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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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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현장점검 실시..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20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총괄하여 고양시 및 구청,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점검 대상 기관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기관에서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2023-08-31 14:46: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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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 ‘고양 아이리더’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고양시는 지난 3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고양 아이리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고양교육지원청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 아이리더'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초록우산, 고양교육지원청은 재능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아동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외에도 토크 콘서트와 서포터즈 서약식 등이 진행됐다.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위기에 내몰린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어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고양 아이리더 서포터즈'가 어려운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아이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고양아이리더 서포터즈'가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많은 서포터즈 여러분을 뵙고 나니 고양시의 소외계층 아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고양시도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위기 아동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3-08-31 14:39: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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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접수…10월 2일까지

파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최대 4분기)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24세 청년(1998.7.2.~1999.7.1.)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시는 10월 20일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백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마이데이터 현행화'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현행화에 동의하지 않은 청년은 신청 시, 공고일 이후 발급된 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8-31 14:39: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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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행복장학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체결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행복장학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학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민간자원을 확대 발굴하고 나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장학기금 마련 및 기부금 지정계좌 관리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장학생 선발 및 장학증서 교부 ▲기관 간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투명한 기부금 운영 관리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희망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확대 발굴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장학사업 지정계좌로 기부금이 기부되면, 파주시 학생들의 장학금 사업에 지원된다. 시는 2013년 4월 (재)파주시행복장학회를 출범해 그간 994명의 장학생에게 총 1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 후원에 뜻이 있는 시민은 월 2천 원의 소액으로도 인재 양성에 참여할 수 있다.

2023-08-31 14:38: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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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최초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 추진

파주시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자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읍면 단위 접경지역과 반환공여구역에 대해 개발부담금을 50% 경감하는 규정이 신설됐으나, 파주시는 전체 읍면동 중 법원읍만 감면 지역에서 제외돼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법원읍의 개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경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제도는 63건의 개발사업이 경감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2024년 1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다. 법원읍 개발부담금 감면 제도가 종료될 경우 최근 고금리로 얼어붙은 부동산시장 위축과 지역 불평등 요인까지 겹치며 법원읍 지역 발전에 큰 타격이 예상됐다. 이는 법원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북파주의 산업중심지로 탈바꿈하려는 법원읍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이에 파주시는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제도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파주시의회 승인을 받고 국토교통부에 이를 통보한 후 내년 1월 중 공고문을 게시하고 2024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읍은 과거 오랜 기간 주한미군이 주둔했고, 현재도 많은 군사시설이 존재해 군사 규제가 생활 속에 뿌리 깊이 박혀있는 지역으로, 개발부담금 경감 기간이 종료되어 경감 혜택에서 제외될 경우 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클 것"이라며 "지역 간 형평성과 상생발전을 이루고자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제도의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제도 연장 시행으로 민간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투자 유치와 파주시 상생발전을 통해 미래로 도약하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0 15:23: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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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저감 ‘효자’ 고양시 자원순환가게, 9월부터 확대 운영

고양시가 시민이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가게'를 9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확대 운영에 따라 장소도 2개소가 늘어나고 취급하는 재활용품 품목도 늘어난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장려한다. 시민에게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이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화폐 혹은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고양시는 2021년 단독주택지역에서 자원순환가게 1호점을 시범 운영한 것에 이어서 2022년 트럭을 활용한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이동식 재활용가게)'를 도입했다. 올해는 재활용품 품목과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늘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9월부터 확대 운영되는 자원순환가게는 2개소(주교동, 행신4동)가 늘어난 덕양구 5개소, 일산동구 6개소, 일산서구 5개소 총 16개소이다. 더불어 시민들의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종이팩(우유팩 및 멸균팩)도 수거한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무색, 유색, 판 페트(PET)와 플라스틱류(PE, PP, PS, OTHER), 캔류(알루미늄, 철), 종이류(종이박스, 종이팩)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고양시 지역화폐(또는 현금)로 전환할 수 있다. 무색 페트(PET)는 개당 10원, 유색·판 페트(PET)는 1kg당 100원, 플라스틱류는 1kg당 150원, 알루미늄캔은 1kg당 600원, 철캔은 100원씩 보상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년째를 맞는 고양시 자원순환가게는 127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해 온실가스 감축 부문의 '효자'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약 2,700 세대가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할 정도로 시민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특히 가게에 자원순환 활동가가 상주해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기 때문에 주민의 사랑방 역할도 하고 단독주택 지역의 쓰레기 감량에도 일조하고 있다. 정발산동에서 자원순환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박정옥 활동가는 "시민들의 참여율이 아주 높다. 자원순환가게를 홍보하면 그 시민이 다른 이웃을 데리고 플라스틱을 모아올 정도다. 재활용을 실천하면 지역화폐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자원순환가게는 서울시 서대문구와 경기도 양평군 등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러 올 정도로 전국적인 재활용품 순환 우수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2023-08-30 15:22: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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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고양시는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오는 9월 열리는 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최종보고회는 △개폐회식 연출계획 △종목별 경기 운영계획 △교통, 주차, 숙박, 음식점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대회 종합홍보계획 등 대회 준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생활체육대축전TF팀장의 총괄 보고로 시작했다. 이후 실·국·소 부서별 추진업무 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시는 이번 2개 대회를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질서 있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 관련기관과의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경제도시 이미지 제고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15일에는 '희망의 소리,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공연과 국내 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 드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연출로 스포츠경제도시로써의 108만 고양특례시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가 2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모든 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행사에서 묻지마 폭행 등 사회적 범죄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은 상황인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유관기관의 업무 협조체계 구성 등 여러 대비책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1,400만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23-08-30 15:22: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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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개최

경기도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주관하는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이 9월 9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포크음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페스티벌이자 파주시가 자랑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과 세대, 장르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층 화려해진 라인업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인업으로는 채널 A '청춘스타'에서 TOP 5로 두각을 나타내며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류지현과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TOP 3에 진출, 청량 가득한 청춘을 노래하는 '유다빈밴드'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파주시 홍보대사이자 다수의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훈과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수많은 메가 포크송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 포크그룹 '여행스케치'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인이자 가수로서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매력적인 이솔로몬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매료시킬 김동현이 출연하여 가을밤 감성 충만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MBN '불꽃밴드'를 통해 MZ세대 원픽으로 꼽힌 천둥호랑이 권인하밴드,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포크 감성을 한껏 불러일으킬 그룹 '부활'과 대한민국 포크 레전드 밴드이자 최근 인천 펜타포트에서 헤드라이너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던 '김창완밴드'가 파주포크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서브 무대가 펼쳐지는 두루나눔 공연장에서는 '낭만기타', '기타향기' 등 다양한 포크송을 감상할 수 있는 '파주포크 낭만 버스킹'이 개최되며, ESG와 연계한 체험이 가득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페스티벌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산역과 평화누리까지 오가는 셔틀버스도 마련되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인문학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인문학과 여행 페스티벌이 동반된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축제와 대중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 수업 후 임진각 평화곤돌라 탑승과 캠프그리브스를 거쳐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과 관광이 접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색이다.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단, 관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자 2,000여석의 플로어석은 예매로 진행되며,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피크닉석과 패밀리존은 예매 없이 자율입장 가능하며 돗자리와 매트, 간식거리등을 가져와 소풍 같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진정으로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음악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통해 올해의 주제처럼 낭만을 가득 품은 페스티벌이 되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23-08-30 15:2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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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도로, 양주휴게소에 발달장애인 작가 브랜드 ‘아름다운 비행’ 전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고속도로㈜(대표이사 유인준)가 공공시설물 전문기업 (주)시우(대표 김규종)의 근로자이자 발달장애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3인의 작품과 굿즈 등을 8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45일간, 양주휴게소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고속도로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전시를 공동 진행하는 (주)시우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경관시설물 제작업체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발달장애 아티스트 공동체인 경기에이블아트센터와 장애인 작가 브랜드인 '아름다운 비행'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전시회에서는 (주)시우 정규직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회화의 김기정 작가와 30cm 자를 이용하여 그리는 비 구상부분 한부열 작가, 서울문화재단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팝아트의 정도운 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작품을 모티브로 액자형 블루투스 스피커, 소화기, 티셔츠, 에코백 등의 굿즈들을 볼 수 있다. 시우의 김규종 대표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근로자이자 작가들의 작품들이 오랜만에 외부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시회를 마련해준 서울고속도로측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고속도로 유인준 대표는 "고속도로와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굿즈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준 시우와 전시회 참여 작가님들께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주요노선이 지나는 경기북부 내 기업 및 단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고속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들에게 새싹화분을 배포하고, 차량 안전키트도 별도 제작해서 제공하였으며, 본사 인근의 공릉천 환경 정비와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와 서울의 동서남북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총 길이 128.0km의 도로로 북부구간에 해당하는 일산-퇴계원간은 경기도 고양시 내곡동에서 남양주시 별내동에 이르는 36.3km의 도로이다.

2023-08-30 15:19: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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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협력해 방송영상산업 성장 촉진

고양시가 지난 28일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회장 김태용)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 고양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다. 고양시는 방송영상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을 투자 유치, 관내 영상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아이피(IP) 융·복합 콘텐츠 협력 단지' 조성 사업이 케이(K)-콘텐츠 창작 및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해 고양시가 방송영상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영상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의 방송영상 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 기업의 투자를 통해 고양시 문화 콘텐츠 산업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2023-08-29 15:44: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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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SK E&S와 손 잡았다..친환경 수소 교통수단 확대

고양시가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친환경 수소 교통수단(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양시와 함께 수소 충전 시설 확충을 통한 수소 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양 기관의 협력이 대기 오염 감소,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시정 목표인 '미세먼지 없는 고양 만들기'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분야에서 수소 차량을 확대하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월에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말까지 일산서구 대화 버스공영차고지에 수소 충전소를 설치해 고양시민의 수소 차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3-08-29 15:15: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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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산성으로 무장애 여행 떠나볼까…행주관람차 운영

고양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모든 시민이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 우선 탑승 차량으로,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이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우천, 태풍 등 기상 악화 또는 관람객 혼잡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행주산성에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는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2023-08-29 15:14: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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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A(국제컨벤션협회) CEO 킨텍스 방문, 컨벤션 유치 활성화 지원 약속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컨벤션 분야 최대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협회(ICCA - 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의 CEO인 센틸 고피나스(Senthil Gopinath)가 지난 25일 킨텍스에 방문하여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컨벤션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센틸 고피나스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통해서 킨텍스는 충분히 글로벌 컨벤션산업을 이끌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라고 말하며 ICCA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글로벌 컨벤션 유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ICCA는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글로벌 컨벤션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국제기구로 100여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컨벤션산업의 표준제정, 통계 및 데이터 제공, 지속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킨텍스는 2022년부터 ICCA의 이사사로 선정되어 글로벌 컨벤션산업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ICCA CEO 센틸 고피나스의 킨텍스 방문을 환영하며,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립, 킨텍스호텔 건립, GTX를 통한 접근성 향상을 통해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개선 중"이라고 말하며, "ICCA를 통해 글로벌 컨벤션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더 많은 컨벤션을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마이스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9 15:13:37 안성기 기자