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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건강돌봄 사업' 추진··· 코로나 후유증·기저질환 등 관리

서울시는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를 '포스트 코로나 건강돌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립병원에서 퇴원한 후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재가 환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코로나 후유증 관리를 포함해 고혈압, 당뇨 등 기저 질환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건강돌봄 사업에는 15개 자치구가 참여한다. 해당 지역 거주자 중 코로나 후유증이 지속되거나 만성질환으로 복약지도나 영양관리 등 건강돌봄이 필요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각 보건소와 동주민센터, 시립병원에 배포된 안내문의 QR코드나 유선전화를 통해 건강돌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스트 코로나 건강관리 서비스는 총 4주짜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상자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1차 유선 상담으로 평가한 뒤 전문 의료진(의사·간호사·영양사·물리치료사)으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 종료 후 기저 질환 집중관리가 더 필요한 경우 기존 건강돌봄사업 3개월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케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7 14:29: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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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 차세대 게임기기로 진화하나...선두'게임피아' 하반기 신작 예정 라인업 소개

국내 콘솔게임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콘솔게임 시장 규모는 58% 가까이 성장하면서 차세대 게임기기로 전화하는 과정을 거치는 분위기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여전히 콘솔게임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수치는 콘솔게임을 개발하거나 유통 및 선보이려는 국내업체에는 긍정적인 신호다. 해당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기업은 '게임피아'다. 게임피아는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게임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회사로 대형게임사 외에도 매년 많은 타이틀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게임피아가 유통하는 주요 게임들은 모두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상반기...기대작 대거 발매 앞두고 '마케팅' 총력 게임피아(대표 정종헌)가 27일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콘솔게임 주요 라인업을 소개한다. 우선 게임피아가 가장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몬스터헌터 라이즈:선브레이크'는 오는 30일 발매 예정에 있다. 이에 모바일라이브 방송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면서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필두로 신작 ▲EA SPORTS FIFA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골드 에디션 ▲바이오하자드 RE:4 ▲스트리트 파이터 6 가 순서대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될 '몬스터헌터 라이즈:선브레이크'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게임피아는 27일(오늘) 오후 8시 CJ오쇼핑과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과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닌텐도 스위치 화이트 색상을 비롯해 30일 발매를 앞둔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패키지 제품,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에디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아미보 3개 세트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는 17.8 cm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화면의 베젤이 슬림해졌다. 스탠드는 프리 스톱 방식을 채택해 화면을 보기 편한 각도로 세워 보다 쾌적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유선 LAN 단자가 독에 탑재돼 안정적인 온라인 플레이가 지원된다. 64GB의 본체 저장 메모리 및 개선된 스피커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방송 중 판매되는 모든 제품들은 무료배송일 뿐만 아니라 구매 시 결제금액의 7%에 해당하는 CJ 온스타일 적립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방송 중 제품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 라이선스 굿즈들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의 제품소개와 혜택을 풀어보는 에피소드 영상 '브티나는 생활' 닌텐도 스위치편이 TVN D 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브라이언과 아나운서 겸 방송인 허송연이 출연한다.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는 작년 발매된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초대형 확장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몬스터의 습격으로부터 카무라 마을을 구한 헌터이며, 왕국의 사자 피오레네의 요청을 받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이국의 땅 관측 거점 엘가도로 떠나 몬스터의 이변을 조사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원작보다 더욱 경쾌하게 진화한 액션과 개성 넘치는 새로운 몬스터와 필드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다양한 마스터 랭크 퀘스트에도 도전할 수 있다. ◆ EA SPORTS FIFA 시리즈 신작...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EA SPORTS FIFA 시리즈는 FIFA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만들어진 가장 대표적인 축구 게임이다. FIFA 시리즈에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볼 물리작용과 정교한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드리블이나 수비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작년에 출시된 FIFA 22부터 HYPERMOTION이라는 신기술이 도입되어 경기의 모든 순간을 한 단계 향상된 상태로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올해에도 남은 하반기 중 FIFA 시리즈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바이오하자드 골드 에디션 (PS4, PS5, XBOX - 10월 28일 발매) 유명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골드 에디션으로 다시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이야기는 바이오하자드 7에서 일어난 베이커 저택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다. 사건에서 살아남은 에단 윈터스는 대바이오 테러 부대 BSAA의 보호 아래 아내 미아와 사랑하는 딸, 로즈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행복한 가족의 일상은 BSAA 대장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깨지고 만다.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에단은 다시 죽음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 이번 골드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을 숄더뷰로 플레이할 수 있는 '3인칭 시점',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추가한 '더 머서너리즈 어디셔널 오더스', 그리고 에단의 딸 로즈마리가 주인공인 신규 시나리오 '섀도우스 오브 로즈'가 수록되어 있는 추가 콘텐츠 '윈터즈 익스팬션'이 포함되어 있다. ◆바이오하자드 RE:4 (PS5, XBOX - 2023년 3월 24일 발매) 모두의 극찬을 받은 바이오하자드4(2005년 출시)도 리메이크 되어 다시 돌아오며, 원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호러 어드벤처의 정수가 현세대기를 통한 높은 퀄리티로 표현될 예정이다. 카메라 시점은 3인칭이며, 컨트롤 방식도 현세대기에 맞춰 더욱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작품은 라쿤 시티 사태 후 6년 뒤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은 사태 당시 신참 경찰이었던 레온 S. 케네디로 이후 많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성숙하였고, 현재는 대통령 직속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6 (PS4, PS5, XBOX - 2023년 예정) 격투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 봤을 전설의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신작 스트리트파이터 6이 2023년 중 발매예정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세계에서는 그라피티, 스트리트 음악 등의 스트리트 컬쳐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진화한 그래픽을 통해 육체 표현이 더욱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재현될 예정이다. 이번 최신작에서는 기존의 대전 격투를 계승하는 모드인 '파이팅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싱글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스토리 모드인 '월드 투어',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을 할 '배틀 허브' 등 장르를 재정의하는 세 가지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신의 스테이지에 맞추어 강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게임이 구성되어 있다. 게임피아는 "2022년 하반기에는 앞서 소개한 제품들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계속하여 콘솔 게임 및 게임피아 출시 예정작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달했다.

2022-06-27 13:59: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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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유럽 CHMP '판매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이 개발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현지 시간 24일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Vegzel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1300만 달러(한화 약 8조3300억원)로, 그 중 유럽과 미국시장이 각각 16억1400만 달러(한화 약 2조900억원), 26억200만 달러(한화 약 3조380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오리지널의약품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 사와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특허 합의도 마친 상태로, 이번 '판매승인 권고' 의견에 따라 시장 진출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HMP의 CT-P16 판매승인 권고를 계기로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와 출시를 목전에 두게 됐다"며 "탄탄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 만큼 강화된 시장 경쟁력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공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7 13:49: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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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준법·윤리경영 문화 확대

오비맥주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 27일부터 2주간 준법문화 준수 서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투명한 기업문화,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문화 준수 서약을 받는다. 맥주 제조부터 포장, 운반, 소비의 전 과정에 걸쳐 오비맥주와 함께하는 원재료와 패키징, 물류, 마케팅과 홍보 부문의 협력사 임직원들도 서약에 동참한다.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오비맥주의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은 온라인 준법지원시스템('Brew Right')에 개설한 서약 페이지를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관련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최고 수준의 기업윤리를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한다. 또한 오비맥주의 '10대 원칙'과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직장내 성희롱·괴롭힘·차별 금지', '다양성과 인권존중',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 등을 주제로 컴플라이언스 퀴즈 대회를 열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부사장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맥주 제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준법을 생활화, 내재화하여 준법문화를 안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4년부터 사내에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두고 연중 모니터링과 리스크 대응 등 사전적인 예방활동 지속하고 체계적인 준법감시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22-06-27 10:36: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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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차·GMC 도입으로 9년 만에 적자탈출 예고…로베르토 렘펠 사장 "2023년부터 흑자전환할것"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이 9년 만에 적자 탈출과 함께 흑자전환에 나선다. 그 중심에는 한국지엠의 신차 출시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와 쉐보레, 캐딜락, GMC의 멀티 브랜드 전략이 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에서 수출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GM 한국사업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렘펠 사장은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멀티브랜드 전략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지엠을 경영정상화로 이끄는 것은 내가 가진 임무이자 사명"이라며 "한국지엠은 미래에 대한 GM의 혁신적인 시각, 전동화와 자율주행차 전략,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 50만대 규모의 생산과 멀티브랜드 전략 등을 종합했을 때 매우 긍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렘펠 사장은 GM의 전-전동화 미래 성장 전략과 이에 발맞춘 국내시장에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이어 GM 한국사업장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렘펠 사장은 "GM은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플랫폼 이노베이터를 선언하며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한국지엠도 플랫폼 이노베이터의 일부이자 사업을 재창조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GM은 뛰어난 전기차 포트폴리오와 함께 얼티엄 및 얼티파이 플랫폼을 통해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350억 달러(약 4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그는 "GM은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쉐보레 실버라도EV, 이쿼녹스EV, 블레이저EV를 비롯해 캐딜락 리릭, 셀레스틱, GMC 허머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지엠도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를 국내 시장에 출시,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내 수입 브랜드 중에서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CUV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을 달성해, 이를 내수 및 전 세계 시장에 제공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며 "또한 한국지엠은 1만2000여 명의 직원과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 경제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날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 첫 번째 모델인 '시에라 드날리'를 공개했다. 이날 국내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GMC 시에라 드날리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북미에 출시된 5세대 최신 모델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해당 모델에는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L)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GMC 고객은 전국 400개 이상의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췄다. 빠르고 손쉽게 차량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 제품인 이쿼녹스,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에 적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GMC만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시에라 드날리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연내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격, 제원 등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2-06-22 15:0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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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지니펫, 반려묘 사료 시장으로 영역 확장

정관장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건강전문 브랜드 지니펫(GINIPET)이 강아지 사료에 이어 고양이 사료 시장에 진출한다. 홍삼을 펫푸드에 적용해 반려견의 면역력에 대한 애견인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는 정관장 지니펫은 반려동물 면역력을 책임지는 펫푸드로 건강시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반려묘를 위한 첫 제품은 홍삼담은 '그레인 프리(Grain Free)' 고양이 사료 '밸런스업 더캣' 시리즈다. '밸런스업 더캣'은 엄선된 홍삼 성분과 고품질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반려묘의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든 고양이 전용 프리미엄 주식이다. 전 연령대의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밸런스업 더캣' 시리즈는 '더캣 연어&닭고기WITH홍삼'과 '더캣 닭고기&오리WITH홍삼' 2종으로 출시된다.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별포장 하였으며 전 연령의 모든 반려묘가 부담없이 먹기 좋도록 사이즈(0.9cm)를 최적화했다. '밸런스업 더캣'은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에서 제시하는 영양성분별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 곡물로부터 유래하는 식이성 알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고구마, 당근, 호박 등 유기농 원료를 담았다. 정관장의 6년근 홍삼을 함유해 반려묘의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다양하고 풍부한 섬유소로 활발한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헤어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만의 독자 기술력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 함유 프리미엄 제품인 '지니펫 밸런스업 더캣'이 탄생했다"며 "자체 구축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펫 밸런스업 시리즈'는 정관장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 '지니펫몰'을 비롯한 온라인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며 펫샵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2-06-22 11:3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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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양극박에 1100억원 추가 투자…"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선점"

롯데그룹이 양극박 투자를 확대하며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롯데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신동빈 회장이 헝가리 터터바녀(Tatabanya)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7월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는 롯데알미늄 공장을 찾아 첫번째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롯데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11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양극박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롯데알미늄 헝가리 공장은 연간 1만8000t 규모의 이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양극박 전용 공장이다. 더불어 신 회장은 올해 초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1, 2단계 투자 금액을 넘어서는 3단계 투자까지 검토했다. '롯데 클러스터'에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 공장 뿐만 아니라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알미늄이 3000억원을 투자한 솔루스첨단소재의 음극박 생산공장도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은 국내 물류 전문업체와 공동 투자해 단일 물류창고 기준 헝가리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신 회장은 현재 10여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출장 중이며, 아일랜드를 다녀왔고 영국과 프랑스 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2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의 롯데 부스에서 글로벌 소비재 경영진을 비롯한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신 회장은 펩시코, P&G, 월마트, 레베 등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가진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며 유치 지원에 힘을 실었다. CGF는 세계 70여 개국, 400여 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논의와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953년 설립된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다. CGF의 대표 회원사로는 펩시코, 아마존,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네슬레, 다농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롯데는 2012년부터 가입해 활동해왔다. 신 회장은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그룹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한다. VCM이 롯데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지주사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롯데 계열사들의 실질적이고 전방위적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2-06-22 10:04: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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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친환경 유니폼 전국 직영점 100% 도입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18일부로 전국 직영점 친환경 유니폼 도입률 100%를 기록하며, 친환경 매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 롯데리아 직영점에 도입된 친환경 유니폼 운영 프로젝트는 ESG 경영 전략 실현의 일환이다. 롯데GRS가 점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친환경 유니폼은 국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 원단 '리젠(regen)'으로 생산됐다. 한 벌당 16~20개의 폐 페트병이 유니폼으로 재활용되는 셈이다. 롯데GRS는 이번 롯데리아 직영점 대상 100% 도입에 이어 동일 기간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직영점 매장 역시 약 60%의 매장에 친환경 유니폼을 점진적으로 도입 중에 있으며, 엔제리너스 역시 오는 9월 또는 10월까지 직영점에 100%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엔제리너스 매장을 방문하면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한 근무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플라스틱 감소 및 자원순환을 위해 업사이클 유니폼을 도입했으며, 플라스틱 사용률 제로화와 함께 리사이클링 도입율 50%, 친환경 패키징 도입율 50%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1 14:3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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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아이오닉6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강화를 통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는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시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 6 티저 이미지를 공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차는 21일 세계 최초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6(IONIQ 6, 아이오닉 식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20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의 조형적 뿌리와 그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을 의미하는 단어로 감성적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스트림라이너 형태를 구현해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합치시킴으로써 감성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력성능을 확보하면서도 동시에 여유로운 공간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다듬어진 전고 대비 긴 휠 베이스는 아이오닉 6의 낮고 넓은 독특한 비율과 함께 고객 중심적인 실내를 완성시킨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선보인 아이오닉5에 이어 올 하반기 아이오닉6의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자동차 본고장인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 안방으로 경쟁 기업들의 진출이 쉽지 않은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5는 현지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지난달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라는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아이오니5를 만든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며 아이오닉5를 극찬했다.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운트슈포트는 최근 진행한 전기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5는 차체, 안전성, 승차감 등에서 총점 650점을 획득, 테슬라 '모델Y'(586점)와 머스탱 '마하-E'(566점)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오르며 '아이오닉이 테슬라를 이겼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선형은 인류의 기술적 성취 덕분에 구현 가능한 형태이면서 자연 법칙에 순응하는 형상으로, 또 하나의 기술 진보의 산물이자 친환경으로 대표되는 전기차에 이를 접목시켰다"며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을 한층 진화된 의미로 재정의하여 탄생시킨 모델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 자동차 디자인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3일부터 아이오닉 6 캠페인 페이지와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아이오닉 6의 부분별 디자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말 완전한 모습의 차량 이미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2-06-21 10:4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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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그룹 모태 웅진씽크빅에 '웅진역사관' 열었다

창립 42주년 맞아 1100㎡ 공간…윤석금 회장등 300여명 개관식 윤 회장 "웅진의 모든 과정 담아…기업 경영자에 화두·교훈 줄 것" 웅진그룹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파주 출판도시에 있는 웅진씽크빅 사옥에 '웅진역사관'을 열었다. 웅진씽크빅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사진)이 1980년에 창업한 헤임인터내셔널이 전신으로 이후 웅진출판을 거쳐 웅진씽크빅으로 사명을 바꾸며 그룹의 모태가 됐다. 웅진그룹은 윤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진행하고 역사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성장을 이루어냈고 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웅진은 위기 속에서도 투명경영과 창의를 바탕으로 다시 일어났다. 웅진이 걸어온 그 모든 과정을 이곳에 담았다"면서 "젊은 사람, 특히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화두와 교훈을 줄 것이라 생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소중한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00㎡ 규모의 웅진역사관은 총 10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브리태니커 세일즈맨이던 윤석금 회장이 창업한 과정을 담은 '샐러리맨의 꿈' ▲웅진출판을 설립해 우리 자연을 기록하고 우리의 얼굴을 그리며 한국의 교육을 바꾸어 나간 이야기를 담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꾸다' ▲IMF위기에서 탄생한 렌탈비즈니스, 초록매실 등의 스토리와 기업회생절차를 극복한 이야기를 담은 '창조적 발상과 위기극복' 등이 있다. 또 ▲국내 교육기업 최초로 CES혁신상을 받은 인터렉티브북과 국내 1위의 교육플랫폼인 스마트올, 메타버스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크존' ▲윤석금 회장의 소장품과 기록들을 담은 '창업주관'과 ▲'사회공헌관'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웅진의 역사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실감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그동안 웅진이 만들었던 모든 책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윤 회장은 역사관 개관에 맞춰 '나를 돌파하는 힘'도 출간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전미영 박사가 3040 직장인들의 현실적 고민인 자존, 성장, 조직, 성과, 이직, 창업 등과 관련한 주제를 묻고 윤석금 회장이 이에 대해 답한 것으로 윤 회장의 경험과 통찰이 담겨있다. 윤 회장은 "42년 경영사에서 성공과 실패는 늘 공존했다.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는 위기 때마다 문제를 돌파할 수 있게 했고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강력한 무기가 돼 주었다"며 "무너질 듯한 순간마다 자기 혁신과 의지로 다시 일어선 이야기가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2-06-21 10:1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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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 후원

한국맥도날드가 기부문화 확산 및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자전거 국토 종주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채리티라이드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530km의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기부 활동을 펼치는 자전거 국토 종주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억1700만원의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지난 6월 18일, 19일 이틀간 열린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에는 맥도날드가 메인 파트너로 후원에 나섰으며, 총 240명의 참가자가 기부에 동참했다. 맥도날드는 부산덕천DT점을 출발 장소로 제공하고, 출발지와 도착지에 각각 맥모닝과 빅맥 300인분씩을 지원해 라이더들의 안전과 든든한 한 끼를 책임졌다. 또한, 이번 코리아채리티라이드 참가자들에게는 맥도날드 로고가 삽입된 기념 저지(Jersey)가 제공됐다. 올해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통해 적립된 참가 라이더의 기부금, 자선 경매 모금액, 캠페인 성금 등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포함한 4곳의 자선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입원 및 장거리 통원 치료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중증 환아를 위한 병원 내 '제2의 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의 최대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운영과 건립을 위한 기부금 조성에 힘써왔다.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적립하고, 사내 자선 바자회 등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해 역대 최대 금액인 5억3000만원을 한국RMHC에 전달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전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5:1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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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한전·에코네트워크와 전력거래계약…"재생에너지 사용률 100% 실현"

아모레퍼시픽이 한전, 에코네트워크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인가를 거쳐 8월 1일부터 2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2.8㎿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기로 했다. 제3자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아모레퍼시픽간 합의 내용을 기초로 한전이 발전사업자와 구매계약을, 아모레퍼시픽과의 판매계약을 각각 체결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3자 간에 거래하는 제도다. 본 계약은 한전이 중개하는 형태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모레 뷰티 파크는 2021년 한전 공급 에너지량 기준 약 21%의 재생에너지를 추가로 확보했다. 설화수, 라네즈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아모레 뷰티 파크는 이미 약 2.6㎿ 규모의 자체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확보한 상태이며, 태양광 전력이 생산되지 않는 시간대나 발전량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한전에서 녹색프리미엄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제3자 PPA로 추가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면서 연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100%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계약 파트너인 에코네트워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환경 전문컨설팅 업체로, 국내 최대 규모인 영광 100㎿(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 312MWh) 태양광발전소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의성, 상주, 벌교, 제주 등에도 ㎿급 태양광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에코네트워크는 이번 제3자 PPA를 시작으로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이행을 위한 기업 연계형 태양광발전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선도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고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 중립을 선언한바 있으며, 2025년까지 전사 재생에너지 사용률 100%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지난 3월 대전 데일리 뷰티 파크가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도 제3자 PPA 형태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화석에너지로 인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등 친환경 제품생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2:23: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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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진출…할랄시장 확대의 전초기지로 삼아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며 동남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할랄(HALAL)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르바루'에 할랄인증 제빵공장 건립에 착수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했다.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진출을 계기로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허진수 사장은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할랄 공장을 건립해 2500조원(2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할랄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30년까지 동남아 시장에 600개 이상의 점포를 오픈하고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의 8번째 해외 진출국인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을 대표하는 경제대국 중 하나로 국교가 이슬람교인 대표적인 할랄 시장이다. 특히, 공장이 건립되는 '조호르바루'의 산업단지 '누사자야테크파크(NTP, NUSAJAYA TECH PARK)'는 '싱가포르' 국경에 인접해 있으며, 탄중펠레파스 항구(Port of Tanjung Pelepas)와도 가까운 요충지로 동남아 전역과 중동까지 효율적으로 물류 이송이 가능하다. SPC조호르바루공장은 약 400억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만6500㎡, 연면적 1만2900㎡ 규모로 건립되며,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빵과 케이크, 소스류 등 100여 품목 생산이 가능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SPC그룹이 이미 진출한 국가들을 비롯해 향후 진출 예정인 중동 국가 등 세계 할랄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 거점이 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1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북미에서는 미국 시장 100호점 돌파와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유럽에서는 영국 진출을 앞두고 있고, 중국에서는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펼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 동남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유한회사(Paris Baguette Singapore LTD)'는 말레이시아 유력 기업인 버자야 그룹의 계열사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Bhd.)'와 합작법인 '버자야 파리바게뜨(BERJAYA PARIS BAGUETTE Sdn. Bhd.)'을 설립하고, 올해 말 수도 쿠알라룸프르에 파리바게뜨를 오픈할 예정이다. '버자야 그룹'은 부동산, 유통/식품, 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유력 기업으로 현지에서 스타벅스, 세븐일레븐, 케니로저스 로스터스, 졸리빈 등 다양한 식품유통 브랜드들을 운영하고 있다.

2022-06-20 09:5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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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호주 세넥스 에너지 방문…2025년까지 호주 가스전 생산 3배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기반으로 가스전 사업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사업 추진 등 두 마리 토끼잡기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사장이 지난 14일~15일(한국시간) 인수 후 처음으로 세넥스에너지를 방문해 천연가스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사장은 또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 경영진과 함께 가스전 생산확대방안과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 등도 논의했다. 이들은 이번 협의를 통해 세넥스에너지에서 운영하는 2개의 가스전으로부터 생산·판매하는 물량을 2025년까지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한 최적의 개발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기로 했다. 또 퀸즐랜드주 발전사인 CS에너지와 손잡고 태양광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사업이 마무리되면 향후 그린수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호주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등 시장다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천연가스를 활용한 요소비료 생산공장 설립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암모니아 생산프로젝트 등 세넥스에너지와의 시너지 사업을 통해 에너지사업 영역 확장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회사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호주 내 천연가스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사업 확장 노력이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시보 사장은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그룹 미래 에너지 전략의 교두보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는 바 밸류체인 확장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핸콕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 천연가스와 에너지전환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원개발 성공사례인 미얀마 가스전 탐사, 개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사업 지형을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해상 PM-524 광구에서 탐사를 시작했고, 인도네시아 해상광구에서 추가 탐사권 확보를 추진하는 등 E&P(Exploration & Production) 역량을 갖춘 글로벌 에너지사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2022-06-16 14:47: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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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센터장 김홍기)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응원하고자 상호교류 협약식을 15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경북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에 이르는 폭넓은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 김홍기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올해 4월에 경북 구미에 개소됐다. 희망디딤돌센터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자립지원센터인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했다. 주거 공간과 교육 제공을 통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부산, 대구, 강원 등 전국 9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그중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립생활관 25실과 자립체험관 5실을 갖추고 있다. 자립생활관에는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장 2년간 1인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은 경북 아동복지협회에서 맡고 있다. 김홍기 센터장은 "구미대는 경북교육청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철 처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6 14:38: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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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프레딧 모바일 상품권' 론칭…선물하기 기능으로 편의성 강화

hy가 모바일 e-쿠폰 '프레딧 모바일 상품권(이하 프레딧 상품권)'을 선보인다. '프레딧 상품권'은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형 상품권'이다. 모바일을 통해 바코드 형태로 발행하며, 적립금으로 변환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금액별로 5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총 5종이다. 이번 상품권의 핵심은 'SMS(문자메세지) 선물하기 기능'이다. 구매 단계에서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별도 인증 없이 SMS로 상품권이 전송된다. 선물 받는 고객은 상품권 금액 내 자유로운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밀키트, 뷰티용품 등 총 1200여개 상품을 프레시 매니저가 집 앞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hy는 향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쓸 수 있는 제품 교환권 형태의 e-쿠폰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가 취급하는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해 판매 채널 확대를 검토 중이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과 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프레딧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딧 상품권'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프레딧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한다.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2022-06-16 14:01: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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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초소형 크기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선봬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아…4가지 색깔 중 선택 코웨이가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해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얼음정수기 제품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사진)를 선보였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가로 24㎝, 측면 47.3㎝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4가지의 아이스 컬러인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색상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한다. 특히 얼음 사이즈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독립적인 밀폐형 냉수 시스템을 통해 언제나 위생적이고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이 냉각 시스템은 쿨링 코일을 직접 냉각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냉수를 생성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얼음 위생 관리도 크게 강화했다.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2022-06-16 07:45: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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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비건 탕수육 선보여…실제 고기와 흡사한 맛과 식감 자랑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맛있는 채식 경험을 선사해줄 비건 탕수육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사조대림이 출시한 제품은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으로, 100%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실제 고기와 흡사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비건 탕수육이다.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에는 식물성 대체육 탕수육과 함께 탕수육의 맛과 풍미를 살려줄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있으며, 후라이팬은 물론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중식당 수준의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간편한 조리법과 100% 식물성 대체육으로 구현한 탕수육 본연의 맛으로 탄력적으로 유연하게 채식을 즐기는 플렉시테리언에게도 제격이며, 가볍게 탕수육을 즐기고 싶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부담 없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탕수육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이에 앞서 사조대림은 채식인구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건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오고 있다. 2020년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 받은 '대림선 0.6 채담만두'를 선보였으며, 이어 지난해에는 구수한 콩비지와 부드러운 두부를 만두소로 가득 담은 '0.6 순만두'를 출시하며 채식 제품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조윤정 담당은 "채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채식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채식 제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사조대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식 제품을 선보이며 채식 제품 시장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5 14:44: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