매각 수순까지 밟고 있다. 반면 일찍부터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작한 프랜차이즈의 경우, 배달 매출이 급증하면서 홀 매출 타격을 만회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17 06:00:0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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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자 메트로 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코로나와의 전쟁은 장기전"이라며 방역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동시에 정부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를 시행한 데 대해 '경제 회복 필요성 때문'이라고도 전했다.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지킬 것이라는 구상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 연합뉴스 <산업>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3개월 만에 날개를 접은 플라이강원이 정부 지원마저 받지 못하며 수세에 몰리고 있다. 지난 8일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양양·원주공항 활성화 예산 30억원을 감액 조정했기 때문이다. ▲기아차가 이번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스팅어 마이스터는 운전의 즐거움은 물론, 2열 실내 공간 거주성도 뛰어나 패밀리 세단으로의 매력을 담고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앞으로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시 대손충당금을 더 적립해야 한다. ▲예비 상장사들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과 우리사주에 대한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주식보장제도를 고민 중이다. 상장 후 주가가 크게 오르면 직원들이 권리 행사 후 바로 퇴직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다. ▲부산광역시가 주택 정비사업 수주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대형 건설사 간 대규모 수주전이 예상된다. <정책·사회> ▲정부가 아마존 등 7개 해외 유명 온라인몰과 협업을 통해 국내 쇼핑몰 인기상품을 손쉽게 해외몰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시스템을 신설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신속한 재해복구와 경영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농가 대상 특별 금융지원은 농축산경영자금 이자감면·상환연기, 재해대책경영자금 신규대출, 농업경영회생자금, 농지은행사업 이자 감면, 상환연기 등이다. ▲서울시가 10인 이상 집회금지를 내달초까지 다시 연장했다. PC방과 학원 등은 집합제한으로 전환했고, 포장·배달 등 영업제한 조치는 해제했다. <유통·라이프>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다시 대규모 인수합병이 성사됐다. 세계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보유한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바이오기업 이뮤노메딕스를 약 210억 달러에 인수한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의 올해 7~8월 대학가 점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15% 감소했고, 유흥가나 관광지에 위치한 편의점의 경우 8% 가량 매출이 줄었다. ▲코로나19 매출 타격 등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계절에 무관하게 신상품을 선보이는 '시즌리스(seaseonless)' 트렌드가 패션업계에 퍼지고 있다.

2020-09-15 06: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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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군(軍) 복무 당시 특혜 휴가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지난 7일 국회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흥구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는 모습. /연합뉴스 <산업> ▲LG사이언스파크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맥마스터대학교, 프랑스 에너지·석유회사 토탈과 함께 'AI 기반 소재 개발 컨소시엄(A3MD)'을 결성해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0 AIoT 위크 코리아'(AIoT진흥주간)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이용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한다. <금융·마켓·부동산>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N·ETF)에 대한 투자요건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신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공개(IPO) 새내기 주식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코스닥벤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한 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0.12% 올랐고, 소유형 중에서는 액티브주식배당펀드가 1.33%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61주 연속 상승세가 지속된 가운데 가을 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강북 대표 학군으로 불리는 노원 지역 전세대란이 심화되고 있다. <정책·사회> ▲우리나라 대표 원양국적선사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의대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에 반대하던 의사들의 파업이 멈춘 가운데,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국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의 구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연장 특혜논란이 뜨거워 지면서, 병역과 군율의 공정성이 바로 세워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군 안팎에서 나온다. ▲신호등과 가로등을 하나로 묶고 전기자전거 충전과 와이파이 연결도 가능한 도로시설물이 서울에 도입된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명절 영업에 나서는 가운데, 마케팅 전략은 '프리미엄' '홈추(집에서 추석을 보내는)족' '건강'으로 집약된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PK)을 검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으로 격식을 깨부순 콘텐츠가 인기다. 식품업계는 최근 소비를 이끄는 MZ세대와 재미와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일명 펀슈머(fun+sumer)를 공략하기 위해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획기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14 06:00:02 박미경 기자
9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0년 9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민간소비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전망됐다. ▲ 기업공개(IPO)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쓴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시장 개장과 동시에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했다. ▲ 서울 아파트 가격이 7·10대책 등 전방위적인 규제정책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폭이 축소되고, 호가가 떨어지는 곳도 생겼다. <산업> ▲LG화학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한 고고도 장기 체공 태양광 무인기(EAV-3)에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해 성층권 환경에서 비행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이동통신 3사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 신모델인 '갤럭시Z폴드2 5G'와 '갤럭시Z플립 5G'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8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3척의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의 첫 번째 함정을 지난 9일 최종 인도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확장세가 장기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외식업계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외식 산업이 위축되고, 1인 자영업 사장이 늘어나는 통계 수치가 나왔다. ▲풀무원의 '얄피만두'가 작년 3월 출시된 지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아시아 임상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했다. 홈쇼핑 업계도 전연령대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섰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예기치 못한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기 반등의 시간이 늦춰지고 내수와 소비 등 각종 경제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며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예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해 정부가 직접 나서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14억5000만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역대 최저 금리로 발행했다. ▲내년부터 2개 이상의 대학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등 21개 신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등 대학 간 공유와 협력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고등교육 현장 곳곳에 박혀 있는 대학 간 공유와 협력을 막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키로 했다. ▲서울시가 '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이라는 성평등 정책의 전달 거점이 될 여성가족복합시설의 건립 목적과 필요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2020-09-11 06:11: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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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10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협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9일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한 가운데 "국가적으로 아주 위중하고, 국민들 삶에 있어서도 아주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 어느 때보다 협치가 중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발표된 8월 고용동향과 관련 "취약·피해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에 중점을 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금주 내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고용안전망 밖에서 실직, 급여 감소, 매출 악화, 폐업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생계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만4000명 감소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9월 이후 나타날 전망이어서 향후 고용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씨의 23일(개인연가 4일 포함) 간의 병가(청원휴가) 특혜 논란이 정치권과 현·예비역 군인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만나 '협치'를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붙은 대학 등록금 환불 논란이 2학기 개강과 함께 재점화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대부분 대학이 2학기도 원격수업으로 시작하면서다.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지만 일부 무개념족이 여전히 방역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소수의 일탈행위로 한강공원 전체가 셧다운 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 영세·중소가맹점 18만8000곳이 총 650억원의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환급대상은 올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곳으로,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이들이다. ▲ MAGAT(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으로 불리던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하며 미국 증시는 조정장을 맞이한 모양새다. 반면, 하락장 속 서학개미들은 지금을 저가매수 기회로 보고 애플과 테슬라를 사들이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재건축·재개발조합 총회 장소로 야외공간을 이용하거나 예식장 내 각각 다른 공간을 이용하는 경우도 등장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었다. 이커머스 업계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 물량 확보와 배송 증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발생량이 급증하자 식품·유통업계가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나서고 있다. ▲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한미약품이 5년 전 기술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당뇨치료제가 아닌 다른 적응증 탐색 및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산업 한줄뉴스> ▲제네시스 G70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제네시스는 9일 더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IT 업체는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인한 데이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던 중소기업들이 지원 기간 연장 등으로 한시름 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일반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간을 180일에서 240일로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중소기업들을 위한 '한국형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KAMP)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2020-09-10 07:00: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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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부천 대장지구의 도시 밑그림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두 신도시에 대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를 거쳐 도시기본구상을 확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사진은 8일 오후 3기 신도시 창릉지구 모습. /연합 <산업> ▲기아차, 삼성전자, 현대차, KT, LG전자, SK텔레콤 등 35개사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스타항공이 임시 주주총회를 그대로 진행하면서, 제주항공과의 소송전을 위한 '포석'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넷플릭스 갑질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이 9일 입법예고 된다. 시행령은 넷플릭스는 물론 네이버·카카오 등 콘텐츠사업자(CP)들이 이동통신망 과부하에 따른 서비스질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발급 받고서 사용하지 않고 장롱 속에서 잠들고 있는 '휴면카드'가 2018년 2분기부터 9분기 연속 증가했다. ▲지난 한 달간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외국인은 팔아치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태풍이 이어지면서 건설업계가 '삼중고'를 겪고 있다. 근로자 안전은 물론 공급·수주물량 감소, 공사기간 지연이 불가피졌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청'(廳)으로 승격된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으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기업에 규제를 일괄 면제해주는 'R&D샌드박스'가 도입된다. ▲우리나라 청년 10명 중 7명은 고등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정부 투자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및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해 9월14일~11월30일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15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체육인 인권침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핫라인을 개설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가해자를 강력 처벌하기로 했다. <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 지난 달 440명 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엿새 연속 100명대로 내려앉은 상태다. ▲코로나19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언택트 추석'으로 만든다.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추석을 준비하면서 차례상 및 선물 트렌드도 변화 중이다. ▲최근 보상소비심리 영향으로 명품 신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소비자들은 가구 하나도 허투루 선택하지 않고 유명 수입 브랜드, 디자이너 작품을 선택하고 있다.

2020-09-09 06:00:23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9월7일 한 줄 뉴스

<산업> ▲삼성전자 미국이 미국 버라이즌에 7조8982억8000만원(약 66억달러) 규모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일 인천-청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소상공인의 96.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장사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지속되면서 실업급여 지급액이 4개월째 1조원을 넘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커지는 등 지난달 일부 고용 지표가 개선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9월 다시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입학 정원과 지원자의 역전 현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고3 학생 수가 대학 및 전문대의 수시 모집인원보다 적은 것은 올해가 사상 처음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이 봉제교육 운영사업 제안서 평가 업무와 공유재산 임대 관련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사실이 서울시 감사에서 드러났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손충당금 등은 늘었지만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피해 개미들이 장외주식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 임대차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 후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강남에서 시작된 아파트 전세난이 서울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소비에 큰 타격을 입었던 패션업계가 가을·겨울 시즌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하고 있다.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미리 파악하고, 재고 부담을 낮춰 효율성을 높인다.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린 무신사는 지난해 거래액 9000억 원을 뛰어넘으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무기한 집단휴진을 이어왔던 전공의들이 오는 8월 오전 7시 업무에 복귀한다. 다만, 현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하고 있는 의과대학생들에 대한 구제를 조건으로 내걸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0-09-08 05: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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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산림청은 태풍 제10호 '하이선'이 7일 새벽부터 남해안, 동해안 지역을 따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 위기 경보를 6일 9시부로 7개 시·도 '심각', 10개 시·도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민 10명 중 7명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방송대 운영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절반 이상은 방송대 '로스쿨 설치'와 '박사과정 개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울시가 천만시민 멈춤 주간을 13일 자정까지로 일주일 연장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한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의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시민 공감 100건을 넘은 청원 15개 가운데 1건이 토론 의제로 선정됐다. <산업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최악의 실적을 내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가 하반기 반등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LG화학이 다시 한번 SK이노베이션에 '배터리 소송' 관련 당부를 하고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카드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 공개채용 규모와 시기를 확정하지 못한 채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으로 구성된 '뉴딜지수(Newdeal Index)'가 나온다. 상장지수펀드(ETF) 등 인덱스펀드와 같은 지수연계 투자상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 재건축 아파트가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 실거주(2년) 조건을 충족해야 입주권을 주는 정부 규제로 분양권을 얻기 위해 조합 설립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일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과 회의를 열고 업무 복귀 여부와 향후 단체행동 등을 논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고가의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백화점들이 물량을 대폭 늘렸다.

2020-09-07 07:13: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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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4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9월 4일자 한줄 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45개 세부 과제 수행 기관을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사회 > ▲정부가 미래 유망 산업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원자 수준의 미세공정 기술 등 반도체 신시장을 선도할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3년 입시해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한 부정방지 대책이 마련된다. 전형 간소화 차원에서 관련 용어도도 단순화시켰다. ▲'THE 세계대학평가 2021'에서 서울대와 카이스트가 각각 세계 60위와 96위를 기록하며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가 광화문 앞 의정부 터에 유구보호시설을 세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022년 종로구 세종로 76-14 등(옛 광화문시민열린마당) 5필지에 유구보호·관람시설과 역사유적 공원이 들어선다. <금융·마켓·부동산> ▲ DGB금융그룹은 그룹 임원추천위원회와 대구은행장 임원추천위원회,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임성훈 부행장을 차기 대구은행장으로 선임했다. ▲ 해외주식 직구족이 늘며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해졌다. 다양한 기간제 이벤트를 내놓으며 투자자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국내 건설사들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 규제로 인해 주택공급과 정비사업 물량이 줄어 들면서 일감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 <산업> ▲ 이동통신사와 금융 기관의 합종연횡이 가속화 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외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은 진에어가 여전히 경영난에서는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 종합가구사들이 코로나19에도 상반기 실적이 크게 오르는 등 순항하며 올해 장사에 '파란불'이 켜졌다. <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하락했다. 오는 6일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에도 관심이 모였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백화점 식품관도 배달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백화점 식당가 조리식품을 점포 인근 지역에 1시간내 배달하는 '바로투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이추석을 맞아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의 '언택트 서비스 및 제품'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2020-09-04 08:2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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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3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정식 소비 증가와 장마·집중호우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국내 4년제 사립대 10곳 중 1곳은 2학기 내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절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브렌디드 러닝' 방식을 계획했다. ▲서울시의 모든 민원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인 응답소를 통해 시에 접수된 민원이 지난해 230만건을 돌파했다. 시민 5명 중 1명이 민원을 제기한 셈이다. ▲국내 기업들도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2동 1035 일대 등 5곳을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P2P법) 등록의 사전단계인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P2P업체가 전체 237개사 중 7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세모 소재 기반 덴탈케어 전문기업 비비씨(BBC)가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진입을 앞두고,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 1750가구나 되는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전세물건이 아예 실종됐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는 '전세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 ▲ 산업은행의 제안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일주일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다시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가 '노딜'로 기울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더 뉴 코나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2017년 6월 출시 후 3년만이다. ▲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 분위기가 확산하는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배달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통·라이프> ▲'립스틱 지수' '치마길이 이론' 등 경기 불황의 지표로 언급되던 용어들이 이제 통하지 않는다. 외출을 자제하고 장기간 집에 머물다보니 꾸밀 필요가 없고, 자연스럽게 의류와 색조 화장품 구매를 하지 않게 된 것이다.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시장 발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면역 관련 신제품 출시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미국 시판허가가 1일 가시화 됐다.

2020-09-02 19:15: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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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 본예산 대비 8.5% 증액된 555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재정역할을 강화해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평가에서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이 평가지표 절반가량을 차지하면서 지방대학에 불리한 구조라는 우려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신입생 미충원은 전국에 분산되지 않고 전라, 부·울·경, 대구·경북, 강원 등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8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9.9%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일평균 수출액 18억달러대에 진입했다.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컴퓨터 수출이 증가하면서 수출 감소폭은 완화 추세다. ▲서울시는 이달 3일부터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단기 전세버스'의 탑승객 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간 활용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다락의 설치 기준을 마련했다. <금융·마켓·부동산> ▲DGB대구은행이 오는 3일 제13대 대구은행장을 내정한다.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로는 김윤국 부행장과 임성훈 부행장보로 압축될 전망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제조 기업 핌스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핌스는 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임대차3법 시행에 이어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으로 미끼·중복매물이 사라지자 부동산 시장에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호감도가 100점 만점에 절반을 살짝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는 격차가 20점이 넘게 났다. 특히 '안정성'에 대해선 대기업과 30점 이상 벌어졌다. ▲LG전자가 9월 1일 '2020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LG CNS가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차세대 디지털신분증' 개발에 한발 더 앞장서게 됐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장하면서 대한민국 쇼핑 1번지 종로와 명동의 상권이 무너져내렸다. 거리마다 빈 점포가 눈에 띌 정도로 높은 공실률을 이루고 있다. ▲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1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약 3000억원을 지원, 검역, 진단·검사, 역학조사로 이어지는 전주기 감염병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반면, 이커머스 업계는 반사이익을 얻는 모양새다. 대형마트 업계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에 급등한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풀무원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기존 식품 사업을 넘어 생활가전 렌탈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0-09-02 07:00:11 김수지 기자
9월 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9월 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가 4개월 만에 다시 꺾였다. 산업생산은 소폭 증가했으나 증가폭이 둔화됐고, 투자도 감소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효과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4년제 일반대 7곳과 전문대 6곳 등 모두 13개 대학이 내년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의 내년도 신·편입생은 학자금 대출이나 국가장학금 신청에서 제한을 받게 된다. ▲국내 기업의 2~3분기(4~9월) 채용 계획 인원이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들의 채용을 꺼리고 있어서다. ▲서울시는 마스크를 걸쳤더라도 코와 입이 제대로 가려지지 않으면 '마스크 미착용'으로 간주돼 단속 대상이 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심사 과정에서 중앙정부의 통제와 개입이 확대되고 있어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약화되고 투자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 ▲이동통신사가 제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비대면) 거래가 강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이동통신사 역할에서 벗어나 다각도로 사업 범위를 넓히는 탈(脫)통신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2020가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문을 열기로 했다. '온택트' 방식을 적극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전시회 형태를 제시할 전망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특허청과 함께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6개월 사이 특허공제대출을 받는 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를 1년간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국회에서 통과된 '소프트웨어 진흥법' 시행령, 시행규칙안을 마련해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일반국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금융·마켓·부동산>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활발해지자, 올 상반기 1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실적 개선 효과를 거둔 카드사들이 지급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SK텔레콤의 자사주 매입(5000억원 규모) 발표가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사전작업으로 해석되면서 SK하이닉스의 변화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불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9·1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 수주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다만,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긴 이른 단계라는 평가다. ▲쿠팡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5000억원의 비용을 투자했다. 국내 최초로 '거리두기 앱'을 상용화해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접촉을 최소화했고, QR 코드를 통한 자동 체온측정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까지 체크하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CJ푸드빌의 베이커리 체인 뚜레쥬르, 커피 프랜차이즈인 할리스,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의 매각이 진행 중이다.

2020-09-01 07:30: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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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닷새만에 200명대로 줄었지만 고령층의 사망이 지속되고 있다./연합뉴스 <정책사회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대학 101곳이 고3 수험생들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하거나, 논술과 면접 시험 일정을 조정했다. 회원 대학 198곳 중 절반 이상이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했다. ▲서울시는 내달 6일까지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방역 강화에 나선다. ▲괴롭힘에 못이겨 극단적 선택을 한 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가 소속했던 경주시체육회에서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임금 체불 등 노동법 위반이 만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산업>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와 언택트(비대면) 개통 증가로 인해 온라인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도 불법보조금 경쟁 보다는 온라인 할인 혜택 등을 강화하는 추세다. ▲정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에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지만,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로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이 대규모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는 등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위원회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원칙을 적용하는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통신·미디어주가 상대적인 안전지대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강동구와 금천구를 비롯한 외곽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치솟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확산세가 닷새만에 200명 대로 줄어들었지만 고령층의 사망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작했으며 확산세를 지켜본 후 3단계 격상을 논의할 계획이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보건의료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전공의들은 무기한 파업 지속을 선언했고, 의대생들은 국가고시 거부와 집단 휴학에 동참했다.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하는 대신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7월 들어서 백화점 해외유명브랜드 매출이 큰 폭으로 급증했다.

2020-08-31 06: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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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8월28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최근 3년간 공공부문 비정규직 18만50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지난해 공공부문 근로자 100명 중 6.4명이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고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소명하면 지원자격을 채우지 못해도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이 인정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대학이 세부 평가단계에서 다수 평가위원을 의무적으로 참여시키도록 하는 조항도 마련됐다. <산업> ▲에어부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앞에 두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전자 업계 글로벌 경쟁자들이 한국 기업들에 대한 추격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발빠른 연구·개발과 높은 실적으로 국내 업계를 위협하면서다. ▲LG 벨벳이 중남미 지역으로 진출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2분기 카드 해외 사용이 급감했다.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8억7000만 달러로 올해 1분기 대비 48.7%, 전년 동기 대비 60.3%나 감소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증권가가 채용에 나섰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상반기 증권사들을 채용 일정을 연기하거나 규모를 줄인 바 있다. ▲7·10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9억원 미만 중저가 아파트가 포진한 노원구에서는 가격 상승으로 전용면적 84㎡에서 10억원대 매물이 등장하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통라이프> ▲편의점 업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방역위기상황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비율이 늘었고, 변화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있다. ▲캐릭터가 스티커나 완구류 등의 제품에 부수적으로 활용되는 시대는 지났다. 웹툰·이모티콘 등 캐릭터가 영화, 드라마, 예능과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받자 유통업계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최근 발의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은 전통시장 상인을 보호하기위한 정책이지만, 시대착오적 규제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020-08-28 06:01: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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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는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대학 입시를 앞둔 고3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다. ▲개강 일주일을 앞두고 대학생과 교직원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대학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학들은 비대면 수업 확대 등 방역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군 당국의 배려 없는 홍보가 또다시 군 안팎의 분노를 샀다. 국방홍보원은 25일 오전에 대민지원 관련 홍보물을 삭제했다. '전국노예자랑', '든든한 K-노역' 등의 강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 대해 "방역과 경제는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하는 두 마리 토끼"라며 정부에 "비상한 각오로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 취소나 연기가 잇따름에 따라 한국예식업중앙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상생 방안'과 분쟁 중재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방 금융지주사들이 올 상반기 비은행 계열사 이익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렸다. 지방 산업 침체, NIM 하락 가운데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는 노력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해외주식 거래 규모가 가파르게 늘면서 증권사가 시장 선점을 위해 각종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건설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면서 각 건설사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하거나 사옥을 폐쇄하는 등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산업>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자동차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와 소속 CS닥터 노조가 긴 줄다리기 끝에 손을 잡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뉴스 등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내 항공업계가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서 '화물'이라는 계륵을 두고 경쟁이 심화되는 듯한 모습이다. <유통&라이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식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일 266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는 중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다시 한번 매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대목 매출까지 곤두박질치는 것 아닌지 우려의 시선이 늘고 있다. ▲코로나19의 반사이익으로 제과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는 가운데, 제과업계 맞수 롯데제과와 오리온이 다른 해외 전략을 내세웠다.

2020-08-26 07:00:13 구서윤 기자
8월2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그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성공하고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했던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미래통합당이 '극우 프레임'에 선 긋는 모습이다. 일부 극우 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통합당에 '책임론'을 제기하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국 모든 해수욕장이 23일 0시를 기준으로 폐장했다. ▲후반기 졸업 시즌을 맞은 대학가에 졸업식 신(新) 풍속도가 그려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들이 잇따라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 일부 대학에서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학위수여식도 등장했다. ▲서울시가 최근 일주일 가까이 관내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세자릿수를 기록하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산업> ▲다수의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 축소에 나선 반면, 인공지능(AI) 기업들은 하반기 AI 인재 채용 경쟁에 돌입했다. 양대 포털은 물론 AI 대표 전문기업들도 AI 개발자 등 채용에 나섰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장기 재직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부동산 정책을 확 뜯어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택 공급물량 중 15%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특별공급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한도도 최대 2억원까지 올려야한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이 45조 규모 차세대 영상 의료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선제적으로 투자한 차세대 의료 장비 기술기업 '나녹스'가 반도체 기반 차세대 의료기술을 선보인 점을 인증 받아 '신흥성장기업' 자격으로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융·마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채용시기를 앞당긴 금융공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필기전형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하반기 채용 일정조차 불확실해 좁아진 채용문이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빚을 내 주식투자에 나서는 '빚투' 수요가 대폭 늘며 이자 이상의 수익을 내야 하는 개인투자자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제약·바이오와 언택트(Untact·비대면)주 열풍은 빚투에 반영됐다. <유통라이프> ▲전 세계 개발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우리 정부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전폭 지원한다. 국제 기구와 다국적 제약사와의 협의를 통해 백신 2000만명분도 우선 확보하기로 했다.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롯데지주 대표)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동우 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뉴롯데' 시대가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 사업 확장과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긴 장마가 지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다시 한창인 가운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강 식품 관련 프로모션이 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24 06:00:21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