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2월11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대해 "사각지대에 있던 문화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쟁점 법안 강행 처리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여론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물리력 대신 국민에게 읍소하는 전략을 앞세워 지지층 확보에 나선 셈이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립대지만 원격대학이라는 특수성을 띠며 각종 국가 재정지원 사업 사각지대에 놓여왔던 방송대가 '방송대법'이 마련됨에 따라 교육 당국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사이버대학가도 원격 고등교육기관 재정지원 확대 '훈풍'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고용노동부는 5060 퇴직전문인력이 지역내 사회활동을 통해 좀 더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500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5개월 만에 서울시가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을 내놨다. <금융·마켓·부동산>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실손의료보험 할인·할증제도에 대해 보험업계는 긍정적인 반응보다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로 코스피 단기 조정 가능성이 커졌지만, 소폭 하락에 그쳤다. ▲ 올해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1600만원을 넘었다. 이에 따라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 한줄 뉴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TV 110형 신제품을 온라인 웨비나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부터 시행되는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일명 'n번방 방지법'과 관련해 본격적인 제도를 시행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28㎓) 기반 광대역 5G 신호를 받아 건물 내로 보낼 수 있는 광중계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 가까이 치솟았다.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지만 병상 부족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를 낳는다. ▲연말이 다가오고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결혼식을 치른 신혼 부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강원도와 제주도 지역을 여행지로 선택하면서 이 지역 호텔들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그룹이 10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영 분위기 쇄신을 택하며 대폭 물갈이를 단행했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2020-12-11 07:00:04 김수지 기자
12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은행의 배당 축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배당금을 줄여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원유 관련 상장지수상품(ETP)을 사들인 투자자는 신바람이 났다. 국제 유가가 지난 3월 이후 최고점까지 치솟으면서다. ▲LH는 '2020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평택고덕은 극동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 SK㈜는 미국 로이반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선다. ▲ SK하이닉스는 최근 176단 512Gb 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2%로 대출받을 수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긴급유동성 특례보증'을 개편한다 ▲ 한국게임학회가 최근 국내 게임사가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은 것에 대해 "향후 한국정부와 민간의 강력한 요구와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유통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섰다. 주말 검사량이 줄어들었을 것을 감안하면, 유례없는 위기상황이라는 평가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냉동식품 시장 강자로 꼽히는 CJ제일제당, 풀무원 등이 프리미엄 제품군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시장 규모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각 화장품 업체가 자신들의 브랜드 특성을 살려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던 시대를 지나 소비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해 제품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뷰티 시장에 만연해지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해 추진한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석탄발전 비중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해 우리 경제·사회 부담은 최소화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뒀다.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대비 3.9% 급등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예년 대비 5% 높은 수준으로, 식량가격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품목 가격이 올랐다. ▲정부가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소재 학원이 사실상 운영이 금지된다. PC방·오락실 등은 운영되는 반면 학원은 사실상 '셧다운' 되면서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이 '학력 격차가 더 심화할 수 있다'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같은 환경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시신을 화장할 때 매장용관 대신 친환경 화장용품을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기 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이고 연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설비 고장 문제도 해결되기 때문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은행의 배당 축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배당금을 줄여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원유 관련 상장지수상품(ETP)을 사들인 투자자는 신바람이 났다. 국제 유가가 지난 3월 이후 최고점까지 치솟으면서다. ▲LH는 '2020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평택고덕은 극동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2020-12-08 07:15: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12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최인호 더불어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어제 모 언론은 고인의 정상적인 취업까지 문제 삼으며 이 대표와 연결시키는 보도를 했다"며 "고인이 생업을 위해 기업에 몸 담았던 것까지 당 대표와 불순하게 연관시키려는 저의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사진 뉴시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여행·관광 등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이 만료되면서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수능이 끝난 직후인 지난 4일부터 전국적으로 대학별고사를 치르기 위해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의 지역 이동이 이뤄지면서 교육·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상운송수지가 처음으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수산물 수출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는 등 해양수산분야 경기 반등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서울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 480동을 선별해 화재안전성능보강 공사비로 건축물당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소송'이 이번엔 결론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를 중심으로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수주 물량이 실적에 적용되기까지 2~3년 소요된다는 점에서 올해 실적은 여전히 어둡다. ▲'친환경'을 향한 중소 제조업계의 발걸음이 바쁘다. 공산품 수요 및 제품 증가로 라벨, 포장재 등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온라인을 통한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박스 등 패키징 시장이 급성장해 이를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탈바꿈시키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 확산에도 세계 교역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세계 교약량은 10%대 감소폭을 나타낼 전망이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2700선을 돌파하며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곁불이 기업공개(IPO) 시장까지 옮겨 붙었다. ▲서울 은평구 수색8재정비촉진구역이 수색변전소 지중화 작업 진행과 함께 새 조합장이 선출되며 재개발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된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면세사업자가 재난으로 영업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우 특허수수료를 깎아주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러한 조치에 당장 내년부터 코로나19 충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업계가 최근 수가 증가하는 시니어 소비자를 위해 맞춤형 제품·서비스 공략 및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12-07 07:00:05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12월 4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 전 마지막 공부를 하고 있다. <정책사회> ▲정부가 인공지능(A)대학원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을 통해 2025년까지 관련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 사업화 연계 R&D 지원 등을 통해 지역 SW강소기업 100곳을 육성한다. ▲민찬홍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3일 올해 수능 출제 기조에 대해 "예년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다만, 학생들이 더 어려워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해마다 대입에는 합불을 가르는 몇 가지의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2021학년도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라는 가장 큰 외적 변수가 수험생 앞을 가로막았다. 특히 정시확대, 선발 방법과 모집 군 변화 등 입시전문가가 꼽은 5가지 변수를 짚어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밝혔다. 최근 야당이 추 장관에 대한 '자진 사퇴' 압박을 일축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예고와 관련 검찰 내부에서 반발하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텃밭 체험과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도시농업 복합공간' 조성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정부가 3조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예산안에 포함한 가운데 효율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매출 및 폐업 데이터를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SK텔레콤과 함께 SK하이닉스를 함께 이끈다. 이로 인해 SK텔레콤이 통신 회사 영역을 넘어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하는 체질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신주발행 금지'라는 첫 고비를 넘자마자, 이번엔 노동조합의 반대에 부딪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10일부터 '금융인증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지난 1일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는데 따른 조치다. ▲연말을 맞아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평균 배당수익률은 예년만 못하지만 은행주가 주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18·19단지가 재건축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의 3차 재확산으로 올해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홈파티에 집중되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가 햄스터 효력시험에서 신속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했으며 한국 식약처에 임상2상 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

2020-12-04 06:00:01 양성운 기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12월1일)

<정책사회>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수출액이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증가하면서 2년 만에 총 수출액과 일평균이 모두 증가했다. 9월·10월에 이어 11월에도 최근 수출 회복 모멘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일에는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급받고 수험표에 적힌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과 시험장 학교 위치를 사전에 확인해둬야 한다. 소집 시각은 각 시도교육청에 따라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5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내년부터 경제 회복과 관련한 각종 정책 추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역으로 판정되는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상 현역판정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이는 현역병 부족현상에 대비한 조치로 보여진다. ▲서울시는 코로나 시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확진자 전용 병상, 감독관 선제검사, 이동형 선별진료소 등의 지원책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 ▲SK그룹도 수소 에너지 시대에 동참한다. SK는 수소사업 전담 조직 '수소 사업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추진단은 국내 수소 시장 생태계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수소 사업 추진 전략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가처분 신청이 끝내 기각되면서 대한항공이 본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서게 됐다. ▲한국지엠의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잇단 파업으로 한국 시장 철수설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관련 642개 과제에 올해 총 847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치료제, 구간 자율주행(L4)을 위한 위험상황 인지기술, 시스템온칩 저전력 설계 기술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카드론(카드 장기대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달에 이어 카드론 평균금리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안방(安邦)보험과 진행 중이던 7조원 규모의 미국 내 15개 고급호텔 인수 계약 해지 관련 법정 분쟁에서 승소했다. ▲ 지난달 서울 집값이 신규 분양 물량 감소와 전세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중저가 주택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이 12월 1일자로 임원인사를 시행, 전체 임원 수를 줄이고 본부장급 임원의 70% 이상을 교체하는 등 본격적인 변화 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비대면 쇼핑이 급증하자 패션업계는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제품 판매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고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뷔페 이용 고객이 급감, 모임 없는 연말이 현실화되자 외식업계는 매장 고급화와 배달서비스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돌파하고 있다.

2020-12-02 08:01:01 김승호 기자
11월24일자 메트로 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국경 간 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공평한 분배 차원에서 G20 정상들은 자금 지원에도 뜻을 모았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1 이하로 제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리면서다. 49만명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열흘 앞두고 특별방역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학교 밀집도도 강화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반짝' 상승세를 보였다. 11월엔 코로나19 3차 확산 영향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연말 특전사에 보급된 '3형 방탄복(일명 플레이트 캐리어)'의 문제를 보완할 제품으로 미국 회사들의 라이센스를 받은 국내제품들이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재정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도입한 시민숙의예산의 시민투표 참여율이 1%로 낮아 사업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 ▲현대자동차가 지난 20일 영국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업무 협약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이건희 회장 별세 후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빅데이터 분야에서 처음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 접수를 진행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원금보장에 평생 확정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자금을 모집하는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2602.5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2년 10개월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초 재건축 1차 관문을 통과한 서울 광진구 광장극동아파트 집값이 치솟고 있다. <유통·라이프>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엿새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정부는 23일 연내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시너지와 사업 구조 조정 효과로 올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을 확대·강화하고, 기존 점포를 리뉴얼함과 동시에 신규 출점도 강행하는 등 정공법으로 위기를 돌파한 것이다. ▲올해 겨울 패션은 '숏패딩', '화려한 상의', '리버시블' 중에서만 골라도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2020-11-24 09:02:4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중요성이 커진 비대면 8개 분야에 거액을 투자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 학교와 시험실, 감독 요원을 늘리고 고3 학생에 대한 원격수업 전환을 각 학교에 권고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출범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공수처장 추천 과정에서 야당 비토권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다. ▲대졸 이상 노동자의 평균임금과 비교한 고졸 이하 노동자의 임금차이는 최대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경력이 쌓이면서 연봉이 더 크게 올랐고, 학력에 따른 임금 격차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더 컸다. 근속 연수별 평균 연봉이 두배가 되는 시점은 대략 10년 이후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서울시내 보행사고 감소 추세가 둔화됐다.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고 했다. <산업> ▲삼성 총수 일가가 오랜만에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을 함께 기렸다. 이번에도 범 삼성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파운드리 시장 성장세가 뚜렸해졌다. 삼성전자가 중국 SMIC를 더 멀리 따돌리고 대만 TSMC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기대감도 커진다.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은 1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위아가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 혁신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RnA(Robotics and Autonomous) 스마트 제조·물류 통합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의 택배기사 산재보험 가입률이 30%에도 채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산재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기사들에게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을 강요하거나 압박하는 대리점(집배점)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저축은행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개인투자자 배정 물량 확대와 관련한 정부의 공모주 제도변경에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에 투기적 성격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기성을 더 자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2년간 다세대, 빈 상가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 11만4100가구를 공급한다. ▲미국 제약기업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이번 주 미국에서 긴급사용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호텔들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7월~9월)보다는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오르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

2020-11-20 07:00:0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6일자 한줄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대선 이후 한국의 대응에 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강경화 외교장관. /뉴시스 <정책사회부> ▲대한민국 동북단 22사단의 GOP(일반전초)가 지난 3일 또 뚫렸다. 2012년 10월 22사단 56연대 내륙1소초로 북한군이 노크귀순을 한지 8년 만이다. 군 당국은 광망센서와 중단거리 카메라 등이 설치된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설치해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자부해 왔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막판을 향한 가운데 결과에 따라 한국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대통령이 밝힐 외교 전략에 한국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대선 개표가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차기 대통령에 가까운 인물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로 꼽힌다.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예년보다 철저한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 마련됐다. 사상 초유로 수험생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책상 전면에는 가림막(칸막이)까지 설치되면서다. 시험실에 28명씩 배정됐던 수험생 수는 24명으로 줄였고, 감독관이 매시간 칸막이 검사를 한다.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수산물 수출 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7일~22일까지 미국,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2020 K-SEAFOOD Global Weeks'(2020 KGW)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이 시민 이용도가 낮은 제로페이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올 3·4분기 언택트(비대면) 기반의 신사업과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음 주 항공업계가 줄줄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항공사 간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카카오가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지엠 노조가 강도높은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방금융그룹의 올 3분기 양호한 실적에 비은행 부문의 기여도가 컸던 가운데 비은행 계열사 중 하나인 캐피탈사가 호실적에 역할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이 뒤바뀐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로 파문을 일으켰던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게 됐다 ▲ 정부가 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금을 늘리기로 하면서 세금 부담이 덜한 월세로 수요가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부> ▲온라인이나 모바일 상에서 명품 구매 건수는 물론 그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반 쇼핑몰을 통한 의류 및 패션 물품 구매가 늘면서 브랜드 사칭을 비롯한 사업자의 폐업·연락두절로 인한 상품미배송 등의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구독경제'를 강화해 충성고객을 잡는다. ▲'인보사'로 타격을 입은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3년 만에 주식시장에서 퇴출된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다.

2020-11-06 06:00:16 이영석 기자
메트로신문 11월4일자_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4일자_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를 기록, 4개월 만에 최저 상승 폭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지원과 국제유가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현재까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전과는 다른 고사장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서울시민의 절반은 '서울숲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이 도입한 디스플레이 신규 규제가 사실상 시행 유예되는 등 우리 수출 기업의 발목을 잡는 해외 기술 규재 12건이 해소됐다. ▲지하철 무임수송에 따른 비용을 국가가 절반 이상 부담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인재경영·현장경영 등 회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이 물적 분할에 나서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분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컴업(COMEUP) 2020'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100% 온라인으로 열린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카드사 소비자 민원건수가 감소하면서 연초 수준인 1300건 이하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배정 물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모색돼왔던 '공모주 배정 규정안'이 무용론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이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플루엔자(백신) 매출 덕을 크게 본 반면, 한미약품은 북경 자회사의 실적 부진에 타격을 입었다. ▲주요 백화점들이 놀이·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목적이 단순히 쇼핑에 있기보다는 여가 활동과 체험(쇼핑)을 함으로써 얻는 재미에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늘면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전반에 활기가 도는 가운데, 교촌, BHC, BBQ 등 일명 치킨업계 '빅3'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1-04 06:00:4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3일자 한줄뉴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의 월 소득이 6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자일수록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가 컸다. ▲전국 10곳의 혁신도시에 입주해있는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절반을 지방대 출신으로 뽑는 방안을 여당이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한다는 취지이지만, '인천국제공항(인국공) 사태'에서 불거졌던 공정성 논란이 되풀이되는 조짐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5단계로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밀집도 등 학사운영 기준도 5단계로 조정된다. 개편안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800명이 넘어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 수요 증가 등으로 한국의 라면과 김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0% 가까이 급증했다. 정부는 김치를 라면에 곁들여 먹는 식문화를 연계한 판촉과 홍보를 강화해 수출 확대폭 키우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감염병 사태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자 내년 예산안을 40조479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5120억원 증가한 규모다. <산업부> ▲ 삼성전자가 엄숙하게 조촐하게 51주년을 기념했다. ▲ 이동통신 3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도 3·4분기에 대체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택배 근로자들의 잇단 사망과 관련 회사들의 대책 마련이 이어지는 등 택배업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수면아래에 가라앉아 있던 '택배단가 정상화' 문제가 고개를 들고 있다. ▲ 정유업계가 올해 들어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행사를 재개하는 가운데, 카드업계도 이에 동참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증시 공모주의 오버슈팅(일시적 폭등)이 현실화되며 공모가와 시초가에 끼었던 거품도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매수세 감소로 하락한 가운데 전세가는 품귀 현상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에스티팜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 양주성 박사 영입 및 대표이사 직속의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mRNA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제와 백신 위탁생산·개발(CDMO) 신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이 카카오와 손잡고 온라인 쇼핑의 판을 완전히 바꾼다. 이랜드는 카카오와 업계 최초로 업무 협약을 맺고 카카오톡 기반의 커머스 경험 강화를 위한 기술 협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급술의 대명사인 위스키 시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유흥시장 부진과 음주문화 변화로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1-03 06:00:30 손엄지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28일자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이명순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옵티머스펀드 등 사기상품에 가입한 경우 '위법계약해지권'을 적용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친환경을 주제로 투자 대상을 정하는 이른바 '그린 펀드'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3주구) 아파트에 전세 수요자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산업> ▲27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됐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영업비밀침해 소송의 최종 판결 일정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양사 간 '배터리 전쟁'이 더 장기화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오는 31일 홍대 거리에 복합체험공간 'T팩토리'를 오픈한다. ▲현대제철이 코로나19 위기에도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최근 2025년을 향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재정비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통 라이프> ▲'핼러윈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온·오프라인몰은 홈파티 용품 매출 증가로 미소짓고 있지만, 식품외식업계는 집단감염 우려로 인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계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돕는다. <정책사회> ▲정부가 서비스 연구개발(R&D) 분야 투자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미래자동차 확산과 글로벌 시장선점 전략 최종안은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립대학을 운영하는 사학재단 관련 비리 의혹이 연이어 제기된 가운데, 유은혜 장관은 국감 현장에서 해당 대학에 대한 감사를 예고하면서, 교육부가 '비리 척결'을 위해 칼을 겨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누리과정·고교무상교육의 안정적 시행, 노후시설 개선,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을 위해서는 교육재정이 확대돼야 한다며 정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인상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역세권 주택 및 공공 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 기준'을 개정해 사업대상지와 범위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10-28 06:38:59 신원선 기자
메트로신문 10월27일자 한줄뉴스

<산업> ▲26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삼성 전·현직 사장단과 임원들은 잇따라 조문에 나섰다. ▲애플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아이폰12'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알뜰폰(MVNO) 업계에도 훈풍이 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원격 근무로 인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업무협업툴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업무협업툴 시장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업체들은 무료 버전을 배포하고, 차별점을 강조하는 등 업무협업툴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정책·사회>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돼 전국 철새도래지 방역이 한층 강화된다. 봉강천 인접한 충남·북 철새도래지 산책로가 폐쇄되고, 낚시객 출입이 통제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가 열린 26일에도 여야간 고성 공방이 이어졌다.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가 교수 재직 시절 법인 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논란을 두고서다 ▲서울시가 내달부터 강서·구로·도봉·성동·은평구에서 기존보다 4배 빠른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하나금융그룹이 3분기 시장 전망치보다 1000억원 이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달성했다. ▲빅히트를 향한 개인투자자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다. 상장 직후 가파른 내림세에도 주식을 사들이며 러브콜을 보냈던 개인은 기타법인과 사모펀드를 필두로 매도세가 계속되자 결국 포지션을 전환했다. ▲전세난에 이어 월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월셋집을 구하지 못한 대학생 혹은 사회초년생 비율이 많은 20대들의 한숨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로 삼성가에도 3세 경영 시대가 열림과 동시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남매 관계이자 이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이 회장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빈소를 조문하면서 양사 간 화해 분위기 불씨를 지폈다. ▲유통업계가 금융사와 손을 잡고 적금,증권통장, 보험 등을 내놓으며 협업에 나서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똑똑한 소비와 저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종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2020-10-27 07:25:4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10월 23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택배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기 전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 <산업> ▲ 정부의 공정거래법 개정안 통과 시 10조8000억원 규모의 지분이 주식시장에 풀려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 현대자동차그룹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 삼성 비스포크 큐브 펀딩이 목표를 6배 초과 달성했다. ▲ LG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LG 오브제 컬렉션'을 처음 공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KB금융그룹이 시장 예상치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6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증가했다. ▲올해 마지막 공모 대어(大魚)로 꼽히는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코스피 직상장은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이다. ▲신축 아파트가 많은 서울 강서구 마곡일대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정책·사회> ▲정부 취업자 수 통계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통계청 취업자 수 통계는 1시간만 일해도 취업자 1명으로 계산한다. 취업 통계가 현실성을 얻으려면 일하는 시간으로 환산해야 한다는 제안이 설득력을 얻는다. ▲교육위원회 국감에서 '부모 찬스'를 이용한 입시비리 문제와 관련한 공세가 연일 펼쳐지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작심 비판했다. ▲서울시는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현안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장 환경개선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지난 21일 메트로경제와 메트로신문 주최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0 제약&바이오 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코로나19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다시 한번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4% 성장한 2조706억원, 영업이익이 5.1% 증가한 3276억원, 당기순이익은 6.7% 증가한 2317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에 맞춰 11월에 집중됐던 유통업계 할인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다.

2020-10-23 06:00:20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10월22일자 한 줄 뉴스>

<산업> ▲현대차그룹이 품질 혁신을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베트남에서도 투자 요청을 받았다. 반도체 업계 빅딜이 이어지는 상황, 100조원 규모 '실탄'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범중소기업계가 비대면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뭉쳤다. <정책사회>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노동법 개정이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근무형태가 다양화하고, 언택트 산업이 확산하는 등 노동개혁 입법의 당위성이 명확해지면서다. ▲정부가 최근 전세 가격이 오르고 매물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해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월성1호기 즉시가동중단 결정의 타당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향후 정책 추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전환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고 있어 서울시와 자치구, 시립병원이 마음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대학원 중 가장 등록금이 비싼 일반대학원은 연 1082만원을 기록한 한국과학기술대(카이스트·KAIST) 인문사회 계열로, 카이스트는 인문사회·자연과학·예체능·공학·의학 등 5개중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3개 계열에서 타 대학 동 계열 대학원 중 가장 높은 등록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국내 대학 일반대학원은 같은 계열이라도 대학마다 연 등록금이 올해 최대 6배까지 차이났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35로 넉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태풍과 장마 등으로 농림수산품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정지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의 임기만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임자에 대해선 소문만 무성하다. ▲아파트 청약 제도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면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민간임대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2020-10-22 05:00:03 김승호 기자
10월19일자 메트로 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후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는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한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 주식 취득 건에 대해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회신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2일부터 1단계로 완화하면서 서울 주요 대학에서도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서울시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선다.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실태와 특성, 요구사항을 파악해 교육, 진로, 상담 등 맞춤형 지원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금융·마켓·부동산> ▲전 세계 주요국들의 경제성장률이 소비회복에 힘입어 3분기에는 상당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진국은 예상보다 침체 폭이 깊지 않고 개선속도도 빨랐지만 인도 등 일부 신흥국은 부진 정도가 컸다.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그룹주는 소폭 강세를 시현했다. 한 주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주식형펀드는 현대그룹주에 투자하는 '현대뉴현대그룹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이다. ▲이달부터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비율이 확대된 아파트들이 공급된다. 국민주택은 분량 물량의 25%를 공급하고, 민영주택은 공공택지의 15%, 민간택지의 7% 를 공급한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해외 출장을 이어간다. 재판을 앞두고도 현장 경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8일 베트남 현지 매체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일 베트남 응우옌 쑤억 푹 총리와 면담을 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 완성차 산업이 생산량 감소로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 등 외투 기업 2개사의 한숨은 유독 깊어지고 있다. ▲네이버가 블로그 등 콘텐츠 플랫폼에서 뒷광고를 한 게시물에 대해 통합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제재를 가하며 뒷광고 근절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 근거로 사용한 통계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안전성 검증 자료를 확보하는 시점인 11월 셋째 주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장인들에게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근무 방식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기업도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두 달간 휴업 상태였던 뷔페형 외식 매장들이 속속 재개장하고 있다.

2020-10-19 06:00:0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0월16일자 한줄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5일(현지 시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서훈 안보실장이 미국 정부 초청으로 13∼16일 미국 워싱턴에 방문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해 미 정부 고위 관계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서 실장이 지난달 25일 춘추관에서 남북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 구매를 의무화하는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를 2022년 도입한다.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개선해 가격을 최대 43% 인하하고 민관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본격 구축토록 하는 등 수소경제 구축에 속도를 낸다. ▲미성년자를 협박해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현직 교사가 유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교원의 성 비위 문제가 심각하지만,교사들의 성범죄에 대해 교육청의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미증유 사태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재산세 등 세금감면 문제를 놓고 여야가 정반대의 입장차를 드러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8%로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이제 상장사로서 주주와 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 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 부동산시장이 관망세로 접어들었음에도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는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실거주 2년 조건을 채워야 하는 정부의 규제로 재건축에 탄력이 붙었기 때문. <산업 한줄뉴스> ▲ 불과 5년전과 비교해도 우리나라 4대 그룹 가운데 SK그룹을 제외한 상위 3개 대기업 총수는 모두 4050대로 젊어졌다. 그룹의 젊은 리더답게 구성원들과 수평적이고 유연한 소통을 이어가는 반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산업계가 VVIP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상품을 소비할 수도 있지만,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마케팅 효과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 LG화학이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이어 전기차 배터리에서도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신세계그룹이 15일자로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 극복과 경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온라인 역량 강화 및 온오프 시너지 창출과 조직 효율 제고 및 신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국내 유일, 최초로 젠더뉴트럴(gender neutral, 성별 구분을 없애고 사람 자체로만 생각)을 기조로 삼은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잇달아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으며 최근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6개월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비와 입원치료비로 지출된 금액이 1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0-10-16 07:00:18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0월 14일자 한줄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옵티머스자산운용·라임자산운용 등 펀드 사기 사건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곳도 성역 될 수 없다.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감독거래법 제정안)에 대한 재계 반발에 의견 수렴 차원에서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열리는 SCM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전시작전권 전환 등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정책·사회> ▲정부와 민간이 국내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등의 기초 데이터에 대한 국가표준 제정에 나선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입학 정원이 감소하고, 정부의 등록금 동결 정책이 이어지면서 대학 재정 상황이 악화되자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무분별하게 뛰어들고 있는 대학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옵티머스자산운용·라임자산운용 등 펀드 사기 사건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곳도 성역 될 수 없다.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오는 1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열릴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는 '워리어플랫폼'과 '동원전력 정예화'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구조 개편으로 인한 병력감축과 인구절벽에 대비해 육군이 풀어야 할 주요과제이기 때문이다. ▲관악산과 북한산의 맑고 찬 공기가 서울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바람길'을 열어주는 숲이 하천·도로변에 생긴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0.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 ▲지난 7일 상장한 5개의 민간 뉴딜펀드에 일주일간 몰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만 854억원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건축조합 설립으로 실거주 2년 규제를 피하게 된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라이프>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안전성 문제로 임상이 잇달아 중단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대인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근무 형태를 유연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현대·기아자동차를 세계 5위 자동차그룹으로 키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년간 지켜온 그룹 수장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개월만에 첫 해외 출장에서 네덜란드 ASML을 찾았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신청 조건에 적합한 항공사들이 기간산업안정기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기업 자생력 제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5 07:00:16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0월 13일자 한줄뉴스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했던 군 장병 휴가를 정상 시행한다고 밝힌 12일 오후 서울역을 도착한 군인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실업급여 지급액이 5개월째 1조원대를 기록했다.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급감한 반면, 정부 재정을 투입한 공공행정 가입자는 크게 증가했다. ▲이른바 'SKY 대학'이라고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 대한 국가 예산이 전체 고등교육재정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의 서열화를 더욱 고착시킬 수 있어, 대학재정지원 사업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직계 정치 세력인 동교동계 복당 가능성을 일축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 여성일자리의 타격이 심각한 가운데 그동안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이 취업자 수를 늘리는데 치중하면서 고용이 불안정한 일자리를 대거 양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0명 이상 집회금지를 종료하고 12일부터 10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분리매각에 나서면서 6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도 이뤄질지 관심이 제기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침체의 늪에 빠진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난항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 이달 말 배터리 사업의 물적 분할을 앞둔 LG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 분기기준 최대 실적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 '유통산업발전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형 식자재마트에 대한 규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카드업황에 하반기 채용을 주저하던 카드사들이 하나둘씩 채용에 나서고 있다. 언택트 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IT·데이터 인력 수급에 공을 들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시장에서 7%대 급락했다.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한 달간의 의무보유 기간이 종료돼 435만주가 한꺼번에 풀렸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지면서, 그동안 숨고르기를 하던 전국 주요 정비사업장이 사업 재개에 들어갔다 <유통·라이프> ▲셀트리온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인 3.3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예방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난 것으로 12일 현지 언론이 확인했다. 지난달 스가 총리 취임 후 한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인이 그를 만난 것이 알려진 사례는 신동빈 회장이 처음이다. ▲프렌차이즈 메뉴 표절논란이 일면서 음식 레시피 저작권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 현재는 음식 조리법은 창작물의 결과가 아니라 창작 전 단계인 '아이디어'로 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

2020-10-13 07:00:0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0월 1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0월 12일자 한줄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손진영기자 son@ <정책·사회>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군 복무 특혜 의혹, 옵티머스·라임 등 사모펀드 사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등 쟁점과 관련한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북한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이해 유래없는 열병식을 열었다. 시선을 끄는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보다 군 현대화를 추진하는 북한군의 짝퉁 무기체계와 빠른속도로 진행하는 개인전투장비였다.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연간 최대 5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전폭 지원에 나선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6 대 1 미만인 대학이 지난해 86개 대학에서 106개 대학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는 6회 지원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6 대 1도 되지 않는 대학은 수시에서 학생을 충원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특히 이처럼 사실상 미달 우려가 높은 대학은 지방권 대학에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700만명을 돌파하고 사망자 수가 107만명을 넘어서면서 감염병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지구촌 곳곳이 코로나19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해외 주요 도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 임기만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에 관료출신 후보자들이 대거 물망에 오르고 있다. ▲대내외적 변수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3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며 실적개선 종목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 ▲서울 전세시장은 새 임대차법 시행과 코로나 확산 등으로 재계약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산업> ▲ 한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정부가 기업을 옥죄는 법안까지 추가로 내놓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힘든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 ▲ 이르면 연내 5세대(5G) 이동통신 중저가 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5G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인공지능(AI)이 브랜드 제품의 진품과 짝퉁을 구분하는 감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에서 침전물이 발견돼 제약사가 자진 회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며 일부 물량이 폐기된데 이어 또 다시 백신이 회수되면서 100만명 분의 백신이 사라지게 됐다. ▲유통업계가 배송 라스트마일 잡기에 나서고 있다. 라스트마일은 유통업계에서 제품이 고객에게 도착하기까지의 마지막 단계를 지칭하는 단어로 통한다. ▲최근 식품업계는 논란이 된 유튜브 '뒷광고' 방식 대신, 대놓고 '앞광고'를 진행하며 시MZ세대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0-10-12 06:00:0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10월 5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60주 연속 상승하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5%로, 작년 8월 둘째주 이후 60주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일대 부동산 중개소 모습. /연합 <산업> ▲국내 조선업계가 극심한 수주 부진에 빠지면서, 경쟁력이 앞서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부동산에 이어 쇼핑 사업에 대한 제재 발표를 앞두면서 네이버가 긴장하고 있다. ▲아크릴, NHN다이퀘스트, 그리드원 등 AI 기업들이 보험·증권·은행 등이 고객에게 금융 상품에 관한 기본 내용이나 투자 위험성 등에 대해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고객에게 금융 상품을 판매하는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AI를 개발, 이 기술을 보험사 등에 속속 공급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증상에 따라 금융시장이 출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금융당국과 유관기관 등도 국제 금융시장 움직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황점검 회의를 준비 중이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 13만5000원을 확정하며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상장 일정에 돌입한다. ▲해임된 전 집행부가 낸 소송이 기각되면서 조합장 없이 직무대행체제로 운영 중인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책·사회> ▲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천리안위성 2B호가 관측한 해양영상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추석 연휴 이후 초중고 등교수업이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학습격차와 돌봄공백이 커지면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일주일인 오는 11일까지로 지정한 특별 방역 기간 이후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든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남권에 '제2책보고'(가칭)를 조성해 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유통·라이프> ▲커피전문점 브랜드 할리스커피가 KG그룹에 인수되자 외식업계는 해당 거래 가격에 관심을 쏟고 있다. ▲잠재적 VIP 고객인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 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겨냥해 리뉴얼를 단행한 주요 백화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속에서도 호실적을 내고 있다.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일주일 만에 2300명을 훌쩍 넘어섰다. 보건당국은 당초 문제가 된 백신을 맞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지만 일주일만에 접종자가 크게 늘면서 예방접종 사업 부실 관리에 대한 비난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2020-10-05 06:00:1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