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8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한국판 뉴딜' 예산을 20조원 이상 반영하기로 했다. 풍부한 민간 유동성을 생산적인 투자로 유인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 ▲여야가 21대 첫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과 관련한 윤리 문제를 심사하고 징계에 대해 논의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원들의 미래형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3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4주간 실시간 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방역의 일선을 담당하는 자치구 보건소 현장에서 감염병 2차 대유행에 맞서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 ▲국산 메모리 반도체가 코로나19에도 글로벌 시장을 압도적으로 점유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 시작된 악재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접속 경로 변경 문제로 인한 과징금 부과를 두고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는 페이스북과 방송통신위원회 간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내달 11일 선고된다. 기존 판결 예상일은 21일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파로 선고 기일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시장 독점 행태에 대한 제재 수위를 곧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이버가 공정위의 판단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공정위의 제재 수위에 따라 네이버쇼핑의 사업 변화가 불가피해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우리사주로 대규모 차익을 챙기게 된 SK바이오팜 직원들이 줄퇴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규 상장사들에까지 불똥이 튀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2위가 40개월 만에 교체됐다. 2위였던 SK하이닉스가 3위로 내려가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위로 올라선 것. 바이오가 반도체의 아성을 무너뜨린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시총 3위자리도 위태로운 상태다. ▲지난 5개월 사이 1000포인트 이상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일시적인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외 불확실성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인버스 상품과 레버리지 상품 거래량이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동일한 보험을 반복적으로 재가입하는 경우 설명의무가 면제된다. 대출모집인 플랫폼에 한해 일사전속주의도 허용해 소비자에게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통&라이프> ▲국내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예정대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의료진이 파업을 강행하며, 의료 대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유한양행이 또다시 대규모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우수한 신약 개발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타격에도 꾸준히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기술료 유입으로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성과도 냈다. ▲긴 장마와 함께 최근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의 중심이 이커머스로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 이용을 자제하면서 모바일 PC 전화 주문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는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치솟는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프로모션을 연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500억원대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020-08-21 12:42:4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8월2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현행 4%인 월차임 전환율(전월세 전환율)을 2.5%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서울시는 19일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에 운영 중단 조치를 내렸다.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력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고자 사범대생과 퇴직 교원이 학생들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10년 간 20대의 농식품 구매액이 68% 증가해 타 연령대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며 국산 농산물 인기가 커졌고, 대형마트 대신 가까운 동네 슈퍼마켓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발표로 인터넷에 공개된 시민 신상정보를 삭제하고 개인정보 가명화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정보 주체 권리 보장에 나선다. <산업> ▲매트리스 시장에 뛰어든지 올해로 꼭 10년째 되는 코웨이가 에이스침대에 이어 시장 2위를 지키고 있던 시몬스를 단단히 위협하고 있다. ▲삼성전자 TV가 상반기에도 글로벌 1위를 이어갔다. ▲대한항공과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를 두고 벌이고 있는 '줄다리기'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심판으로 나서 관심이 쏠린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지방은행들이 코로나19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순이자마진이 떨어지면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시가 일시적으로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5대 광역시 오피스텔이 전매제한이 없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11 부동산 대책 이후 지방 5대 광역시 오피스텔 거래량이 39% 가량 늘었다. <유통&라이프> ▲서울 성동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국으로 번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엿새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000명을 넘어섰고,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국에서 새롭게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유통가를 덮쳤지만,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전방위적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 업계가 온라인 진출 및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08-20 07:00:2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8월 1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렸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정책사회> ▲국내 상장사의 올해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한 대신, 채용 계획이 없거나 확정하지 않은 기업은 소폭 증가해 코로나19발 고용쇼크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채용규모는 전년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은 18일 정치권은 함께 추모하고, 고인의 삶에 대해 기억하고 본받아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행복기숙사의 건립부지(국·공유지)를 3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대학생들의 주거비 인상 억제가 기대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자체 자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감사과'를 신설한다. <산업> ▲엔씨소프트가 10여년 간 쌓아온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KB증권과 손잡고 금융권 진출에 나서고 있다. 향후에는 금융뿐 아니라 AI를 활용할 수 있는 다방면의 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사들이 앞다퉈 국제선 재개에 힘 쓰고 있지만,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다시 하늘길이 닫힐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 패밀리카' 카니발 4세대가 드디어 시장에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18일 온라인을 통해 카니발 론칭 발표회를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마켓>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 은행장 직무대행직을 맡게 됐다.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금과 은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식품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엇갈린 2분기 실적을 내놓았는데, 라면과 간편식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조사 이익 증가한 반면 외식, 급식사업 업체 이익은 감소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긴 장마로 인해 홈술족이 크게 늘었다.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의 경우 와인 판매율이 크게 올랐고, 온라인쇼핑을 통한 홈술 관련 용품 구매도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235명에 달한다.

2020-08-19 06:00:28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8월 1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과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이 지난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수출이 4개월째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2개월 연속 줄어 회복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수도권 주요 대학이 결국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비대면으로 대부분 수업을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대학 개강 2주를 앞두고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중소규모 학원도 운영 제한 명령 대상에 포함된다. 대형학원의 경우 1~2주 이내에 상황이 악화되거나 호전되지 않으면 운영중단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서울시가 다양한 혁신 활동가들이 머리를 맞대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서울혁신파크'의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 <산업> ▲항공업계가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결국 '잔인한 2분기'를 맞았다. ▲우리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세계 선두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향후 2~3년간 기술력과 인프라,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광주와 울산 등 지방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방 거점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바람을 타고 온라인 자급제폰이 활성화되고 있다. 오프라인 이동통신사 매장보다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게 편리하다는 인식도 늘고 있다. ▲내외부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홈앤쇼핑이 새 대표이사 취임 후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청렴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마켓> ▲보험사들이 코로나19에도 지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긴 장마로 손해율 치솟고, 병·의원 이용증가 가능성 커져 하반기 코로나 충격이 반영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주식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시장에서 온라인 교육주, 진단키트주 등 '코로나 수혜주'를 다시 주목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188명이 지역발생으로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89명,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체 83%를 차지했다. ▲외식업계가 코로나19 확산에 타격을 입은 가운데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본도시락'은 매출이 지속해서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4% 올랐으며 지난 3월에는 역대 최고 월 매출인 125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마트 업계는 지난 2분기 실적이 급감했으며, 백화점은 소폭 상승했다.

2020-08-18 06:00:0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8월 1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긴급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연이은 호우 피해에 대한 발 빠른 복구와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우로 인한 최악의 물난리에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치원이 휴업한 기간을 모두 수업일수에서 제외할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초·중·고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원격수업 방법을 가르치는 '미래교육센터'를 만든다. ▲서울시가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임금 노동자를 지원한다. <산업 한줄뉴스>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이 일단 '계약 해제'라는 고비를 한 차례 넘기면서, 향후 상황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전자'가 국내에서 사라지게 됐다. 대우전자의 후신 위니아대우가 해외 상표권 연장에 실패하면서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 대우 브랜드 영향력이 높아 이를 대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유업체들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이 수주째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 실적 반등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LG유플러스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AR 글래스를 오는 21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금융·마켓> ▲카드업계가 직장인에 비해 신용등급이 낮게 잡히던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신용평가(CB)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만 해도 9만원 대에 거래되던 현대차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현대차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란 기대감에서 비롯됐는데 과열 논란도 터져 나온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 증설에 나선다. 2조원이 투입되는 4공장은 오는 2022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채널을 이용하는 대가로 IPTV 사업자들에 지불하는 '송출수수료'가 해마다 수직상승하면서 홈쇼핑 업계의 수익성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일부 과자류가 포화지방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다섭취할 경우 심장병과 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2020-08-12 06:00:2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8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공영형 사립대학 정책의 현실화 과제 토론회가 1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최근 교육부가 동부산대학 폐교를 결정하는 등 지방 사립대의 줄도산 우려가 커지면서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영형 사립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말 교육부가 상지대와 평택대, 조선대를 대상으로 벌인 공영형 사립대 실증 용역 결과와 기재부 내년 예산안이 공개되면 추진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주요 팜유 생산국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유지류 가격이 강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인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깼다.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유출지하수의 수질을 높여 수돗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산업 한줄뉴스> ▲효성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으로 7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하는 첫 전용플랫폼 순수전기차(EV)의 이름을 '아이오닉5'로 확정하고, '아이오닉'을 별도 브랜드로 정했다. ▲삼성전자가 소비자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금융·마켓> ▲ P2P 금융업체에서 세번째 사고가 터지면서 P2P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P2P금융 관계자들은 하루 빨리 온투법 등록을 마무리 지어 오명을 털어내고 싶다는 반응이다. ▲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이 불가피했다가 피해의 폭이 점차 줄고 있는 업종을 비롯해 하반기 상승 모멘텀을 갖춘 오프라인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주요 홈쇼핑 회사가 전년 대비 가을 패션 신상품 출시를 앞당겨 소비 심리 개선에 나선다. 길어진 장마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일 브라질에서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연결재무제표기준 2020년 상반기 매출액 282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08-11 07:00:20 백지연 기자
8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8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산업 한줄뉴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세대(5G) 이동통신은 LTE와 비교해 4배 정도 빠르고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고급 TV 시장에서 굳건한 1위를 유지했다. 대형 OLED TV가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두산밥캣이 중국에서 1~2톤급 소형 굴착기 생산을 개시하고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개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반기보고서를 지연 제출하는 경우 과징금 등 행정제재를 면제하기로 했다. ▲ 국내 주식투자자의 해외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국내외 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거래시스템(MTS)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 13만 가구 추가공급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8·4 주택공급대책이 집값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빠른 속도로 번식해 오래 생존하는,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를 공개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올해 상반기 신규 입점 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45% 증가했다. 쿠팡 측은 올해 상반기 쿠팡 마켓플레이스 신규 입점 판매자 수가 대부분 카테고리에서 100% 이상 증가했으며, 최대 293%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내식이 증가하면서 소스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시간급 87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가 9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매 자금출처 의심거래를 상시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표하기로 했다. 또 주택 공급대책의 주요 개발 예정지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과열이 우려되는 즉시 기획조사에 착수한다. ▲인하대가 송도캠퍼스 조성과 관련,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매입하기로 한 송도국제도시 땅의 용도가 무단으로 변경되면서 두 기관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인하대는 인천경제청을 상대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다는 입장이다. ▲8·4 주택공급 확대 정책 대상지에 속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 ▲최근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서울시가 심리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06:00:05 조효정 기자
8월 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산업 한줄뉴스>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사태 후폭풍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빠른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장기 불황 우려도 적지 않다. ▲국내 반려동물시장 규모가 연간 3조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견 가전회사들이 '펫팸족'을 잡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전국 1만8500여개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 <금융·마켓·부동산> ▲ 빅테크, 핀테크 업체들이 여신업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지만, 마땅한 규제가 없어 카드사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 막대한 유동성이 생긴 투자자금이 금, 유가 등을 포함한 원자재에 투자하는 대체 투자 시장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 연내 일반분양 예정인 아파트 22만 가구에 대해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등이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외식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 대책으로 특화 매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행하며,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운동을 골라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이 인기다. 코로나19 시국에 장마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유튜브 운동 채널들의 조회수가 고공행진 중이다. ▲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원·이지훈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 패널검사로 생후 6개월 미만일 때 뇌전증이 발병한 영아 중 뇌 자기공명 영상장치(MRI) 검사 결과가 정상인 환자의 약 50% 에서 원인유전자를 찾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한국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확대되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반영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전자상거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교육부의 교원 감축 정책 방향에 대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교원단체, 교육대생들까지 강하게 비판하는 등 이를 둘러싼 교육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 당국은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해 교원 채용 규모를 줄인다는 계획이지만 교원수급 정책 수립 과정 등 전반을 다시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는 성차별과 성희롱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위)와 5급 이하 직원이 참여하는 '성평등문화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꾸려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반 일회용마스크 중 일부 제품의 수소이온 농도(pH)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품 판매 차단 조치가 취해졌다. pH가 높으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서울시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대피공간인 임시주거시설 운영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적용, 2차 감염 피해를 방지한다.

2020-08-04 06:51:15 신원선 기자
8월 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산업>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KT가 자사 인터넷TV(IPTV)에서 '넷플릭스'를 서비스한다. 넷플릭스는 국내 유료방송 1위 사업자와 손잡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선두 사업자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업계가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여부를 두고 갈림길에 선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늦장 대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중국 상하이에서 내달 25일 개최한다. <금융·증권·부동산> ▲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줄어 들었다. 하지만 충당금 적립 등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 공모주 청약이 저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달 공모가를 확정해 상장을 마무리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이 4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이 새내기주에 향하고 있는 이유다. ▲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2019년 기준) 상위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경기 부진이 이어지자 가격 인하 및 증량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SSG닷컴은 단독 운영 브랜드를 늘리고 취급 상품군을 확대해 '먼데이 문'을 모든 뷰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2분기 매출 1조1808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영업이익은 67.2% 줄어들었다. ▲'홈웨어'와 '파자마'가 휴가철 드레스 코드로 떠올랐다. 호캉스족이 늘면서 호텔에서 입을 수 있는 파자마를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치·사회부> ▲서울시가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수를 작년 437대에서 올해 620대로 41.9% 늘려 이달부터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지난달 30일 브레인OS연구소와 스마트시티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0-08-03 06:41: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7월 3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7월 31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전문기업 '모션(Mocean)' 직원이 자사의 '모션 스마트 솔루션'을 활용, 플릿 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 <산업> ▲삼성전자가 코로나19에도 전 사업분야에서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롯데렌탈과 SK렌터카, 쏘카와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 사업화를 돕는 '2020 테크업(TechUP)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망기업 100개를 발굴·육성한다. ▲온라인몰을 통한 거래가 늘어나는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휴대전화 구매 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구매부터 개통, 중고폰 보상까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마련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시중은행들이 중금리 대출 비중을 낮추면서 공백이 생긴 중금리 대출 수요를 지방은행이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난관에 봉착했다. 한국거래소가 추가 자료 제출을 이유로 상장 예비심사를 미뤘는데 심사 통과와 기업공개(IPO) 절차를 고려할 때 상장이 내년 초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책·사회>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상반기 유통매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오프라인 업체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통 성장을 견인했다. ▲일본 수출 규제 문제를 다룰 세계무역기구(WTO) 패널이 구성된다. 한일 간 법적 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학기 대학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교육부가 3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대학 재정 지원 지급 여부가 누적적립금 1000억원을 기점으로 희비가 갈렸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성희롱·성추행 의혹을 직권으로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를 경유와 섞어 '가짜석유'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유통·라이프>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임상1상에 돌입한다. 유럽 다른 국가들과도 협의해 글로벌 임상 2, 3상에도 속도를 내고 연내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8월 한달 간, 야간 시간대 안주, 도시락/주먹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일 밤 7시부터 자정까지 인기 안주 19종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40%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풀무원샘물이 자동차극장 영화 관람 기회와 특별 제작한 굿즈를 증정하는 '썸머 씨티 카캉스(Car+Vacation)'를 진행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8월 5일까지 약 2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0-07-31 06:00: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7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법안 심의가 진행된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 조수진, 전주혜, 유상범 의원 등이 윤호중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 <산업>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자 국내선을 대상으로 '출혈경쟁'에 나서고 있다. ▲가전업계도 캠핑 열풍 수혜를 노리고 있다. 간소하면서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1인 가구까지 공략하는 모습이다.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자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국민 밴' 카니발이 출시 전부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윤석헌 금융감독위원장, "사모펀드 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고 금융위원회와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 ▲가치평가 대표 지표인 PER가 역사적 고점으로 치솟으며, 무형자산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미래가치가 투자자에게 더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사회> ▲여당이 주택임대차보호 관련 법안 처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협력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2학기 등록금을 조정한 대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1학기 내내 이어졌던 등록금 갈등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학생이 대거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대학 재정난이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구상채권 관리를 소홀히 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시설자금 지원에 대한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이 서울시 감사에서 드러났다. <유통·라이프> ▲다국적 제약사 모더나, 화이자 두 곳이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돌입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연내 개발 기대감을 높였다. 가격은 6~7만원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SPC가 총수일가 지배력 유지, 경영권 승계를 위해 계열사를 동원해 7년 동안 총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총수일가 회사에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투숙 인원에 따른 요금 차등화 전략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020-07-30 06:00:10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7월29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이 체결된 데 대해 "오늘 노·사·정 협약 체결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주체들이 서로 한발씩 양보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과도한 신체의 구속 등으로 위헌성 논란이 있던 '영창'제도 124년만에 폐지된다. 대신 군기교육이 적용되고 해당 기간만큼 군복무 기간이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감봉과 견책 등 새로운 병 징계제도가 늘어난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내수 위축과 그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 말부터 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할인 캠페인에 748억원을 쓴다. ▲최근 5년 사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수센터의 입상 활성탄지를 포함한 정수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 ▲한화솔루션이 최근 진행된 미국 에탄크래커센터(ECC) 본입찰에 국내 한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참여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8월부터 지문·홍채·안면 등 생체인식 정보와 인종·민족정보는 '민감정보'에 포함돼 더 보호를 강화한다. ▲네이버가 중소사업자를 위해 문턱을 낮춘 'SME 대출(가칭)'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융·마켓> ▲금융당국이 앞으로 사모펀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용사에 대한 판매사와 수탁기관의 감시 견제 기능을 강화한다. ▲신용거래융자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자 대형증권사들은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예탁담보대출을 잠정 중단했다. <유통라이프부>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종근당, 동국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흔들림이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의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펙트럼은 신약허가신청(NDA) 계획 논의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는 30일∼8월 5일 일주일간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농가 돕기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행사 상품 8종을 구매할 경우, 신세계포인트 고객에 한해 행사가에서 추가 20% 할인받을 수 있다. ▲휴양지 호텔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서울의 호캉스 패키지다. L7 홍대, 글래드 여의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등 1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이 있다.

2020-07-29 06:00:1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8일자 한줄뉴스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7일 열린 가운데 야권은 학력위조·대북 송금 등 공세를 이어갔다. 박지원 후보자가 단국대에 입학하기 위해 조선대를 5학기 수료한 것으로 위조했다는 지적이다. 김대중 정부 당시 남북정상회담 준비 과정에서 북한에 불법 송금한 사건과 관련, 박 후보자가 연루됐다는 비판도 이어갔다. ▲케케묵은 국방규격과 관련해 전반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전 전술에 맞지 않아 장병들의 불만이 쌓여있는 총기레일, 방탄복 몰리웨빙 등 국방규격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된다. ▲국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적시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해 인력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1년 내 중소기업에 채용된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조기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오전 11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본원에서 '해양위성 운영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시가 자동차전용도로의 소음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산업> ▲오는 8월 5일 삼성전자 스마트폰 플래그십 제품군이 소개되는 '갤럭시 언팩 2020'을 앞두고, 차세대 저전력 디스플레이 '저온다결정산화물(LTPO)-박막 트랜지스터(TFT)'가 상용화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KT그룹 계열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가 유료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을 품게 됐다. 이에 따라 KT그룹은 유료방송 시장 1위 자리를 굳히게 됐다. ▲특허공제에 가입해 부금을 1년 이상 낸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대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미국 선급인 ABS와 '3D 모델 기반 선박 설계 승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국내선 노선을 확대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주요 기업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고 있다. 호실적의 중심에는 증권업종이 있다. '동학개미'의 힘은 증시 뿐만 아니라 증권사의 실적도 끌어 올렸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융자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늘었고, 해외 주식투자 활황으로 쏠쏠한 수수료 수익을 올렸다.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 이후 본격화된 서울 일대 전세대란 현상이 송파구와 강동구에도 이어지고 있다. 임대차 3법 추진에 따른 불안감, 보유세 인상분을 임차인에게 전가하려는 분위기 등은 전세대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에이엠티'가 신작 스마트폰 등장으로 인한 CIS(CMOS Image Sensor) 확대와 DDR5 출시로 인한 모멘텀을 지녔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통&라이프> ▲유한양행은 지난 5월부터 앱클론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는 '무소유 소비', 즉 렌탈 서비스가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타임커머스 티몬이 최근 진행한 신입 MD채용에 업계 최초로 '수시형 공채'제도를 도입한 결과 채용 전형을 평균 2주로 단축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KT&G가 지난 2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07-28 08:08:15 김현정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양파와 마늘의 의무자조금이 공식 출범했다. 생산자 중심의 자율 수급조절을 통해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 불어 닥친 바이러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교육의 경계를 허물었다. 전 세계 교육 현장이 격변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올 게 왔다"라며 20여 년의 역사를 내미는 게 바로 사이버대학이다.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은 "교육 방식에 있어서 온·오프라인 경계가 무너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서 "중요한 건 정부가 서둘러 교육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사이버대학과 일반대학의 역할을 정립해 알맞게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실업자나 무급휴직자들이 증가한 가운데, 정부 직업훈련 사업인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 참가비용 부담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크게 줄어든다. ▲서울시는 '또타지하철' 애플리케이션에 마스크 미착용 신고 기능을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민이 정책·예산에 결정 권한을 갖는 동단위 생활 민주주의 플랫폼인 주민자치회 제도를 손질해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산업> ▲도구공간·만도 등 AI 로봇 개발업체들이 공원, 쇼핑몰, 아파트 등에서 깜깜한 야간에 사람 대신해 순찰해주는 순찰로봇 시범 서비스에 속속 나서고 있다. ▲우리 정부가 친환경자 보급 확대를 위해 내놓은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둘러싸고 보조금 지급 방식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전반적인 한국 경제의 대일(對日) 수입의존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마켓>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반등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재 섹터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가 2019년 12월 결산 한계기업(22사)을 심의한 결과 12곳에서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발했다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송파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유통&라이프> ▲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이번 주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을 할 수 있게 승인해달라고 신청할 예정이다. ▲백화점 업계가 비대면 소비 증가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무더위가 심해지자 식품업계에서는 영양 성분이 부족한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2020-07-27 06:00: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4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세계적인 국방연구 개발을 이루어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은 문 대통령은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를 시찰한 뒤 현황보고를 받았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대 정원을 총 4000명 증원하기로 23일 합의했다. 이 중 3000명은 지방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의사로 선발한다. 이들은 10년간 정해진 지역에서 의무로 복무해야 한다. ▲초등학생 수 감소가 예상보다 가팔라 교육부가 신규 교원수급계획을 전면 재조정키로 했다. 초등 교사 위주로 공립 초중고 교원 채용규모는 2023년까지 1300여명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강북구 우이 국공립 단설 유치원 건립 사업이 유아시설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반대로 무산 위기에 처했으나 정원 축소와 특수반 확대 카드로 돌파구를 찾았다. <산업>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하철 수도권 2·9호선과 광주·대구·대전·부산 노선에서 5G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마켓>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영세상공인에게 공적인 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년까지 6조원 상당의 자금 투입을 앞둔 민자 유치펀드에 대한 시선이 달갑지만은 않다. <유통&라이프> ▲위메프가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7% 감소한 1조7832억,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3033억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시장 매출

2020-07-24 09:17: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3일자 한줄 뉴스

청와대가 이르면 내주 일부 고위급 참모진을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여권 인사 비위 문제와 부동산 대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이른바 '국정운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의 참모진 교체라는 평가다. 다만 청와대는 인사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전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소비·투자 활성화에 방점을 둔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반면 소득세와 종부세 최고세율은 인상하는 등 부자증세에 나섰다. ▲국대 대학 상당수가 연구개발(R&D)을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을 기업과 연구소 등으로 이전해 연간 수십억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는 지난해만 수입료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서울대와 고려대도 각각 88억원과 54억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올렸다. ▲강원 양구, 충북 증평, 전남 순천, 경북 성주 4개 지자체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이 융복합된 지역 특화지구로 육성된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가 4년간 인사담당자와 직장동료 등 20명에 달하는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피해 사실을 호소했지만 묵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 한줄뉴스>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다. 다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덜 감소하며 선방했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차·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000여 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 ▲KT가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에서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22일 하루만에 거래를 재개한 신풍제약은 다시 상한가(29.61%)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불 안 쓰는 간편식'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유가공협회와 낙농가는 전날 원유 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위원회를 열고 올해 가격을 동결하고 내년 8월 인상하는 내용의 중재안에 합의했다. <금융·마켓> ▲오는 9월 출시하는 네이버 파이낸셜의 자동차 보험 비교견적 서비스 제휴를 앞두고 손해보험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사회책임투자(SRI)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0-07-23 07:00:2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2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시장개방과 개발협력을 연계한 새로운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한다. 또 필수 기업인의 국경간 신속통로를 확대하고 기업인 이동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전년 동기대비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등록금 반환과 관련, 주요 사립대와 국립대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앞서 건국대와 전북대가 각각 주요 사립대와 국립대에서 등록금 반환 신호탄을 쏘면서 다른 대학에도 움직임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전북대를 시작으로 등록금 반환 결정을 속속 이어가는 국립대와는 다르게 수도권 주요 사립대학은 건국대와 단국대 이후 반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에서 심정지로 쓰러져 구조를 받은 환자는 최근 5년간 총 143명이라고 21일 밝혔다. <산업> ▲GS칼텍스가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이 서울 을지로 SKT본사에서 HPE APAC 및 한국HPE와 'MEC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금융·마켓>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혁신기업이 증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상장심사 기준을 미래 성장성 위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상장 계획을 미루기로 했다. 투자금이 일부 테마주에만 쏠리면서 안정적 배당상품이 외면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두번째 초기 시험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유충' 사태가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서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샤워·수도 용품 판매량이 일주일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성장에 한계를 느낀 식품 업체들이 미래 먹거리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식품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게 되면서, 식물성 대체축산품(대체육), 식용곤충, 대체 해산물 등 미래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20-07-22 07:00:16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집값을 잡기위해 내놓은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집값을 올리는 등 부동산 시장 불안감이 이어지자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내놓기로 했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국민 누구나 일자리를 잃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완성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 대책이자 2025년까지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이다. ▲교육부가 대학 등록금 반환을 간접 지원하는 '대학비대면교육긴급지원예산' 기본 계획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편법 적립금 홍익대 등 감사 결과 비리가 적발된 대학에 지원금을 편성할지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인천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가 수도권과 부산 등 전국으로 확산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정부가 전국 정수장 시설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전기차 배터리를 놓고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2차 회동을 갖는다. ▲대한항공이 조직 효율성 강화 차원에서 구주(유럽) 지역본부와 동남아 지역본부를 폐지했다. ▲LG유플러스가 5G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위해 이동통신 기지국 및 코어 장비에 이어 유선망 구간에서 활용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개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일부 저축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 부문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주도주가 성장주에서 경기민감주로 옮겨가는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정반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전국 미분양아파트 물량이 지난 2015년 11월 이래 최저치다. 특히 미분양 관리지역의 선정도 줄었다. 최근 미분양 감소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는 청약 마감도 이어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셀트리온이 오는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상업 생산에 나선다. ▲고객과 판매자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가 언택트 시대 새로운 판매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뷰티업계에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2020-07-21 06:00:4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0일자 한줄 뉴스

7월 임시국회가 열린 가운데 여야는 '부동산'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두고 치열하게 다툴 전망이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축하 연설을 마친 뒤 인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일시적으로 1주택 1분양권을 보유한 경우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로 지정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개발한 '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특허기술'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기업인 (주)하임바이오텍에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학년도 대입의 특징 중 하나는 주요 상위권 대학 및 지역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첨단기술 관련 분야의 모집단위 신설이 많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AI), 차세대반도체, 미래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부의 뜻을 대학 역시 이어받고 있는 셈이다.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 분양가 상한제 시행일인 29일 전까지 총 1만1000호를 공급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와 초·중·고교 통·폐합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서울시가 저이용 학교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19일 셀트리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17일 항체 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임상 1상에 진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홈술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이색 주류를 찾는 사람이 늘자 유통업계는 앞다퉈 다양한 주류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로 마스크가 일상생활 필수품이 되면서 패션업계가 잇따라 마스크 출시에 나섰다. <금융·마켓> ▲신한·우리은행이 하반기 경영전략짜기에 돌입했다.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로 들썩이는 증시에 대해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베트남 승용차 시장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기업들이 업무에서 비대면을 확대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내부업무용 챗봇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 동원F&B, 오뚜기SF, 사조산업 등 대기업이 '사료용 어분' 관련 사업을 놓고 확장을 자제하기로 했다. ▲ 30만원을 넘지 않는 삼성전자 갤럭시가 국내에 판매된다.

2020-07-20 07:00:2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17일자 한줄 뉴스

'축구장 190배'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단지 솔라시도 발전소 썬가든 해남에 준공 /연합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오는 2025년까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으로 늘린다. ▲경남, 충북, 광주·전남 3개 지자체와 각 지역 대학이 힘을 합쳐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발굴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 차단에 나선다. ▲동료 교수의 자녀를 대학원에 부정 입학시키는 등 연세대 비리가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 적발된 가운데, 딸을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난 교수가 이경태 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으로 확인됐다. 이 전 부총장은 지난해 총장 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과 맺은 주식매매계약(SPA) 관련 입장문을 내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1조원 규모의 '스마트 대한민국펀드'를 만들어 비대면 분야 등에 적극 투자한다. ▲현대·기아자동차(제네시스 포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24일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카카오페이가 "전 국민이 쉽게 전자문서를 받고 보낼 수 있게 해 '페이퍼리스(종이없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선언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잇따른 사모펀드 사태에 대해 업계 대표로 사과의 목소리를 전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서울 노량진4구역 재개발아파트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며 '2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식약처는 16일 제네릭 의약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구성·운영해온 '제네릭의약품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논의에 따라 품질신뢰성 제고, 정보제공 확대, 제품개발촉진 등 4개 분야 21개 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최근 '편세권'이 뜨고 있다. 편세권은 '편의점+역세권'의 합성어로 편의점이 있는 거주 지역을 말한다. ▲롯데제과는 본격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자일리톨 알파 수박'을 16일 선보였다.

2020-07-17 06:00: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