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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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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탄현지구대, 노인층 피싱 교육 강화

일산서부경찰서 탄현지구대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전자게시판과 경로당 방문 교육을 병행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탄현지구대가 지난 2월 중순부터 탄현동 일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대응 요령을 알리는 홍보물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전자게시판을 활용해 생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탄현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이다. 지구대는 주민 접촉 빈도가 높은 전자게시판이 예방 홍보에 효과적이라고 보고 자체 제작한 전자 홍보물을 게시했다. 홍보물에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방식과 피해를 막기 위한 행동 요령을 이해하기 쉬운 문구와 시각 자료로 담았다. 예방 활동은 전자게시판에만 그치지 않았다. 탄현지구대는 아파트 일반게시판 등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범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노인층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 교통안전과 보이스피싱 예방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활동은 주민 호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구대는 전했다. 최민오 탄현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한 범죄"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즉시 통화를 끊고 경찰이나 가까운 지구대·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23 15:11: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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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구의 날 화정역서 환경정책 잇는 캠페인 전개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고양시 안팎에서 생활 속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탄소중립 이행점검에 착수하며 시민 참여형 환경정책 강화에 나선 상태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와 예산 집행 효과를 함께 따져보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원순환가게, 에코오피스, 환경교육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런 흐름은 환경정책이 행정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체감형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지구의 날 역시 상징적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 실천을 넓히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화정역서 시민과 만난 연합 캠페인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연합회도 21일 낮 화정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지구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고양·서대문·파주·남산·은평 등 5개 지부가 함께한 연합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봉사자 65명이 참여했고, 시민 165명이 직간접적으로 캠페인과 접점을 가졌다. 도심 한복판에서 환경정화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연합회는 거리 곳곳을 돌며 총 435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가운데 담배꽁초만 6170개에 달해 도심 생활쓰레기 문제가 여전히 일상 가까이에 있음을 보여줬다. 또 단순 정화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구의 날, 플라스틱 저감, 환경정책을 알리는 피켓 도슨트를 운영했다. 양말목 공예 체험과 플라스틱 기록일지 제공도 함께 이뤄졌다. ◆체험으로 낮춘 참여 문턱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접근 방식을 부드럽게 잡은 점이 눈에 띄었다. 아이스티와 양말목 공예품은 시민들이 먼저 부스를 찾게 하는 자연스러운 매개가 됐다. 실제 현장에서는 부스 앞에 머무르며 피켓 설명을 충분히 듣는 시민들이 꾸준히 있었다. 봉사자들이 "내일이 지구의 날이래요"라고 가볍게 인사를 건네자, 참여하지 않던 시민들도 흥미를 보이며 지나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플라스틱 저감 실천사항을 적는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머무는 장면도 나왔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다시 오겠다고 말하거나, 한참 고민한 끝에 신중히 적는 반응도 있었다. 일상에서 무심코 해오던 행동이 환경실천이 될 수 있다는 설명에 뜻밖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화려한 구호보다 생활 속 작은 습관 변화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간 셈이다. ◆시민 반응에서 확인된 현장 변화 시민 반응도 비교적 긍정적이었다. 한 시민은 화정역 인근 건물주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활동과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는 환경 캠페인이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홍보물을 나누는 데서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시민과 단체가 짧게나마 대화를 나누고 인식을 주고받는 현장으로 기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지구의 날 하루를 기념하는 행사에 머무르지 않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환경실천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결국 행정의 환경정책이 힘을 얻으려면 현장에서 이를 생활 실천으로 연결하는 시민 접점이 필요하다. 이번 화정역 캠페인은 그런 점에서 고양시의 환경정책 흐름과 민간의 자발적 실천이 맞물린 사례로 볼 수 있다.

2026-04-23 15:10: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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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지원 특별법, 국회 법사위 통과…고양시 “자치권 확대 전환점 기대”

고양시가 특례시 권한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입법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2월 정부안 제출 이후 논의가 지연돼 왔으나, 지난 3월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시작으로 4월 6일 행안위 전체회의, 4월 22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잇따라 통과하며 본회의 상정만을 남겨두게 됐다. 시는 이를 두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법안에는 특례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가 포함됐다. 특히 19건의 신규 사무특례를 비롯해 특례 부여 요청 권한이 명문화되면서,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정책 추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건축물 인허가 권한의 지방 이양이 꼽힌다. 기존에는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도지사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법안 시행 시 특례시가 자체적으로 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도시 개발과 관련한 의사결정 속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수목원 및 정원 조성계획 수립과 등록 업무가 시로 이관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녹지 정책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는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직접 특례사무 부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의미가 크다. 중앙정부 중심의 권한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다. 고양시 관계자는 "법사위 통과는 시민들의 염원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특례시로서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법안이 조속히 본회의를 통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특별법안은 이르면 이달 중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것으로 전망되며, 공포 후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2026-04-23 10:16: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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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개청 1주년…통합 보건서비스로 시민 체감도 높였다

고양시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공공보건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석동 안산공원 일원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시민 체감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며 지역 의료 인프라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해 4월 연면적 1만6125㎡ 규모의 지상 4층·지하 2층 신청사로 이전했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한곳에 집약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고, 이는 시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운영 성과는 해외 보건의료기관의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보건소 개청 이후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용자 만족도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점수는 88.8점을 기록해 전년보다 2.5점 상승했다. 특히 시설 만족도는 93.1점으로 3.2점 오르며 신청사 이전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보건소는 단순 의료시설을 넘어 지역 생활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외벽 경관조명 설치와 공원과 연계한 휴게공간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주민 건강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차 공간도 총 244면으로 확대해 이용 편의를 높였고, 이를 통해 발생한 세외수입 역시 시 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친환경 인프라 확충도 눈에 띈다. 최근 1층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공공시설 기능이 한층 확대됐으며, 보건소가 지역 생활 인프라로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일산동구보건소는 해외 보건의료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아르메니아 보건부와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앞서 우간다와 라오스 의료진도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방문단은 예방 중심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와 금연·구강·운동·식단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도 통합 운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별관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다시봄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4개 전문기관이 함께 운영되며 상담과 치료의 연속성을 높였다. 기관 통합 이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방문 상담자는 5750명으로 전년 대비 약 32% 증가했다. 감염병 대응 체계 역시 한층 강화됐다. 신청사 설계 단계부터 음압 격리시설과 분리 동선을 반영해 감염병 의심환자와 일반 방문객 간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지난 1년간 법정 감염병 신고·처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대규모 확산 없이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6-04-23 10:15: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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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꽃박람회 개막 앞 현장 점검

고양시가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준비 상황과 시민 안전 대책, 방문객 편의 방안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2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꽃박람회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보고를 받은 뒤 행사장 주요 시설물과 관람 동선, 교통체계, 편의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행사장 동선과 안내표지, 주차와 대중교통 연계, 이동약자 편의시설까지 세밀하게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방문객이 다시 찾았을 때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느낄 수 있어야 축제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콘텐츠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 연고 프로농구단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플레이오프 4강 진출도 함께 언급됐다. 이동환 시장은 스포츠가 시민에게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높아진 관심과 응원이 지역경제와 도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지원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AI 특화 콘텐츠 창작자 양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내용도 공유됐다. 고양시는 관내 기업인 MBC C&I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콘텐츠 산업과 AI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선거와 각종 현안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조직 내 협업과 배려도 강조했다. 그는 부서 간 경계를 나누기보다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의 고충을 먼저 살피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6-04-23 09:58: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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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출근길 교통안전·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실시

파주시가 출근 시간대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을 함께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보행자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단횡단과 신호위반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2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파주시청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행 관련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을 우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자발적인 차량 운행 감축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담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교통봉사대, 시민안전교통협회, 시내버스·택시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통 전문기관과 시민단체, 운수업계가 함께 참여해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무단횡단 근절과 기본적인 교통질서 준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실천이 에너지 절약과 교통안전의 출발점이 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4-22 16:13: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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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인천공항 입국장에 미니 정원 전시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주제정원을 축약한 미니 정원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설치해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박람회 개막에 앞서 공항 공간을 활용해 핵심 전시 콘셉트를 미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재단은 22일 이번 전시가 꽃박람회 주제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을 소형 조형물 형태로 구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오가는 공항 입국장을 활용해 박람회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전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간여행자의 정원'은 올해 꽃박람회 주제인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다. 중심에는 시간의 흐름과 우주의 질서를 상징하는 '혼천의' 조형물이 배치된다. 이번 공항 전시에는 행사장에 설치될 약 13m 규모 구조물을 축소한 형태로 담아낸다. 전시는 입국 동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오도록 배치된다. 재단은 별도 안내 없이도 관람객이 전시형 체험 콘텐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공간을 통해 꽃박람회의 메시지를 먼저 전달하고자 했다"며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해외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04-22 13:47: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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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지구의 날 맞아 폐기물 34톤 수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약 2주 동안 해양과 하천, 도심 일대에서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폐기물 34톤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국내외 83개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신천지자원봉사단 2718명, 이웃 봉사단체 회원 118명, 일반 시민 6987명 등 모두 9823명이다. 수거된 폐기물은 약 14만 리터 분량으로 집계됐다. 현장 정화 활동은 해변과 하천, 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지역별로 방치 폐기물 수거와 함께 분리배출 안내, 대중교통 이용 독려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행정기관과 협업 사례도 나왔다. 광주전남연합회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사무소와 협조해 마대 400장을 지원받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서부연합회가 활동한 김포 아라대교 인근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봉사단은 전했다.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강원지역연합회는 분리배출 O/X 퀴즈를 진행했고, 부산동부지부는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이 단순 정화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환경 사각지대를 찾아 정화 활동과 시민 참여형 ESG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3:47: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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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상공인 노쇼 사기 대응…경찰·세무서·배민 협업

고양지역 소상공인을 노린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르자 경찰이 세무당국과 민간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와 손잡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음식 대량 주문 뒤 연락을 끊거나 대리구매를 요구한 뒤 돈만 받아 가는 수법이 반복되면서, 현장 중심 대응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최근 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노쇼 사기와 대리구매 사기를 막기 위해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에는 주요 사기 수법과 함께 경찰청이 제작한 1분 분량의 노쇼 사기 예방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범죄 발생 뒤 단속에 그치지 않고, 피해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사기 수법을 미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제 지역 상인을 접하는 기관과 플랫폼이 함께 참여하면서 전달 범위를 넓혔다. 고양세무서는 주류 판매업과 일반음식업 개인납세자에게 발송하는 안내 우편물에 예방 카드뉴스 2000장을 함께 넣어 보낼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외식업광장도 22일 해당 카드뉴스를 게시해 외식업 점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고양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일산아지매'도 공지사항을 통해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경찰은 지역 상권과 접점이 큰 채널을 활용해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백석지구대 원장연 경위는 "순찰 과정에서 노쇼 사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보며 실질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민·관·경 협업을 통해 더 이상 지역 상인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중앙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상인회 등과 협력을 이어가며,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예방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04-22 13:46: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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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고용 대응 강화…취업지원 사업 확대

파주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기 악화와 고용시장 위축에 대응해 청년 취업지원 사업 규모를 늘린다. 국비 연계 사업비 증액을 요청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비상경제본부 복지안정대응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에 확대되는 사업은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기존 6억5900만 원에서 8900만 원 늘어난 7억4800만 원으로 확대됐고, 지원 인원도 130명에서 155명으로 늘어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도 규모를 키운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지역 기업 탐방, 취업 상담, 고용정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6100만 원에서 630만 원 증액된 6730만 원으로 늘었고, 지원 인원은 336명에서 400명으로 확대된다. 파주시는 이들 사업 외에도 청년 구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년드림옷장', 기존 행정체험 사업을 확대한 '청년 인턴사업' 등이 포함된다. 시는 청년층이 체감하는 취업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청년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청년 취업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취업 준비 청년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3:46: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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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개시…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 시동

고양시가 수도권 북부 첨단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분양에 착수하며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4월 24일부터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첨단 제조와 연구개발, 지식기반 산업이 결합된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 대상은 총 20개 필지, 약 6만778㎡ 규모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한 경쟁입찰 방식이 적용된다. 시는 바이오·메디컬과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제조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GTX-A 노선을 비롯한 광역 철도망과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단위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는 기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투자 유인을 위한 지원책도 대폭 마련됐다.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 기업에는 평당 최대 80만 원의 입지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고양시민을 신규 채용하거나 직무 교육을 실시할 경우, 1인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범위 내에서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이 각각 최대 1억 원까지 제공된다. 세제 혜택도 눈에 띈다. 입주기업은 「지방세특례제한법」과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에 따라 2028년 말까지 취득세 60% 감면, 5년간 재산세 3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과밀억제권역 내 중과세 적용이 배제되면서 초기 투자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해당 단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5종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장 규제 완화도 기업 친화적으로 개선됐다. 기존에는 군부대 협의에 따라 일부 구역 건축물 옥상에 관측소 설치가 의무였으나, 고양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CCTV 및 외부 대체 관측소 설치로 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의 건축 설계 자유도와 운영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교통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경쟁력 있는 입지"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자족형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 관련 세부 사항은 4월 24일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 및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온비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2 09:36: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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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확정…정책형 이력 앞세워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민경선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민 후보를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했다. 이번 후보 확정은 본경선에 이어 결선까지 치러진 경쟁 끝에 나온 결과다. 민 후보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며 당내 경쟁을 마무리하고 민주당 간판으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 민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경쟁 후보였던 명재성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경쟁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경선의 끝을 당내 분열이 아닌 통합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원팀 민주당' 기조도 함께 강조했다. 민 후보는 고양을 기반으로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꼽힌다. 고양시를 지역구로 제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3선 도의원 출신이며,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경력도 갖고 있어 지역 현안과 광역 행정, 정책 기획 경험을 함께 지닌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민 후보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실용주의 혁신'의 후보로 규정해 왔다. 이념 대결보다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실행력과 정책 역량을 앞세우겠다는 점을 강조했고, 본선에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일산서구를 중심으로 한 '4대 메가 프로젝트'가 거론된다. 유엔 AI 허브,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경마공원 개발 구상을 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 일대와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고양의 성장축을 미래산업과 관광·마이스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여기에 AI·레저·MICE 복합도시 구상도 내걸었다. 민 후보는 킨텍스 일대를 세계적 인공지능·레저·MICE 복합도시로 육성해 고양을 자족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왔으며, 지역 개발을 단순한 건설 이슈가 아니라 일자리와 산업 기반 확충의 문제로 풀어내겠다는 점도 함께 부각해 왔다. 민 후보의 민주당 후보 확정으로 고양시장 선거는 본선 국면으로 본격 전환하게 됐다. 경선 승리의 기세를 바탕으로 당내 통합을 얼마나 빠르게 마무리하고, 자신이 내세운 미래산업 중심 도시 전략과 실용 행정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전달하느냐가 향후 선거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2026-04-21 15:31:2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