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서울한양컨트리클럽,고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쾌척

고양시 소재 서울컨트리클럽(이사장 조갑주)과 한양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용식)에서는 지난 11월 19일 '제29회 이웃돕기 자선골프의 날' 행사를 개최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 등의 여파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와 많은 개인 회원들이 참여하여 당일 입장료 전액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모금된 성금 1억원을 12월19일 고양시청 2층 열린 회의실에서 고양시 복지나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사랑의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고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11월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여 정성어린 성금을 1995년부터 2023년까지 총 29회에 걸쳐 21억4천여만원을 고양시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동참하고 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64년 개장 이래 현재까지 고양시 토착 기업으로 해마다 50억원에 이르는 지방세를 납부하여 시 재정 자립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고, 해마다 인근 지역주민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10개 해외 컨트리클럽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해외 골퍼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를 하고 있는 골프장이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 기업이다.

2023-12-19 15:45:5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신천지예수교, 파주시민·지역인사 대상 연말 초청회 열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파주교회(담임 최병산·이하 파주교회)에서 최근 '신천지 연말 초청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초청회는 파주시민 및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으로, 16일에는 '오픈하우스'로 운영했다. 사진전 기간 누적 관람객 1,000명을 넘은 가운데 △파트1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의 역사(미디어파사드) △파트2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파트3 :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카드섹션, 미디어 플레이존) △파트4 : 모범의 표본,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말씀광장, 포토존)로 부스를 구성했다. 70여점의 수료식 사진을 포함 △수료생 필기 노트 △수료복 △카드섹션지 △캘리그래피 등의 실물과 조형물 등이 전시됐다. 특히 10만 수료식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카드 섹션·특별공연·해외 수료식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존과 도슨트 운영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이후 지난 16일 지역 인사·목회자를 비롯한 성도와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한 오픈하우스 초청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수료생 다큐 영상 △오프닝 공연 △신천지 소개 △축전 △최병산 담임의 '성경 6천년 역사'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10만 수료식을 모티브로한 뮤지컬을 선보였다. 총 6막으로(도열, 입장식, 수술 넘김, 축하공연, 수료식을 빛낸 사람들, 평화의 합창 'We are One') 진행된 가운데, △여자 의장대 △사물놀이 △카드섹션 △모듬북 무용 응원단 등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인사는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보고 현장에 직접 가보고 싶을 만큼 감동했다"며 "성도 여러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지켜본 증인으로서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정돈된 교회의 밝은 분위기와 청년들의 생기 있는 모습,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성경 말씀에 마음이 녹는 듯했다"며 "다채로운 공연의 수준·실력이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지난달 말일부터 경기 고양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파주시로 이어지는 릴레이 사진전을 진행한 가운데, 가까운 시일 내 '어게인 사진전'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3-12-19 14:00: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 문산보건지소 및 노인복지관 복합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파주시는 문산보건지소 및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해 지난 15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문산보건지소 및 노인복지관 복합센터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와 노인복지관을 함께 건립하여 분산된 행정시설을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노인들에게 건강과 복지를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약 20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금의 문산보건지소 부지 내의 공간을 활용하여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2024년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12월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총 47개 출품작 중 기술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선작은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플라자 문산(Plaza munsan, 마을과 맞닿은 또 하나의 공공광장)으로, 불규칙한 경계와 경사진 대지의 조건을 극복함으로써 보건지소와 복지관이라는 두 기능의 분리와 통합을 잘 이루어 공간의 풍요로움을 형성했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는 당일 오전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작품심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될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 유창민 공공건축과장은 "보건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유관부서와 협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9 13:36:0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3호선 급행' 생기나...고양시, 서울교통공사와 광역철도망 협력 논의

이동환 고양시장이 18일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만나 '철도인프라 확충'과'광역철도망 신규노선 구축'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과 고양을 연결하는 기존 철도 인프라를 개량, 확충하기 위한 △3호선 급행 추진 △지축역사 시설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사업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한 신규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 노선 공동 발굴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민의 고질적인 출퇴근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고양-서울 간 철도교통망 개선과 확대가 시급하다"면서 "특히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급행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중재 결과로 결정된 3호선 지축역 노후시설 확충 및 개량 사업의 조속한 시행 또한 건의했다. 이외에도 금년 8월 기재부 예타 탈락으로 서울시에서 재기획하고 있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에 대한 공동 대안 마련과 '9호선 급행 연장' 추진을 위한 적극적 협력도 요청했다.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이 시장이 건의한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양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대화 창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사통팔달의 촘촘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광역철도망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타당성이 인정된 노선들이 내년에 국토부 「제5차 광역철도망 구축계획」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위원회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2023-12-19 11:21:0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일산서구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그룹별 평가 최우수상 수상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그룹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실시되었다. 평가대회는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포상함으로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시민이 행복한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운영 ▲공동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비대면 인공지능 안부전화서비스인 '인공지능(AI) 말벗-로벗 케어콜' 사업을 진행하고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여 각 가정에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안심환경 조성 및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과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2-18 15:00:3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건강관리…든든한 겨울나기 지원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날이 추워지는 겨울철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들에게 더 두텁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내 1인 가구 28.3% 이르러…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 고양시는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11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시는 1인 가구 급증으로 인한 독거노인,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 플러그'를 처음 도입했다.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 1인 가구 취약계층의 집에 설치되는'스마트 플러그'는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과 집안 조도를 분석해 위기상황을 알려준다. 별다른 장비나 전문가 도움 없이도 텔레비전이나 전기포트, 전자렌지 등에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스마트 플러그는 건강 상태에 따라 고위험군은 24시간, 위험군은 36시간, 일반군은 50시간마다 위험신호를 감지한다. 조도나 전기 사용변화가 없을 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험신호를 확인해 전화로 대상 가구의 상태를 확인한다. 연락이 닿지 않으면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위기 상황 시 경찰·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응급조치한다. 시는 지난해 행신4동과 흥도동에 스마트 플러그를 처음 도입 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을 받아 올해 15개 동 152가구로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스마트 플러그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간편한 설치 만으로도 1인가구의 주기적 관리가 가능해 겨울철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응급안전장비도 취약계층 안전을 지킨다.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가정에 설치되는 응급안전장비는 화재나 출입, 활동 등을 감지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119를 빠르게 호출한다. 올해는 305대가 설치돼 총 1,559대의 응급안전장비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철…취약계층 예방접종 무료 지원 이와 함께 고양시 보건소에서는 마스크 의무화 해제 후 첫 겨울을 맞아 늘어나는 호흡기질환 발생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하고 합병증 위험이 높지만 취약계층들은 의료비 부담으로 백신 접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는 노인층 국가 무료독감접종 대상자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정돼 있다. 시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만 60세부터 만 64세(1959년~1963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종전 1~3급)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시 자체 예산으로 독감 접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비급여 항목인 대상포진 백신 예방접종은 지난 9월부터 만 70세 이상 수급자에서 만 65세 이상 수급자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며 재활성화해 발생하거나, 감염된 적 없더라도 예방 백신을 맞지 않으면 추후 발현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접종을 원하는 지원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난방용품·연탄 지원, 김장봉사 등…나눔문화 확산으로 온정 나눠 또 고양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중위소득 120% 이내인 저소득층 가정 총 660가구에 겨울맞이 이불과 건강식품을 지원했다. 동절기 난방 관련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65가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20만원씩 총 13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관내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하는 김장과 연탄 나눔도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5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108 가정에 전달했고 벽제동 취약계층에게는 장병들과 함께 기업에서 후원한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운영하는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직접 재배한 배추, 무로 김장김치 500kg를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했다. 지난 4일에는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모금활동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모금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일산문화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되며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고양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2023-12-18 14:51:4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경찰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대책 추진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대책으로는 ▲다중밀집지역 순찰강화 ▲민생안전 특별형사활동 ▲음주운전 일제 단속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지원 등이다. 먼저 범죄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112신고가 많거나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분석하고 선정해서 경찰을 집중 투입,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자 지난 15일 성사1동 일대를 경찰서장 및 생활안전과, 원당지구대, 협력단체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당시장과 여성안심귀갓길 내 범죄예방 시설에 대해 합동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이상동기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순찰하면서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살피고 방범용 CCTV,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형사 활동으로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피해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며, 연말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주최 측과 긴밀히 협의해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모범운전자 등 협조를 통해 교통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특별방범종합대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되며, 중요신고가 접수되면 최인접 순찰차부터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양경찰서장 양우철은 "주민들이 평온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경찰 역량을 집중해 연말연시 특별방범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18 14:44: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교육지원청, 직장인 학부모 대상 1박2일 ‘달빛가족캠프’ 운영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마운트와 소노캄 고양에서 사춘기 청소년을 둔 직장인 학부모「달빛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소원해진 가족 구성원 간의 회복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12월15일~16일 1박 2일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는 맞벌이 직장인 학부모연수'달빛강좌'에 참여했던 12가족을 초청해 첫째 날에는 「가족힐링」솔미, 준우의 버스킹 공연과 「가족탐색」'제3외국어 사춘기 청소년과의 의사소통'의 주제로 안곡중학교 조병옥 교육복지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태건비에프에서 후원하는 「가족화합」의 시간으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오로라쇼 감상을 하고 눈썰매를 타며 가족 간의 예쁜 추억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했다. 참여 학부모 김모씨는"아이들의 마음을 잘 몰라서 대화가 단절되는 두려움까지 느껴봤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가 제3외국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연수를 잘 경청했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여해 아이들과 여유 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서 행복했다.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는 정말 뜻밖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교육장은 "2024년에도 맞벌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연수 달빛 강좌가 4월~12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7시 원마운트 내 '니들스쿨'에서 진행할 예정이니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12-18 14:39:2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탈 성매매 움직임 가속도…네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 결정

파주시가 16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네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원을 신청한 성매매피해자의 대상자 적격 여부를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확인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공포·시행된 이후 4명의 피해 여성에게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금과 기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외에도 법률, 의료,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접수 기간은 한시적으로 2024년 12월 31일에 모두 종료되며 접수된 이후 2년간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로운 삶에 대한 파주시의 응원과 지지가, 외부와 단절되었던 집결지 내부와 성매매 피해자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니 아직도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새삶에 용기를 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8 14:39:1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파주페이'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사례 선정…전국 3위

파주시는 파주페이(지역화폐) 시책이 행정안전부의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경기도의 1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경기도 대표로 추천됐고 행정안전부의 2차 피티(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진한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파주시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0% 인센티브 지급, 각종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의 경제위기 속 민생경제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여 2024년도는 파주페이 월 충전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자 파주시 자체 예산으로 103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지역화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파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파주페이(지역화폐)의 성과이자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과 골목상권의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8 14:36:3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마우이카운티 자매도시 재단과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14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 자매도시 재단과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글로벌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화훼·문화·전시·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우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레리 마츠나가 자매도시재단장은 "6년 만에 다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꽃박람회 참가와 재단과의 협업은 마우이카운티 화훼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마우이카운티는 고양특례시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고, 2018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열대식물과 문화 홍보를 위한 국가관을 운영하고 하와이 민속 무용인 훌라춤 공연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운영 대표이사는 "서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발전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세계 곳곳의 화훼 산업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다양한 국가들과 참가 논의 중이며, 성공적인 박람회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15 13:22:2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